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LONA, Elin에서 믿을 수 있는 신.1.1. ELONA
바람의 룰위 (風のルルウィ, Lulwy of Wind)받는 공물 | 시체 및 활[1] |
신앙 보너스 | 감각 속도 활 크로스보우 은밀 마도구 |
특수능력 | 룰위의 빙의 : 7턴간 171의 가속 |
몸종 | 흑천사 : 부스트 사용[2] |
보물 | 룰위의 신속의 보옥 : 18턴간 속도 상승 |
아티팩트 | 윈드 보우 |
바람의 룰위. 어째서인지 같은 사격 무기 관련 신인 마니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신의 전파를 캐치하는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전파 중에는 '한번만 더 자기 앞에서 마니를 언급하면 고깃덩이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대사가 있을 정도.
초반에 신앙하면 좋은 신 중 하나. 다른 건 다 제쳐두고라도 신앙이 오를수록 속도가 올라가므로, 오직 속도만을 위해 믿는 사람도 있다. 활도 차곡차곡 모아두면 꽤 모인다. 룰위의 빙의도 초반의 위기상황에 꽤 쓸만하다. 룰위의 빙의는 다른 가속 효과와도 중첩 가능해서, 저주받은 상태에서 써도 빙의보다 지속 시간이 긴 가속 포션을 하나 따면서 빙의까지 써주면 상대가 두턴 움직이는 동안 플레이어는 상대를 몇번이나 난도질할 수도 있다.
특히 극 야리코미 플레이로 달팽이 관광객 플레이를 할 때는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당장 믿어야 하는 신. 믿자마자 속도 1 상승도 도움은 되지만 특수능력인 룰위의 빙의가 매우 쓸만하다.
신앙 보너스 배분상 전체적으로 활을 쓰는 낭인 계열에게 적합한 신. 게임 내에서 사이가 안 좋다는 표현도 있고 총/활로 다른 종류의 원거리 무기를 다루며, 받을 수 있는 몸종의 능력도 비슷한 마니와 대립 구도가 서 있긴 한데, 마니의 신앙 보너스가 워낙 쓸모가 없어서 십중팔구 룰위쪽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흑천사는 고유의 능력은 없지만 마니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부스트[3]능력을 가지고 거기에 추가로 가속, 둔족, 매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의 몸종 중 유일하게 승마에 적합한 등등 안드로이드의 상위 호환급 능력이다.
보옥은 18턴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재사용 대기 시간도 길고, 가속의 포션 등으로 커버가 가능한데다가 룰위 신앙이면 룰위의 빙의도 있으므로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아티팩트인 윈드 보우는 가속과 룰위의 빙의 인챈트 덕분에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데미지도 괜찮고, 가볍고, 장궁이라 커버 범위도 넓은 괜찮은 무기라 꽤나 쓸만한 부류에 들어간다.
다만 후반이 되어갈수록 가속 마법이나 스피드의 반지, 헤르메스의 피 등 속도를 보충할 수단은 늘어가며 결정적으로 승마 때문에 [4]
쿠미로미, 에헤카틀처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인기를 저 둘과 3등분하고 있다. 새디스트 여왕이며, 소환했을 때 엉덩이를 이쪽에 향하고 있다. 신인 만큼 레벨도 높도 능력치도 높으며, 이쪽을 몽롱 상태로 만드는 매도를 사용하는 관계로 정상적으로 플레이시에는 이기기 힘들다.
지금 룰위의 대사 중 구 에헤카틀의 대사를 계승한 것이 있다.
1.2. Elin
Elin의 신 | ||||
에이스 | 수확의 쿠미로미 | 대지의 오파토스 | 원소의 이츠파로틀 | 기계의 마니 |
행운의 에헤카틀 | 치유의 쥬아 | 바람의 룰위 | 망각의 야카샤 | 조화의 엘린 |
장난의 키즈아미 | 월영의 호로메 | 전란의 이반 | ||
플레이어 또는 NPC가 신앙 가능한 신들만 기술 기울임체: 현재 미구현 |
《바람의 룰위》 風のルルウィ / Lulwy of Wind | |
<colbgcolor=black> 바람처럼 변덕스럽고 자유분방한 여신 룰위는 무엇보다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며, 그 누구도 그녀를 속박할 수 없다. 다만 본인은 사디스틱한 취미를 가져, 다른 사람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훌륭한 나체는 많은 신자들을 매료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룰위를 믿는 자는 바람의 은혜를 받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 |
타입 | 여신 |
화신 | 176cm 52kg |
가호 (스탯) | 감각, 속도, 활, 크로스보우, 회피, 조교 |
가호 (특수능력) | 전용 어빌리티 "룰위의 빙의" 습득 |
받는 공물 | 사체, 술, 활, 크로스보우 |
사도 | 흑천사 |
아티팩트 | ★윈드 보우 ★바람의 날개옷 |
엘린에서도 여전한 사디스트 여왕님. 엘로나 때는 신의 전파를 수신하는 장비를 끼지 않으면 신들이 말을 거의 안 하므로 체감이 잘 안 됐지만, 엘린에서는 신들이 대사를 굉장히 자주 치기 때문에 룰위 신자는 게임 내내 룰위한테 매도당하게 된다.
권능 자체는 전작과 대동소이한데, 마니와 함께 아티팩트를 2개 하사하는 신이 되었다. 윈드 보우는 가속을 발동시키는 효과가 사라지고 전격 추가딜 + 관통 + 기계 특공 인챈트가 달리게 되었고, 특이하게도 팩션 효과가 하나도 없어서 룰위를 배신하더라도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원거리에서 딜링하기에는 최적인 장비지만 개조 슬롯이 2개뿐이고, 플레이어가 사격계 무기를 쓰려면 귀찮은 점이 많기 때문에 그냥 흑천사에게 줘버리는 경우도 많다.
2번째 아티팩트인 바람의 날개옷은 속도와 회피에 특화된 방어구. 높은 전격 저항과 마법 저항을 제공하고 속도를 올려주는데다 완전 회피 18%가 달려있는데, 방어력(PV)가 0이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회피에 목숨을 거는 빌드나 종족이어야 한다. 마침 무게가 0.1s밖에 안 되므로 어차피 회피를 챙겨야 하는 요정 종족에게 잘 어울린다. 단검 이도류 회피 플레이 따위에도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한계가 명확한 편.
사도인 흑천사는 연속사격 1 피트를 받게 되면서 딜링 능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 가속을 사용하는 데다가 매도와 감속도 걸어주기 때문에 사격류 펫 중에서는 꽤 균형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나 추방자보단 딜 능력이 떨어지지만 디버프로 보충하는 느낌. 한편 룰위의 빙의는 파티 전체에 걸리게 바뀌면서 효용성이 상승했다.
속도에 특화된 가호를 내리는 건 똑같아서 여전히 범용적으로 믿을 수 있는 신. 다만 게임이 극후반으로 갈수록 펫 승마로 얻는 속도보단 뒤처지기 때문에[5] 야리코미를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결국 메리트가 떨어지게 된다. 그 외에는 가호로 조교를 부스팅해주기 때문에 펫 육성에 도움이 되고, 공물로 술을 받기 때문에 신앙도 올리기가 편하다는 점 정도.
엘린에서도 마니 얘기를 하면 화내는 건 똑같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아티팩트를 2개 하사하는 점이나 신앙도를 쉽게 올릴 수 있는 점, 사도가 연속사격 피트를 들고 있는 점 등 엘로나 시절보다 비슷한 부분이 더 많아졌다. 또한 인게임에서 갤러리를 수집하다 보면 룰위가 오히려 마니한테 매달리고 있는 그림 같은 것들이 나오는 등[6], 단순히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애증 비슷한 관계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마니가 무뚝뚝한 성격인 데다 룰위 본인이 자존심이 강한 걸 고려하면 쥬아마냥 츤츤거리고 있는 것일 수도.
[1] 기계활(크로스보우) 가능. 버전에 따라 안 될수도 있다.[2] 사실 별 다른 특징은 없지만, 범용성이 높아서 똑같은 특징을 가진 마니의 안드로이드보다는 쓸만하다.[3] 5턴동안 근력, 손재주, 속도120을 부스트한다. 게다가 낭인이므로 안드로이드와 달리 손재주 부스트도 의미가 있다.[4] 승마의 경우 플레이어 속도와는 관계 없이 전적으로 펫의 속도에 의존하므로, 승마용 펫에게 헤르메스의 피와 스피드의 반지를 몰아주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그것이 효율상 좋다.[5] 승마 상태에서는 플레이어의 속도가 무시되므로 펫이 스스로 가속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룰위의 가호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물론 룰위의 빙의도 있고, 펫이 룰위 신자면 속도 보너스를 적용받긴 한다.[6] 스토리보드 비슷한 그림인데, 룰위가 마니 팔을 붙잡고 늘어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마니는 한쪽 팔이 기계라 결국 팔이 뽑히는데, 본인은 이걸 신경도 쓰지 않고 제 갈길을 간다. 이에 룰위는 애꿎은 기계팔을 물어뜯는 등 화풀이를 하다가 결국 팔을 내던지고 울다가 지쳐 잠드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