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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9:49:17

루북

루북
Roovook
파일:Orange, Large , Logo+Text.png
<colbgcolor=#f14600><colcolor=#ffffff> 개발사 정식: 주식회사 루북
영문: Roovook Corp.
대표자 김한결
출시일 2019년 4월
기업 규모 중소기업 (스타트업)
문의 [email protected]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프론트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홈페이지 파일:Favicon 16x16.png

1. 개요2. 상세3. 역사4. 이용방법5.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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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텔/컨벤션/레스토랑 등 기업/단체 고객 유치를 위한 VR 세일즈 키트와 이벤트 매니지먼트 SaaS 제품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추가적으로 호텔의 행사 공간인 연회장, 미팅룸, 스위트룸 등을 온라인으로 검색 /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roovook.com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호텔이 행사 공간과 단체 예약은 전화로만 받고 있기에,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플랫폼이다.

2. 상세

대한민국의 호텔 중 3성급 이상 호텔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이벤트 / 행사를 위한 연회장 및 회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문제는 이 연회장 및 회의시설을 예약하려면 행사 위치에 맞는 호텔을 찾고, 각각 호텔마다 일일이 전화를 해야 한다는 것.[1] 게다가 대부분의 호텔 홈페이지에는 행사공간의 가격과 메뉴가 없기에, 비교 견적을 받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수십통의 전화는 기본이다.[2]

루북에서는 위치, 인원, 날짜, 예산 등으로 호텔의 연회장을 조건에 맞게 검색할 수 있다. 서울, 인천, 수도권의 3-5성 대부분의 호텔 연회장 데이터가 있어서, 생각보다 검색 기능이 괜찮다. 행사 주최자의 입장에서 위치 및 인원만 정해지면, 근처 호텔의 대략적인 수준과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 단, 지방 호텔 데이터는 아직 부족해 보인다.

또한 원하는 호텔에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견적 문의를 넣고 빠르면 2시간, 늦어도 24시간 내에 행사 견적서를 대부분 받아볼 수 있다. 단, 견적서를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예약이 가능한건 아니니 주의![3][4] 또한, 루북은 대행사(PCO)가 아니라 호텔 지배인님이 직접 견적을 발송하기에, 호텔에 직접 문의하는 것과 루북을 통해 받는 견적 금액의 차이는 없다.

예약한 행사가 완료되면,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데, 이를 작성하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심지어 추첨이 아니라 100% 증정이고, 호텔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및 코리아나 호텔로 꽤 높은 등급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3. 역사

4. 이용방법

장소, 날짜, 시간, 인원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조건에 맞는 호텔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식사, 빔프로젝터 등의 가격 및 상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몇몇 호텔들은 식사 메뉴가 없는데, 견적 요청을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실제 행사 공간을 사진과 VR 로도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VR(말만 VR인 동그란 사진...) 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가 좋고 자세해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공간의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예상 비용은 루북에서 제공하는 1인당 예상요금이 나름 정확한 편이라 예산에 맞는 장소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는 편.

견적을 받은 후에는 메시지 및 전화로 담당 지배인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 후, 마음에 드는 장소로 예약진행 하면 된다. 결제는 호텔의 정책마다 다르며, 보통 10% 계약금 + 90% 현장결제로 이루어진다. 루북을 통한 수수료는 무료이다.

만약 견적서를 받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견적서가 만료된다. 몇몇 호텔은 전화로 진행상항을 물어오기도 한다. 만약 갱신된 견적이 필요하다면 재문의를 통해 새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루북으로 예약 가능한 대표적인 호텔들

5. 관련 기사



[1] 보통 호텔에는 연회 세일즈 팀이 따로 존재하기에, 프론트로 행사 문의 전화를 걸었다가 전화 핑퐁을 경험하기도 한다.[2] 행사의 특성상 연회장, 식음, 객실의 가용유무가 확인되어야 하기에, 언제 예약 되나요? 얼마에요? 라는 질문에 즉시 확인해주기 어렵기 때문. 특히 큰 호텔이면 호텔일수록 담당자가 세분화 되어 있어, 더 많이 통화해야 한다.[3] 본인 이외에도 같은 장소, 시간의 견적을 받은 고객이 있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예약이 몰리는 연말에는 견적을 받고 최대한 빨리 예약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다.[4] 호텔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예약을 하려면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입금해야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