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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06:08:31

울트라 매그너스(SG)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hattered_Glass.png
파일:BotCon2012_UltraMagnus_CardArt.jpg
울트라 매그너스
Ultra Magnus / ウルトラマグナス
비클 트럭
소속 오토봇

1. 개요2. 설명

1. 개요

울트라 매그너스는 Shattered Glass에 등장하는 오토봇이며 외형은 블랙 콘보이로도 리툴된 적있는 2010년에 리파인 되어 나온 리빌 더 실드 버전 레이저 옵티머스를 기반으로 하였다.

다만 포지션이나 외형은 오히려 마블 코믹스의 해골 사무라이형 프리텐더 디셉티콘 검객 블러전에 더 가까운 편.#[1]

반면 색상은 울트라 매그너스의 원본격인 다이아클론 파워드 콘보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2]

2. 설명

과거 울트라 매그너스는 그의 형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패배하고 그 벌로 파라드론에 있는 감옥에 수감되었다가[3], 휠잭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는 터미너스 블레이드를 손에 넣는다. 휠잭은 클래식 유니버스로 통하는 차원 게이트를 열고, 울트라 매그너스는 휠잭, 렉가와 정키온들과 함께 클래식 유니버스로 이동한다. 울트라 매그너스의 숙적인 트레드샷은 사운드웨이브 등과 함께 울트라 매그너스를 쫓아 클래식 유니버스로 넘어온다.

클래식 유니버스로 넘어온 울트라 매그너스 일당은 클래식 세계의 정의로운 오토봇들을 공격한다. 울트라 매그너스의 검에 클래식 세계의 재즈, 휠잭, 워패스 등이 차례로 쓰러진다. 이 때 울트라 매그너스 일당의 뒤를 쫒아온 SG 세계의 디셉티콘들이 나타난다. 트레드샷을 본 울트라 매그너스는 잠시 도망친다. 그 사이 SG 디셉티콘들은 클래식의 오토봇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연합한다.

한편, 지하에서는 SG 휠잭이 정화 에너존을 지상의 스페이스 브리지 프로젝터로 보내는 장치를 설치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이 스페이스 브리지 프로젝터에 터미너스 블레이드를 꽂고 우주에 균열을 발생시킨다. SG 디셉티콘들은 울트라 매그너스의 계획이 클래식의 지구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울트라 매그너스와 휠잭을 저지하려 한다. 거기에다 클래식의 디셉티콘들도 이 다른 우주에서 온 침략자들을 공격한다. SG 사운드웨이브는 휠잭이 지하에다 설치한 장치가 어떤 강력한 역장에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역장의 범위를 지구 전체를 뒤덮도록 확대시켜 지구를 우주의 균열로부터 지켜낸다.

울트라 매그너스를 저지했다고 생각한 SG 디셉티콘들이었으나, 울트라 매그너스의 계획은 더욱 더 거대한 것이었다. 정화 에너존에서 비롯된 우주의 연쇄 충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클래식 지구는 울트라 매그너스가 만들어낸 거대한 포탈을 통해 무사히 SG 세계로 넘어오지만, 정화 에너존의 충격파가 클래식 유니버스의 우주를 강타하고 결국 클래식 유니버스는 소멸한다. 남은 이들은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1] 실제로도 SG버전 울트라 매그너스의 얼굴이 해골 페이스에 주무장이 장검인걸 보면 이쪽을 많이 참고한걸로 보인다.[2] 특히 2022년 9월에 발매한 섀터드 글래스 컬렉션 제품은 시즈의 울매를 기반으로 한지라 얼굴 교체를 통해 파워드 콘보이와 SG 울트라 매그너스를 재현할 수 있게 만들었다.[3] 이 때의 외형은 흰색의 아마다 옵티머스(정확히는 가동률을 개선한 STD콘보이)의 외형을 하고있으며, 옵티머스는 울트라 매그너스의 얼굴을 뜯어버린다. 그래서 지금의 해골같은 얼굴이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