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 제퍼슨 Rowley Jefferson | |
소속 | 래리 맥 주니어 중학교 |
생년월일 | 1992년 9월 5일 출생[1] |
나이 | 12-14+세 |
신체 | 170cm, 65kg, AB형[현재나이(롤리)] |
배우(영화) | 로버트 카프론 |
인간관계 | 로버트 제퍼슨 (아버지) 린다 제퍼슨 (어머니) 그레그 헤플리 (절친) |
영화에서의 모습 |
1. 개요
윔피 키드의 등장인물.2. 소개
그레그의 절친이다. 제법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외동아들이라 부모의 상당한 관심 속에 자란다. 외향적인 성격에 상당한 호구라서 그레그에게 자주 이용당한다. 그레그의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거나, 그레그의 영어 숙제를 대신 해주면서 한 쪽 쓸 때마다 땅콩버터 크래커를 한 쪽씩 받는다든가. 게다가 그레그가 심심할 땐 그의 장난에 넘어가는 일도 많다.[3] 그런 것들 때문인지 가끔 그레그와 사이 안 좋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눈치가 없고 잔머리가 안 돌아가 그레그가 진땀을 뺀다. 영화에서는 모자란 면이 줄고 착한 면이 늘었다. 1권에서는 헉, 대박 사건!(Zoo-Wee Mama!)[4]이라는 카툰을 합작했는데 중간에 그레그가 질려서 나갔는데 대박을 친다거나, 캠핑하다 그레그의 손을 머디 핸드로 알고 내리치는 바람에 게임 대회에 못 나가게 만든다거나, 11편에서 공포 영화 찍으려고 온갖 뻘짓을 다하다 생긴 깽판으로 혼자 유명해진다거나 한다. 심지어 8편에서는 그레그가 찜해논 여자애와 사귀기까지 한다.[5] 현재는 존재감이 바닥을 긴다.[6]파고들면 순진함을 넘어서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인물, 신분도 중학생인데 언행을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에나 어울릴법한 언행을 보인다. 문제는 애가 이런데 롤리의 부모 역시 자식의 발달장애를 인식하지 않고 심각하게 과보호만 한다는 거다. 물론 막장 부모 수준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지능도 떨어지는 편인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를 과보호로 더 망처놓는 셈이다.[7]
2차 창작에서는 그레그와 엮이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유명한 밈으로 I'm Not Gay, Greg가 있다.
[1] 2권에선 10월로 나온다.[현재나이(롤리)] [age(1992-09-05)]세[3] 물론 롤리도 맨날 당하지는 않는다. 2권에서 그레그가 롤리의 가족들이 롤리를 개처럼 대우하는(...) 내용의 연극을 하자고 제안하자 화를 내며 거절했다. 롤리가 왜 싫어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그레그는 덤.[4] 출판사에 따라 주-위 마마로 번역되기도 하고 헉, 대박 사건!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좀 더 원문에 가까운 어조로 아이고 옴마야로 번역했다.[5] 물론 롤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전 남자친구와 재결합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6] 왜냐하면 스토리가 예전에는 그레그의 학교 생활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현재는 일상보다는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일상 관련 인물인 롤리는 비중이 줄어들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핀오프 작품에선 주인공으로 등장한다.[7]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그려지는 유아퇴행적인 행동에 비해 학업 성취도는 우수한 편인데, 그레그가 롤리의 시험지를 컨닝하는 장면도 묘사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