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 신화의 신 루구스에 대한 내용은 루 라와더 문서 참고하십시오.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 메탈슬러그 3D | |||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 ||||
M4 | 파이프 보스 | |||
M6 | 해상 보스 | |||
M7 | 모덴의 움직이는 성(가칭) | |||
M9 | 알렌 오닐 | |||
FINAL | 루구스 → 로이 |
ルグス Lugus | ||
게임상에서의 모습. | ||
난도 | 체력 | |
이지 | ★☆☆☆☆ | 300~400 |
노말 | ★★★★☆ | 900 |
하드 | ★★★★★ | 150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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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3D 파이널 미션의 중간 보스.2. 외형 및 특징
오그마의 종족 "투아하 데 다넌"이 만들어낸 정보 기록 장치로, 무려 3억 년 전부터 역사, 문화 등의 정보를 담고 있었던 역사 기록 장치다. 남극에 있고, 엘러토어로 가동될 수 있으며, 북극에서 가동되는 로이와 같이 역사를 리셋시킬 수 있는 메탈슬러그 역사상 가장 위험한 보스 캐릭터 중 하나다.이름의 유래는 루 라와더(팔 긴 아이)에서 유래되었다. 이것을 갈리아에서는 루구스라고 부르기 때문. 정규군 4인방의 죽음으로 마지막 기록을 시작하라는 오그마의 명령을 받고 기동을 시작한다.
이 고철덩어리를 이용해서 우리의 역사를 지우겠다는 얘기야?
타마
타마
이 보스를 처음 보면 무슨 고철 덩어리가 역사를 리셋하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이를 반영하는 듯, 작중에서 타마가 루구스를 보고 그런 말을 한다. 실제로 최종 중간 보스임에도 디자인이 박력 없이 조잡해서 혹평이 많다. 그래도 루구스와의 전투에서 사용되는 BGM인 Out of Control은 호평이다.
이 녀석은 겉보기에는 이족보행로봇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생명체가 갑옷을 입은 것에 가깝다. 눈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붉은 눈으로 바뀔 때, 괴성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심지어는 피격당할 때도 괴성을 지른다. 무엇보다 후에 등장하는 로이의 모습을 보면 확인사살. 4개의 눈을 전부 붉은색으로 바꾸고 대미지를 더 주면, 루구스가 격파되며 루구스는 고통스러워하며 폭발을 일으키며 기능 정지한다. 그런데 컷신에서는 오히려 여전히 건재하며, 플레이어가 밀리는 묘사로 나온다.
정규군 4인방이 집중하여 공격해도 루구스는 오히려 괴성을 지르면서 정규군 4인방을 향해 입속에 있는 레이저를 발사하려 한다. 하지만 북극에서 가동하던 로이가 생채 구조들을 감싼 채 등장하고, 갑자기 폭주를 일으키며 생체 구조가 퍼지면서 루구스와 정규군 4인방을 포함해 탑의 정상을 집어삼키게 된다. 로이는 역사를 수정하면서 지워지지 못한 일종의 미싱 링크들의 결정체로 루구스가 정규군에 의해 텔레포트할 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북극에서 가동되어 탑으로 이동해 모두를 덮쳐버린 것이다.
3. 패턴
기존 상태와 폭주 상태로 나뉜다. 폭주 여부는 루구스의 눈의 색을 통해 알 수 있다.3.1. 통상
- 유도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루구스의 기본 패턴이며 레이더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하드에선 매우 난감한 패턴이다. 폭주 시 강화되는 패턴이다.
- 한쪽 손을 분리해서 플레이어를 붙잡으려 하는데, 이때 붙잡히면 공중으로 내던져져 레이저로 지져지고 떨어진다.
- 루구스와 가까이 있으면 손으로 내려친다. 점프로 피할 수 있다.
- 거대한 에너지탄을 생성해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던진다.
- 레이저 공격을 한다.
- 루구스 주위로 번개를 생성한다. 사전에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3.2. 폭주
루구스의 눈 중 3개가 붉은색으로 변하면 폭주상태가 된다. 폭주 시, 기존 패턴들이 강화된다.- 레이저 공격과 분리된 손이 협공한다. 엉뚱한 곳에다가 레이저 공격을 해서 플레이어의 방심을 유도한 뒤 위에서 붙잡는 방식을 주로 쓴다. 손에 잡히면 당연히 던지기+레이저 공격을 당한다. 위에서 급습하기 때문에 레이더로 주시하고 있는 것이 관건.
- 에너지탄을 기존보다 많이 발사한다.
- 루구스 주위에 생성되는 번개 범위가 늘어난다.
- 거대한 에너지볼을 던진다. 탑의 정상 바닥 전체가 사정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계단의 윗부분으로 대피해야 한다.
-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다니며 에너지탄을 조준 난사한다.
4. 공략
루구스의 눈은 총 4개인데, 게임상에서는 이것으로 루구스의 체력을 알 수 있다. 체력이 부위별로 따로 적용되기에 모노리스로 즉사시킬 수 없다. 그래도 사기 폭탄답게 던질 때마다 체력이 줄줄 깎인다.루구스가 얼굴을 가리면서 고통스러워하면 체력이 1칸씩 까이면서 눈이 적색이 된 것이다. 메탈슬러그 3D 골렘처럼 플레임 샷의 피해를 받지 않는 보스다. 대신 화염탄에는 피해를 본다.공략법은 파이프 보스와 비슷하다. 루구스의 다리를 공격해서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 놓고 이 사이에 눈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행동불능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가동하니 주의. 따라서 처음 온 유저에게는 사전에 보스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지 않는 이상 상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슈퍼 그레네이드나 로켓 런처, 레이저 건 등으로 조준점을 매우 높게 맞춰서 머리를 공격해도 좋지만 루구스가 손으로 막기에 생각보다 어렵다.
보스 맵이 탑의 정상이라 외벽 밖으로 절벽과 폭포가 보이지만, 맵 구조상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혀 있어 절벽 밖으로 나가 자살할 수 없다. 외부 너머로 점프해서 넘어가려고 해도 넘어갈 수 없다. 보스전 맵의 지형 중 계단이 있어서 구르기가 통하는 보스 중에서는 구르기 이용이 불편하다.
이지 모드에서는 슈퍼 그레네이드가 치명타로 작용하는데, 다리는 2발 맞으면 행동불능이 되고, 얼굴은 1발 맞을 때마다 손상을 입기에 정말 허무하게 털린다. 다만, 노말부터는 파이널 보스 1 단계답게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하드 도전자의 다섯 번째 관문으로 하드에서는 해상 보스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보스이다. 로이는 메탈슬러그가 보급되며 부하 눈을 처치하면 보급이 주어지지만 루구스는 미션 6 보스인 해상 보스처럼 보스전에 보급이 없기에 미션 10에서 최대한 보급하고 무기들을 아껴와야 처리하기 쉽다. 당연히 루구스가 로이보다도 처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노말과 하드의 체력 차이도 제법 크다 보니 무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건. 로이 직전 마지막 관문이며 패턴 중에서 유도 에너지탄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하드 도전자의 네 번째 관문은 미션 10인데, 적들이 엘러토어를 사용하기에 이지라도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