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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2:04:46

옵티머스 프라임(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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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UT_optimus_cartoon_collage.jpg
옵티머스 프라임 / 콘보이
Optimus Prime / Convoy
コンボイ

1. 개요2. 행적
2.1. 애니메이션 세계관2.2. 드림웨이브 아마다 세계관2.3. 파니니 코믹스 세계관
3. 완구
3.1. 아마다 / 마이크론 전설3.2. 에너존 / 슈퍼 링크3.3. 사이버트론 / 갤럭시 포스3.4. 하이브리드 스타일3.5.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3.6. 레거시: 에볼루션
4. 기타

1. 개요

유니크론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2. 행적

2.1. 애니메이션 세계관

2.1.1. 아마다 / 마이크론 전설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ArmadaOptimusPrime_dvd.jpg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옵티머스 프라임 / Optimus Prime
파일:일본 국기.svg (아마다) 콘보이 / Convoy / コンボ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옵티머스 / Optimus
비클 트럭
소속 사이버트론 /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게리 초크[1]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토오루[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일[3]

오토봇 군단의 총사령관. 일본명은 그냥 콘보이지만 이렇게 부르면 대체로 G1이나 비스트 워즈를 떠올리는 관계로, 사람들은 미국명이 아마다였으므로 아마다를 붙여서 아마다 콘보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SBS 더빙판에서는 그냥 옵티머스.

책임감 강하며, 카리스마 있는 딱 이 시대에 필요한 사령관으로서 파트너 마이크론은 "스파크플러그"[4], 메가트론과는 라이벌 관계에 있다.
일본판 미국판
슈퍼모드 합체 장면.

지구에는 없는 트레일러 트럭[5]로 변신하며 뒤의 컨테이너는 소형 기지 형태로, 또 슈퍼 모드의 하반신 형태로도 변형하며 본체가 상반신으로 변형해서 합체하여 슈퍼 모드가 된다. 슈퍼 모드에선 오른쪽 어깨에 프라임을 장착하는 것으로 전신의 광선포를 전개해[6] 일제포화를 가하는 필살기 맥스 파이어를 쓸 수 있다. 일반 모드에선 깍지낀 손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빅 펀치가 있다.
파일:아마다 제트 프라임.jpg 파일:매그너 콘보이 매트릭스 캐논.jpg
제트 프라임 / 제트 콘보이 / 제트 옵티머스 오버로드 합체 / 매그너 콘보이 / 매그너 옵티머스
일본판 미국판
매그너 제트 콘보이 / 매그너 제트 옵티머스

또한 제트 옵티머스와 매그너 옵티머스로 합체가 가능하며 최종형태로 매그너 제트 옵티머스 / 매그너 제트 콘보이로 합체 가능하다. 이 때 합체하는 TF들은 각각 제트파이어오버로드, 최종합체 매그너 제트 옵티머스 상태에선 제트파이어와 오버로드가 같이 합체한다. 당연히 컨테이너는 기지파츠로 사용. 이 상태에서는 매그너스 캐논에서 고출력 빔을 발사하는 매트릭스 캐논을 사용할 수 있다.

위 합체 뱅크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합체할 때 제일 먼저 발에서 손을 꺼내는데 이 부분이 꽤나 충격적이었다는 평도 많다.

마이크론이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지구로 오고, 이 때 만난 아이들 다섯[7]을 구해주면서 그들에게서 지구에 대하여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강박적인 면을 보이거나 무리한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 등, 은근 보고 있으면 악덕 사령관 같은 면모도 자주 보였다.

중반에 싸움이 격해지면서 결국에는 가지고 있던 마이크론 웨폰들을 모두 디셉티콘에 뺏겨 버리고, 디셉티콘은 빼앗은 마이크론 웨폰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히드라 캐논을 사용해 지구를 날려버리려 한다. 이에 제트파이어와 함께 우주로 출동해 히드라 캐논을 막으려 했으나 디셉티콘 트랜스포머들의 맹공에 맥을 못 추고, 결국 히드라 캐논이 발사되고 만다.
스파크여... 나의 영혼이여... 내게 힘을 다오!!

이에 옵티머스는 스스로 히드라 캐논의 포구 앞에 뛰어들어 발사된 히드라 캐논을 막아내고, 히드라 캐논의 강력한 에너지 앞에 몸이 부서져나가고 전신의 장갑이 하얗게 탈색되어가면서도 끝까지 막아낸다. 결국 마이크론 웨폰들이 힘을 잃고 디셉티콘의 전함마저 파손되어가면서 히드라 캐논의 발사는 저지됐지만, 그 댓가로 옵티머스는 산화되며 매트릭스만 남긴채 목숨을 잃고 만다.

이후 전장이 우주로 옮겨지고, 오토봇이 디셉티콘의 마이크론 웨폰 공격으로 고전하던 순간 프라임과 매트릭스에 모인 마이크론들의 힘에 의해 다시 부활, 스타스크림이 사이버트론과 데스트론을 하나로 합쳐달라는 부탁을 한 뒤 산화하는 것을 보고 메가트론과 동맹을 체결, 유니크론 배틀에 참여하여 유니크론의 내부로 진입하지만 더블페이스의 계략에 휘말려 유니크론에게 의식을 빼앗길 뻔한다.
더블페이스: 메가트론을 보아라. 콘보이. 트랜스포머의 본능에 충실한 이 모습을... 콘보이여, 왜 인정하지 않는거냐? 메가트론은 거울에 비친 네 모습이다. 그 마음의 짐이 없다면 네놈의 본성은 메가트론과 전혀 다를 바 없지. 이 싸움을 봐라. 평화를 사랑한다고? 그렇다면 왜 싸움을 멈추려 하지 않지? 왜 분쟁을 계속하는 거지? 지금 내게로 향하는 무수한 분노와 증오가 내게 계속해서 에너지를 주고 있다!
(오토봇 일행이 유니크론에게 데미지를 주나 유니크론은 데미지를 바로 재생해버린다.)
더블페이스: 네놈들이 싸움을 계속하는 한, 나의 힘은 계속 증가한다.
유니크론: 증오가 있는 한, 나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
더블페이스: 말해라 콘보이! 네놈의 본심을 말해 봐라! 싸움이야말로 네놈이 사는 방식일 터. 언제까지고 싸움을 계속하고 싶다. 넌 싸움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다!

파일:아마다 파워업 옵티머스 프라임.jpg

그러나 순간 마이크론들의 힘으로 파워업하여[8] 속박에서 해방되고, 아스트로 블래스터를 사용해 아이들을 공격하려던 더블페이스를 처치한다.
갈바트론 : (아이들과 마이크론 웨폰들을 먼저 탈출시키고, 옵티머스와 둘만 남자)어떻게 된 거냐 콘보이.
옵티머스 : 메가트론, 네 말이 맞다. 그러니 지금은, 하나의 트랜스포머로서 싸우겠다!(가슴의 그릴을 열어 매트릭스를 꺼내 던져버리며)사이버트론의 총사령관이 아닌, 하나의 트랜스포머 콘보이로서!!(말을 마치자마자 팔뚝의 기관총을 난사해 공격한다) 간다! 메가트론!
갈바트론 : 이런!! 네놈한테 선제공격을 당할 줄은!!!

그 후 갈바트론과의 최후의 대결에 들어가는데, 자신을 조롱하는 갈바트론을 보고 그의 말을 어느정도는 인정하며 오토봇 지도자의 상징인 매트릭스를 내던져버리고 한 명의 트랜스포머로서 싸우겠다 선언한 뒤 제대로 대결에 임한다. 이 싸움에서 옵티머스는 왼팔의 타이어가 터지고 흉곽이 찢겨나갔으며 등에 파이프가 박혔고, 갈바트론은 허리가 부러지고 탱크 포탑이 파괴된데다 뿔이 부러지는 등 서로서로 치열한 싸움 끝에 심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갈바트론: 강하다, 강하구나... 옵티머스... 나는 더 이상 무리다... 너덜너덜해졌군... 즐거웠다, 옵티머스...
옵티머스: 나도다. 믿기지 않지만 어쩔 수가 없다.
갈바트론: 싸워보고 난 뒤에야 알았다. 나와 너는 닮은꼴이란 것을... 싸움을 즐기는 트랜스포머란 것을 말이다.
옵티머스: 확실히 그 말도 맞다. 우리들 트랜스포머는 싸우기 위해 태어난 전사! 하지만, 나는 그렇게 싸우면서도 빛을 찾아내고 싶다. 이기는 쪽이 정의가 아닌, 정의가 이기는 것을!!
갈바트론: 하하하하하하!! 그것도 좋지. 하지만... 싸움 속에서만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었단 사실을... 기억해둬라!!(옵티머스에게 부러진 허리에서 폭발이 발생한다.) 으어억...!!

결국 둘의 증오심을 흡수해 유니크론이 다시 깨어나 변형하면서 블랙홀이 발생하고 둘은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지만, 갈바트론이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기 위해 스스로 옵티머스가 잡고 있던 어깨의 캐터필러를 끊어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

미국판대사
갈바트론: 이거 놔라 옵티머스!!
옵티머스: 아니, 놓지 않겠다!!
갈바트론: 유니크론이 다시 깨어나고 있어! 우리 중 누군가 하나는 없어져야 해!! 이걸 놓으면 우리 둘 사이의 전쟁을 끝낼 수 있어!!
옵티머스: 아니!! 놓지 않아!!
갈바트론: (손에서 배틀 나이프를 전개해서 옵티머스가 잡고 있던 자기 어깨의 탱크 캐터필러를 잘라낸다)나는 놓으라고 했다!!
옵티머스: 안돼!!!
갈바트론: 축하한다 옵티머스 프라임!! 승리는 네 거야!! 이제 네 동료들에게 가봐!! 그들에겐 네가 필요해!!(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
옵티머스: 갈바트론!!!
옵티머스: 트랜스포머의 매트릭스... 난 이걸 가질자격이 없어...

일본판대사
메가트론: (잠시 생각에 잠기고는)보고 있는 게 다를 뿐, 우리는 서로가 똑같은 걸 원했을 지도 모르겠군. 너는 빛을... 나는 칠흑의 어둠을... 다음 생에서도!(손에서 배틀 나이프를 전개해서 옵티머스가 잡고 있던 자기 어깨의 탱크 캐터필러를 잘라낸다) 내 숙적은 너다! 콘보이!!
콘보이: 어엇!!
메가트론: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이 있나니!! 잊지 마라! 사악한 의지 또한 영원불멸이니라~!!
(결국 빨려들어가는 메가트론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콘보이)
콘보이: 메가트론....
콘보이: 매트릭스... 지금에 내가 가지고 있을 자격은 없어...

그리고 옵티머스는 유니크론의 자폭에 휘말려서 생사 불명인상테가 되었다.[9] 중간에 자신이 던져버린 매트릭스를 발견하지만, 매트릭스를 줍지 않고 결국 우주를 떠돌게된다.

하지만 국내 방영(SBS)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10] 이후에 조기 종영하면서 옵티머스가 죽는 39화에서 끝나버렸다. 아이들에게 현실에선 악당이 이긴다는 교훈을 새겨주는 한국 동심파괴 사망신 이후의 왠 듣보잡 나레이션은 덤. 이후 한국에서 유니크론 트릴로지는 에너존(슈퍼링크)을 건너뛰고 대원방송에서 사이버트론(갤럭시포스)이 방영된다.

2.1.2. 에너존 / 슈퍼 링크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Optimus_Prime_comes_to_be_cancelled.jpg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옵티머스 프라임 / Optimus Prime
파일:일본 국기.svg 그랜드 콘보이 / Grand Convoy / グランドコンボイ
비클 트럭
소속 사이버트론 /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게리 초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니시 카츠유키[11]

일본판 이름이 그랜드 콘보이로 변경.

역시 오토봇 군단의 사령관. 그들의 고향별인 사이버트론 행성에 있었다. 전작인 아마다의 그 옵티머스와 같은 인물인지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서 알 수 없다. 전작에 나온 인물들과 면식이 있는 듯하니 아마다의 그 옵티머스가 회복한 것일지도?[12]

첫 등장시에는 사이버트론에서 아이언하이드와 겨루기 한판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구에서 에너존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구의 오션 시티로 오게 된다. 그 후에는 정체불명의 트랜스포머들이 에너존을 삥뜯어서 마구 탈취해대는 바람에 방어를 위해 지구에 계속 주둔하게 된다.

이후 디셉티콘들이 메가트론을 운운하며 공격해오고, 그들이 유니크론을 되살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자 조금 초조해 하면서 디셉티콘에게 반격을 하게 된다. 특히 스타스크림과 싸울 때 매트릭스 블래스터[13]가 나온 후로는 태도가 호전적으로 변하기도 했다.

책임감 있는 성격은 변하지 않았으며, 일본판 한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부하 트랜스포머들을 보고 기특해하며 허허 웃는 모습도 보여준다. 일부는 이런 모습이 적응 안 된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가끔 무모하거나 냉정해 보이기도 한데, 정글 시티를 지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에너존을 공격해 폭발시켜 시티 전체를 날려버린다. 게다가 미샤는 킥커와의 추억이 깃든 장소라며 그 주변 유적들을 가능하면 보호해 달라고도 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 수 없었겠지만...

또한 유니크론이 부활하자 무리하게 혼자 침투하려고 드는 행동도 보인다. 무모하다기보단 그만큼 절박하다고 봐야 할지도. 사실 그 이전에도 유니크론의 부활 자체에는 찬성하는 로디머스와 의견차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합체를 테마로 하고 있는 에너존/슈퍼 링크인 만큼 그의 합체 폼도 무려 3개나 되며, 그 중 2개는 모드를 전환할 수도 있다. 보통 합체할 때는 헤드기어가 장착되고 가슴 부분이 개방되어 콤비네이션 스파크가 드러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합체 후의 형태만 고려해서 디자인되었다 보니 합체를 하지 않은 기본형 옵티머스는 팔다리에 비해 몸통이 너무 비대하다. 그래서 배사장 콘보이(...) 라느니, 도스콘보이(ドスコンボイ)라느니, Fatimus prime(...)이라느니 온갖 별명이 붙어서 놀림받았다. 일부 팬들에게는 합체를 위해 팔다리 근육을 다 빼고 갑빠만 키우는 특수한 방법의 운동을 해왔다는 농담도 듣는 중이다(...). 당연히 완구에서도 디자인 변경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몸통에 비해 팔다리가 가늘다. 그래도 세워 놓지도 못할 정도로 접지력이 나쁘지는 않은 듯.

파일:250px-Djt-1-013_front.jpg

일본판에서는 오프닝곡이 나오기 전에 이 인물이 나와서 항상 던지는 말이 있는데...
"트랜스포머를 볼 때는, 방을 밝게 하고 TV로부터 떨어져서 보도록 하자!"

일부에서는 '이게 그랜드 콘보이 최고의 명대사다'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렇게 명대사가 없어서야... 43.5화 특별편에선 갈바트론이 이 대사를 시전하기도 한다. 갈바트론이 "TV를 볼 때에는 방을 밝게 하고 떨어져서 봐라!"라고 하자마자 조명이 들어오고 스노우 캣이 '어? 밝아졌네?' 하는 장면이 백미.[14]

이하는 그의 합체 폼이다.

합체 장면. 영상은 일본판
일본 명칭은 그랜드 콘보이 슈퍼 모드.

옵티머스의 트레일러에 수납되어 있는 '프라임 포스'(일본판 그랜드 포스)와 합체한다. 프라임 포스는 총 4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름은 각각 파이어 1, 콥터 2(일본판 자이로 2), 디거 3, 서브마린 4. 이름에서 알다시피 소방차, 헬리콥터, 드릴, 잠수함. 각각 옵티머스의 팔다리에 결합한다. 보통 파이어 1,콥터 2를 팔로 쓰고 디거 3와 서브마린 4를 다리로 쓰지만 네 파츠 모두 좌우 팔다리 어디든 자유롭게 합체할 수 있다. 합체할 때 부터 다른 부분에 장착되거나, 심지어 즉석에서 갈아끼우기도 한다. 그래도 합체시에 1 - 2 -3 - 4 순으로 합체하는건 변함없다. 어떤때 합체상태에서 정찰이나 특수임무를 해야할 상황이 생길때 자이로 2만 합체에서 분리해 따로 정찰을 보내고 외팔이 상태로 전투한 적도 있었다.
파이어 1, 자이로 2가 양팔로 가는 기본 형태의 경우는 총을 이용한 사격전을 주로 하며, 디거 3와 서브마린 4가 양팔로 가는 형태는 오른손의 드릴과 왼손의 집게를 이용한 격투전을 주로 한다. 이 형태에서도 서브마린 4의 집게로 총을 쥘 수 있어 사용하기도 했다.

합체 구호는 "옵티머스 프라임, 파워 링크!" 일본판은 "그랜드 콘보이, 슈퍼 모드! 그랜드 크로스!" 미국판의 경우 초반에는 '슈퍼 모드'라고 했고[15] 그 이후에는 그냥 '파워 링크'. 그런데 일본판에선 저 구호를 합체할 때마다 꼬박꼬박 외친다. 도대체 왜 '그랜드 크로스'가 들어가는지는 불명. '그랜드' 콘보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합체할 때 미일 공통으로 대부분 "파이어 원! 자이로 투! 디거 쓰리! 서브마린 포!" 이렇게 외쳐준다. 일각에서는 오글거린다고 한다...

이 프라임 포스, 합체 안하면 정말이지 물장갑이다. 합체하고 싸우면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흠집도 안 나면서 잠시 분리했다 하면 총알 한 방 맞고 전부 다 터진다.(...)[16] 심지어는 아예 대놓고 그랜드 포스를 적에게 충돌시켜 자폭시키는 전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터질 때마다 오토봇측의 인간 과학자들이 새걸로 다시 만들어준다.

그리고...합체한 후에도 쇼크블래스트에게 얻어맞고 아주그냥 작살이 나버린다. 이 때 옵티머스는 죽는다. 에너존이 동나서(...). 물론 약 3초 뒤 에너존 보급받고 바로 살아난다. 아마 역대급 짧은 죽음이 아니었을까임사체험. 그리고 이 이후 프라임 포스는 정말 오랫동안 안 쓰인다. 두 번째 합체폼이 등장했기 때문.


제트 모드 합체 장면. 영상은 일본판.

캐논 모드 합체 장면. 영상은 일본판.
일본판 명칭은 윙 콘보이. 미국판은 합체후 이름을 안 외쳐서 잘 알기 힘들다. 그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은 미판 명칭을 그냥 윙 모드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17]

프라이머스가 보낸 지원군인 윙 세이버와 합체해 탄생한다. 윙 세이버의 몸이 상하좌우로 분리한 후에 합체한다. 슈퍼 모드처럼 팔과 다리가 바뀌어도 그게 또 새로운 폼이 되는 형태. '소닉 윙 모드'(일본판은 '제트 모드')와 '캐논 모드'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윙 세이버가 그대로 붙으며, 후자는 윙 세이버의 다리가 팔로, 몸통이 다리로 간다.

소닉 윙 모드는 기동성을 중시한 폼으로, 무기는 별 차이가 없다. 이 폼으로 합체하면 옵티머스에게 공중전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라이벌인 메가트론은 기본적으로 날아다닌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대등해진 셈이다. 보통 윙 세이버와 합체할 때는 거의 대부분 이 형태로 합체한다.

캐논 모드는 장거리 공격을 중시한 폼으로, 비행 능력과 기동성을 어느정도 포기해아 하지만 그야말로 포를 무지막지하게 쏠 수 있다. 양 손목의 장식을 펼치면 그게 또 캐논이요, 어깨에도 캐논이요... 아이언하이드가 참가한 레이스에서 결승선 앞에 이 형태로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다. 한마디로 훈련용 최종보스. 실전에서 그 포를 써먹으라구요! 이후에 실전에서 사용되긴 했지만, 윙 세이버와의 첫 합체로부터 너무 오래된 상태에서 사용한게 문제라면 문제다(...).
주요 필살기는 전신에서 빔을 발사하는 메테오 스톰. 제트 모드에서도 쓸 수 있지만 특성상 캐논 모드에서 더 많이 사용했다.

45화에서는 슈퍼모드용 프라임 포스와 연계해서 파이널 메테오라는 필살기도 사용했는데, 파워업 후로 크게 고전하지 않던 갈바트론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이는 위업을 달성한 기술이다. 피격시에 폭발하는 불꽃 모양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인게 꽤나 멋드러진다.

이후에 세번째 합체폼이 등장하며 비중이 또 줄어들었다. 위에서 말한 신 필살기를 구사했던 합체가 이 폼의 마지막 등장이다.

* 옵티머스 슈프림
파일:external/tfwiki.net/HeroicBattle_optimussupreme.jpg

합체 장면. 영상은 일본판.
가끔 오메가 옵티머스 슈프림이 될 때도 있다(…). 일본명은 오메가 콘보이. 오메가 프라임과 헷갈리지 말자.

고대의 현자 오메가 슈프림과 합체해 탄생하는 폼. 4체분시고 뭐고 할 거 없이 오메가 슈프림의 머리가 빠져나간 다음 몸통이 반으로 나뉘어지면 비클 모드의 옵티머스가 그 사이에 들어가 머리만 빼꼼 내미는 식이다. 합체에서 분리된 오메가 슈프림의 머리는 오른쪽 어깨의 굴삭기 좌석에 수납되고, 오메가 슈프림의 머리의 연결부는 옵티머스가 오메가슈프림과 합체하는 순간 오른쪽 어깨의 미사일 무장으로 전개된다. 오메가 슈프림의 말에 따르면 이 합체는 옵티머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다. '생명을 갉아먹게 된다'라고 한다.

첫 합체는 머리를 되찾은 유니크론이 갈바트론의 의식을 침식하게 되어서 날뛸 때 이루어졌다. 이 합체는 다른 두 경우와는 다르게 프라이머스의 인도에 따라 합체하게 되는 것으로, 합체 자체에 조건이 걸리고 부담도 다른 경우보다 큰 편.

설정상 옵티머스 슈퍼모드의 그랜드포스 구성원인 파이어1, 자이로2, 디거3, 서브마린4 또한 옵티머스 슈프림에 합체가 가능하긴 하나 그저 오른쪽 팔등(디거 3), 오른쪽 어깨(파이어 1), 양 다리(오른쪽다리 옆이 자이로2, 왼쪽다리 옆이 서브마린 4) 옆에밖에 무장을 하는것 밖에 없으며 이들이 옵티머스 슈프림 합체에 동참한건 최종화 1회 직전의 에피소드에서 딱 한번 2D작화로 제작된 전투씬이 전부다.
합체 후의 모습을 보면, 참 큼지막하다. 윙 세이버와 합체했을 때와는 달리 오메가 슈프림이 하도 크다보니까 자연히 커진다. 전체적인 외형은 몸은 오메가 슈프림인데 머리만 옵티머스인 형태다. 완구상으론 오메가 배틀쉽과 오메가 크레인의 각 연결부위를 전개해 거기에 프라임 포스도 추가합체할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러지 않았다.합체가 아니라 갑옷을 입은 것 같은데

힘도 앞의 두 합체와는 달리 매우 강력하다. 유니크론과 어느정도는 대적이 될 정도. 물론 프라이머스가 아닌 이상 일대일에서는 당연히 유니크론이 우세다만, 이 경우에는 유니크론의 눈을 전기파로 지져서 공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약간은 상대가 된다. 필살기는 왼손의 함포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붉은 광선을 발사하는 오메가 파이널 임팩트. 프라이머스의 힘을 받고 유니크론과 같은 크기가 되어 싸웠을 때 이 기술로 유니크론을 끝장냈다.

처음에는 합체시의 부담에다가 거대화의 후유증으로 옵티머스가 완전히 떡실신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운차리고 일어났다. 크게 전투력이 낮아지진 않았으나 프라이머스가 힘을 써준 반동으로 뻗어버린데다 프라임 포스와 윙 세이버조차 사이버트론에 남아있었는지라 한동안은 합체를 못한 채로 싸워야 했다.

작중에서 은근히 거대화를 많이 하는 편으로, 첫 합체 후에 프라이머스의 힘으로 거대화되어서 유니크론과 동일한 크기가 되어 육탄전을 벌였고, 이후 사이버트론이 갈라진 우주로 향할 때 프라이머스에게서 힘을 받아서 에너존 가스를 흡수해 다시 한 번 거대화한 후에 사이버트론을 멈춰버렸다. 다만 후자의 경우 상태가 좀 이상했는데, 사이버트론이 멈췄는데도 계속해서 밀어붙였던 것. 사실 이 때는 옵티머스의 정신 또한 유니크론에게 영향을 받는 상태여서 이런 파괴적인 행동을 했던 것이다.[18]
최종회에서는 오메가 슈프림을 뺀 모든 동료들이 컴비네이션 스파크화 되어서 옵티머스와 일체화, 이 상태로 합체했다. 푸른 빛을 내뿜으며 유니크론에게 집어삼켜진 메가트론을 막아섰다. 물론 작품이 작품이라 박력이 덜하다 일본에선 이 때 '샤이닝 오메가 콘보이'라고 호칭했다.

일본판에서는 윙 콘보이도 그렇고 합체 후에 이름이 바뀌어도 계속 그랜드 콘보이라고 불려댄다. 로디머스는 아예 "윙 콘보이라고 불러주게!"라는 말을 씹어버리고 계속 그랜드 콘보이라고 불렀다. 이 폼이 된 그를 오메가 콘보이라고 불러주는 건 해당 화의 제목밖에 없는 수준(...).

그리하여 44화(일본판 슈퍼 링크에서는 43.5화)에서 이걸 개그 소재로 써먹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BVysBS7STo
윙 콘보이: 윙 콘보이라고 불러주게!
로디머스 콘보이 & 핫샷: 그랜드 콘보이!(핫샷: 사령관님!)
윙 콘보이: 오... 휴~~~
로디머스 콘보이 & 핫샷: 오... 휴~~~
빌드론: 푸하하하하핫! 심심풀이도 안되는구만! 에엥?
오메가 콘보이: 네녀석들, 각오는 되어 있나?
브루티커스: 이거 누구신가 했더니만...
빌드론: 그랜드 콘보이냐?
오메가 콘보이: 오메가 콘-
슈페리온: 그랜드 콘보이 사령관님!
오메가 콘보이: 오... 휴~~~

콘보이: 내 이름을 말해 보아라!
빌드론: 그랜드 콘보이잖아!...그런데 이녀석! 끄떡도 안하잖아!
브루티커스: 폼잡고 있을 뿐이야!

콘보이: 오메가 콘보이다아아아!!
브루티커스: 으윽! 이 자식이! 으악!
콘보이: 준비운동도 안되는군.
브루티커스: 꽤 하잖아...

이름 잘못 불렀다고 완전히 관광당한 합체전사들에게 애도를. 근데 생각해보면 저 두 놈은 자업자득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본편 내에서는 로디머스를 필두로 다들 그랜드 콘보이라고 불러대도 별 말 안했는데 느닷없이 이러니까 뭔가 뜬금없다. 물론 해당 에피소드는 개그 에피소드라서, 메가트론을 보고 쫄던 디셉티콘 둘이 "어차피 저것도 프로그램이잖아? 내가 아는 갈바트론님은 좀더 잘 빠진 미중년이라구!" "그러고보니 좀 품위없어 보인다..." 라는 등 흉을 보다가 갈바트론이 "모습이 안보이길래 어딜 갔나 했더니, 훈련 프로그램으로 놀고 있었을 줄이야! 하지만 나에게 덤비다니 그 기세는 좋군!" 해서 그제서야 진짜임을 알아차리고 실컷 두들겨맞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다음 대전 상대가 옵티머스라는 말에 아픔이 없는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그냥 퇴장해버린다.

합체 후 이름 변화가 딱히 없었던 미국판에선 내용이 전혀 딴판이다. 그냥 합체하든 뭐든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마인드의 소유자가 되어버린듯 하다. 해탈하셨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디셉티콘 합체전사들이 옵티머스한테 설설 긴다.

결승에서는 어이없게도 합체하다가 링을 넘어가서 장외패를 당해버렸다.(...) 이후 요청의 의한 재대결이나 그딴거 없고 그대로 로디머스와 핫샷이 우승먹었다. 그리고 옵티머스는 왜 이딴 규칙이 있다는걸 말 안했냐며 OTL을 시전... 그리고 저 장면이 오메가 슈프림의 본체[19]부분이 따로 분리된걸 볼 몇 안 되는 기회다.

2.1.3. 사이버트론 / 갤럭시 포스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Inferno_optimus.jpg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옵티머스 프라임 / Optimus Prime
파일:일본 국기.svg 갤럭시 콘보이 / Galaxy Convoy / ギャラクシーコンボ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슈퍼 옵티머스 프라임 / Super Optimus Prime
비클 소방차
소속 사이버트론 /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게리 초크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타이텐[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정구[21]

일본판 이름은 갤럭시 콘보이 한국명은 슈퍼 옵티머스 프라임. 한국명에 슈퍼가 붙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나쁜 수준은 아니다.[22] 다만 문제는 아래에서 생긴다.

고향 사이버트론 행성에 갑자기 유니크론 특이점이 나타나 사이버트론이 특이점에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도중 벡터 프라임갑툭튀하여 유니크론 특이점을 막기 위해서는 사이버 플래닛 키를 모아야 한다는 말을 하며 지도를 그에게 넘겨주려 한다. 하지만 그때 메가트론과 그의 일당들이 나타나 혈투 끝에 맵을 뺏기고 도중 랜드마인(가드셸)이 낙오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구에서 열심히 랜드마인을 찾던 도중 랜드마인이 코비 한센, 버드 한센, 로리와 함께 썬더크래커에게 습격당한 것을 발견, 즉시 세 사람을 구해준다.

그후 코비, 버드, 로리의 도움으로 지구에 정착한 후, 벡터 프라임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도 그것밖에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사이버 플래닛 키를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일본판 기준으로는 기본 성격은 다른 밀레니엄 트랜스포머의 사령관들 중에서 제일 물러터져 스커지오버라이드를 회유할 때 우선은 우리 대화로 합시다 모드를 취하거나, 기가로니아에서 내가 못나서 부하들이 죽게 생겼구나 하며 OTL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다못한 벡터 프라임수정펀치를 날렸을 정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이버트론 이외의 행성인들에 대해서 정체를 누설하지 말라든가, 코비에게 변신할 때는 '트랜스폼!!!'이라는 말을 잊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겨 의외로 꽉 막힌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물론 '기합이 들어간다'라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긴 했지만.

하지만 점점 화수가 진행 되면서 타 행성인들에게 마음을 열거나, 거의 모두가 반신반의했던 벡터 프라임의 말을 제일 빨리 믿어주고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며, 상대방의 요구사항에 알맞게 대응해주는 면을 보여주면서 그가 그냥 맘만 좋은 리더에서 완성된 리더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밀레니엄 트랜스포머 사령관들 중에서는 제일 인간미 넘치는 로봇이라고 해도 될 듯.

유니크론 특이점을 소멸시킨 후, 사이버 플래닛 키의 안전한 보존을 위하여 신생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 계획을 제안한다[23]. 그리고 마스터 갈바트론과는 달에서 최후의 싸움을 펼치며, 밀리다가 지금은 없는 벡터 프라임의 검을 쥐고 금색으로 각성. 최후의 일합으로 마스터 갈바트론을 쓰러트린다.[24]

이후에 자신의 자리는 제트파이어에게 넘겨주고서 아틀란티스 등의 동형함을 타고 떠난다. 떠나는 도중에 벡터 프라임이 잠시 그에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자인이 여태까지 있던 모든 밀레니엄 트랜스포머 사령관들 중에서 제일 멋지다고(특히 슈퍼 모드) 세계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이후 실사영화를 시작으로 다시 부활한 미국판 트랜스포머 영상 매체 시리즈들의 옵티머스 프라임들은 은근히 알게 모르게 갤럭시 콘보이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다. 움직이는 입이나, 강화 형태라든가. 애니메이티드의 옵티머스는 갤럭시 콘보이 알트 모드를 카툰화한 듯한 알트 모드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소방차라는 점도 포함된다.[25]

2019 IDW G1 코믹스 시리즈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사이버트로니안 형태는 갤럭시 콘보이의 디자인을 유용했다. 정확히는 2010년대 후기에 WFC 시즈 완구 시리즈에서 갤럭시 콘보이를 리메이크한 시즈 리더 갤럭시 업그레이드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를 모델로 했다.

파일:external/tfwiki.net/Race_optimus_vehiclemode.jpg
조금 더 덧붙여 말하자면 그가 변신하는 차종은 트레일러카가 아닌 소방차. 하지만 지구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소방차다(사다리차와 방재차를 섞어 놓은듯한 모습이다).[26] 게다가 소방차 주제에 비행까지 한다. 그리고 저 소방용 무장을 갤럭시 캐논으로 사용한다(연출은 백식의 메가바주카 런처와 같은 식).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콘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사령관이다. 이후 실사판부터는 일본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사용하고 있다.

합체 장면. 영상은 한국 더빙판.
옵티머스가 뒷부분의 비클부분과 합체하여 파워업한 형태. 합체방식이 용자 시리즈스럽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멋지니까 그딴건 아무 상관없어라는 의견이 따라 나온다. 합체시 마스크 기믹을 적용한다던가(노멀은 맨얼굴.) 중간중간 용자검법을 취해준다던가 갈바트론과의 최종전에서 마스크가 부서지는 점 등(잘 안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맨얼굴이다.) 정말 용자 시리즈가 생각나는 기믹이다[27].
합체 부위는 등짝과 다리 부분. 다리 뒤쪽 부분이 앞으로 접혀 발 밑에 붙고, 뒤쪽 부분에 비클의 파츠가 붙게 된다. 그 후에 갤럭시 캐논이 장착된 부분이 등짝에 붙은 후에 마스크 쓰면 합체 완료.
사이버 키를 사용한 필살기는 양부분의 캐논이 전개되며 갤럭시 캐논 풀 버스트라는 강력한 필살기가 사용 가능해진다. 이는 다수의 대상을 상대로도 쓸 수 있는 출력을 자랑한다. 사이버 키 없이도 갤럭시 캐논을 쏠 수 있지만, 사이버 키를 사용하면 일종의 리미터가 풀리는 듯 하다.[28]
또한, 메트로플렉스(메가로 콘보이)의 무기 스파크 드링커(메가로 엑스)를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29], 일본/한국판의 명칭은 갤럭시 기가 크래시. 메트로플렉스의 거대한 둔기에 사이버 키의 힘을 받은 후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이다. 갈바트론도 첫등장해서 오토봇 전원을 우주관광 태운 후에 이거 맞고 물러났다.
그리고 전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새로운 합체폼이 나오면 이전 폼은 버려졌던 것과 달리, 뒤에 나오는 두 합체의 기반이 되는 폼이라는 점이 이례적이다. 라이거 콘보이는 그냥 팔 접으면 끝이고, 소닉 콘보이는 등짝 부분을 분리해야 하지만 결국 슈퍼 모드가 먼저 요구되는건 변함없다.[30]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도 동시에 합체하는 형태가 나오긴 했지만, 합체하기 위해 이전의 합체폼이 선행되는 경우는 꽤 드물다.
합체에 선행되는 것도 그렇고, 후반부에 아예 잊혀지는 첫번째 합체들과는 달리 꾸준히 나오는 편.[31] 심지어 최종결전 때도 이 폼이었다. 물론 무기는 또 다른 인물 걸 썼다. 그가 갈바트론에게 말한대로 진짜 1대1로 승부를 지은 셈. 그리고 중요한 결전 때 다른 동료들이 모조리 떡실신당하고 이 폼으로 상대를 때려잡는 경우도 없진 않은 편이다.
한국명은 이름 때문에 슈퍼 옵티머스 프라임 슈퍼 모드가 되었다. 당연하지만, 슈퍼에 또 슈퍼 모드라는 괴악한 네이밍센스로 인해 갖은 악평이 쏟아졌다.
차라리 '갤럭시 프라임' 혹은 '갤럭시 옵티머스 프라임'이 었으면 어땠을까? 또는 슈퍼모드를 갤럭시 모드로 바꾼다던지.
밀레니엄 초기 시대에 나온 옵티머스 프라임의 슈퍼 모드들 중에서는 첫번째 합체이면서도 처음으로 날개가 달리고 비행 기능이 있는 형태다. 이 형태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이후 실사영화를 시작으로 완전 부활한 미판 트랜스포머 영상 매체들에서는 간혹가다가 옵티머스 프라임의 강화 형태, 최종 결전 형태로서 이 갤럭시 콘보이 슈퍼 모드의 오마주가 나온다.[32]
옵티머스의 오른팔에 레오 브레이커가 파워 링크해 합체한 형태. 여태까지 나온 합체폼과는 달리 이번에는 한 팔로만 변형된다는 점이 이례적.
사이버 키는 팔 부분에 꽂히며, 레오 브레이커가 사용하던 플래티넘 클로가 전개된다. 이 상태에서 라이거 그랜드 브레이크라는 필살기가 사용 가능해진다. 사용시 팔에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돌진, 적을 공격하는 필살기다.
기본적으로 오른팔에 레오 브레이커를 장착하지만은, 왼팔에도 장착할 수 있다. 작중에서 플레임 콘보이와 결판을 낼 때 오른팔에 합체했다가 플레임 콘보이의 도끼 공격으로 인해 강제로 합체가 분리되며 연결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위치를 바꿨다.

슈퍼 모드와는 달리 소닉 윙 모드가 나오자 전혀 나오질 못한다. 이후 네메시스 브레이커가 나온 화에서 딱 한번 합체했지만[33], 그걸로 끝. 슈퍼 모드는 최종결전을 포함한 중요한 싸움에서 한두 번 쓰인 거에 비하면 초라하다. 아마 파워형인 새비지 클로 모드보다 스피드형인 소닉 윙 모드가 더 우세한 양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옵티머스가 윙 세이버와 링크업한 형태. 제트팩 형태로 변형한 윙 세이버가 슈퍼모드 백팩 대신 등에 붙는 형태로, 합체 과정에서 분리된 윙 세이버의 기총은 발판으로 추가된다. 옵티머스 자체도 빠르나, 워낙 빠른 윙 세이버와 합체를 하니 이동 속도는 이제 넘사벽 상태에 이르게 된다. 덕분에 그 엄청난 속도빨에 첫화 보정이 더해져 슈프림 스타스크림을 관광태웠다.
이후 꾸준하게 쭉 등장하는 합체형태로, 레오 브레이커와는 합체를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는 이게 내심 서운했던 모양. 그래서 그 마음이 구현된 네메시스 브레이커가 등장한 화에서는 간만에 새비지 클로우 모드로 합체하기도 했다.
사이버 키 사용시의 필살기는 '갤럭시 칼리버'라는 캐논. 등짝에 달린 윙 세이버의 비클 모드 기수 부분을 앞으로 전개해 쏴제낀다. 전개하기 전에 조그마한 빛 덩어리를 손으로 잡아채는 연출이 있다. 또한 일반 무장으로 플랩 소드라는 검도 자주 쓴다. 사실 이건 본래 윙 세이버의 무장을 쓰는 거다만, 어째 합체후의 옵티머스가 쓰는게 윙 세이버가 쓰는것보다 횟수가 많다. 그 외에도 윙 세이버의 비클 모드에서 사용하는 손가락 발칸이나 날개 미사일 런처 등도 알뜰살뜰 썼다.
이 합체폼은 갤럭시 캐논이 달린 등짝만 분리하고 소닉 봄버가 등짝-가슴판으로 결합하는 것이라서 팔 부분에 레오 브레이커가 합체하면 두명이 동시에 합체하는 게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폼을 상상한 팬들도 좀 있는 모양인데 아쉽다.[34][35]

2.2. 드림웨이브 아마다 세계관

100만년 전, 자신들을 '디셉티콘'이라 칭하는 집단들이 미니콘 구역을 습격한다. 옵티머스는 왜 그들이 미니콘들을 납치해 갔는지 알 수는 없었으나, 이것이 내전을 일으킬 것을 짐작했기에 이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을 명령한다. 곧 이어 메가트론이 이끄는 디셉티콘이 사이버 시티를 침공하여 자신들의 영역임을 선포한다. 이에 오토봇들은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출동하였으나, 미니콘의 힘으로 업그레이드된 디셉티콘과의 전력차를 실감해 후퇴한다.

이후 100만년 동안, 디셉티콘은 행성을 정복하기에 이른다. 분쟁이 커져 다른 행성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우주 평화 유지 위원회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중재자인 프플랙슬을 보내 중재하기로 결정하나, 프플랙슬이 사이버트론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전쟁이 한창이었으며, 그 규모를 보곤 건드리지 않는 게 최선이라 결정하며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2.3. 파니니 코믹스 세계관

3. 완구

3.1. 아마다 / 마이크론 전설

3.2. 에너존 / 슈퍼 링크

- 북미판은 일본판보다 사이즈가 크고 음성기믹이 내장되어있고 노멀모드 마스크에 입이 뚫려있다는 것이 특징. 단, 도색이 원작과 많이 다르다.

3.3. 사이버트론 / 갤럭시 포스

슈퍼 모드 때문에 일반 형태가 다소 짜리몽땅하고, 등에 있는 머리를 올리는 레버가 굉장히 빡빡해서 파손될 우려가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거의 원작에 가까운 프로포션과 변형 기믹을 자랑하며, 덕분에 발매된 지 벌써 18년이나 되어감에도 아마다 3부작 콘보이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뒤통수에 달려있는 레버를 조작해서 마스크를 여닫는 기믹과 동시에 목 가동을 가능케 한 부분은 당시엔 그야말로 혁명이었다.

현재는 단종품인데다 재판매도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프리미엄이 붙어서 최소가가 거의 30만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서 구하기 매우 힘들다.

일본에서는 토이저러스 한정으로 소닉 봄버(윙 세이버)와의 합본으로 일부 파츠가 클리어 및 컬러가 변경된 소닉 콘보이 스페셜 컬러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다

3.4. 하이브리드 스타일

일본에선 사이즈를 대폭 줄이면서도 완전변형이 가능하게 나온 하이브리드 스타일 갤럭시 콘보이가 나왔다.

3.5.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

파일:시즈갤콘.jpg
항목 참고.
본 제품은 사이버트론 옵티머스 그 자체가 아닌, 사이버트론 옵티머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G1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3.6. 레거시: 에볼루션

파일:TF-Legacy-Commander-Class-Armada-Optimus-Prime.jpg
구판의 프로포션을 유지하면서 자동 변신 기믹을 삭제하고 원본에서는 토템 수준이었던 슈퍼모드의 하체가 가동 가능하게 바뀐덕에 여러가지 포징을 할수있다. 슈퍼 모드의 손은 가동식이나, 같은 커맨더급인 제트파이어스타 세이버와 달리 손을 펼쳐도 무장을 끼우는 조인트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달려있어 펼친 손은 조금 어색한 편.[38] 필살기 '맥스 파이어' 기믹은 이번에도 반쪽짜리로, 무릎의 포탑만 전개되고 다리 옆의 포탑은 아예 조인트 하나로 퉁쳐서 자작해서 달아줘야 한다.[39]

트레일러는 구판 완구처럼 배틀 스테이션으로도 변형 가능하다. 소체 옵티머스 크기는 구판과 동일하게 보이저 완구 정도이고, 구판에선 수납된 형태로 고정되어 분리가 불가능했던 매트릭스도 분리해서 손에 쥐어줄 수 있다. 미니콘인 '스파크플러그(프라임)'은 다른 아마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들어있지 않지만, 원작에서 미니콘을 장착한 곳을 포함해 구멍이 여러 군데 뚫려 있고, 슈퍼 모드에서는 구판 DX 울트라 매그너스가 아무런 개조나 구조 변경 없이 그대로 합체 가능하다.

구판의 기믹들도 어느 정도 구현 가능하면서 구판 DX의 아쉬운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다만 슈퍼 모드때의 눈이 원작 및 구판 완구의 빨강색이 아닌 노랑색으로 변경된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만약 눈을 원작처럼 빨갛게 도색하고 싶다면 이 글을 참조하자.

타카라토미 발매판은 겉에 슬리브 박스가 추가되었는데, 뒷면에는 구판 콘보이 슈퍼모드 완구의 박스아트가 그대로 그려져 있다.

4. 기타

파일:아마다 콘보이 프로토타입.jpg
2019년 워더 페스티벌에서 제네레이션 셀렉츠 스타 콘보이와 같이 공개된 목업. 현재까지도 발매되지 않은 완구이다. 타카라토미에서 발매 취소를 알리지는 않았으나, 2020년대 들어 마스터피스를 제외하고 타카라측에서 일본 독자 라인업 전개를 소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1] 비스트 워즈비스트 머신즈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맡았다. 비스트 워즈에서는 G1 메가트론도 맡았다.[2] 스커지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라쳇, 포터 C 파웰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시마코어를 맡았다.[3] 한일 성우 둘다 원피스에서 센고쿠를 맡았다.[4] 일본판과 한국판 이름은 프라임. 쉽게 말해 한국판 한정으로 옵티머스가 마이크론인 프라임을 에볼루션하여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는 것이다. 눈이 붉은 색이라는걸 제외하면 어떤 노랑색 트랜스포머와 판박이다.[5] 본체는 실제로 지구에 있으나 뒤에 달고있는 컨테이너는 실제 지구에 없다.[6] 위치는 양 무릎, 장딴지 옆, 등 뒤. 기지 형태에서 공격용 무장으로 쓰는 곳들을 전부 전개한다.[7] 라드, 카를로스, 알렉시스, 빌리, [8] 검은 몸통에 붉은 팔뚝을 가진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비슷한 컬러로 변한다.[9] 파워업 폼의 에너지를 전부 소진한 건지 색이 탁해졌다.[10] 당시 시청률과 완구 수익 모두 시원찮았다. 완구는 실사영화 시리즈가 나오고 트랜스포머가 알려진 2007 ~ 2008년까지도 마트에서 일부 재고가 보였을 정도. 전작 트랜스포머 카로봇이 한국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드물게 시청률과 완구 수익 모두 대성공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 결말.[11] 오버드라이브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앵그리 아처, 스파이크 윗위키를 맡았다.[12] 일단 에너존(슈퍼링크)는 전작에서 1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옵티머스가 다시 복귀해 사령관직에 올랐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세월이다.[13] 아무래도 총사령관이 도움을 준 것 같다.[14] 사실 이는 이전에 일어났던 포켓몬 쇼크이후로부터 광과민성 발작을 방지하기 위해 넣은것이기도 하다.[15] 정확하게는 "옵티머스 프라임, 슈퍼 모드! 파워 링크!" 라고 하였다.[16] 사실 이건 이 애니에 나오는 대부분의 합체파츠가 가진 비극적 운명(?)이다. 슈페리온 맥시머스의 합체파츠도 분리한 상태에서 합체완료된 브루티커스 맥시머스에게 공격당하자 한방에 다 터져나갔다.[17] 일본판은 합체한 후 친절하게도 자기 합체폼 이름을 말해주는데 미국판은 그냥 '파워링크 완료!'라고만 하니 작품만 봐서는 명칭을 알기가 어렵다.[18] 애초에 거대화하기 전에 합체할 때는 프라이머스가 아닌 유니크론의 영향력을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 탓에 결국 갈바트론과 더불어 양쪽 다 유니크론에게 집어삼켜진 채로 싸우게 되기도 했다. 상태를 자세히 보면 원래 옵티머스의 눈은 주황색인데, 이 당시엔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19] 오메가 슈프림 트랜스폼시 머리 부분.[20] 본작 이전에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 블랙 콘보이 역할을 맡았었다.[21] 이정구 성우의 다섯번째 옵티머스(콘보이) 배역.[22] 본편에서 부하들이 옵티머스를 부를 때마다 "슈퍼 옵티머스 프라임 총사령관님."이라고 일일이 다 불러 좀 힘겨워 보이기는 한다.[23] 사이버 플래닛 키는 본래 우주 전체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이으려는 계획에 사용되었다. 물론 실패했지만. 그래서 다시 한번 그 계획을 실현코자 한 것.[24] 최종전의 이 흐름은 용자 엑스카이저의 최종화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VS 다이노 가이스트의 오마쥬. 벡터 프라임의 성우가 엑스카이저의 하야미 쇼인데다 마지막엔 갈바트론의 파편으로 마스크까지 깨지면서 확인 사살.[25] 단 가슴 형태는 스타 콘보이에게서 따온 것이다.[26] 파이어 콘보이도 소방차였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소방차를 모델로 디자인 한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물론 있지도 않은 걸 스캔했을리는 없으니 애니 세계관 내에는 저런 소방차가 있는 모양이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선 없는 모델이란 건 변함 없다. 1화 당시 드레드록이 스캔했던 소방차와 모습이 흡사하게 생기긴 했었지만, 스캔본의 모양은 변형 시 손 부분이 되는 부분이 범퍼로 막혀있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저 거대한 봇짐 같은 것이 달려있지도 않은 그냥 단순하게 차량 뒤에 사다리가 하나 달려있을 뿐인 사다리차였다. 게다가 본작 2화에서 소방서에 위장해 숨어있던 적이 있는데 옆의 일반 소방차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눈에 띄는데다 거기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옵티머스가 굳이 고맙다고 인사하며 자리를 뜨자 벙찐 두 사람이서 "저 소방차는 당신네 소속 아니냐" "우리 소방서에는 저렇게 생긴 소방차는 없다"라며 소리치는 개그씬 또한 존재한다.[27] 맨얼굴의 입가는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닮았지만 그래도 '입 달린 옵티머스'라는 형태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좀 희귀했던 건 사실이다. 이게 두번째 사례. 그러나 이후로는 영상 매체의 옵티머스 프라임들은 거의 대부분 입달린 형태가 되어서 오히려 마스크 형태로만 있는 쪽이 더 희귀해졌다. 대신 마스크 개폐 방식은 실사 영화에서 나온 좌우 개폐 방식을 따르게 되었다. 프라이멀식의 상하 개폐 방식은 이게 마지막.[28] 비슷하게 본래 사용하는 무기가 사이버 키를 사용하면 리미터가 풀리는건 제트파이어썬더크래커가 있다.[29] 완구로는 사실상 갤럭시 콘보이의 부속 선택이 더 늘어난 셈이다. 더불어 이건 메트로플렉스 본인보다 사용 빈도가 많았다.[30] 소닉 콘보이 형태에서도 다리 부분은 슈퍼 모드의 부품을 사용한다.[31] 가령 파이어 콘보이의 경우 갓 파이어 콘보이 합체가 등장한 이후 슈퍼 파이어 콘보이는 최종화에서야 딱 한번 나왔다.[32]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시즌 3 최종결전, 실사영화 3편, 트랜스포머 프라임 비스트 헌터즈.[33] 이 때는 마스터 메가트론도 네메시스 브레이커와 합체하여 클로를 전개해 '라이거 다크 브레이크!'라 외치며 옵티머스에게 돌진, 크로스 카운터를 냈다.[34] 완구로도 구현할 수 없는 듯 하다. 윙 세이버를 변형시켜서 붙이는 파츠에는 팔을 접을만큼의 공간이 없기 때문. 슈퍼 모드 시의 등짝엔 그만큼의 공간이 있다.[35] 다만 당시 발매된 식완에서는 둘 모두와 합체한 형태가 구현이 가능하다.[36] 로봇모드로 변신시키면 트레일러가 자동으로 펼쳐져서 기지모드가 되고, 거기에다가 슈퍼모드 상체로 변신시키면 기지가 일어서서 슈퍼모드의 하체로 자동변형한다.[37] 이녀석은 나중에 흰색으로 재도색해 SG 버전 울트라 매그너스로 나온다.[38]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플라스틱 등 단가의 상승으로 원가가 많이 올라 이런 식으로 원가절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단가가 많이 올라서 커맨더급으로 바로 직전에 나온 레거시 모터마스터 수준으로 코스트를 맞추는 것도 어려웠다고 한다.[39] 만약 자작하기가 귀찮다면 원래 노멀 모드의 양 팔에 달리는 배기구를 다리 옆에 있는 조인트에 달아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조인트의 깊이가 얕아서 배기구의 핀이 전부 다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고정이 약하다는 점은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