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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02:18

그리핀 알바레스트

파일:그리핀 알바레스토.png 파일:그리핀 파일럿.png
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사키 윈[1].

2. 설명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일원. 언뜻 보면 저돌적인 것 같지만 능력 하나는 출중하다.[2] 탑승기체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 에메랄드.[3]

4차 PV, 5차 PV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4차 PV에서는 라크스 클라인과 오르페가 지나가자 음흉하게 보이는 미소를 띈다. 5차 PV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뒷짐을 지고 다른 블랙 나이트 스쿼드 대원들과 서 있는 모습이다. 다른 블랙 나이트 스쿼드의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아우라 마하 하이발이 만든 어코드이다.

본편에서는 키라 야마토에게 정신공격[4]을 가해 무리한 추격으로 유라시아 경계선을 넘게해 파운데이션과의 충돌을 유발하여 컴퍼스의 권위를 실추시킨 후 신 아스카의 임모탈 저스티스를 격추시킨다. 이후 기체를 잃은 신을 손으로 잡아 죽이려다가 간신히 힐다 하켄의 걍을 타고 도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칫"이라 말하나 추격하지는 않는다.[5]

최종 전투에서 데스티니 건담 스펙 2를 구식이라고 까내리지만, 데스티니와 블래스트 임펄스의 사격에 의해 수반한 원격조작 진들이 전멸당하여 모빌슈트를 이용한 공격으로는 건드리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자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해 신에게 정신공격을 가하려 하나[6] 신의 마음 속의 스텔라 루셰의 괴기스러운 모습을 보고선[7] 오히려 공포에 질려 다른 블랙 나이트 스쿼드 대원들(특히 다니엘 할퍼)과 더불어 "이녀석, 얼마나 어둠이 깊은 거야?!"라 경악하고, 리델라드가 겪은 몸이 토막쳐져 잘리는 공포를 맛본 채로 분신술에 농락당해 빔 부메랑에 사지가 잘린 후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영거리 사격[8]을 맞고 사망한다.[9]

3. 기타


[1]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건담으로 변신하는 다이토를 맡았다[2] 시드 프리덤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 정보[3] 루드라 4기 중 유일하게 한정이 아닌 일반판으로 발매된 기체이다.[4] PV의 "어둠에 떨어져라. 키라 야마토!"도 이녀석의 대사. 감독의 발언에 의하면 이 대사를 여러 번 리테이크했다고 한다.[5] 상황 자체도 곧 핵미사일이 떨어질 타이밍이라 대피해야할 타이밍이기도 했다. 소설판에서는 이에 관해 더 많이 묘사되는데, 쫓아가서 처리하는것도 가능했지만 너무 깊이 추격해서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라고 해설되며, 본인도 신을 그리 대단하지 않은 적으로 판단하여 "애송이가 살았던 죽었던 상관없지 않나" 라 독백한다.[6] 키라에게 했던 대사를 그대로 한다.[7] 후쿠다 감독 오피셜, 스텔라의 영혼이 아니라 신의 마음 속에 있는 스텔라의 모습이며, "어코드들 눈에만 괴기스럽게 보일뿐"인 연출이라고 한다.[8] 빔 부메랑에 잘린 상처에 장사정 빔포를 찔러넣은 상태로 영거리 사격을 갈겼다. 이 상태였다면 아마 온몸이 녹는 끔살을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9] 소설판에 의하면 죽는 순간까지도 죽은 동료의 모습이 보였다고 나온다. 극장판에서 류셴치앙, 다니엘 할퍼와 더불어 기체가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건 리델라드가 죽었을 때의 공포에 사로잡혔기 때문으로 보인다.[10] 예를 들어 그라함 에이커에게 이 대사를 사용했다면 건담에 대한 광적인 애정을 읽고 충격을 받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