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竜宮フェイザー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가족 | 남동생 류구 트레몰로 |
소속 | MIK 총수 |
카드군 | 어비스 |
듀얼 스타일 | 맥시멈 소환 주축의 어둠 속성 / 해룡족 덱[1] |
성우 | 타나베 코스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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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설정화 |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2. 특징
류구 트레몰로의 형이자 MIK의 총수를 맡은 청년. 소게츠 마나부, 냥데스타, 나나호시 란란의 상사이기도 하다.오퍼레이션 '민폐(M) 이성인(I) 깨끗이 배제(K)' 를 발령하여 무츠바 시티를 완전히 장악, 온갖 우주인과 우주인에 협력한 지구인들을 지하 우주인 거주구로 내몰았다.
지구에 피해를 끼치는 외계인을 극단적으로 혐오하며, 그들에 관여된 지구인들에게도 자비가 없다. 그러나 그가 이성인 완전 배제를 목표로 삼은 계기가 된 공포의 대왕을 필두로 그가 확보한 외계인은 히라모리 미츠코나 카부라기 츄파타로 등 무츠바 시에 적지 않은 피해를 끼친 경우가 많으니 일리가 없지는 않다.
또한 언동이나 이념이 과격할지언정 상대의 관념을 무작정 부정하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녀석이 주장한 러시 듀얼과 이성인의 공통 분모인 다양성을 부정하지 않고서 차분히 반박을 가했으며, 듀얼에서도 상대가 예상외의 전술을 보이면 재미있다는 멘트를 보내는 등 어느 정도는 유연성이나 듀얼을 즐기는 마음은 있는 듯 하다.
3. 테마곡
전용 테마곡 1 - 총수의 견장 |
전용 테마곡 2 - 심연으로의 문 |
4. 작중 행적
지구는 아름답지…
이 별에는 지구인 이외에는 살아선 안 된다.
이 별에는 지구인 이외에는 살아선 안 된다.
52화에서부터 등장. 소게츠 마나부와 나나호시 란란이 우주에 가 있던 2년 사이에 MIK의 조직 자체를 완전히 장악해, 오퍼레이션 '민폐(M) 이성인(I) 깨끗이 배제(K)' 를 발령하여 외계인 및 그와 관련된 인간들을 모두 구속한 뒤 지하 거주구로 내몰았다. 또한 다마무가 가져온 CCTV 영상을 기록한 비디오테이프에는 무츠바 타워에서 그 녀석과 듀얼을 하고 있는 영상이 남겨져 있었다.
53화에서는 유디아스 일행이 비디오 영상을 재현하여 페이저와 그 녀석의 듀얼을 보게 된다.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가 없을 경우,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어비스 덱을 이용해 그 녀석을 강렬하게 몰아붙이는 등, 유아무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강하다고 평가할 정도의 듀얼을 선보인다.
이후 본인의 목표이자 가치관을 드러내는데, "이 우주에 사는 자는 어머니 별에 태어나는 것을 허락받은 지구인과 선택받지 못한 이성인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라며 지구인과 우주인들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가 하면 "온 우주를 얼리려고 한 공포의 대왕, 더☆루그에 의해 무츠바 시티 또한 많은 혼란이 남겨졌다"고 말하는 등 외계인들을 철저히 지구에서 배제시키려는 가치관을 보인다.[3]
이후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으로 고러시에서의 맥시멈 소환 첫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그 녀석에게서 승리를 거두고, 그 녀석은 고우 랏시 유의 유적처럼 생긴 오브젝트의 빛을 통해 카드화가 되어버린다.
54화에서 유디아스 등의 우주인들과 친분이 있지만, MIK의 명목 하에 어쩔 수 없이 고하당을 관리하고 있는 소게츠 마나부와 냥데스타를 전부 감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55화에서 마지막에 마나부와 냥데스타에게 '어서 그 녀석의 카드를 찾아내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58화에서는 동생의 보고로 마나부의 배신을 알게 되나 마나부가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와 대 카르투마타 광선 1대를 갖고 도주했다는 말을 받고 그 정도라면 그냥 내버려두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사실 마나부는 정체불명의 백지 두루마리 1개도 훔쳐 달아났었는데 왜인지 트레몰로는 이는 페이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이후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데, 얼마 뒤 그 백지 두루마리가 잔뜩 놓인 어느 저택에서 벗은 몸으로 쓰러진 채 발견된다.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닌 듯 트레몰로는 '또 여기인가...'라고 탄식하며 형을 부축해 데려갔다. 이는 정보상 피셔 스카이에게도 목격되었다.
59화에서 트레몰로와 함께 자신들의 저택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또한 "피곤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 전날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트레몰로가 지하 우주인 거주구에 MIK의 허가 없이 단독 행동을 하며 무단으로 침입한 것에 대하여 트레몰로를 구속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60회에서 2년 전 그 녀석과의 듀얼에서 승리한 후, 카드화 된 그 녀석을 회수하려 했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나나호시 란란이 카드를 회수하고 도주하게 되며 그 녀석의 카드를 계속해서 찾아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카드를 회수하려는 목적의 이유는 불명. 이후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2년 전 그 녀석과 똑같은 행동을 하며 무츠바 타워 옥상에서 자신에게 도전하러 온 오도 유아무에게 "이곳에서 오도의 이름을 영원히 결별시키겠다"라는 말을 하며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부터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을 맥시멈 소환시키며 유아무를 압박하지만, 유아무가 맥시멈 없이도 재밍 레이트 스워드를 어비스 크라켄에게 장착시키고 레드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으로 계속해서 번 데미지로 라이프를 깎는 전술을 보이자 밀리는 듯 싶었지만... 곧바로 필드 위의 심연해룡을 묘지로 보내고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를 맥시멈 소환 시킨다.[4] 심연룡신의 효과로 유아무의 필드를 말살시키고 다이렉트 어택으로 승리를 거둔 뒤, 유아무를 카드화 시키지만 란란이 2년 전과 같이 유아무의 카드를 회수하여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라는 말을 하며 카드 3장을 모두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 |||
<rowcolor=#fff> 1쿨 | 2쿨 | 3쿨 | 4쿨 |
즈위죠 질 벨갸 | 키리시마 로비안 | 더☆루그 | 즈위죠 질 벨갸 |
<rowcolor=#fff> 5쿨 | 6쿨 | 7쿨 | 8쿨 |
류구 페이저 | 유디아스 벨갸 | 콰이두르 벨갸 | 오도 유가 ↓ 오도 유아무 |
<rowcolor=#fff> 9쿨 | 10쿨 | 11쿨 | 12쿨 |
다크마이스터 (오도 유아무) | 오도 유아무 ↓ 오도 유히 |
해악에 지나지 않는 우주인들을 수감하고, 배제한다...
그것이 나의 천명이니 말이다...
그것이 나의 천명이니 말이다...
63화에서는 무츠바 시티에 있는 전 외계인을 인질로 잡고 그 존망을 걸고 유디아스와 러시 듀얼을 한다. 비겁한 방법을 써가며 심리전을 동반하며[5] 장착 마법 어비스암즈 매드니스쉘로 심연해룡을 강화시켜 단숨에 유디아스의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를 박살내고 궁지로 몰아간다. 그러나 그 순간 즈위죠의 의뢰로 슈바흐가 컨테이너를 운반해오고, 컨테이너 안의 듀디 니쇼가 발생시킨 듀디 모 듀디모 공간에 둘러싸이게 되는데...
그 순간, 페이저의 몸이 돌연 초록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며 의문의 거대 우주 드래곤으로 변화한다.[6]
64화에서 우주 드래곤의 형태가 된 채로 폭주하여 유디아스를 계속해서 습격하지만 이를 보게 된 트레몰로가 피셔 스카이에게 부탁하여 흰 천으로 시야를 가리게 하자, 그제서야 폭주를 멈추게 된다.[7] 이후 트레몰로의 언급으로 인하여 밝혀진 류구 형제의 정체는 바로 창세의 은하에 군림한 것으로 여겨지는 전설의 일족, 우주 드래곤의 피가 흐르는 후예들.[8][9]
무츠바 시티가 지어지기 전, 아득히 먼 옛날부터 정통 후계자인 류구 형제는 자신들이 사는 땅에 우주인들이 계속해서 내방한다는 비밀을 계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 그곳에 온 우주인들이 동생을 손에 쥐게 될까 하는 두려움과 위기감으로 인해 페이저는 다른 우주인들을 구속하고 관리하고 지배하는 조직인 MIK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러던 어느 날 본인도 모르게 본인의 비늘을 사용해 천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못하며 통제불능인 상태로 변해버리는 병을 앓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여전히 우주 드래곤의 형태로 변하여 통제불능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디아스가 듀얼을 이어나가며 트랜잠 라이나크 오버라이트로 심연해룡을 파괴시키자 그 듀얼의 충격을 인하여 사람과 용이 일체가 된 것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다
페이저 (용인) 애니메이션 설정화 |
페이저 또한 듀얼을 속행하여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를 소환, 유디아스가 트랜잠 크라이시스로 버텨보려 하여도 어비스 플래시로 수비 표시가 된 오버라이트를 다시 공격 표시로 변경시켜 오버라이트를 파괴시키고 유디아스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단숨에 몰아붙인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카드가 된 유히, 유아무, 유가를 재료로 새로운 맥시멈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를 만들어내며 역공을 펼치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소환한 어비스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마저 트랜잠 라이언하트를 장착한 트랜잠 라이나크에게 파괴되며 듀얼에서 패배하게 된다.
듀얼이 끝난 직후 카드로 변한 사람들은 모두 돌아오게 되고, 또한 듀얼 중 초은하왕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에 의해 무츠바 시티 산중에서 희귀한 광석이자, 먼 옛날 우주 드래곤이었던 조상들의 화석인 '고라드늄'이 대량으로 발견되며 류구 가문의 조상들이 자신들의 후손들이 외롭지 않도록 무츠바 시티에 수많은 우주인들을 불러온 사실을 알게 되자 구속한 외계인들을 풀어준 뒤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적에 대해 사과한다.
65화에서 무츠바 시티의 모든 우주인과 모든 지구인들이 더욱 깊은 우호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러시 듀얼 대회인 '갤럭시 컵'의 개최를 선언한다.
66화에서 갤럭시 컵을 개최한답시고 우승 상품을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로 준비하며 점점 고러시 특유의 개그 타락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10]
68화에서 유히가 새로운 맥시멈 카드인 메가조인테크 포트렉스를 소환하자 고하당, 무츠바 중기와 함께 자신들이 만든 맥시멈이라며 하나 둘 씩 나와 자랑을 하는데 이 때 MIK 로고에 구멍을 뚫어놓고 그 속에서 얼굴만 내미는 등 의미 불명의 개그씬을 보여준다(...)
70화에서 드디어 갤럭시 컵을 개최한 고하당과 무츠바 중기와 손을 잡고 갤럭시 컵의 이름을 '고하당, 무츠바 중기, MIK 합동 주최 갤럭시 컵' 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하였다.[11] 이후 갤럭시 컵의 우승 상품인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다같이 우승 상품에 대해서 회의를 하는데, 유나와 아사카가 서로의 귀중한 주력 상품을 걸어보는게 어떻냐고 신경전을 벌일 때 혼자서 자신의 비늘로 짠 원단을 생각해내고선 "둘 다 절대 엿보지 마"(...) 라는 말을 한다.
75화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참가한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에서 유디아스와 조우하여 사실상 갤럭시 컵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유디아스가 다크니스 드워프를 사용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일찍이 자신이 유적과 관련된 누군가에게 조종당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던 일을 언급하며, 더더욱 유디아스에게 다크니스 카드의 사용을 거부하라는 충고를 한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다크니스의 카드로 인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예상은 사건의 모든 원흉이 나타나며 해준 말을 통해 전혀 빗나갔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에 의해 라이프가 0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함정 카드 인터스텔라 체인지로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효과로 즈위죠 질 벨갸와 플레이어 교대를 한다.
84화에서 할 얘기가 있다는 즈위죠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즈위죠와 똑같이 본인 또한 유히와 유디아스의 갤럭시컵 듀얼에서 본인이 덱에 넣었을 리 없을 조인테크 네스트라이더 탱크가 있던 것을 통해 이미 콰이두르 시공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상태였다고. 그러나 시공 속에서 아무리 러시 듀얼을 해도 시공의 존재에 대해 눈치를 채는 사람들과 눈치를 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마치 40명이 한계점이란 것 같다고 하는 즈위죠의 말에 의문을 품다가 이내 곧 콰이두르는 시공의 존재를 알게 된 사람들 40명으로 하나의 덱을 만들고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이미 너무 늦었는지 즈위죠와 함께 몸이 빛나며 사라지게 된다. [12]
85화에서 다른 이들처럼 콰이두르의 덱이 되어 시공교실에 모이게 된다. 자신이 맡은 카드는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 그리고는 듀얼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콰이두르의 첫 패에 잡히며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이 된 즈위죠, 다크니스 조인테크 타이란트가 된 유히와 함께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의 소재가 되었다.[13]
86화에서 콰이두르 시공으로 인해 자신을 섬기게 된 슈퍼 맥시멈 트레몰로 걸즈때문에 비서들을 빼앗겨 화난 트레몰로에게 MIK 총수 자리를 걸고 러시 듀얼을 신청받는다. 그렇게 트레몰로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되지만 자신의 덱을 다 간파하는 트레몰로의 전략에도 불구하고[14] 더블 맥시멈 전략을 능숙하게 다루며 그대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즈위죠가 콰이두르의 덱 조정 시간을 늦출 수 있도록 트레몰로에게 자신을 이간질하는 말을 하자[15] 다시 불타오른 트레몰로와 또 러시 듀얼을 하게 되었다(...)
121화에서 MIK를 해체 및 최근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고하 유나의 고하당에 합병시키겠다는 충격 발표를 한다. 이유는 외계인의 존재가 퍼져나가 MIK가 존재의의를 잃어버리기 시작해 장래가 없어졌고 직원들의 미래를 보호할 필요가 있기에 이 기회에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아 더 확고한 세력을 얻은 고하당에 빚을 만들기 위해. 그러나 추억이 쌓인 MIK의 소멸을 받아들이지 못한 소게츠 마나부가 자신을 이기고 총수가 되어 MIK를 지키겠다며 도전해오는 것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퓨전 몬스터 SP 그라파가스 플라즈마세이버를 통해 맥시멈과의 연계로 해룡 맥시멈을 봉인하는 마나부였지만, 본인 또한 새로운 에이스 에이스, 어비스슬레이어 맥시바르나로 플라즈마세이버의 허점을 간단히 공략하고[16] 2연속 맥시멈 소환으로 마나부에게 승리해 마나부를 해고시킨다.
하지만 겉으로는 고하당과 다크매터 제국에 굴복한 것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그 밑에서 정보를 수집하겠다는 속내가 있었고, 실제로 MIK에서 확보한 다마무를 나나호시 란란을 통해 도주시키고 그 에프터케어를 아타치 마냐와 보치에게 부탁했다. 마나부를 해고한 것도 마나부에게 별동대와 MIK의 이름을 보존하는 역할을 맡기고자 했기 때문.
이후 126화에서 달에 있는 로봇형 러시 듀얼 시스템에 침투하는데, 로봇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우주 드래곤으로 변신해 로봇을 포박한다. 결국 듀얼을 도중에 중지시키기 위해 트레몰로의 신호로 포박한 로봇을 부숴버린다. 그러나 듀얼은 중단되지 않았다.
5. 평가
즈위죠 질 벨갸, 콰이두르 벨갸와 더불어 고 러시에서 몇 안되는 꿀잼 보증 수표 캐릭터. 류구 트레몰로와 함께 캐릭터 첫 공개 당시에도 디자인적으로 잘 뽑혔다는 호평이 많았으며, 이후 고러시 5쿨 전반부~중반부의 비교적 암울한 분위기의 배경을 잘 표현해 낸 멋있는 독재자 형태의 빌런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특히 첫 듀얼 에피인 53화 오도 유가와의 듀얼의 경우 맥시멈 소환 특유의 압도적인 위압감과 패배한 캐릭터를 카드화 시키는 연출을 잘 표현해내어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이후에는 2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심해지는 오도 유가 중심적인 스토리로 인해 발생한 무너진 개연성, 캐릭터 붕괴, 막장 스토리 전개 등등 요소 때문에 콰이두르에게 정신이 조종당했을 당시 말했던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라는 대사가 고 러시 희대의 명대사 취급을 받으며 본인 또한 연전연승 취급을 받았다(...) # 게다가 이는 고러시 3기에 들어서며 더욱 명대사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마냥 좋은 평만 있던건 아닌 것이, 정체가 밝혀진 이후 드러낸 용인 형태의 모습이 디자인적인 면에선 불호가 가득하다. 여기에 더해 에이스 카드인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 어비스슬레이어 퀸티아매트는 CG 퀄리티부터 매우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 고 러시의 CG 퀄리티 문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포지션이 되었다.
또한 고러시 특유의 개그 + 타락 전개 때문에 5쿨 이후부터는 위압감 있는 총수의 이미지보단 동네 바보 형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개그성을 위한 장면에서만 돋보이는 편이고, 제대로 활약할 때는 여전히 멋있는 활약을 보여줄 때가 많아 아직까지도 호평받는 캐릭터인 편.
6. 사용 카드
사용 테마는 어비스. 어둠 속성의 해룡들을 사용하며 주로 자신의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형식의 카드들을 이용해 자신의 묘지 자원들을 깎아내며 어드밴티지를 얻는 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작중에선 유일한[17] 더블 맥시멈 덱이라는 것도 강조되는 편인데, 86화에서 오도 유아무는 '두 종류의 맥시멈을 투입한 덱은 취급이 어렵다. 페이저는 그걸 뛰어난 덱 구축으로 성사시켜냈다'고 평했다.
- 효과 몬스터
- 맥시멈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6.1. 미발매 카드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7. 6기 최종전 덱
유디아스와의 러시 듀얼에서 사용한 덱.- 맥시멈 몬스터
- 퓨전 몬스터
7.1. 미발매 카드
- 효과 몬스터
- 어비스슬레이어 셀키 × 2
8. 기타
- 2기 이후로 오도 유히의 성격이 변한 원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 60화에서는 "이곳에서 오도의 이름을 영원히 결별시키겠다"라던가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던가 유난히 오도라는 이름에 예민하게 반응하였는데 어떤 인물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 정체가 드래곤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2차 창작물에서 드래곤메이드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1] 또한 맥시멈 몬스터를 2종류 취급하기 때문에 작중에선 '더블 맥시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실에서도 맥시멈을 2종류 투입한 덱에 쓰이는 표현이다.[2] 유희왕 SEVENS에서 고하 코퍼레이션 간부를 맡은 적이 있다.[3] 앞의 이분법만 놓고 보면 심각한 차별주의자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루그 이야기는 작품 외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였던 만큼 반박 불가능한 사실이라 문제.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 녀석도 페이저의 빈틈없는 논리에 입을 열지 못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4] 또한 이로 인해 심연해룡에게 장착되어있던 재밍 레이트 스워드도 대상 몬스터가 없어졌으므로 묘지로 보내지게 된다.[5] 페이저에게 데미지가 가면 잡혀 있는 우주인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적으로 우주로 송환하고, 유디아스에게 데미지가 가면 잡아놓은 우주인들을 억지로 시장거리에 풀어놓고 우주인이라는 사실을 퍼트려 무고한 우주인들을 도망자 신세로 만들어버렸다.[6] 이때 잘 보면 갈기에는 웃옷, 발톱에는 바지, 손톱에는 듀얼 디스크가 장착되어 쓸데없을 정도로 현실적이란 얘기가 많다...[7] 눈동자 색 또한 폭주했을 때는 빨간색이었지만 천으로 시야가 가려진 후엔 페이저의 본래 눈동자 색인 파란색으로 변하며 진정하게 된다.[8] 이 때 카와이 테루 또한 '그토록 우주인을 싫어하던 당사자들 또한 우주인인 것이 아이러니하다.' 라고 말하였다.[9] 사실 류구 형제의 정체가 우주인이었다는 떡밥은 페이저가 처음으로 듀얼을 하였던 53화에서부터 꾸준히 나왔던 떡밥이었다. 대표적으로 페이저를 비출 때 유난히 고러시에서 우주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눈동자 속의 초승달 문양을 강조하는' 클로즈업 연출이 있었다. #[10] 문제는 고하당의 유나와 무츠바 중기의 아사카도 전부 우주 씨 만화 전권 세트를 우승 상품으로 준비하였다(...).[11] 굳이 MIK가 끝에 온 이유는 페이저가 가위바위보에서 모두 져서(...)라고 한다.[12] 아방 타이틀부터 즈위죠와의 대화 컷씬이 끝나고 유디아스 일행의 시점으로 넘어갈 때 마다 마지막에 페이저의 책상 위 화분이 클로즈 업 되는데, 자세히 보면 꽃망울이 핀 자그만 식물에서 어느새 하루가 지나지도 않았는데 꽃이 만개하였다. 이는 콰이두르의 덱이 완성 되었다는걸 알려주는 증표인 것으로 추측된다. #[13] 이때 소재가 된 즈위죠와 함께 유히에게 목마를 태워주는 연출이 압권이다.[14] 묘지의 몬스터가 없을 경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페이저의 카드들의 효과를 예상하고 어비스카이트 리무의 효과로 묘지의 몬스터 3장 중 1장만 덱으로 되돌렸지만, 이는 어비스 풀카운터의 발동 트리거를 만족시켜주게 되며 피니셔를 내지 못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어비스카이트 딥실드로 페이저의 묘지로부터 맥시멈 회수 수단을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비스슬레이어 퀸티아매트로 덱 위에서 카드를 넘겨 맥시멈을 서치하였다.[15] 트레몰로의 비서들은 현재 페이저에게 일방적으로 애정을 주기 때문에 트레몰로의 비서들이 불쌍하지 않냐며, 언젠간 형을 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16] 묘지에 맥시멈 3종류가 있어야만 페이저의 해룡 맥시멈 소환이 봉인이 발동되지만, 맥시바르나의 효과로 묘지에서 마나부의 패로 맥시멈을 되돌려 이를 무력화시켰다.[17] 정확히는 5기 최종전에서 유디아스의 덱이 일시적으로 더블 맥시멈이 된 적이 있으나 그 이후로 유디아스가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현 시점 유일한 더블 맥시멈은 페이저의 덱뿐이다.[A] 인터스텔라 체인지의 효과로 플레이어 교대할 예정이었던 즈위죠와 사전에 협의하여 만든 덱에 투입된 카드.[A] 인터스텔라 체인지의 효과로 플레이어 교대할 예정이었던 즈위죠와 사전에 협의하여 만든 덱에 투입된 카드.[20] 유히가 이 소동 뒤에는 거대한 적의 그림자가 있다고 추측했다. 란란은 그림자라고 하자 페이저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