1. 개요
무서운 북극곰.
그녀를 화나게 하지 마라.
ロクマ / Rocma[1]그녀를 화나게 하지 마라.
주변 인물: 시로가네, 유키사다, 페라코(친구), 마후유(보호 대상), 이다테(스토커)
2. 상세
아이스 스크림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북극곰.1인칭으로는 와타시를 쓴다. 신장은 165cm[2]. 덤으로 왼쪽 귀 부분을 모자로 덮고 있는데 왼쪽 귀가 조금 찢어진 자국이 있어서 가리는 것이다. 로쿠마 역시도 곰 형태로 변신 가능한 듯하며 정확한 크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다테가 범고래 형태로 변형한 상태보다는 더 크기가 컸다. 다만 위치를 보면 원근법에 의한 착시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북극곰과 범고래의 체급차는 극심한 만큼.
북극곰 아니랄까봐 작중 이다테와 록 다음으로 전투력 최강.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이다테와 많이 싸우는 편이며 이다테를 골초에다가 나르시스트 같다면서 싫어한다. 육지 위에서는 거의 이다테를 제압하지만[3]이다테의 전용 플레이스인 바다 속에서는 얄짤없이 제압당한다. 한 번은 시로가네가 날린 작살이 없었으면 완전히 패배할 뻔한 적이 있었다.
남자(수컷)한테 도움받는 걸 꺼린다. 자신이 물에 빠졌을 때 시로가네가 자신을 구했다는 걸 알고 자해까지 하려고 했을 정도.
마후유랑 같은 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 외에도 페라코와 마후유와 같이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있는 걸 보면 페라코와도 친한 것 같다. 그냥 남자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는 듯.
이런 성격 때문인지 시로가네와 유키사다는 로쿠마를 상당히 어려워하는 것 같다. 특히 시로가네가 눈치를 심하게 보는 건지 단편 만화에서 로쿠마가 노려보니까 사색이 되어서 놀라거나 나중에는 그냥 빤히 쳐다만 봤을 뿐인데도 움찔하고 일러스트 중에서도 로쿠마가 시로가네의 귀를 꽉 움켜잡으며 "사내자식이 소심해" 라고 까는 게 있다.(...) 그래도 서로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주거나 자살할 거라고 했지만 옆에서 페라코가 귀띔해주자 멈추고 좀 뜸들이더니 시로가네에게 고마워라고 말하는 걸 보면 언제나 찝적대는 이다테만큼이나 싫어하는 건 아닌 모양.
게다가 시로가네가 한창 섬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 배를 타려는 무모한 짓을 하려고 하자 겉으로는 독설처럼 보이는 말을 뱉었지만 나름 걱정해 주는 듯한 면모를 보이는 등 은근 츤데레스러운 면도 있다.
그 외에 루로포다 및 미카즈키와 같이 있는 그림이 있다.[4]
아이스 왓칭 2에서는 집 앞에서 페라코와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페라코가 같이 썰매를 탈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2015년 9월 29일에는 곰 형태로 변신한 모습이 올라왔다. 곰 형태에서는 왼쪽 귀의 찢어진 자국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1] 영문이름을 의식하면 로크마.[2] 제작자의 다른 캐릭터인 한텐과 벨 밀리언과 키가 같다.[3] 이때 바로 이다테의 고간을 차버린다.[4] 좀 쳐다보면 알 수 있지만 곰 수인 + 여캐 속성대로 묶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