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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시내에 위치한 실내 아이스링크 중 가장 큰 규모다. 빙판 면적은 약 2천 제곱미터로 최대 1천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수용 인원을 대폭 줄여 300-350명 가량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 #2021년, 6개월간의 보수 공사 끝에 12월 24일에 '아이스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했다.
아이스가든으로 리뉴얼하면서 빙판 면적이 줄어들었지만 정원 카페 테마가 추가되어 곳곳에 나무와 식물들이 심어지며 빙판만 있던 본래 모습에 비해 훨씬 화려해졌다. 리뉴얼 1주년 이벤트 행사 퀴즈 정답에 따르면, 현재 아이스가든의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은 800명이다.
아이스링크장 내에서는 케이팝을 주로 틀어준다.[1]
2003년 SBS 수목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송주 역의 권상우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외친 곳으로 유명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공간을 공유한다. 하지만 층이 달라 서로의 공간을 침범할 수는 없고 롯데월드의 중앙에서 난간 밑을 들여다보면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다.
2. 이용 요금
개장 초기인 1990년대 초반에는 성인 기준 입장료 3천원, 스케이트 대화료는 1,500원이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입장료가 4,700원, 대화료는 3,100원에 이른다.# 2021년 현재는 입장료 11,000원, 대화료는 5,000원이다. # 2021년 리뉴얼 재개장 이후는 성인 기준 입장료가 평일 13,000원, 주말은 15,000원이다.3. LED 스케이트 운영
2023년 기준 야간 100켤레 한정으로 LED스케이트를 판매 운영 중이다. 입장료 결제시 40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대여 가능하다. 기존 스케이트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안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 한정 판매이므로 재고가 없을 경우 대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1] 과거에 유행했던 케이팝을 많이 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