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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크론 Unicron ユニクロン |
1. 개요2. 특징3. 기원4. 트랜스포머 제네레이션 1
4.1. 마블 G1 코믹스 세계4.2. G1 애니메이션4.3.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4.4. 유니버스4.5. 일본 G1 세계관4.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4.7. IDW 코믹스 세계관
5. 유니크론 트릴로지6.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7. 얼라인드 세계관8. Shattered Glass9.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애니메이션)10. 완구10.1. 트랜스포머 아마다10.2. 트랜스포머 에너존10.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10.4. 트랜스포머 프라임10.5. 앙코르10.6.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10.7. 비공식 제품
11. 기타12. 외부 링크13. 관련 문서1. 개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래닛 이터 로봇. 프라이머스와는 형제이자, 숙적, 원수 관계이다.2. 특징
성제(星帝), 우주의 지배자(Universal Dominator), 혼돈의 제왕(Lord of Chaos), 혼돈을 불러오는 자(The Chaos Bringer), 행성 포식자(The Planet Eater), 죽지 않은 자들의 주인(The Undead's Master)[1] 등의 이명을 가진 파괴신이다. 보통 북미에서는 플래닛 이터, 일본에서는 성제로 통한다.유니크론의 목적은 모든 트랜스포머 세계들의 파괴다.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있으며 이미 많은 우주들이 유니크론에 의해 사라진 상태다.
한때 다차원적 특이성(Multiversal singularities)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고 모든 트랜스포머 차원에 오직 한 개체만이 존재하며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니크론은 모두 동일한 존재라는 설정이었지만 현재 다차원적 특이성이라는 설정은 레트콘되어 삭제되었기 때문에 각 작품에 나오는 유니크론은 모두 다른 존재다.
유니크론이 두려워하는 유일한 것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리더십의 매트릭스 안에 담긴 프라이머스의 힘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유니크론은 진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다.
3. 기원
다차원적 특이성이란 설정이 만들어지기 전인 G1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에는 프라이마크론(Primacron)이라는 야심찬 외계인이 제작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 설정은 태초부터 존재한 악신이라는 설정에 밀려 후대에는 쓰이지 않았고 G1 애니메이션에서만 유효한 설정이 되고 말았지만 이후 다차원적 특이성이라는 설정이 레트콘되어 없어지고 모든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니크론은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라는 설정에서 별개의 존재인 것으로 바뀌게 되면서 IDW 코믹스 세계관에서 다시 한번 태초부터 존재한 악신이 아닌 외계인 과학자에 의해 제작된 병기라는 설정이 사용되었다.우주가 처음 생겨났을 때, The One이라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었다. 더 원은 유니크론을 창조하고 다시 그의 쌍둥이라 할 수 있는 프라이머스를 창조했다.[2]
그러나 프라이머스는 모든 존재의 위협이 되는 사악하고 사납고 흉포한 괴물 유니크론과 대립하게 되었고, 곧 13인을 만들어 유니크론에 대항했다. 그러나 이들 중 한 명, 훗날 폴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메가트로너스는 프라이머스를 배신하고 유니크론의 편으로 돌아선다.
두 진영 간의 싸움은 유니크론과 폴른이 블랙홀에 휘말려 사라지며 끝나게 되었다.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이 자신을 찾아내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긴 잠에 빠진다.
4. 트랜스포머 제네레이션 1
4.1. 마블 G1 코믹스 세계
4.2. G1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최종 보스이다. 본래 유니크론은 강한 병기를 만들려고 했었던 프라이마크론이라는 외계인에 의해 창조되었으나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오히려 제작자를 이겨버리고 제작자가 도주한 후 행성을 먹어치우면서 살아왔다.
2005년, 유니크론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는 매트릭스에 대해 알게 된다. 유니크론은 마침 우주에 버려져 죽어가던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을 불러들여서 그들을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이 때 유니크론이 메가트론을 복속시킬 때의 태도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주치는 모든 행성을 파괴하고 먹어치우는 존재이지만, 메가트론을 복속시킬 때는 마냥 강압적으로 대하지 않고 무척 정중하게,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비웃으면서 "네게 새 몸과 부하와 함대를 주겠다"며 '제안'을 한다. 메가트론이 이를 거절하자 그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가하여 복속시킬 때도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가트론을 갈바트론으로 강화시켜주고, 똑같이 강화시킨 부하들과 전용 우주선을 딸려주면서 울트라 매그너스가 가지고 있는 매트릭스를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에게 마지못해 복종하기는 하지만 자신을 원격으로 고문해대는 유니크론에게 큰 불만을 품고 있었고 그의 통제에서 자유로워질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마침 정키온 행성에서 매그너스를 죽이고 매트릭스를 빼앗자 이를 내세워서 유니크론에게 내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매트릭스의 힘을 개방하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이내 갈바트론이 매트릭스의 사용법을 모른다는 것을 알아차리곤 갈바트론을 비웃곤 로봇 모드로 변신한다.[6]
원래 유니크론은 갈바트론을 자신의 수족으로 삼는 대신 사이버트론에는 손 대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갈바트론의 배신에 분노하여[7] 사이버트론을 직접 때려 부수며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에 디셉티콘들이 대항을 해보나 속수무책이었다. 그때 정키온들의 함선을 타고 날아온 오토봇들이 유니크론의 안구를 뚫고 몸 안으로 진입한다.
핫로드는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 돌아다니다 마침 유니크론이 집어 삼킨 갈바트론과 마주친다. 갈바트론은 같이 유니크론에게 맞서 싸우는 게 어떠냐며 동맹을 제안하나 유니크론이 갈바트론에게 고통을 가하며 핫로드를 죽이리고 협박해서 결국 핫로드와 싸운다. 싸움에서 밀리고 있었던 핫로드는 갈바트론의 목에 걸려 있었던 매트릭스를 개방[8]해서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진화했으며 갈바트론을 우주 저 멀리 던진 뒤 매트릭스의 엄청난 힘을 유니크론 안에서 방출시킨다. 유니크론은 내부부터 파괴되다가 몸 전체가 폭발하고 머리만 남아 사이버트론 행성의 궤도를 떠돌게 된다. 비록 머리만 남았지만 유니크론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었다.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 후 몰락해가는 디셉티콘을 재건하기 위해 사이클로너스는 유니크론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유니크론의 회로를 뒤져 갈바트론의 행방과 그가 있는 용암 행성의 위치를 알아낸다.
갈바트론에게 죽은 뒤 유령으로 떠돌게 된 스타스크림은 이 머리만 남은 유니크론과 거래하여 자신의 몸을 되찾으려 했다. 유니크론은 스타스크림에게 눈을 찾아오라고 요구한다. 스타스크림이 탈취한 메트로플렉스의 눈이 끼워진 유니크론은 이제 자신을 사이버트론 행성에 연결시키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사이버트론은 유니크론의 새로운 몸이 될 판이였다. 이를 알게 된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에 온 유니크론의 머리에다 에너존 폭탄을 설치한다. 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에게 빨리 자기 몸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케이블을 사이버트론에 연결할 수 없다며 재촉하고 결국 유니크론은 스타스크림에게 몸을 만들어준다. 몸을 되찾은 스타스크림은 이제 볼 일 없다며 배신의 전문가답게 유니크론을 내버려두고 도망간다. 유니크론은 오토봇들이 설치한 폭탄이 폭발하면서 우주로 튕겨져 나가 다시 우주를 떠돌게 되었다.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유니크론의 머리는 그림록이 똑똑해지는 Grimlock's new brain 에피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갈바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위험 물질인 '안티 일렉트론'이 유니크론의 머리 안에 있다는 걸 알아채고 이 물질을 채취하러 유니크론의 머릿속에 들어간다. 오토봇들 역시 갈바트론을 쫓아 유니크론의 머릿속에 들어간다. 유니크론은 자신의 머리 안에 침입자들이 있다는 걸 알아채고 두 세력을 공격한다. 그림록은 유니크론의 머리 안에 있던 잔해들을 조립해 테크노봇들을 만들어내고 테크노봇들은 유니크론의 방어 기제를 무력화시킨다.
G1 애니에서 유니크론이 마지막 등장한 에피소드는 "Call of primitive"인데 과거회상 장면에만 잠깐 나오는 것 뿐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유니크론의 기원이 밝혀지는데, 프라이마크론이란 외계인이 무기로서 유니크론을 창조한 것이었다. 유니크론은 프라이마크론을 배신하고 그를 공격하지만, 프라이마크론은 달아난다. 프라이마크론은 물리적 육체를 지닌 유니크론에게 배신당한 것을 교훈 삼아서 에너지로 이루어진 생명체 '토네드론(Tornedron)'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토네드론 역시 트랜스포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프라이마크론의 통제를 벗어난다. 강력해진 토네드론은 전 우주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그림록이 토네드론을 구성하는 에너지를 본래 장소에 돌아가도록 흩어지게 함으로써 우주를 구한다.
4.3.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시즌3에서 우주를 떠돌다 시간여행을 해서 와스피네이토에게 빙의한 스타스크림의 유령은 프레데콘들에게 자신이 생전 갈바트론을 도와 유니크론에 대항하다가 죽었다고 말하지만 당연히 거짓말이였다. 다이노봇과 블랙 아라크니아는 역사 기록을 봤기에 G1 시간대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었다. 블랙 아라크니아는 스타스크림이 더무비에서 갈바트론에게 죽은 사실을 꺼내면서 거짓말을 한 걸 지적한다.시즌 1의 Other Voicies Part 1에피소드에서 유니크론의 머리가 나오는데 사실 외계 종족 보크가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가장 두려워하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옵티머스 프라이멀도 처음에는 진짜 유니크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걸로 유추해 볼 때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잠재 의식 레벨로 유니크론에 대한 공포가 있는 듯.
4.4. 유니버스
사이버트론이 테크노가닉 행성으로 뒤바뀌고 1년 뒤, 유니크론은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수많은 평행세계로부터 디셉티콘들을 소환하고 '유니크론의 하수인(Minion of Unicron)'을 만든다. 한편, 프라이머스 또한 수많은 차원의 오토봇들을 끌어모아 '프라이머스의 아이들(Children of Primus)' 연합군을 만든다. 이리하여 트랜스포머 세계에 유례 없는 대차원 전쟁, 유니버스 전쟁이 발발한다. 유니크론의 목적은 이들의 싸움에서 방출되는 에너존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그러나 이 전쟁은 에너존 차원에서 유니크론이 파괴되고 생긴 블랙홀의 영향으로 없던 일이 되고 만다. 이 때 모인 네메시스 프라임같은 유니크론의 잔당 중 일부는 사이버트론 차원으로 흘러들어가 또 다른 피해를 주게 된다.
4.5. 일본 G1 세계관
4.5.1. 트랜스포머 키스프레 ~ 배틀 스타즈
2005년, 유니크론이 파괴되면서 그의 생명 에너지, 앙골모아 에너지는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다.2007년 키스 플레이어즈들 앞에 스파크봇들이 나타난다. 스파크봇들은 프라이머스의 사도를 자처하며, 올스파크의 조각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키스 플레이어즈들은 스파크봇들과 함께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여행을 하며 올스파크의 조각을 모은다.
그러나 스파크봇들은 유니크론의 사도들로 밝혀지고, 모으고 있었던 것은 올스파크가 아니라 앙골모아 에너지였던 것이 밝혀진다. 또한 갈바트론을 지구에 추락시킨 것도 이들이였다. 스파크봇들은 선사 시대로 날아가 그 시대에서 유니크론을 부활시키려 했지만, 도중에 프라이머스가 부활을 저지해 실패한다.
한편 다이 아틀라스에게 패배당한 바이올렌 자이거는 유니크론의 힘을 흡수해 다크 노바로 진화하게 된다.
4.5.2. 비스트 워즈 세컨드
어느 미래, 앙골모아 에너지는 지구를 황폐화시켰다. 지구인들은 앙골모아 에너지가 악한 이의 손에 넘어가면 우주가 파멸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달에 감시 시스템인 아르테미스와 문을 남겨두고 지구를 떠난다.먼 훗날, 갈바트론이 앙골모아 에너지를 노리고 지구에 오고, 지구는 다시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전장이 된다.
4.5.3. 비스트 워즈 네오
유니크론은 수만 년 전 대전쟁 시절,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협력하여 간신히 물리친 공포의 파괴신으로 알려져있다. 유니크론의 충복인 블렌트론 삼총사는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앙골모아 캡슐 회수 경쟁에 끼어들어 두 세력이 모아둔 캡슐들을 탈취하고, 그 에너지로 유니크론을 부활시키려하고, 마그마트론은 작중인물들 중 가장 먼저 그들의 정체와 목적을 눈치챈다. 그러나 블렌트론을 없애지 못하면 유니크론이 부활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냉정함을 잃고 앙골모아 캡슐을 폭발시켜 맥시멀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부하들과 자기 자신까지 희생해서라도 블랜트론 일당을 소탕하려는 무리수를 둔다. 이 시도는 빅 콘보이에 의해 무마되고, 블렌트론 일당은 이 틈을 타 캡슐을 회수해버린다. 마그마트론은 빅 콘보이에게 자신을 방해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하나, 결과적으로 충성하던 부하들조차 등을 돌리면서 오히려 마그마트론 자신이 블렌트론 일당을 도와준 꼴이 되었다.[10]
스탬피: 마그마트론이...!!
빅 콘보이: 유니크론이다...
롱랙: 네...?
빅 콘보이: 저건... 갈바트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유니크론이야...!!
혼자서 블렌트론 일당을 쫒아온 마그마트론은 외관만을 보고 갈바트론이 부활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싸움을 벌이지만 곧 상대의 정체가 유니크론임을 깨닫고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에 유니크론은 "여기까지 버틴 걸 칭찬해주마."라고 마그마트론을 비웃으며 앙골모아 파이어로 차원의 벽을 뚫어 그를 다른 차원으로 날려 버린다.빅 콘보이: 유니크론이다...
롱랙: 네...?
빅 콘보이: 저건... 갈바트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유니크론이야...!!
이후 각 우주에 흩어져 있는 사이버트론 기지를 습격해 에너지를 강탈하고 미니 블랙홀을 만들어 그들을 블랙홀 너머로 보내버린다. 이내 한 우주기지에서 빅 콘보이 부대와 조우하고는 모든 우주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빅 콘보이: 네 녀석의 목적은 뭐냐? 우주를 파괴해서 어쩌 겠다는 거냐?
유니크론: 나 이외에 우주에 생명 따윈 필요 없다. 우주에는 단 하나, 유니크론만이 존재하면 되는 것이다.
빅 콘보이: 역시 유니크론으로써 부활할 셈인가?
유니크론: 갈바트론은 빌린 모습일 뿐이다.
빅 콘보이: 신이라 해도 잘못을 범할 때가 있다는 건가... 네녀석 같은 괴물을 태어나게 할 줄이야.
유니크론: 신이 잘못을 범하는 일은 없다. 내가 신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사이버트론 함대가 총출동해 유니크론과 대치하고, 벡터 시그마는 빅 콘보이의 입을 통해 유니크론에게 앙골모아 에너지를 에너존 매트릭스에게 되돌려주면 유니크론의 영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몸을 주어 하나의 트랜스포머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설득하나 유니크론은 이를 거절한다. 결국 파괴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벡터 시그마의 명령에 따라 사이버트론 함대가 일제히 공격을 퍼붓지만 유니크론은 공격 에너지를 역으로 흡수하여 에너지체 형태로 돌진해 전 함대를 혼자서 전멸시키고 마침내 세이버트론에 강림한다. 뒤쫓아온 빅 콘보이 부대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해 보지만 사이버트론 함대조차 전멸시킨 유니크론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빅 콘보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매머드 다이너마이트의 파워를 최대까지 끌어올려 유니크론을 공격한다.유니크론: 나 이외에 우주에 생명 따윈 필요 없다. 우주에는 단 하나, 유니크론만이 존재하면 되는 것이다.
빅 콘보이: 역시 유니크론으로써 부활할 셈인가?
유니크론: 갈바트론은 빌린 모습일 뿐이다.
빅 콘보이: 신이라 해도 잘못을 범할 때가 있다는 건가... 네녀석 같은 괴물을 태어나게 할 줄이야.
유니크론: 신이 잘못을 범하는 일은 없다. 내가 신이기 때문이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함대를 전멸시키면서 에너지를 거의 써버려 다소 지쳐 있었기에[11] 서서히 소멸하기 시작하나 때 맞춰 도착한 블렌트론 삼총사를 흡수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고, 마침내 자신의 진짜 목적인 세이버트론의 슈퍼 컴퓨터 벡터 시그마를 잠식하여 세이버트론을 자신의 새로운 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시 차원을 뚫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마그마트론이 벡터 시그마로 쳐들어와 진정한 파괴대제를 자칭하며 모든 것을 때려부수고 결국 유니크론은 벡터 시그마 본체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된다. 마그마트론은 유니크론의 가슴에 검을 찔러넣지만, 유니크론은 곧바로 마그마트론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여 부활하고 무력화된 마그마트론을 다시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다.
빅 콘보이 일행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임하지만 공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유니크론을 어떻게 할 수 없었고, 빅 콘보이를 제외한 모두가 쓰러지며 패색이 짙어 진다. 그 순간, 맥시멀들의 앞에 전설의 전사, 라이오 콘보이가 나타나고 라이오 콘보이는 정의로운 마음이 있다면 유니크론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라이오 콘보이의 말에 용기를 얻은 빅 콘보이와 다른 맥시멀들은 정의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매트릭스 버스터에 담고, 라이오 콘보이는 빅 콘보이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마그마트론의 검을 들고 유니크론과 직접 검투를 벌이다 빈틈을 노려 검으로 찌른다.
빅 콘보이는 모두의 마음을 담은 매트릭스 버스터를 유니크론에게 발사하지만 유니크론은 파워를 흡수하며 점점 거대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신을 없앨 순 없다며 비웃으며 의기양양해하던 유니크론은 결국 매트릭스 버스터에 담긴 맥시멀들의 정의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스파크가 깨져 소멸한다.
작 중에서 유니크론은 메카가 아니라 에너지 생명체 형태로, 갈바트론의 모습은 어디까지나 모습을 빌린 것일 뿐, 갈바트론의 육체를 쓴 것은 아니다.[12] 또한 갈바트론의 모습을 기반으로 부활해서 그런지 갈바트론의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13] 단, 드릴 탱크로는 변신하지 않았다. 또한 평상시에는 드래곤 모드를 유지했으나 벡터 시그마로 쳐들어갈 때는 인간형으로 변신했으며, 최종 결전에서는 사진에서와 같이 인간 형태로 싸웠다.
트랜스포머 무비와 달리 여기서의 유니크론은 동체가 파괴되지 않은 지라 유니크론의 육신은 사이버트론이 현재 관리 중으로 작중에도 한 번 등장한다. 처음에는 '유니크론이 자신의 옛 육신을 노리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동체의 파손 정도가 너무 심했던지라 옛 육신으로 부활하는 걸 포기하고 새로운 육신으로 부활하고자 한 것이다.
4.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 로봇 내전이 일어났을 때, 우연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 폴른은 그의 주인인 유니크론을 사이버트론으로 불러오려 했으나 실패했다.그리고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유니크론은 스커지 형태의 드론 병사들을 우주 곳곳에 파견하고 동면에 들어간다. 스커지는 대정전이 일어난 사이버트론에 왔고, 잠들어있던 트랜스포머들 중 쇼크웨이브를 깨운다. 깨어난 쇼크웨이브는 틈을 노려 스커지를 죽인다. 스커지의 몸을 연구한 쇼크웨이브는 사이버트론의 본질에 대해 큰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오늘날, 쇼크웨이브는 지구에 있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체포한 뒤, 옵티머스로부터 매트릭스를 빼앗아 벡터 시그마를 재가동시켰다. 벡터 시그마가 재가동되자 쇼크웨이브 타워로부터 유니크론을 향해 어떤 광선이 발사된다.
유니크론은 동면에서 깨어나 다시 행성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는 리손행성을 먹어치우고 체내에서 사이클로너스 형태의 군단들을 제조한다. 그리고 지구를 향하기 시작한다.
- 드림웨이브 코믹스는 회사가 도산해서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다.
4.7. IDW 코믹스 세계관
드림웨이브 코믹스에선 일찍 존재감을 보인 데 비해 오랫동안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2018년 트랜스포머 IDW G1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유니크론은 에피소드 "Transformers: Unicron"의 주역으로 이 에피소드가 IDW G1 코믹스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었다. 즉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
창조주인 프라이머스의 대칭점에 있는 태고적 악신으로 언크리에이터(Uncreator)[14]라는 이름으로 사이버트론 신화에 기록되고 있었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지구를 한 손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크기[15]와 데빌 건담처럼 무기체의 면과 유기체의 면이 적절하게 뒤섞인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예고편에서는 윈드블레이드가 본 사이버트론의 한 기기에 의해 반응하여 깨어나고 이후 G1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외계인들이 살던 한 행성을 그대로 먹어치우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식민지를 모두 파괴하고 최종적으로는 사이버트론 본성을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마지막 사이버트론 식민지로 인식되는 지구로 향한다.
오토봇, 디셉티콘이 연합한 트랜스포머 연합군과 메트로플렉스, 트립티콘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서 싸워도 상대가 될 리 없었고, 역으로 눈에서 날린 빔 한 방으로 트립티콘을 반토막 내 죽여버린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신화에서 악신으로 왜곡되었지만 사실 악신 같은 존재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사이버트로니안들의 원죄(Sin)에 가까웠다. 유니크론의 진정한 기원은 아주 오래 전 원흉이 일으킨 우주급 대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행성인 안틸라(Antilla) 행성 그 자체이며 전쟁 중 사이버트로니안들에게 딸을 잃은 한 과학자가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증오하면서 자기 자신과 행성 안틸라를 제물로 삼아 행성 자체를 사이버트로니안을 죽이기 위한 병기로 재창조 시킨다.[16]
이 사실을 알게 된 옵티머스가 다른 인물들이 유니크론의 시선을 끄는 사이에 직접 유니크론 내부로 들어가 유니크론의 의지를 조종하는 과학자의 사념과 접촉한다. 영겁의 세월 동안 복수심에 불탔던 과학자의 사념에게 옵티머스는 프라임이 아닌 오라이온 팍스로써 그를 설득시킨다. 처음엔 그런 옵티머스도 놈들과 다를 게 뭐냐며 옵티머스를 공격하지만 옵티머스가 증오에 빠져버린 나머지 자신의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과학자에게 사랑하던 딸의 이름을 기억해보라고 말하자 결국 과학자는 눈물을 흘리고[17] 옵티머스는 그런 그를 아무 말 없이 안아주게 된다.
안에 있던 과학자의 사념이 더 이상 사이버트로니안들에 대한 복수를 그만두길 원하자 존재 이유가 사라진 유니크론은 옵티머스가 유니크론의 안으로 뛰어들 때 함께 내부에 던졌었던 탈리스만에 의해 블랙홀이 생성, 스스로 붕괴한다. 이후 이 블랙홀은 원작에서 유니크론의 머리가 사이버트론을 공전했듯 달과 함께 지구를 공전하게 되었다.
5. 유니크론 트릴로지
스타스크림에게 나타나기도 하고 갈바트론에게도 등장했지만 몇 번 등장하지는 못했다.5.1. 트랜스포머 아마다
- 성우는 쵸 카츠미 / 마크 아케슨
사이버트론 행성의 달의 정체이자 미니콘들을 만든 장본인으로 42화에서 아이들의 미니콘이 언급하는 것으로 등장을 암시했다. 이후 블랙홀이나 네메시스 프라임이 살던 정체불명의 행성 등을 통해 오토봇을 공격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싸우다 서로 자멸할 때를 노리고 부활한다. 여태까지 작 중 흑막이라고 알려졌던 사이드웨이즈는 유니크론의 심복이자 사실 상 아바타로 자신의 중핵이라고 할 수 있는 미니콘 미러[18]를 통해 사이드웨이즈를 조종했다. 일종의 유기체 세포인 유니크론 세포를 통해 상대를 침식, 심층의식에 가둬서 조종할 수 있으며 극중에서 이미 알게 모르게 사이버트로니안들이 몇 명 정도 희생되어 있었다.[19]
사이드웨이즈: 빛조차 집어삼키고, 어둠을 낳는 끝 없는 불안. 그저 살아갈 뿐, 그것만을 위해 태어나서 존재하는 것은 파괴. 그 앞에 또 다시 무한한 어둠... 유니크론 님, 빛을 집어삼키는 위대한 우주의 마스터! 각성의 순간이다!!
사이버트론으로 귀환한 오토봇 일행 앞에서 예전에 보여준 블랙홀 공격을 또다시 선보이고, 미니콘들이 이 블랙홀을 막는 동안 스러스트가 갈바트론을 배신하고 뺏어온 스카이붐 쉴드와 레퀴엠 블래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트랜스포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 세이버가 여전히 없었던 탓인지 이 때의 모습은 플래닛 모드의 양쪽 뿔과 행성의 코어 부분만 드러난 모습으로, 이후 사이드웨이즈가 옵티머스 & 갈바트론을 습격해 뺏어온 스타 세이버를 통해 사이버트론의 달로 위장해 있던 지표면 껍질을 모두 깨부수면서 완전히 부활하는 데 성공한다.[20]오토봇과 디셉티콘은 거대한 적 앞에 싸움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연합 함대[21]로 유니크론 요격에 나서지만 계속해서 발사하는 번개와 플래닛 이터답게 사이버트론을 빨아들이며 계속해서 에너지를 충전하며 요격 시스템까지 가동해 함대에 역공을 가한다. 핫샷/사이드스와이프, 데몰리셔/사이클로너스가 각 진영의 정찰조로 뽑혀 정찰을 나가지만 유니크론이 트랜스폼하면서 탐사정이 부서지며 지표에 갇혀버리고, 이에 버닝 갈바트론과 제트 옵티머스가 나서 그들을 구출한다.
유니크론(=미러): 이놈들... 이놈들! 용서 못 한다!! 배신자 미니콘!!!
레드: 윌리이이이이!!!
(사이드웨이즈에 탑승한 미러가 윌리를 깔아버리려 하지만 옵티머스의 손에 스스로 날아가 들려준 아스트로 블래스터의 레이저 공격에 결국 미러는 파괴된다)
유니크론: 끄어어어어억!! 말도... 안... 돼...
결국 계속된 싸움 끝에 연합 함대를 괴멸 상태로 몰아넣고, 내부에 침입한 옵티머스와 갈바트론까지 유니크론 세포로 침식해 속박했으나 안에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갈바트론이, 밖에선 미니콘들의 의식이 하나되어 유니크론과 똑같은 형태를 이루어 맞서 싸웠고 옵티머스의 일격에 미러(유니크론의 뇌관)가 파괴된다.레드: 윌리이이이이!!!
(사이드웨이즈에 탑승한 미러가 윌리를 깔아버리려 하지만 옵티머스의 손에 스스로 날아가 들려준 아스트로 블래스터의 레이저 공격에 결국 미러는 파괴된다)
유니크론: 끄어어어어억!! 말도... 안... 돼...
유니크론이 모든 기능이 정지하면서 발악으로 어딘가로 워프해 이로 인해 생긴 블랙홀에 메가트론이 빨려들어갔고 옵티머스는 빈사상태로 유니크론이 있던 자리에 남아 우주를 떠돌게 된다.
5.2. 트랜스포머 에너존
- 성우: 칸나 노부토시/마크 아케슨
비중이 별로 없다. 초반부터 떡실신당한 상태로 나오며, 알파 Q에 의해 에너존을 공급받고 있었다. 허나 메가트론이 소생하고 알파 Q가 도망가는 과정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는 수난을 겪는다. 중반부에 어찌어찌해서 완전히 부활하긴 했으나, 메가트론의 의지도 제대로 제어 못한다.
결국 프라이머스의 버프를 받은 옵티머스 프라임 & 오토봇 군단과 치고받다가 에너존 타워를 이용한 에너존 그리드를 생으로 유니크론에게 때려박는 전술에 걸려서 오메가 파이널 임팩트를 맞고 완전히 박살나게 된다. 다만 그의 힘은 남아있어서 메가트론을 인도했으며, 이로 인해 그가 갈바트론으로 각성하는 계기도 제공했다. 그리고 유니크론은 육체만 소멸했을 뿐, 모든 트랜스포머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알게모르게 트랜스포머들의 싸움을 조장하고 있었다.
결국 옵티머스와 갈바트론이 서로 유니크론의 잠재의식에 장악당한 채 싸우게 되고, 옵티머스는 결국 이판사판으로 갈바트론의 안에 잠들어있는 유니크론을 콤비네이션 스파크를 통해 자신의 육체에 봉인한다. 최후에는 그 남은 힘조차도[22] 킥커 존스에 의해 파괴될 뻔 하지만, 프라이머스가 말려서 저지되었다.
이어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킥커를 쫓아온 갈바트론은 킥커를 치우고 유니크론을 부수려 하지만 역으로 유니크론이 갈바트론에게 빙의해 거대화한다. 이어 갈바트론의 의식을 조종해서 킥커를 따라온 오메가 슈프림을 때려눕히고 간신히 부활해 쫓아온 옵티머스가 오메가 슈프림과 합체해 샤이닝 오메가 옵티머스가 되어 유니크론을 끝장내려는 듯 싶더니만, 갈바트론이 역으로 그 의지를 억누르고 슈퍼 에너존으로 투신, 에너존 태양이 되어 새로운 우주의 시작의 근원이 된다. 본래 파괴신인 유니크론이 새로운 세계의 희망이 되었다는 점이 조금 아이러니하다.
특별편인 44화에도 초대손님 격인 최종 결전상대로 등장했는데, 일반 트랜스포머들과 같은 사이즈로 나왔다. 성우도 배정되어 있으며, 변신시 "유니크론, 트랜스폼!"이라면서 변형한다(프라이머스나 유니크론은 이런 구호 같은 건 원래 안 외친다.). 그런데 이후 핫 샷의 잠꼬대를 들어 보면 로디머스와 핫샷에게 패배한 듯하다. 뭐라고?! 물론 그 화가 개그+서비스성 화니까 깊이 생각하면 안된다.
5.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일본판 갤럭시 포스와 미국판 사이버트론의 설정이 전혀 다르다. 갤럭시 포스에서는 유니크론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그랜드 블랙홀이라는 이름으로 어느 순간 갑자기 출현한 재해처럼 묘사된다.반면 사이버트론에선 스토리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인데, 유니크론은 사실 작중 초반부터 계속 나왔다. 우주를 위협하던 거대한 블랙홀의 모양으로. 일본판에서 '그랜드 블랙홀'이라 불리던 것의 정체가 바로 유니크론. 일본판에서는 악마나 사신으로 언급되며 악의 존재가 쓰러지면서 선악의 균형이 깨져 시공간의 왜곡으로 인해 생겨난 재해로 묘사되지만, 미국판에선 블랙홀이 유니크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걸로 처리했다.
그 때문에 이 그랜드 블랙홀의 미국판 명칭은 유니크론 특이점(Unicron Singularity).
이와 더불어서 메가트론이 유니크론의 아머를 손에 넣은 상태라든가 하는 설정이 미국판에 붙었으며, 파이어 디멘션이 봉인된 후 다시 나타난 메가트론이 검은 기운에 휩싸여 있던 것도 바로 이 유니크론 아머와 관련이 있다. 일본판/한국판에선 별 설명 없이 끝냈지만, 미국판에선 설정이 제대로 붙었다.
그리고 초반부터 나온 블랙홀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의 최종회에서 탄생한 에너존 태양이 붕괴한 결과물이다.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을 슈퍼 에너존에 봉인하려 한 것이었으나, 유니크론의 강대한 힘이 프라이머스를 역으로 물먹여 버린 셈.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도 에너존 태양이 붕괴하면서 둘이 풀려났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
최후에는 블랙홀 모양의 유니크론 특이점이 그 동안 이어져 온 오토봇들의 활약과 프라이머스의 일격으로 소멸, 갈바트론에게 남아 있던 아머마저 옵티머스 프라임이 날린 최후의 일격과 함께 파괴되어 유니크론 트릴로지 세계관에서는 완전히 소멸했다.
5.4. 사이버트론 코믹스
유니크론의 잔당 중, 네메시스 프라임과 람젯은 차원을 뚫고 이쪽 세계로 흘러들어온다. 이들은 사이버트론에서 데드 매트릭스를 이용해 사이버트론, 즉 프라이머스를 완전히 파괴하려고 했다. RID 차원에서 온 옵티머스 프라임과 울트라 매그너스, 벡터 프라임의 활약으로 이들은 저지되지만, 오토봇들이 보관하고 있던 데드 매트릭스는 사운드웨이브가 훔쳐간다. 사운드웨이브는 데드 매트릭스를 유니크론 특이점 안으로 던진다. 그러자 유니크론의 스파크가 해방되어 뛰쳐나오고, 유니크론의 스파크는 이스트라는 행성에 파고 든다. 유니크론의 스파크의 영향으로 이스트의 원주민들은 광기에 휩싸여 자멸하고, 이스트 행성이 폭발하면서 새로운 몸을 얻은 유니크론이 뛰쳐나온다.
시간이 흘러,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의 달에 있는 미니콘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켜 그들이 내전을 일으키도록 한다. 오토봇들은 내전을 중단시키기 위해 사이버트론의 달에 오고 여기서 유니크론과 사운드웨이브를 만나게 된다. 유니크론과 사운드웨이브는 오토봇과 싸우는 동시에 스카이폴과 랜드퀘이크를 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오토봇들이 유니크론과 싸우는 동안 사이버트론은 갑자기 모습을 변형시키기 시작하고, 프라이머스가 나타난다. 프라이머스가 나타난 것을 본 유니크론은 어디론가 도망친다.
6.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7. 얼라인드 세계관
7.1. Exodus
사이버트론의 전설에 따르면 오랫동안 프라이머스와 싸우던 유니크론은 프라이머스가 만든 13명의 프라임들에게 패배하여 우주로 쫓겨났고, 이 과정에서 우주 곳곳에 다크 에너존이 퍼지게 되었다.센티널 제타 프라임과 원로회는 트립티콘 시설을 만들어 사이버트론에 있던 다크 에너존들을 모아 이곳에 보관했다. 그리고 이 시설의 위치를 비밀에 부쳤다. 트립티콘의 정확한 위치는 스타스크림과 제트파이어를 비롯한 씨커즈들만이 알고 있었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서 트립티콘이라는 단어를 전해 듣고,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트립티콘에 대해 조사하던 중, 다크 에너존에 대해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트립티콘 시설을 점령해 다크 에너존을 탈취하고 이것으로 사이버트론의 핵을 오염시킨다. 사이버트론의 핵은 다크 에너존 자정을 위해 수백 만년이 걸리는 재부팅 프로세스에 들어가고 그 결과 사이버트론은 멸망하고 말았다.
7.2. 트랜스포머 프라임
일본판 명칭은 가이아 유니크론이다.
프라이머스와 프라임들에게 패하여 우주를 떠돌던 유니크론의 몸에는 중력에 이끌려 온 물질들이 달라붙었고, 그는 그렇게 만들어진 한 행성의 핵이 된 채로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다.
지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메가트론은 지구를 정복할 군대를 만들기 위해 우주로 사라졌다가 3년 만에 다크 에너존을 찾아 돌아온다.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자신의 몸에 집어넣은 뒤로 유니크론의 생각을 읽거나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사이버트론의 예언서, 프라이머스의 서(Covenant of Primus)에는 "When the forty-seven spheres align, a perpetual conflict will culminate upon a world forged from chaos. And the weak shall perish in the shadow of a rising darkness."라는 불길한 구절이 있다. 예언에 나온 47개의 천체 중에는 지구(=a world forged from chaos)가 포함되어 있었고, 지구의 핵이 되어 잠들어 있던 유니크론(=a rising darkness)은 천체 정렬로 인해 발생한 자기장에 의해 마침내 깨어났다.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을 찾아와 부하가 되어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이겠다고 하지만, 유니크론은 자신이 직접 그를 죽이겠다며 거절하고 지구의 물질로 분신을 만들어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아간다. 옵티머스는 유니크론이 깨어나면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모두 죽는다며 깨어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유니크론은 그 따위 기생충들이 죽든 말든 알 바 아니라며 옵티머스를 공격한다.
유니크론은 거대한 분신을 만들어 옵티머스를 밟아 죽이려했지만, 메가트론이 날아와 공격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유니크론은 메가트론과 오토봇들이 내부에 들어온 것을 알아채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인 만큼, 유니크론은 지구의 물질, 특히 금속을 자기 몸처럼 다룰 수 있다. 메가트론이 찾아왔을 때는 화산의 연기를 이용해 대화를 나눴고, 옵티머스를 상대할 때는 바위로 분신들을 만들어 싸웠다.(어디까지나 분신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별다른 영향이 없다. 얼마가 파괴되든 다시 만들면 된다.) 하지만 유니크론은 옵티머스가 매트릭스의 힘을 사용하면서 다시 잠들고 만다.[25]
이름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1기에서 미나는 물론 2기에서 윌리엄 파울러 요원의 상관인 브라이스 장군이 이 이름을 유니콘으로 알아들었고, 일본어판에서는 에라크니드가 "어느 옷가게?"란 드립을 친다(...). 하지만 이들이 유니크론이 어떤 존재인지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한편, 옵티머스에 의해 다시금 봉인되었던 유니크론은 옵티머스가 사이버트론의 핵, 즉 프라이머스를 되살리자 범블비에게 죽은 메가트론의 시체에 깃들어 다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왔다.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되어 유니크론은 프레데킹과 만나고 그와 싸우게 된다. 프레데킹을 쓰러뜨린 유니크론은 프레데킹의 기억을 살펴보곤 사이버트론의 고대 종족들인 프레데콘들의 무덤의 위치를 알게 된다. 곧바로 그곳으로 날아간 유니크론은 프레데콘들의 시체들을 다시 테러콘으로 만들어 일으켜 세운다.
이제 유니크론은 테러콘 군단을 이용해 사이버트론의 핵을 파괴하려고 한다. 이에 오토봇과 프레데킹이 그를 막으려고 한다. 유니크론은 올스파크를 담은 단지를 가지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쓰러뜨리고, 올스파크를 없애기 위해 단지를 여나 이것은 옵티머스의 함정이었다. 단지 안에는 올스파크가 없었고, 그 대신 단지는 유니크론의 스파크를 빨아들여 봉인한다. 유니크론이 빠져나가면서 메가트론은 정신을 차리게 된다.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메가트로너스의 대사에서 그가 언급된다.
8. Shattered Glass
슈라우드 사건의 여파로 탄생한 탓인지 여기서는 다른 유니크론과는 달리 자애로운 면을 가진 유니크론으로서 등장하며 로디머스에게 배신당해 우주로 버려진 옵티머스 프라임를 새 몸체와 더불어 사악한 정신도 정화시켜줘서 노바 프라임으로 재탄생시켜준다. 같이 우주에 떨어졌던 일행중 프라울은 체크포인트로, 라쳇과 인페르노는 그 휘하의 오토루퍼로서 재탄생하게 되며 브런은 X-브런으로 재탄생하게 된다.G1의 메가트론이 유니크론에게 갈바트론으로 재탄생 되었지만 더욱 사악하고 광기에 찬 상태가 된 전개의 반전 오마쥬. 그 일행들은 각각 스커지와 스윕스, 사이클로너스로 변하게 된 오마쥬다.
그리고 G1에서 갈바트론을 일종의 노예로 생각하고 억압했던것과 달리 SG에서는 노바 프라임과 X-브런, 체크포인트, 오토루퍼들에게 유니크론의 기사라는 이름의 칭호를 내려주며 그들의 행동에 조언도 해주는 등 여러가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9.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애니메이션)
성우는 조너선 리파우.시즌 2에서 갈바트론을 데리고 가면서 잠깐 등장한다. 이 때 갈바트론은 골든 디스크를 메가트론의 시간대에 두고 간다.
그건 어리석은 도박이었다. 그렇지만...그것이 나에게 생각을 줬어. 다시 시작하도록 하지.
갈바트론과 네메시스 프라임을 없에면서.
이후 시즌 3 마지막에 등장. 네메시스 프라임과 갈바트론을 없에면서 위의 대사를 말한다.갈바트론과 네메시스 프라임을 없에면서.
허나 이후 시즌 4가 나오는 지가 불명확해져 등장 가능성이 낮다.
여담이지만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유니크론인 듯하다. 갈바트론과 네메시스 프라임을 없애는 장면에서 코어를 보면 딱 일반 트랜스포머 두 명 정도 크기이니.
10. 완구
첫 등장은 트랜스포머 G1이지만 아마다 전에는 완구가 발매된 일이 없었다. 본 항목은 정식으로 발매 된 완구에 관해서만 서술한다.(유니크론 완구의 역사)10.1. 트랜스포머 아마다
- 2003년 슈프림급 유니크론
최초로 제대로 나온 유니크론 제품으로 TF 수집가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는 물건. 뛰어난 가동률과 훌륭한 프로포션, 튼튼한 내구성에 더해 사운드 & 라이트 기믹과 미니콘 에볼루션 기믹[26] 등 완구로서의 이상적인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킨다. 로봇 모드로 변신시 전고는 약 40cm. 한국에도 손오공을 통해 정식 출시된 바가 있지만 물량의 대부분이 해외, 인도네시아로 역수출. 가끔 후미진 문방구 등지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모양. 한국 TF 팬들 사이에서 문방구에서 유니크론을 봤다면 앞뒤 가리지 않고 질러야 할 제품 1순위로 손 꼽히고 있다. 2010년에 G1 버전 컬러링으로 재판되었으며(보라색 클리어 파츠 부분들이 G1의 컬러링을 따라 불투명 회색으로 변했다.) 2016년 12월에도 재판되었다. 여담으로 스타워즈 트랜스포머라는 시리즈로 데스 스타가 다스베이더로 변형하는 게 있었는데 몇몇 기믹은 이 유니크론의 기믹을 이용했다.
- 2004년 빛의 유니크론
아마다 최후반부에 등장한 미니콘들이 유니크론의 형상을 이룬 형태를 재연한 색놀이 제품이다.
10.2. 트랜스포머 에너존
- 2004년 슈프림급 유니크론
아마다의 유니크론을 검은색으로 리페인팅한 제품. 극중에서 에너존을 흡수해 파워업한 상태의 컬러링을 구현했으며 일본에서는 슈퍼 링크 방영 시에 블랙 유니크론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10.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 2006년 디럭스급 유니크론
일반적인 유니크론들처럼 행성의 모습이 아닌 콜렉터즈 클럽 코믹스 중 잠깐 나왔던 모습을 하고 있다.
알트 모드는 전작에서 육신이 파괴되어 영혼만 남아있다가 아크를 새 몸체 삼아 빙의한 설정으로 아크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그래서 타카라판은 아예 제품명 자체가 아크 유니크론.
10.4. 트랜스포머 프라임
- 2012년 보이저급 가이아 유니크론
가이아 유니크론. 유니크론 본체가 아닌 분신을 컨셉으로 만든 것이다. 본편에서는 변신 같은 걸 한 적은 없지만 이 완구에서는 유니크론 본체가 지구라는 점에서 그 분신의 알트 모드를 화산으로 잡고 제작되었다.[27]
제품 자체는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지만 가동률은 기대할 수준은 되지 못 한다. 암즈 마이크론 '보구'가 동봉되어 있다. 디셉티콘 마크가 있는 게 흠이지만, 디셉티콘 마크는 스티커이니까 붙이지 않아도 된다. 사진처럼 메가트론이나 옵티머스와 합체가 가능하다.
참고로 오로지 타카라토미에서만 발매했으며 해즈브로 이름으로는 이 제품이 발매된 적이 없다.
10.5. 앙코르
위에 아마다 빛의 유니크론과 같은 미니콘들이 만들어낸 유니크론의 형채를 재연한 제품이지만 시대가 많이 지난만큼 위에 제품보다 색감이 더 화사해졌다.
10.6.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Transformers: War For Cybertron Unicron
최초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리뉴얼되어 발매됐다. 역대 최대 크기로 기존의 최장신 트랜스포머 완구 기록 보유자였던 키 60cm의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아득히 뛰어넘은 키 27인치(약 70cm), 무게 19파운드(약 8.6kg)의 초거체이다. 어마어마한 무게 덕에 전용 스탠드도 포함된다. 전례가 없던 거대한 제품이라 완구 등급은 지정된 바가 없다. 실측무게는 스탠드 포함 7.4 킬로그램이다.
스탠드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행성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완전히 변신할 수 있다. 행성 모드의 입 테두리를 돌리면 주변의 이빨이 움직이는 기믹이 있으며 로봇 모드에서는 손가락의 모든 관절은 물론이고 눈동자와 입이 가동 가능하다. 또, 머리를 몸통에서 분리하고 얼굴도 데미지 버전으로 교환하여 더 무비에서 나온 유니크론의 최후를 재현할 수 있다. 이렇게 분리한 머리가 시즌 3의 모습대로 우주를 떠다니는 것처럼 연출해 줄 수 있도록 머리 전용 스탠드도 들어 있다.
가격은 574.99달러(약 70만원)이며[28] 해즈브로 펄스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8천명의 초도물량 예약을 받았다. 한때 펀딩 속도가 느려 원래 기한이었던 2019년 8월 31일까지 내에 8천 명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중도에 기한을 10월 6일까지 연장한 후 펀딩 종료 1일 전인 10월 5일에 8천 명을 달성하여 정식 생산에 들어가게 되었다.
10.7. 비공식 제품
- 01-Studio CELL Unicron aka ZV-02 Core Star Lord of Chaos
01-Studio에서 발매하는 모델도 있다. 위의 WFC 유니크론과 달리 껍질 없이 깔끔하게 변신하고 로봇 모드가 더 무비 극중의 모습과 더 가까우며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유니크론 내부의 컴퓨터실이나 기계 촉수 팔 등 더 무비에 등장한 요소들도 깨알같이 재현되어 있다. 하지만 로봇 모드의 깔끔함을 추구한 나머지 행성 모드의 프로모션이 애매해진 것과 변형이 깔끔한 만큼 변신 난이도가 어려운 것이 아쉬운 점. 그리고 행성 모드 표면의 건물들을 표현한 작은 돌기들이 부러지기 쉬우므로 변신 시 주의를 요구한다.
11. 기타
- 극장판인 트랜스포머 더 무비가 나온 지 30년이 된 지금 봐도 유니크론의 그 거대한 몸체가 세밀하게 변형하고 들어가고 나오고 접히고 하는 모습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퀄리티. 오히려 2000년대 들어와서 재등장했을 때의 변형이 허접해 보일 정도. 이 세밀한 변신 장면은 일본 쪽에서 제시한 장면에 감독을 맡았던 넬슨 신이 반대하며 직접 바꾼 것.
- 한동안 트랜스포머 팬덤에선 오손 웰스의 건강이 악화돼서 유니크론의 마지막 대사는 레너드 니모이가 대신 맡았다는 낭설이 떠돌아다녔다. 하지만 이 낭설은 G1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음향 감독이 오손 웰스가 유니크론의 모든 대사를 다 맡았다고 부정함으로써 반박됐다.
-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행성을 파괴하는 로봇이라는 설정도 충격이었지만 그 후 2000년대 후반 최강로봇 논쟁이 한창일 무렵, 위 사진의 우주를 먹어치우는 마블 코믹스판 유니크론의 모습은 당시 일본 슈퍼 로봇물 설정을 아득히 넘어서는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코믹스를 더 찾아보면 지금은 멀티버스도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멀티버스를 파괴하던 행적은 다차원적 특이성이라는 설정이 존재할 당시에 그 연장선상으로 나온 것으로 현재는 다차원적 특이성이라는 설정이 레트콘되어 삭제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엎어진 설정이다.
- 머리에 범블비와 비슷한 두 개의 굽은 뿔이 나 있어서 사실 유니크론이 범블비 아빠라는 괴한 루머가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12. 외부 링크
13. 관련 문서
[1] 트랜스포머 프라임 극장판에서 메가트론의 몸을 차지한 유니크론이 스스로 밝힌다.[2] 유니크론 쪽이 쌍둥이 중 형에 해당된다.[3] 명작 시민 케인을 만든 거물 감독이다. 녹화 당시 건강이 매우 안 좋았던 웰스는 녹화 종료 5일 뒤에 사망하여 더 무비가 그의 유작이 되었다.[4] 1932년생으로 어슨 웰스를 대신해서 맡았으나 1986년 비대형심근증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시체는 아파트에서 발견된다.[5] 1927년 생의 원로 성우. 이 성우도 2023년 10월 23일에 사망했다.[6] 유니크론의 변신 장면은 그야말로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사영화 시리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힘을 얻은 갈바트론조차 그의 앞에서는 장난감 수준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7] 원문: For a time, I considered sparing your wretched little planet, Cybertron. But now, you shall witness... its DISMEMBERMENT! / DVD 더빙판: 난 그동안 사이버트론을 내버려둘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제 너는 파멸을 보게 될거야. / 일본판: 나는 원래 사이버트론 정도는 봐 줄 생각이었다. 허나... 눈에는 눈! 배신에는 벌을 내리리라![8]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망 직전에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건네주려다 떨어뜨린 매트릭스를 핫로드가 먼저 주워다 매그너스에게 건넸고 이로 인해 핫로드가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9] 지라포트와 같은 성우. 비스트 워에서는 스쿠버를 맡았다.[10] 굳이 마그마트론의 부하들이 등을 돌려도 어차피 블렌트론의 전투력은 마그마트론 일당 조차도 고전을 면치 못했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무리수를 쓸 수 밖에 없는 급박한 상황이 변수에 의한 실패로 돌아간 것이 문제였다.[11]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12] 첫 등장시 스탬피가 마이티 이어로 소리를 들었을 때, 기계가 움직이는 소리가 아닌 에너지가 흐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13] 작중에서는 갈바 액스, 갈바틀링 포, 앙골모아 파이어를 사용했다.[14] 창조주(Creator)인 프라이머스에 반하는 존재이므로 Uncreator, 즉 반창조주 혹은 파괴자라는 뜻이다.[15] 참고로 G1 애니메이션에서의 유니크론은 지구보다는 조금 작다.#[16] 유니크론이 탄생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다이어 레이스(Dire Wraith)들이며 이들은 해즈브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IP인 우주기사 롬(ROM the space knights)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롬이 소속된 솔스타 오더(Solstar Order)의 숙적이나 다름 없는 자들이다.[17] 아무래도 복수심에 빠진 나머지 자신의 이름은 물론 자신의 딸의 이름마저도 무엇인지 잊어버린 걸로 추측된다.[18] 오토바이로 변신한 사이드웨이즈에 탄 라이더 미니콘. 라이더 외 사이드웨이즈의 헬멧으로 변하기도 한다.[19] 휠잭과 핫샷, 스타스크림이 배신하여 미니콘 웨폰들을 가지고 도망친 스러스트를 쫓아 사이버트론 지하로 향했을 때 마치 지하무덤처럼 유니크론 세포에 침식당해 희생당한 사이버트로니안들의 시체 무더기가 나온다.[20] 완전히 부활한 순간부터 더블페이스의 성우도 쵸 카츠미로 변경.[21] 이 때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기함이 유니크론에게 빨려들어갈 뻔했지만 미니콘들이 보호해주면서 무사히 이륙할 수 있었다.[22] 남은 힘이라니까 뭔가 대단해보였지만 실체는 그저 작달막한 구슬이었다. 킥커도 처음 보고 나서 '한 손으로 쥐면 부서질 정돈데 이런 자그마한 게 유니크론이란 말인가.'라면서 허탈해했다.[23]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데네소르 2세, 프린지의 월터 비숍,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스케어크로우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더 보이즈에서 빌리 부처의 아빠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24] 본 배역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지막 출연작. 비스트 워즈 애니에도 목소리 출연.[25] 강조하지만 유니크론은 지구의 핵에 들어가있는 것이 아니라, 유니크론이 지구의 핵 그 자체다. 섣불리 적출해내거나 죽이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잠재우는 선에서 끝 낸 것.[26] 다리에 달린 행성 방위용 드론 사출 기믹, 흉곽의 포대 '카오스 브링거' 전개 기믹. 본래 극중에서 유니크론은 미니콘 에볼루션 없이도 이 스킬들을 전부 사용하지만, 설정상 '미니콘의 창조주'인 점을 살려서 넣어준 것. 물론 기믹 작동을 위해 미니콘 '버그'도 동봉된다.[27] 그 외에 알트 모드의 화산에 얼굴 같은 것이 보이는데 G1 애니메이션에서의 유니크론의 머리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28] 거의 100만원에 맞먹는 가격 덕분에 백만크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