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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12 21:24:59

루쉬


루쉬
Loosh | Λους
파일:Loosh.jpg

1. 개요2. 참고 링크

1. 개요

Loosh(발음:루쉬/영어)/Λους(그리스어)

인간이 "고통 받을 때마다 나오는 안 좋은 에너지"이며, 영지주의에선 악한 창조주인 데미우르고스와 아르콘들이 빨아 먹으면서 사는 그들의 먹이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1]

많은 영지주의자들은 우리가 살면서 고통 받는 이유는 데미우르고스와 그의 부하 아르콘들이 루쉬 에너지를 많이 뽑아서 먹기 위해 만든 세상이 바로 ‘루쉬 농장‘인 것이고, 그 루쉬 농장에서 사는 가축들이 우리 인간이며, 우리에게서 나오는 루쉬들이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라고 믿는다.[2]

우리 인간(가축)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루쉬 농장인 지구에서 재배를 당하며 먹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절망적인 상황은 사실 인간들뿐만이 아니라, 인간들이 여러 가축들의 고통은 크게 신경 쓰지도 않고 강제로 사육하고 도살하여 잡아먹는 잔인한 인간이 저지르는 축산업과도 같다.

이 루쉬(Loosh)라는 단어는 사실 고대 영지주의 문헌에 직접 나오는 전통 용어는 아니며, 1980년대 미국의 유체이탈 연구가인 로버트 먼로가 자신의 저서에서 "인간이 느끼는 강한 감정 에너지"를 가리켜 처음 사용한 신조어이다.

이후 현대의 영지주의적 담론이나 대중문화에서 이 '루쉬' 개념이 고대 영지주의의 데미우르고스(물질계를 만든 불완전한 창조주) 신화와 합쳐졌다.

"이 물질 세계는 감옥이고, 인간이 느끼는 고통이 그들의 에너지원(먹이)이다" 라는 거대한 서사로 확장된 것이다.

2. 참고 링크


[1] 이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로봇들이 세상을 지배해 인간들의 열 에너지를 빨아 먹으며 개체를 유지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2] 그래서 오히려 일부러 먹이를 주지 않기 위해 행복하게 사려고 하는 영지주의자들이 많다. 병먹금(병신 먹이 금지)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