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リュー・シェンチアン/Liu Shenqiang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 악역. 성우는 토네 켄타로/이창민.
2. 설명
나이는 17세. 파운데이션 왕국의 일원이자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대원으로, 겉으로는 예의바른 태도를 취하지만 그 속내는 타인을 비웃으며 무시하는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1] 탑승기체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스피넬.등장했던 PV에는 5차가 존재, 이때는 대사 없이 칼을 차고 뒷짐을 진 상태, 슈라 서펜타인 옆에서 칼집을 찬 채로[2] 총 2번 등장했다.
다른 블랙 나이트 스쿼드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아우라 마하 하이발이 만든 어코드이다. 5차 PV에 나왔듯이 무우 라 프라가가 탄 무라사메와 싸워 무라사메의 오른팔을 절단하는 모습을 보인다.[3]
최종 전투에서 데스티니 건담 Spec II와의 전투에서는 데스티니의 팔마 피오키나에 당해 오른쪽 팔꿈치 밑쪽이 절단된 상황에서[4] 리델라드 트라돌의 폭사로 인해 다니엘 할퍼, 그리핀 알바레스트와 함께 산채로 죽음을 경험하면서 리데에에엘! 이라 단말마를 지르다가 아론다이트에 몸이 꿰뚫려 사망한다.[5]
3. 여담
- 이름의 셴치앙은 중국 명나라 시대에 쓰인 총기 신창(神槍)의 중국어 발음에서 따왔다. 때마침 시드가 중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에 힘입어 중국계로 나온 듯 하다.
- 탑승기인 스피넬은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들 중 유일하게 데스티니에게 팔을 잘렸다.[6]
- 작중에서 회상씬으로 반년전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강탈되어 파괴 행위를 벌이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진압한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컬러링으로 봤을때 류의 탑승기인 스피넬인 것으로 보인다.
- 어찌 보면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를 타는 대원 전원을 사망하게 한 시작점이 얘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 대원들 간의 링크 후 공격을 주도했기 때문.[7]
[1] 시드 프리덤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설명[2] 칼이 없는 이유는 슈라 서펜타인과 검술 대련을 했을 때 슈라의 공격에 당해 칼이 땅으로 꽂혀서 그렇다. 신이 검술 대련 때 사용한 뒤 슈라의 공격에 칼이 날아가자 다시 잡아 가져온다.[3] 이 장면 이후 마류 라미아스가 "함정이야!" 라고 말했다. 파운데이션 왕국이 파 놓았던 함정에 아크엔젤이 말려든 것이었다.[4] 신과 첫 번째로 전투했을 시 기체 자체에 파손이 가해진 기체는 류의 탑승기인 스피넬이 유일하다. 사파이어는 방패와 총, 가넷은 총, 에메랄드는 검이 각각 파괴되었고, 첫 번째 전투에서 기체 자체에 파손까지 가해지지는 않았다. 이때 스피넬 기는 오른손에 쥐고 있던 검도 잃어 방패가 장착되어 있는 쪽인 왼손에 총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5] 디스트로이 건담의 스팅 오클레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했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를 타는 남자 대원들 중 유일하게 팔마 피오키나에 사격 당하지 않아서 육체라도 잠시나마 남아 있는 죽음이다. 그리핀 알바레스트와 다니엘 할퍼는 팔마 피오키나 영거리 사격에 절명해 조종석과 함께 몸이 녹았을 것으로 보이니... 물론 둘에 비해 고통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6] 손바닥의 팔마 피오키나포에 오른팔을 정통으로 맞았다.[7] 신이 탄 데스티니 건담의 스피드에 본인들의 기체로 따라가기 힘들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나, 결과적으로 이 행동 때문에 루드라를 타는 대원 전원이 본인 포함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