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등장 종족. 일본판에선 마이크론이라 불린다. 보통 자신들보다 더 큰 다른 사이버트로니안들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로 자주 등장하며 창조자는 언급되지 않거나 일종의 트랜스포머의 아종 개념에 해당하는지라 다른 트랜스포머들과 똑같이 프라이머스가 창조주로 묘사되지만, 몇몇 차원에선 유니크론이 창조자인 경우나 마지막 오토봇(마블 코믹스 등장 오토봇)이 창조자인 경우도 있다.일단 작은 건 맞는데 이건 차량 크기의 일반적 트랜스포머들에 비해서 작은 거고 이들도 보통 인간만한 크기이다.
모티브는 트랜스포머 G1의 미니봇과 미니 카세트, 마이크로마스터.
2. 설정
2.1. 트랜스포머 아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말에 따르면 미니콘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의 전쟁 중 갑자기 나타났고 한다. 작은 탈것의 형태로 변형가능하며 큰 트랜스포머에게 장착되어서 힘을 강화시켜주기도 하는 존재로 디셉티콘들이 악용했으나 미니콘들은 평화를 원했기에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을 떠나게 도와주지만 디셉티콘들에게 들키고 격추되어 지구로 추락했다. 그렇게 400만년 후[1] '래드 화이트'와 '카를로스 로페즈', '알렉시스 티 당'이 미니콘들이 불시착한 우주선을 발견하고 거기 있던 미니콘 패널을 만져 미니콘 윌리, 뱅크, 알시가 깨어난다. 이 세 미니콘의 부활 신호를 발견한 디셉티콘과 오토봇들은 지구에 오게된다.미니콘들은 기계음으로 말을 하는데 인간 아이들은 기계음을 이해하고 대화를 하지만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옵티머스 조차 이들을 이해 못해 메가트론의 미니콘들이 메가트론을 진심으로 따른다고 생각했다.[2] 후의 아이들의 설득으로 원해서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평화를 원하는 종족이지만 이들의 정체는 유니크론의 피조물로 오토봇과 디셉티콘을 싸우게 시켜서 약화시키며 정신적에너지를 모아 자신을 부활시키게 만들기 위해 창조되었다.[3]
그러나 미니콘들은 스스로 평화를 위해 싸우기로 마음먹고, 모든 미니콘들이 스스로를 희생해 합체, 거대한 유니크론의 모습이 되어 진짜 유니크론과 맞서 싸우고 결국 유니크론의 작전은 실패하게 된다.
2.2. 트랜스포머 로봇 인 디스가이즈(2015)
본작에서 등장하는 오토봇 멤버 중 한명인 픽싯이 미니콘이라고하며 드리프트나 프랙처은 파트너 미니콘을 동원하거 있고 찹 샵은 아에 미니콘 다섯명이 합체한 트랜스포머다.엄밀히 말해서 미니콘들이 얼라인드세계관의 첫등장은 본작이 아니고 워 포 사이버트론의 사운드웨이브 부하들인 프렌지, 럼블, 레이저비크도 미니콘이라고 한다, 종족이 받는 대우는 썩 좋지 않은지 메가트론은 이들을 경멸한다.
최초의 미니콘은 마이크로너스 프라임으로 13인 중 한명이였으며 열세 번째 프라임, 오닉스 프라임과 함께 올스파크의 우물로 들어갔다고 한다.
주연이나 조연급 미니콘이 아니라면 대부분 영어가 아닌 간단한 울음소리(?)로 대체된다.
[1] 이 시기는 트랜스포머 G1 애니메이션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깨어난 시간과 같다.[2] 사실 작중 연출만 봐도 디셉티콘 일행의 미니콘들도 부르면 재깍재깍 와주고 파트너 트랜스포머의 말에 반응하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본인이 직접 오토봇 일행을 공격하기도 하는 등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다.[3] 정확히는 유니크론의 세포이며, 미니콘들이 래드 일행을 만나지 못한 미래도 극중에서 나온다. 윌리가 보여준 미래에서 아이들을 만나지 못한 미니콘은 유니크론의 의지에 따라 자의식을 잃고 전쟁 병기로만 쓰이게 되었고,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미니콘이 주는 신무기나 파워로 인해 자만심에 빠져 미니콘 에볼루션으로 계속해서 전쟁을 벌이다가 결국 각성한 유니크론에게 먹혀버려 양 진영 모두 멸망해버린 모습으로 나온다. 그 미래에선 핫샷만이 생존해있는 상태에서 메가트론-옵티머스를 포함한 모든 트랜스포머가 유니크론에게 침식당했고, 핫샷도 얼마 가지 못해 침식당하며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