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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8 17:15:25

루도(GACHIAKUTA)/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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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GACHIAKUTA)|루도(GACHIAKUTA)]]

1. 개요2. 도입부
2.1. 누명2.2. 나락으로 떨어지다2.3. 엔진과의 조우2.4. vs 인신매매범2.5. 잔카와의 조우
3. 청소부 입단편
3.1. 업무 견학
4. 무법자 함정편5. 금지 구역의 여자
5.1. 가기 전5.2. 캔버스 타운5.3. 대청소 개시5.4. vs아모5.5. '천사'
6. 쓰레기 폭풍우편
6.1. 청소부vs무법자6.2. vs분두스6.3. vs네르데6.4. 청소 완료
7. 유산 벽화편8. 정보상편9. 첫의뢰편10. 돌페스티벌편

1. 개요

만화 GACHIAKUTA의 등장인물 루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도입부

파일:루도1.jpg
늦은 밤, 또 다시 쓰레기 수거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던 루도는 경비원에게 발각된다. 경비원은 루도가 이전 보고에 나온 '쓰레기장 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시설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루도를 추적하라고 알린다. 하지만 루도는 간신히 탈출하여[1] 경비원에게 털이라고 불렸다며 불평을 한다.
털이가 아니라고. 망할 자식들.
빈민가로 돌아간 루도는 자신이 모은 쓰레기를 살펴보고 있고, 주변 부족민들은 빈민가 전체가 '쓰레기장 털이' 때문에 경관에게 찍힐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짜증이 나서 루도에 대해 마구 험담을 늘어 놓는다.
험담을 듣고 심란해진 루도의 앞에 치와가 나타나 또 위험한 곳에 쓰레기를 주우러 갔다고 꾸중한다. 그러던 도중, 근처 아이들이 다가와서 루도의 매서운 외모를 놀리며 루도가 살인귀의 자식이라며 놀린다. 아이들은 루도가 부모와 똑같다고 말하자 루도는 소년들을 노려보며 겁을 주어 쫓아낸다. 치와는 루도를 위로하고, 루도가 쓰레기장에서 가져온 봉제 토끼 인형을 본다. 루도는 치와에게 인형을 건내 주려다 실패한다.[2]
유야무야 집으로 돌아온 루도는 레그토가 두 사람의 말을 우연히 듣고 있었다는걸 알고 부끄러워 한다. 레그토는 루도가 쓰레기 수거장에 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상처를 보곤 루도에게 부모와 같은 운명을 맞을 수 있으니 쓰레기 수거장에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파일:루도2.jpg
레그토는 버려진 갓난애였던 나를 주워서 길러줬어. 신경 쓰는게 아니라, 가족으로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거야.
레그토는 이 후 루도에게 치와에 대한 장난기 섞인 조언을 몇 해주고, 루도는 이를 실천한다.[3]

2.1. 누명

파일:가치나락.jpg
치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또 다른 범죄자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나락에 떨어진 사람에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하다가 치와를 보고 놀란다. 루도는 치와에게 자신의 최선을 다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와에게 고쳐진 토끼 인형을 준다.
파일:루도3.jpg
교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과에 들뜬 루도는 레그토에게 이 기쁜 소식을 말해주려 집으로 달려간다. 집으로 가던 도중, 루도는 망토를 두른 인물과 부딪힌다. 수수께끼의 인물은 자신이 떨어뜨린 책을 집어 들고 도망가고, 루도는 그가 계속 길을 가는 것에 혼란스러워했지만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마침내 루도는 레그토의 집 문을 열지만, 루도를 맞이하는 건 칼에 찔린 레그토의 시체였다.

2.2. 나락으로 떨어지다

파일:루도4.jpg파일:루도5.jpg
루도는 바닥에 쓰러져있는 레그토에게 달려들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묻지만, 간신히 의식을 붙잡고 있던 레그토는 루도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이 빌어먹을 세상을···
네가 바꿔줘···.
다른 말을 하기도 전에, 루도는 레그토의 피가 몸에 흠뻑 묻어 있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경비원들에게 살인 혐의로 테이저 건을 맞고 체포된다.
파일:루도6.jpg파일:루도7.jpg
사람들이 모여 루도의 추방을 지켜보는 가운데, 루도는 처형대에 매달려 있다. 루도는 군중 속에서 치와를 발견하고 치와를 부르지만, 치와는 루도를 거부하고 역시 살인자의 자식이라며 루도가 준 토끼 인형을 떨어뜨리고 걸어간다. 루도가 모든 희망을 잃으면서 군중은 루도를 보며 천천히 외치기 시작한다. 
더러움은 나락으로! 더러움은 나락으로!
루도는 군중 속에서 전에 부딪혔던 망토를 두른 인물을 마지막으로 보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는 시선에서 멀어지는 천계를 향해 소리친다.
지옥으로 떨어뜨려주마.
너희들을,
인간을,
전부!
다 죽여버릴ㅡ
파일:루도8.jpg
루도는 떨어지며 두 겹의 구름 사이의 고요한 지점을 마지막으로 보고 기절한다. 잠시 후, 루도는 끔찍한 냄새가 나는 쓰레기 더미에서 깨어난다.

2.3. 엔진과의 조우

깨어나자마자 반수에게 쫒기다 쓰레기더미에서 굴러떨어지고 피를 토하지만 아직 죽을 수 없다며 쇠파이프를 들고 반수를 상대해보지만 역부족. 결국 멀리서 지켜보던 엔진이 나서서 도와주며 방독면을 씌워준다.
그리고 루도가 여기는 어디고 저 괴물들은 대체 뭐냐고 물었지만 작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엔진은 반수가 쫒아온다며 화를 내면서 루도의 질문에 대답해준다.
파일:루도엔진.jpg
여긴 지하가 아니라 지상!!!
여기 있는 쓰레기들은 너희 ‘천계인’이 떨어트린 것!!
것보다 아까부터 닥치라고 말하고 있잖냐!!

루도의 샤우팅 덕에 반수들이 다시 모여들자, 엔진은 어쩔 수 없이 반수 청소를 시작한다. 인기를 사용해 반수들을 무찌르는 엔진의 모습을 보며 루도는 자신에게도 저런 힘이 있으면 의 녀석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후 엔진의 짤막한 자기소개를 듣고 기절.

2.4. vs 인신매매범

파일:루도9.jpg
기절한 동안 어린 시절의 회상을 한 루도. 레그토와의 추억을 회상하다 깨어나,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루도는 복수를 위해 천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풀어주라고 요구하지만, 엔진은 여기서 어떻게 상공까지 갈 생각이냐며 되묻는다. 거기다 천계는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이유가 있으니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하지만 루도는 엔진에게 엔진이 사용하는 힘과 하계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결국 화가 뻗친 엔진은 루도를 트럭 휴게소처럼 보이는 곳에 내던져 둔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교육해주지.
이 '하계'가 어떤 곳인지를.
루도는 자신이 "천계인"임을 알아보는 정체불명의 가면 쓴 남자들과 만난다. 루도는 자신이 천계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하고, 마스크를 쓴 남자들은 루도에게 친절히 대해주며 사슬을 풀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루도는 트럭에 갇혀있었고, 마스크를 쓴 남자들은 인신매매범이었다.[4] 이들은 루도를 비웃으며, "하계"의 사람들은 천계인들이 매일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다들 증오한다고 설명한다. 인신매매범의 리더는 계속해서 루도를 조롱하고 심지어 음식물쓰레기를 강제로 먹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루도는 리더의 손가락을 물어 뜯어버린 후[5], 살점을 질겅질겅 씹으며 일갈한다.
파일:루도10.jpg
이 정도면 아직 먹을 수 있다고.
거기다 음식물 쓰레기까지 먹기 시작한 루도는 분노에 차 소리친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천계라느니 하계라느니,
쓰레기라니 부족민이라느니,
위라느니 아래라느니!!!!
파일:애니루도2.jpg
너희들 기준으로
멋대로 구분 하지 마!!!
외침과 동시에 루도의 장갑에서 검은 빛이 나더니, 루도는 사슬을 끊어내고 무기로 바꿔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엔진과 인신매매범의 리더는 루도가 "기바(인통자)"였냐며, 만지는 물건을 무기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보곤 놀란다. 밀매업자들은 루도를 쓰러뜨리려고 힘을 합치지만, 루도는 그들을 손쉽게 제압한다. 엔진은 언덕 위에서 루도의 능력을 보곤 흥분하며[6]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루도가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에 엔진이 뛰어들어 루도를 진정시킨다.
엔진은 루도에게 진짜 힘이 있는지 시험해보려 했다고 사과했고, 이 세상에 대해, 힘에 대해 알려줄테니 청소부에 합류해 달라고 요청한다.[7]

2.5. 잔카와의 조우

엔진은 루도를 근처 마을로 데려가 의사의 검진을 받게 하고, 의사는 루도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검진 후, 루도는 계속해서 청소부가 되는 것을 거부하지만, 엔진은 하계는 정보를 공짜로 주지 않는 곳이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엔진은 루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루도는 하계에도 사회와 문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루도가 식사를 하는 동안 엔진은 자신의 능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기 시작한다. 루도의 힘은 인기에서 나오는데, 이는 그가 소중히 여겨온 장갑에 깃든 '사념'이라고 한다. 반수 또한 사념이 쓰레기에서 태어난 또 다른 형태라며, 엔진과 루도처럼 인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기바' (인통자)라고 부른다. 청소부는 반수들을 박멸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하며, 루도는 레그토가 말했던 소중한 물건에 깃든 영혼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레그토에게 감사한다. 엔진은 대화를 마친 뒤, 루도에게 천계옷을 팔아 얻은 돈주머니를 주며 쓰라고 한다. 루도는 멋대로 옷을 팔아버린 엔진에게 분노하고, 그 틈을 타 길고양이가 돈주머니를 빼앗아 간다. 루도는 즉시 고양이를 쫓기 시작하고, 길가에 세워진 막대기를 움켜잡아 고양이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갑자기 화가 난 남자가 나타나 막대기를 빼앗아간다.
파일:잔카1.jpg
루도는 이 남자도 엔진과 같은 청소부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러나 남자는 루도를 '교육'하기 위해 막대기를 인기로 바꿨다. 그는 루도를 향해 막대기를 휘두르며 땅을 내리치고, 루도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인재'라고 칭한다. 남자는 자신을 잔카 니지쿠라고 소개하며, 루도의 교육 담당이자 엔진과 아는 사이인 청소부라고 밝힌다. 루도는 왜 막대기를 가져갔는지 차분하게 설명하려 하지만, 잔카는 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대신 루도에게 '남의 물건을 훔치면 맞는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 루도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루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레그토가 자신에게 가르쳐 준 교훈—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을 떠올린다. 루도는 잔카에게 사과하고, 잔카도 자신이 화를 낸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이제는 미소를 지으며 조금은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루도는 레그토의 말이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둘은 인기와 청소부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서서히 유대감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파일:루도11.jpg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루도는 미소를 지으려 하지만,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소름 끼치고 거의 조롱하는 듯한 표정이 되어 잔카를 화나게 만든다.
그 얼굴은 뭐야!!!
사람을 바보로 알아, 쓰레기 자식이!!!
루도는 왜 잔카가 화를 낸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미소를 지으려 하지만, 잔카는 계속 화를 내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둘은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하고, 결국 서로가 결코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싸울 준비를 한다. 그러나 그때, 잔카 역시 루도가 모든 물건을 인기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에 충격을 받는다.

3. 청소부 입단편

3.1. 업무 견학

4. 무법자 함정편

4.1. vs쟈바 웡가

5. 금지 구역의 여자

5.1. 가기 전

5.2. 캔버스 타운

5.3. 대청소 개시

5.4. vs아모

5.5. '천사'

6. 쓰레기 폭풍우편

6.1. 청소부vs무법자

6.2. vs분두스

6.3. vs네르데

6.4. 청소 완료

7. 유산 벽화편

8. 정보상편

9. 첫의뢰편

10. 돌페스티벌편


[1] 그 과정에서 총알이 팔을 스치는 사소한 부상을 입었다.[2] 치와의 엄마가 불러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3]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지만, 사나운 눈매 덕에 무섭기만 하다...[4] 천계인이라는 이유로 루도를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 했다.[5] 피부와 근육을 통째로 물어뜯어 손가락이 백골만 보이는 상태가 되었다...[6] 타이어까지 바꿔 공격하자, 쓸 수 있는 무기가 하나가 아니라며 더욱 놀라는 눈치.[7] 루도는 똥 씹은 얼굴로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