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외전 <공구들고 바캉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Nicole Sullivan/코오로기 사토미.2. 작중 행적
포키타루 행성에 휴가 온 라쳇을 찾아와 영웅에 대해 조사하는 학교 과제라며 라쳇의 사진을 찍어댄다. 그 와중에 테크노마이트들에게 잡혀가고, 라쳇과 클랭크는 루나를 구하러 칼리돈 행성으로 간다.중간 보스로 나오는 고릴라를 해치우면 루나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루나는 사실 테크노마이트와 한 패였다. 그리고 기습 공격에 라쳇은 의료 센터로, 클랭크는 전투용 로봇으로 개조되어 메탈리스 행성으로 보내진다.
메탈리스 행성을 빠져나온 클랭크는 라쳇이 있는 의료 센터로 가서 그의 탈출을 돕는다. 그리고 루나가 사실 테크노마이트가 조종하는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루나는 테크노마이트들은 이용당하는데 진저리가 났다며 아무도 그들의 기술에 감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라쳇이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고 쉽게 이기는 것을 보고, 라쳇을 이기기 위해 그의 클론들을 만들어 자신들의 군대로 쓰려 한다.
다이니 위성에서 루나는 비행기를 타고 라쳇과 클랭크를 공격한다. 중간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공중에서 1자로 사격을 퍼 붓는다. 알아서 적당히 옆으로 피해주자.
- 비행기가 갑자기 탈곡기로 바뀌더니 밭을 싹 밀어버린다. 중간중간에 바위와 양들이 나오는데 양들은 무시하고 적당히 점프하면서 나아가자.
- 탈곡기를 피하다 보면 절벽 아래 공간으로 점프하는데 루나가 비행기로 낭떠러지를 쏴서 바위덩어리들을 떨어뜨린다. 바닥에 생기는 그림자들을 봐 가며 피하자.
- 탈곡기로 바닥을 싹 밀어버린다.
- 탈곡기에서 에너지 파장이 발사된다. 루나의 체력이 깎일수록 파장 수와 발사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 무기가 달린 비행기로 바닥에 떨어지는 자리가 표시되는 독성 폭탄을 쏜다. ||
라쳇에게 패배하면 비행기가 폭파되고 루나는 비행기에서 튕겨져 나와 전원이 꺼진다.
이후 클랭크가 루나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라쳇의 클론을 생성하는 공장의 위치를 찾아내는데, 이 때 테크노마이트가 클랭크에게 바이러스를 심어서 클랭크가 맛이 가게 하고 그의 몸 안으로 침투한다. 라쳇은 몸이 작아지는 장치를 써서 클랭크의 몸 안으로 따라들어가 그를 구한 후 클론 공장으로 간다.
3. 여담
테크노마이트는 루나가 찍었던 라쳇의 사진들을 이용해 라쳇의 클론들이 라쳇처럼 행동하게끔 만들었다. 이는 루나의 목적이 라쳇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임을 보여준다.초반에 포키타루 행성에서 루나가 점프할 때를 자세히 보면 발에서 로켓 배기구에서 나오는 불이 나온다. 또한 머리에 안테나가 나와 있는 것으로 봤을 때 루나가 실은 로봇이라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