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0:26:47

롱랙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Maximal_symbol.png
파일:BWN 롱랙.jpg
롱랙
Longrack / ロングラック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지라포트
알트 모드 기린
소속 사이버트론 / 맥시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에모토 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규화[1][2][3]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4. 둘러보기

1. 개요

파일:external/i5.photobucket.com/long03.jpg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인물로, 맥시멀의 부사령관.

주 무장은 오른팔의 거대한 집게인 롱 암, 그리고 이를 이용해 강력한 펀치를 먹이는 암 슈터, 왼팔에서 전개하는 단검인 핸드 대거, 그리고 어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더블 미사일이 있다.

국내판에서는 비스트 모드에 착안하여 지라포트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 작중 행적

(마하킥: 임무의 수행이 전사의 제 1의 의무야!)
"당신을 무사히 데려가는 것도 부관으로써의 의무입니다!"

사관학교에서의 성적이 수석이었기 때문에 빅 콘보이로부터 부관으로 임명된다. 수석이라는 성적 때문에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자부심이 높으며, 그 탓에 초반에는 남의 조언을 무시하는 조금 경솔한 구석도 있는, 소위 말하는 재수없는 모범생 캐릭터였다. 초반부에는 코라다와 많이 대립하기도 했다.

크로노스 혹성에서는 어린아이가 돼버리기도 했으나, 하인라드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왔다.[4]
빅 콘보이를 동경하는 구석이 있는 듯 하며, 우연히 빅 콘보이와 그레이트 콘보이의 회화[5]를 듣고 빅 콘보이를 돕기 위해 명령을 어기고 몰래 아쿠에리아스행성에서 열리는 무술대회에 갔다가 알카디스의 함정에 걸려서 빅 콘보이가 무술대회에 출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높은 자부심을 개선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비스트 모드 상태로 가일다트에게 억지로 술을 얻어 마시고 뻗어버리는(...) 모습으로 나왔고, 이후 세이버트론 재건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한번 더 나왔다.

3. 완구

파일:external/tfwiki.net/BWN-toy_Longrack.jpg

국내에서는 손오공에서 가일다트(국내명 트리케로)와 합본으로 재포장하여 발매하였다. 합본 가격은 정가 43000원. 이후 덤핑되면서 정가보다 훨씬 싸게 구할 수 있다.

기린의 입에서 항상 혀를 내밀고 있게 조형되었는데, 작중에서 한 번도 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이 없지만 그냥 완구로서의 특징으로 보는 것이 좋다. 네오 시리즈의 제품들 중 대부분이 비스트 모드에서 특징적인 가동기믹이 있는데, 롱렉은 기린의 혀를 누르면 양 눈알이 연동되어 앞쪽으로 돌아가는(...) 엽기적인 기믹이 있다. 기린의 다리 가동은 뒷다리는 곧바로 로봇의 다리가 되기 때문에 자유롭지만, 앞다리는 무릎만 가동되고 골반은 고정되어있다. 따라서 약간의 달려가는 표현이나 무릎꿇기 정도의 가동이 가능하다. 기린의 점박이무늬 프린팅 도색과 가죽 질감이 매우 잘 표현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도색 편차도 양산품 모두 거의 없는 편이다. 기린의 조형도 준수해서 롱렉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처음보면 변신로봇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잘나왔다. 기린답게 목 뿐만 아니라 다리도 길어서 단일개체들 중에서 전체 높이는 제일 높다.

전투모드에서는 앞다리의 미사일과 스프링 펀치 기믹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고정포대로서의 기능을 보여준다. 사실 롱렉뿐만 아니라 다른 네오 시리즈 로봇들의 전투모드는 대부분 매우 억지스러워보인다. 그냥 동물과 로봇으로 변형할 때의 중간 단계를 전투모드로 우기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로봇 모드에서는 애니메이션 속의 얼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아주 잘생긴 훈남형 머리 조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른팔의 스프링 펀치 기믹과 왼팔 장갑에 수납된 단검, 백팩의 미사일 2문 등 무기로 활용될 수 있는 3가지 기믹이 있다. 가동범위도 꽤 넓고 백팩을 뒤로 조금 눕히면 허리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접지력도 좋아서 액션포즈도 잘 나온다. 관절강도 또한 튼튼해서 거의 사령관급에 맞먹는 덩치임에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변형시 따로 가동되는 가죽이 옆스커트 역할을 하는 기린의 옆구리 가죽뿐이어서 가동시 크게 걸리적거리는 소위 말하는 가죽의 압박도 거의 없다.

대부분의 네오 시리즈 로봇들이 변형 난이도로 말이 많은 편이며 롱렉도 마찬가지로 처음 변형시킬 때 상당히 헤매게 된다. 기린의 등판 가죽을 맡게되는 왼팔 부분이 변형시 상당한 장애를 주는 편으로 로봇의 하체와 가슴판, 등판용 기린 가죽을 돌려 위치를 잡아줄 공간을 왼팔 하나가 모두 제약하게 된다. 물론 변형 구조를 잘 파악하고 나면 나름대로 손쉽게 변형시킬 수 있다. 그리고 롱렉의 모든 양산품의 양 다리는 처음부터 반대로 꽂혀있으므로 반드시 빼낸 뒤 재조립 해야한다. 고관절은 볼관절로 되어있지만 결합이 강하게 되어 있으므로 좌우로 비틀면서 조심스럽게 빼내는 것이 좋다.

4. 둘러보기

비스트 워즈 네오의 맥시멀
전함 겅호(Gung Ho)
총사령관 빅 콘보이
승무원 롱랙
[ 파트너 ]
스탬피
코라다 브레이크 하인라드
마하킥
AI NAVY
그 외
라이오 콘보이
록 버스터
그 외 맥시멀

[1] 유니크론도 중복으로 맡았다. 참고로 상관인 빅 콘보이나 적군 수령인 마그마트론마찬가지로 용자 시리즈에서 주인공 용자로 출연한 성우 중 한명. 바로 드란의 성우이다. 드란 뿐만 아니라 기차형 용자인 가인 또한 맡았었다.[2] 비디오판으로 나온 비스트 워즈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맡았고, 후속인 비스트워에서는 스쿠버를 맡았다. MBC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이멀 성우는 신성호.[3] 변성기 청소년톤에 가까운 원판과는 달리 중후한 톤으로 연기했다.[4] 그 와중에 브레이크가 노인이 돼버리기도 했다... 물론 되돌아 왔지만.[5] 앙골모아 캡슐의 회수가 너무 늦어지면 빅 콘보이를 사령관직, 즉 교관자리에서 물러나야 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