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2-02 15:10:06

봉산탈춤

한국의 전통무용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종류 고구려 무용 백제무악 무척 향악정재 수연장
금척 당악정재 헌선도
가척 한량무 몽금척
탁무 검무
부여 무용 기악무 처용무

<colbgcolor=#FFFFFF> 고구려 동맹 · 영고 · 무천 · 지서무(지서가) · 호선무 · 광수무 · 고구려무(고려무) · 가지서무
백제 백제무악 · 탁무 · 기악무 · 별신제 · 도당굿 · 호선무
신라 대금무 · 소경무 · 회소가무 · 도솔가무 · 무무 · 검무 · 황창랑무 · 대면무 · 속독무 · 산예무 · 금환무 · 월전무 · 처용무
발해 발해악 · 발해무(고려무) · 답추
고려
조선 처용무 · 공막무 · 고구려무
}}}}}}}}}


1. 개요2. 봉산탈춤의 각 과장의 구성3. 기타

1. 개요

탈춤의 일종으로 봉산탈을 쓰고 추는 탈춤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황해도 봉산군의 전통 춤이다. 참고로 옛 봉산군의 중심지는 지금은 봉산에서 분리독립한 사리원시가 아니라 봉산면(북한 현행 행정구역상 봉산군 구읍리)이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봉산군 문서 이미 일제 시대부터 이 지역 중심지(봉산군청 소재지)가 된 사리원에서 주로 공연되었으나 그 시절에도 그냥 봉산탈춤이라고 불렀다.

기린, 서흥, 봉산, 황주, 재령, 신천안악 등지의 탈춤을 대표하는 황해도 탈춤으로 피리, 젓대, 북, 장구, 해금으로 구성된 이른바 삼현육각(三絃六角)으로 연주되는 염불, 타령, 굿거리곡에 맞추어 춤이 주가 되고 여기에 몸짓과 동작, 재담과 노래가 따르는 가면무극(假面舞劇)으로 가무적 부분과 연극적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고려 이래의 연등행사(燃燈行事)의 전통을 이어서 전에는 4월 초파일에 등불놀이와 함께 놀았으며 조선조 말부터 세시 풍속의 하나로 5월 단오절 밤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연희되면 새벽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중부지방이나 황해도의 해주 탈춤에 비해서 훨씬 활발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1].

춤사위나 각 과장의 분류는 그다지 자세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7과장으로 나뉘어 있다.

봉산탈춤은 국내에 전해지는 연희중에서도 예능화가 상당히 진행되어있는 연희인데 연주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여타 연희들과 달리 여성이 마당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덧붙여 할미 역을 진행하시는 할머니께서는 대를 이어서 봉산탈춤판에 헌신하고 계신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봉산탈춤이라는 게 내려오고는 있다. 2016년에 국가비물질유산 제28호로 지정 되었고, 거기에 쓰이는 탈들도 현대적 미감에 맞춰 복원했으며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1187655
봉산 현지의 여러 협동농장에서 갖가지 버전으로 공연하고 있다[2]

2. 봉산탈춤의 각 과장의 구성

3. 기타

전통 무용이기도 하지만 인터넷 짤방등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상의 동작이 봉산탈춤을 연상시키면 봉산탈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래 장면.
파일:1474281275.gif https://media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20220423/486616/3169497463/4552615132/41eb9702c22608306d743606866ed986.mp4?d
[5]

게임같은 장르에서는 연타계열 기술을 적중시키지 못해 해괴한 동작을 하거나[6], 엄청난 기세로 몸을 흔들어대는 경우 장난삼아 봉산탈춤이라 칭하기도 한다.[7]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애니판 4쿨 OP 중 엑스버너 공중제비 장면 역시 봉산탈춤을 연상케 한다.

야가미 라이토마츠다 토다의 총 난사에 맞아 부상을 입을 때의 모습이 봉산탈춤을 연상케 해 영원히 고통받는 라이토 등등 바카야로이드의 주요 장면으로 자주 등장하며 라이토 때문에 신세계의 신이 되려 한다면 봉산탈춤 강습을 하게 된다는 드립도 있다.

봉춤과는 아무 관련 없다. 가끔 봉춤으로 줄여 부르곤 하는데 의미가 많이 다르므로 주의.

축구선수 나니는 팀 동료인 박지성이 골을 넣자 기뻐서 팔을 흔들며 춤을 추었는데 이게 마치 봉산탈춤을 연상케 해서 국내에서 '봉산나니'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가수 이정현의 <달아달아> 안무도 봉산탈춤을 모티브로 했다.

2020년 지방직 9급 공무원 국어 시험에 봉산탈춤이 문학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1] 같이 탈춤이라고 해도, 함경도의 북청 사자놀음, 서울경기도의 별산대, 경상도의 오광대 놀이, 안동 하회 별신굿, 부산 지역의 들놀음(혹은 야류) 등 미묘하게 차이가 있고 명칭도 다르다. 그리고 전파에 따라서 변화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8]수영야류에서 갈라진 동래야류의 경우는 정체불명의 한자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건 원류인 수영야류에서는 정확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그 변화를 알 수 있다.[2] 특히 정방산 마을의 것은 전체 과장을 공연하고, 은정리의 어떤 협동농장은 양반 말뚝이춤 위주로 공연한다.[3] 연회가 시작하기 전인 낮에 퍼레이드 처럼 마을 전체를 돌아다니는 것을 길놀이라고 한다. 이렇게 낮에 마을을 돌다가 저녁이 되어서 연회가 시작하는 곳에 도착해서는 모두 춤추고 놀다가 힘 빠지고 완전히 밤이 되면 불 피우고 연회가 시작하게 되는 게 전국적인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남성들 위주가 되는 것은, 저걸 다하고도 체력이 남아야 가능하기 때문이다.[4] 북한에서 공연하는 것에는 포도부장이 나와 양반을 쫓아내고 소무를 뺏는 장면이 나온다.[5] 짤방 속 선수는 안치용. 이 짤방으로 인해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플라이볼을 달려가서 잡으려다가 놓치는 경우를 봉산탈춤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동이 없거나 적었을 경우에는 만세히 드랍 더 볼이 더 널리 쓰이는 편.[6] 던전 앤 파이터다크나이트는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를 위해 일부러 봉산탈춤을 춰야 하는 일이 많다.[7] KOFXI의 오스왈드라든지 엘소드의 쌍검모드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