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e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이며 스프링필드 마피아 조직 보스 팻 토니의 뒤에 늘 붙어다니는 2명의 심복 중 하나다. 팻 토니와 함께 시즌 3 에피소드 4 'Bart The Murderer'에서 첫 등장한다. 그리고 종종 스프링필드 사람들의 어릴 적 모습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팻 토니, 렉스와 같이 등장하는 걸 보면 셋은 아마도 죽마고우인 듯하다.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이며, 좋은 친구들에 나오는 조 페시의 캐릭터 목소리를 베이스로 해서 차용했다고 하는데, 목소리가 10대만큼 높아서 몇몇 사람들은 끽끽거린다고 말하기도 한다.[1]
2. 작중 행적
시즌 10 에피소드 9 'Mayored to the Mob'에서 큄비 시장을 암살하려고 커튼 뒤에 서 있다가 얼떨결에 밀려나와 발군의 칼+탭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학창시절에 다른 의미로도 놀았던 것 같다(...).누군가를 암살하거나 처리할 일이 있으면 '거시기는 내 거다!', '불X은 내 차지야!' 라는 식으로 유치하게 선점하기 때문에 같이 죽일 놈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손 봐준다=몸에 바람구멍을 내준다'와 같은 단순한 사고방식을 자랑한다.
시즌 14 에피소드 22 'Moe Baby Blues'에서는 팻 토니가 격려해주자 '저희 엄마까지 구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웃으며 말하다가 '근데 엄마는 파스타 소스를 잘 만드신단 말예요' 라고 징징대며 마마보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 8 에피소드 11 'The Twisted World Of Marge Simpson'에서 팻 토니와 렉스를 포함한 세 명이서 일본 야쿠자 다섯 명과 대등하게 싸운 걸 보면 전투력이 제법 되는 듯하다.
3. 기타
- 마피아 부하 3인방 중에서도 가장 무식하고 상식이 없는 모습이 강조된다. 남들이 다 알아듣는 이야기를 혼자 이해하지 못한다든가...
- 렉스와 늘 같이 등장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캐릭터 자체가 눈에 별로 안 띄는지(...) 사람들이 이 둘을 자주 헷갈려하는데 목소리로 구분하면 쉽다. 높은 목소리가 루이고 낮은 목소리가 렉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