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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8:56:20

루트(최강합체 믹스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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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1]이며 어린 아기를 모습을 한 인조인간이다. 성우는 이현주.[2]

어린 아기의 모습과 사고방식을 하고 있지만 하는 행동과 성격이 절대 아기가 할 짓이 아니다.[3]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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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마스터 일행이 모린의 동생이라는 루트를 언급하자 모린의 양어머니가 기겁을 하며 그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고 언급을 한다.[4]

사실 루트의 정체는 코어 에너지. 또는 모린의 동생인 존재, 어머니는 모린의 친어머니라 할 수 있는데 모린의 어머니가 루트를 연구하고 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모린의 어머니는 겜브릿지 타운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마지막 싸움때 죽을 뻔 했으나 모린에 의해 목숨울 건졌고[5], 그 보답으로 루트는 모린의 어머니를 풀어준다.

사실 루트가 악한 것만은 아닌데 루트 입장에선 엄마(모린의 어머니)와 누나(모린)랑 함께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 곁에 있는 디트와 친구들을 이를 망치는 존재들로 보아 빌런이 되어버리긴 했다만. 그 방법이 크게 잘못되었는데 같이 있고 싶다면서 얼음속에 가두고 코어 포스와 디트의 몸을 빼앗고 겜브릿지 타운으로 쳐들어가 도시를 혼란에 빠트리는 악행을 일삼은 것은 사실이다. 아마 모린의 설득이 아니었으면 진짜 푸른 여우 꼴이 되거나 아니면 전작의 카드왕 믹스마스터의 최종 보스인 기아라처럼 더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 심하게 삐뚤어진 케이스지만 이놈 때문에 개고생한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1] 붉은 기사에게 힘을 준 것도 푸른 여우의 상관도 루트다. 붉은 신전의 기둥 위에 루트의 조각상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인듯 하다.[2] 전작의 최종 보스인 기아라도 담당했다.[3] 그 짓 중 하나로, 푸른 여우를 "별로 지혜롭지 않다"고 한 뒤 흡수해 버린다.[4] 와중에 디트는 그럼 귀신이냐며 겁에 질린다(...)[5] 이때 모린의 설득으로 자신이 들고있던 동화책의 뒷이야기를 알게되고 이후 파괴를 멈추고 원래 코어포스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