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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모습[1] | }}}}}} | ||||
이름 | 케찰코아틀(ケツァルコアトル) | ||||
애칭 | 루코아(ルコア Lucoa) | ||||
신장 | 185cm(인간) 측정불가(드래곤)[2] | ||||
쓰리 사이즈 | 120 - 70 - 84 | ||||
파벌 | 방관파 | ||||
종족 | 신(신족) → 드래곤(용족)[3] | ||||
가족 | 여동생 페트라 | ||||
성우 | 타카하시 미나미 리스멍 제이미 마키 |
1. 개요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등장인물.토르와 친한 드래곤 중 하나로 창조와 문화의 보급을 담당하던 신이였다. 인간계의 상식과 지식이 상당히 풍부해서 토르가 자주 도움을 받는다. 애칭은 "루코아".[4] 토르에게는 '에헤카틀'이라 불리기도 한다.[5] 1인칭은 의외로 보쿠 혹은 오레.
2. 특징
인간 형상의 모습은 키가 무척 큰 금발에 폭유의 미녀로, 토르나 칸나처럼 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와 다르게 투톤.늘 실눈에 사근사근한 미소를 짓고 있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오드아이다. 한쪽은 뱀같은 눈이기도 해서 눈을 뜨면 인상이 좀 무서워진다. 물론, 쇼타랑 있을 때는 눈매가 거의 사근사근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거나 루코아의 체형이 더 눈에 띄는 시청자들은 잘 느끼지 못한다. 특히 눈을 제대로 뜨고 약간 무섭게 표정을 지으면 엄청나게 소름끼친다. 그 항상 웃고 다니는 루코아가 맞나 싶을 정도.[6]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잠시 주역 드래곤 5명의 용 형태가 드러날 때의 모습은 검은 뱀에 날개를 단 듯한 동양용에 가까운 모습. 원전인 케찰코아틀 자체가 어원을 따지면 '새 + 뱀'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으로 그린 듯.[7] 58화에서 본 모습이 나오는데 옆에 있는 토르가 엄청 작아보일 정도로 굉장히 거대하다.[8] 66화에 본 모습이 또 나왔다. 이마 위에 쇼타를 태우고 가는데 쇼타가 아주 작은 점으로 보일 정도로 크기가 이전보다 훨씬 부각되었다. 덩달아 나란히 날고 있는 토르도 이전보다 훨씬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준으로 크다.[9]
현재 마법사 가문의 소년인 마가츠치 쇼타와 같이 살고 있다.
나사 빠진 듯한 부분이 많은 본작의 드래곤 중에선 상식도 풍부하고 인간과 잘 어울릴줄 알기에[10] 비교적 망가지는 부분이 적고 오히려 주변이 망가질 때 수습하는 담당이지만, 본작의 드래곤답게 어딘가 엇나간 모습을 보인다. 인간계의 상식과 유행에 해박하면서도[11] 자신의
그렇게 쇼타와 계약한 후 돈은 쇼타의 아버지가 봉납해 주기 때문에[24] 인간 세계에서 딱히 하는 것 없이 대충 뒹굴거리며 지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엘마는 루코아를 무책임하고 치신 없는 낙오자로 생각하고 있다.[25] 본인의 위엄이 땅에 떨어졌지만 그래도 본인은 별 생각 없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작중 묘사를 보면 종종 해외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모양이다. 바꿔 생각해보면 인간계에 토르 일행 이외에도 드래곤같은 강한 이세계의 존재들이 더 존재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30화에서 토르의 언급으로는 의외로 망나니라고 한다.
원작 58화에서 토르의 과거사가 나오면서 등장하는데, 크고 아름답다. 머리 크기만 봐도 토르는 한 입에 삼켜버릴 정도고, 몸은 얼마나 긴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26] 배경으로 등장하는 운해(雲海)에도 꿀리지 않고 산맥이 초라해 보일 정도. 같은 에피소드 안에서 등장하는 저쪽 세계의 신도 어마어마한 덩치의 거인[27]이라는 점을 볼 때 신족 출신이여서 체구도 엄청난 듯 하다. 또한 해당 편에서 토르에게 사상적 영향을 준 게 알려졌는데, 루코아가 주기적으로 신과 대결하던 용들을 보고 어리석다고 평하는 모습을 본 토르가 자신이 인간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어리석다고 생각하던 걸 떠올리며 심정에 변화를 일으킨다.
66화에서는 오랜만에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해서 영국→일본으로 갈 때 쇼타를 태워주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크다. 66화에서는 루코아가 처음으로 쇼타군에게 "마스터"라고 부른다. 쇼타가 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보고 심경의 변화를 느낀 듯.
68화에서는 토르에 의해 술 일주일 금지를 당한 코바야시를 위한 조언을 위해 찾아왔다.[28] 그러나 자신은 술로 인해 좋지 않은 일[29] 을 겪어서 평생을 안 마실 각오까지 하여 아예 술 자체를 세상에서 없애려고하기까지 하려고 했다고 한다. 결국 코바야시에겐 별 도움은 되지 않은 셈이다(...). 그런데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 뭔가를 느꼈는지 일이 생겼다며 슬쩍 자리를 피했다.
싸움을 엄청나게 싫어해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으면 자리를 피하고 본다.[30][31] 키문 카무이가 용옥 문제로 고바야시의 집에서 살고 있는 칸나 카무이를 만나러 올 때, 그 전에 이미 낌새를 눈치채고 모습을 감춰버린다.
이후 쭉 제대로된 등장이 없다가 76화에서 아자드가 용옥을 이용해 드래곤들을 조종하며 토르와 코바야시를 공격해오자 어딘가에서 능력을 사용해 아자드의 행동을 방해하여 코바야시 일행이 공격을 성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32]
잠버릇이 심한지 자면서 종종 그 엄청난 가슴으로 쇼타를 눌러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쇼타는 자다가 무언가에 짓눌리는 꿈을 종종 꾸는 듯(...)
87화에서 토르의 언급에 따르면, 토르는 과거 방관세력의 역량이 궁금해 루코아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전술했듯, 역량의 차이가 너무 커서. 덧붙여서 이전보다 강해진 지금조차도 그저 더 오래 버티는것 뿐이지 상대조차 안될거라고.. 실제로 95화에서 토르의 도발에 넘어가 결계를 치고 진심을 꺼내들었다. 토르는 루코아의 초격을 피한거에 본인도 놀랐을 정도고 이어진 펀치 한방을 받아내고 바로 녹다운 됐다.[33]
근데 싸움을 엄청나게 싫어한다면서 스핀오프작인 '루코아는 제 XX에요' 에서는 종종 파프닐에게 싸움을 건다. 이유는 옛날 기분을 어느 정도 느껴보고 싶은데 한가한 사람이 파프닐 밖에 없고[34] 정작 파프닐은 시간 낭비라고 깐다.
128화에서 인간계로 이주를 희망하는 이 중 한명을 보고는 식은 땀을 흘릴 만큼 크게 당황했는데, 여려 정황상[35]으로 보건데, 간간히 언급되고 그 겁탈당했던 그 여동생으로 추정된다. 이후 137화에서 루코아의 여동생이 맞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름은 페트라. 쇼타와 자신과 관계를 오해하는 중인 페트라 때문에 크게 당황하다가 설득끝에 어떻게든 돌려보낸다. 그 후 페토라는 로키 주최의 <시험의 장>에서 다시만날거라는 말을 하며 돌아간다.
4. 전투력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자부하는 토르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 받는다. 이때까지 토르가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로 파프닐과 함께 지목되었으며, 살인피구 편에서 쑥밭이 돼버린 놀이터를 태연히 복구하고 목격자의 기억도 수정해 놓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이나[36] 이루루가 저지른 말썽을 없던 일로 해줄 수 있다고 한 걸 보면 시간 조작도 가능한 모양이다.[37][38][39] 능력만이 아니라 순수한 신체능력도 좋은지 팔씨름을 했을 때 토르가 질 위기에 처해 쩔쩔맸을 정도.[40] 거기다가 나긋나긋한 모습의 이면에 의외로 엄청난 갭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인지라[41] 토르는 물론 본작에 등장하는 드래곤들 중에서도 종언제와 더불어 가장 강할 것 같다.[42] 애초에 원전인 케찰코아틀 자체가 매우 격이 높은 신이고 작중 루코아의 능력도 원전의 능력을 따오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43] 루코아는 제 XX 에요 9화에서는 자신의 머리카락 한 올을 떼어내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44] 루코아는 제 XX에요에 14화에서는 벽을 뚫고 나오기까지 한다.아마 신의 자리에서 박탈당했어도 그 권능까지는 박탈당하지 않은 듯 하다. 하긴, 애초에 창조신급으로 격이 굉장히 높았던 신이였으니 만큼, 아무리 직급을 박탈했어도, 다른 신들은 루코아의 권능을 박탈하는 것은 불가능했을것이다.
다만 팔씨름을 하는 장면에서 토르와 1:1 승부는 처음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토르와 싸운 적이 없거나 케찰코아틀이 신이었을 때 신과 드래곤의 집단전에서만 싸워본 적이 있는 듯. 케찰코아틀은 방관파 드래곤이고 토르도 혼돈파 치고는 파괴를 즐기거나 싸움을 걸어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45] 드래곤이 되고 나서 토르와 싸웠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줄 알았으나, 87화에서 예전에 루코아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역량 차이가 너무나도 난 나머지 싸움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것이 드러났다.[46][47]
95화에서는 쇼타군이 마력문에 의한 마력 성장통이 발생하게 되는데 루코아(케찰코아틀)는 사역마로서의 본분을 다하기위해 지켜만 보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토르는 루코아가 숨어서 지켜보는 걸 눈치채고 마력문의 통증은 약간의 마력을 입으로 뽑아내면 된다며 되려 루코아를 도발하게 된다. 그렇게 돼서 간단하게 모의전을 하게 됐고, 어느정도 버티는 장면(성장세)를 보이지만 역시 못 이기며 쓰러지게 된다.
5. 인간관계
성격이 원만해서 종족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사이가 좋다. 사실상 드래곤 중에서는 친화력 최강자이다. 특히, 거의 유일하게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에 호의적인 드래곤이다.[48] 토르나 파프닐은 자신과 가까운 몇몇 인간에게만 정을 쏟고, 인간 자체에는 적대적이다. 반면, 루코아는 인간을 종족으로서 편견 없이 대한다.일단, 주역 드래곤들과는 거의 다 친하다. 성격 나쁜 파프닐과도 편하게 말을 주고 받는 사이이고, 토르는 그녀를 홈파티에 바로 초대할 정도로 친근하다. 토르와 함께 사는 칸나는 그녀를 '뭔가 재미있고 성숙한 윗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녀는 드래곤 중에서도 명망이 높고 강해서 그녀를 적대할 이유도 능력도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토르는 그녀와 친한 것과는 별개로 은근히 그녀에 대해 호승심을 느껴서 종종 도발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루코아의 힘이 워낙 압도적이라서 토르의 도발 쯤은 거의 장난하듯이 받아준다.
인간 중에서 가장 친한 것은 당연히 쇼타. 작중 시점에서는 종족을 불문하고 루코아가 가장 애정을 쏟는 대상이다. 명목상으로는 쇼타가 그녀를 소환한 마스터이다. 하지만 르코아가 나이도 훨씬 많고 힘도 압도적으로 강대해서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그녀가 쇼타를 쥐고 흔든다. 이래저래 쇼타가 곤란해할 짓만 골라 하며 그를 놀리는 것을 즐긴다. 습관처럼 그가 목욕하고 있을 때 알몸으로 난입하고, 그의 잠자리에 야한 잠옷차림으로 숨어든다. 이런 짓들은 천연이라서 뭣 모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쇼타가 하지 말라고 해도 그를 놀리려고 자기 멋대로 저지르는 것이다.
단순히 쇼타를 귀여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호감이 있다는 암시가 종종 나온다. 한동안은 그저 쇼타를 귀여운 남동생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녀가 쇼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이 명백해졌다. 쇼타가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얘기[49]에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대단히 살벌하고 험악해지거나, 쇼타가 마력 과잉으로 괴로워하자 쇼타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라며 뛰쳐나와 쇼타에게 진한 딥키스까지 한다. 단, 쇼타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아직까지 그에게 진지한 애정을 표현하지는 않는다.[50] 현재로서는 그의 곁에서 일상을 함께 하는 것에 만족하는 듯하다. 단, 시간이 흘러 쇼타가 성장하면 둘의 관계가 달라질 수는 있다.[51]
외전인 '루코아는 제 XX에요'의 18화에서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미래에 쇼타와 결혼해서 쇼타와의 사이에서 자식도 가진다고 한다. 딸 한 명이 둘 사이에 이미 있고,[52] 둘째를 임신한 모습을 본 후에 쇼타와 함께 현재로 온다.
순수 용족이 아니긴 하지만 루코아는 이 작품내에서 순수하게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호의적인 드래곤이다. 다른 주연 드래곤들과 비교해보면 유력하게 티가 난다.
* 토르: 토르가 유일하게 동격으로 인정하는 인간은 코바야시 뿐이고 쇼타의 아버지처럼 (인간치고는)상당한 능력자거나 쇼타, 타키야, 리코처럼 용과 친하게 지내는 인간들은 그들을 자신과 코바야시의 관계처럼 해당 용의 대리인이나 파트너같은 관계라고 여기고 존중해준다.[53] 다만 그 외의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얕잡아보고 하등한 생물로 여기고 있다.[54]
* 칸나 카무이: 이쪽은 작중에서도 자주 조명되듯이 어려서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대해 생각이 미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친한 사람은 친한 사람이고 안 친한 사람은 안 친한 사람이라는 아이다운 이분법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코바야시와 사이카와 리코와 잘지내는 것도 '자신에게 먼저 잘대해준 생물'이라는 느낌이 깔려있어서 그렇지 인간이라는 종 자체를 좋아한다고 보긴 힘들다. 실제로 혼돈파가 대거 조종당한 사건 뒤로는 좀 더 엄중하게 이분법으로 나뉘는 편.
* 파프닐: 어찌보면 토르보다는 칸나와 비슷한 케이스로, 옛적부터 혼돈파이면서도 인간 자체에 별 생각이 없었으나 보물을 얻겠다고 맨날 도굴하러 쳐들어오는게 죄다 인간종이라는 이유로 노이로제에 걸린듯한 느낌으로 인간혐오가 생긴 것. 칸나가 어릴적에 착한 인간을 봐서 비교적 친절하게 대하는 것과 반대로 파프닐은 (동굴에 대부분 박혀있었다만)봐왔던 인간이란게 죄다 도굴꾼이나 영웅인척 하는 도둑같은 놈들이라 그런 선입견이 생겨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토르와 비슷하게 용의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편이고 자신과 자주 어울려주는 타키야는 "너는 유일한 '당첨'이다."라고 독백할 정도로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
* 이루루: 여러모로 복잡한 과거사에 얽혀있긴 하지만 따져보면 칸나와 파프닐을 섞은듯한 케이스. 인간과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동시에 인간에게 속아서 피해보기도 했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종 전체에 대해서는 주연급 드래곤중에선 제일 입체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 엘마: 조화파라 인간을 좋아하고 보호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곧 조화파의 보호 없이는 별 것 못할 정도로 인간은 하등하다.라는 조화파의 기본적인 기저심리가 깔려있기도 하다.[55] 또한 이쪽도 인간이 마냥 선하다고 여기지도 않아서 직접 이래저래 체험한 이루루만큼은 아니지만 인간을 지켜줄지언정 마냥 호의적으로만 보지도 않는다. 다만 인간이 만드는 ‘음식’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호의적이다.
6. 기타
- 작가의 다른 작품인 모노노케 셰어링에서도 실루엣으로 등장하는데, 종언제와 함께 이 세상을 만들어낸 신들 중 하나라 언급된다.
- 모티브인 케찰코아틀은 그를 만족시키기 위한 아이 인신공양이 유해 발굴만 봐도 30번 이상 행해진 신이다. 어린 소년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설정이 의도된 것인지 작가의 오네쇼타 취향이 얼떨결에 맞아떨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복잡미묘한 설정. 그렇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용 취급 받고 있다.
- 설정상으로는 신장이 185cm로 매우 장신이지만 작화상으로는 인간 모습의 파프닐이나 타키야보다 작게 그려진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와는 달리 2기에서 눈을 뜨는 모습이 더 자주 나오고 있다. 1기에서는 스토리상 사근사근한 폭유누님 컨셉을 부각하다보니 감정 표현을 풍부하게 다룰 기회가 없었는데, 2기에서는 감정 표현을 좀 더 풍부하게 다룰만한 에피소드가 나오다보니 눈을 뜬 모습이 자주 나오는 듯.
- '날개 달린 도마뱀' 형태인 서양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다른 드래곤들과는 달리 엘마와 더불어 '다리 없이 뱀과 같은 기다란 몸통을 지닌' 동양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이는 케찰코아틀이 본래 뱀신이기도 하기에 자연스레 그러한 형태가 된 까닭이다.
- 마가츠치 쇼타에게 감정이 있는 건 확실한지, 외전 칸나의 일상에서 쇼타, 칸나, 리코, 엘마, 이루루가 옆방에서 인생게임을 하다가 쇼타에게 (게임상)연인이 생기자 그 소리를 듣고 살기등등한 눈으로 방문을 열어보기도 한다.
- 루코아와 마가츠치 쇼타를 메인으로 한 '루코아는 제 XX예요'가 연재 중이다. XX부분은 검열이 아니라 진짜로 제목이 저런 거다.
7. 명대사
"너는 틀리지 않았어. 어떤 걸 골라도 정답이었던 거야. 그러니까 이 결말도 정답으로 받아들여야 해."
"멀었어… 이 정도론 아직 최상위격에게는 못 이겨… 좀 더 강해져야지 안 그럼.. 운명의 고삐를 쥘 수 없어!!"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 있을 곳을 잃어버릴 때야.
[1] 원작 6권 58화(토르와 옛날 이야기<하>), 애니메이션 2기 11화.[2] 작중 묘사상 최소 수십 km는 돼 보인다.[3] 술로 인한 불미스런 사건으로 격하 됨.[4] 본명인 케찰코아틀을 일본어로 발음한 케챠루코아토루(ケツァルコアトル)에서 중간의 루코아(ルコア) 부분만 뗀 것. 애니플러스에서는 "르코아"로 번역되어 나왔다.[5] 마야 신화의 바람의 신으로 날개가 달린 거대한 뱀. 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되는 경우도 있는데 본작에선 이 전승을 따른 듯. 정발판 한정 앞쪽의 에헤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았다.[6] 애니메이션 8화 참조. 분명 소풍용 도시락 요리 대결 중인데 호러물 같은 분위기로 변한다(...). #[7] 1기는 루코아가 본 모습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어서 대신 실루엣으로 그려졌다.[8] 2기 오프닝에서 나오는 모습이 다른 드래곤들과 확실히 차이가 난다. 뒷배경급으로 그려 거대한 본체를 그려냈다. [9] 둘다 드래곤인 상태인데 토르 전체 크기가 케찰코아틀 머리 크기의 1/10도 안 된다.[10] 토르가 드래곤 지인에게 전화를 돌려 인간계의 상식을 물어볼 때면 유일하게 제대로 된 답을 해 준다.[11] 애니 1화에서 노폐물을 녹여서 없애는 타액(...)이 왜 허용되지 않는가에 대해 아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장면이 있다.[12] 애니메이션 9화에 나온 운동회에서 쇼타가 물건 빌리기 대회를 할 때 월드 클래스를 가져오라는 쪽지를 보고 루코아를 데려와서 심판에게 보여주자 한 번에 통과되었다.[13] 여담으로, 쇼타는 '월드 클래스'를 가져오라는 쪽지를 보고 잠시 현타가 온 듯한 반응을 보였고, 심판이 바로 통과시키자 주위에 있는 동네 아저씨들과 애들은 문자 그대로 환호성을 터트렸다.[14] 이름의 모티브가 같은 실존하는 익룡인 케찰코아틀루스에서 따온 듯. 실제로 작중에서도 케찰코아틀루스가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15] 원전의 케찰코아틀이 옥수수의 신이자 인간을 창조한 신인데다, 케찰코아틀과 동일시 되곤 하는 틀랄록의 경우 농사, 비, 불의 비(번개)의 신이기도 하다. 작중 루코아가 '차라리 금성인이라고 불러줘'라는 드립을 치는데, 원전의 케찰코아틀 역시 금성의 신으로 간주되곤 하였다.[16] 그리스-로마 신화에 케찰코아틀의 능력을 대입하자면, 케찰코아틀의 담당 범위는 데미테르(농사의 신)+제우스(번개의 신)+아프로디테(금성의 신)+가이아(창조의 신)의 영역을 혼자서 한꺼번에 담당하던, 격이 엄청나게 높은 신. 게다가, 케찰코아틀은 테스카틀리포카처럼 태양신에 속하기도 하는 신이다.[17] 117화에서 루코아에게 겁탈당한 여동생이 잠깐 나왔는데, 작중 묘사로는 포니테일 머리를 한 거유 미녀(물론, 얼굴은 안 나왔지만.)다.[18] 사실 술에 취해 여동생을 강간한 건 톨텍의 왕 토필친 케찰코아틀이지 신 케찰코아틀이 아니다.[19] 이걸 현실로 따지면 성실하게 일 잘하는 고위직 임원이였는데, 어느날 자기를 시기하던 놈들이 술에 마약을 탄 걸 모르고 먹었다가 먹인 놈들의 계획대로 자기도 모르게 꽐라가 된 채로 여동생을 덮친 심각한 트러블을 일으키게 돼서 해임당한 것도 모자라 이 일의 오해로 인해 고향에서도 쫓겨나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20] 사실 여러번 말은 했는데, 자기 마력으로 소환해낼 수 있을 리 없다고 쇼타가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애초에 케찰코아틀 자체가 매우 격이 높은 신적 존재이자 창조신급인데 그런 존재를 소환한다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기는 한 편인데다가, 따지고 보면은 처음부터 쇼타는 하급 악마 정도를 소환하는 정도의 의식을 시도했었는데 순전히 지나가던 루코아가 근처에서 소환 의식을 벌이는 것을 눈치채고 재밌어 보여서 자기 멋대로 소환진에 쳐들어간 거였다. 이건 뭐 붕어 잡으려고 낚시대를 던졌는데 웬 고래가 미끼 냄새를 맡고 민물까지 거슬러올라와 낚싯대를 물고 올라왔다...라는 수준의 황당한 시츄에이션인 것이다. 사실 이 비유도 부족한 게 하급 악마와 최고위 신의 차이이니 거의 미생물과 고래급의 차이가 있다.[21] 서로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쇼타와 같이 자려 하거나 목욕탕에 따라 들어가고 있다. 이쯤이면 은팔찌 차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22] 쿨교신자 만화에서 '치치치치의 친타로', '모노노케 셰어링의 모미' 등 거유 쇼타콘이 높은 빈도로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23] 근데 애니메이션 6화, 원작 27화에서 루코아는 의도치 않게 쫒겨날 뻔 했다. 토르를 만나러 고바야시네 집에 자주 오면서 은연중에 고바야시를 통해 쇼타가 자신을 악마라고 착각하는 것에 대한 오해를 풀어달라고 부탁해 고바야시, 토르와 함께 쇼타네 집에 와서 쇼타와 이야기를 해봤더니 정작 쇼타의 소환 이유를 들은 코바야시가 "그러면 루코아 씨가 좀 불쌍한데"라고 말하는 바람에 토르까지 맞장구를 치면서 의도와는 달리 쇼타가 루코아를 풀어주려 한 것. 루코아는 자기편이 돼달라고 불렀더니 이러다간 또 갈 곳 없어질 흐름이라 적잖이 당황했고 루코아는 어떻게든 있어야 할 이유를 만들려고 온갖 딜을 걸었다가 쇼타가 안 받는 바람에 몸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쇼타가 도망가버려서 실패. 그래도 어찌어찌 쫒겨나진 않았다. 이후에도 쇼타는 루코아를 부담스러워하는데 루코아 쪽에서 아직 어린아이인 쇼타에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대쉬를 하고 있다.[24] 토르는 이를 용돈을 받는다고 표현했다. 쇼타의 아버지가 한 기업의 전무이기도 하고 루코아나 쇼타가 딱히 돈 걱정을 안 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부자인데다 루코아의 격도 있다 보니 상당히 넉넉하게 봉납하고 있는 듯 하다.[25] 물론 엘마가 루코아를 한심하게 보는 건 아니고, 엘마 본인이 너무 룰에 얽매인 삶을 살아가고 있어 루코아의 자유분방함을 배우고 싶어한다. 물론 그와 별개로 무책임하고 치신없다고 생각하는 건 맞다.[26] 루코아는 제 XX 에요에서는 아예 생명체가 살아있는 것은 물론, 파프닐과 쇼타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위장의 크기 또한 무척이나 넓다라는 것이 드러났다.[27] 토르를 한 손으로 쥘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체구다.[28] 토르 왈 수백년 단위로 금주하시는 분이란다.[29] 전승대로 누군가 술에 탄 미약을 모르고 미약이 든 술을 마셔 여동생을 겁탈하려 해 이를 들켜 신의 직책을 잃고 용족으로 강등.[30] 87화에서 루코아가 싸움 자체가 싫어해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으면 자리를 피하는 이유가 언급이 되는데, 우선 루코아가 속해있는 드래곤의 3세력 중 하나인 방관세력은, 혼돈세력과 조화세력의 싸움에 염증이 난 나머지 세력에서 나온 게 바로 방관세력이라고 한다. 문제는, 루코아가 작중 내내 싸움이 일어남에도 싸움 자체에 왜 관여하지 않느냐는 것인데, 이것은 루코아 본인이 강한 것도 있겠지만, 토르의 짐작에 의하면 전투 자체에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강한 자가 마음대로 행동하는 거면 혼돈세력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언뜻 보면, 싸우지 않는 것은 좋은 거 아닌 것일 수가 있으나,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루루가 마을을 덮칠 때, 키문 카무이가 시비를 걸었을 때와 같은 설령 쇼타와 그 주변인물들이 휘말리는 싸움이라고 해도 사전에 알아채고 무조건 자리를 피한다라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방관세력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전에 토르는 루코아에게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31] 근데 루코아는 쇼타에게 여친이 생겼다는 얘기만 들어도 살기를 뿜을만큼 독점욕과 애정이 강한 여자다. 쇼타가 누군가의 공격에 휩쓸려 죽게되면 눈이 뒤집혀서 방관세력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쇼타를 해친 존재를 죽이려고 작정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32] 이때 나오는 루코아의 모습은 눈 한쪽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분노가 서린 눈빛을 보였다.[33] 양쪽 눈을 부릅뜨고 "멀었어… 이 정도론 아직 최상위격에게는 못 이겨… 좀 더 강해져야지 안 그럼.. 운명의 고삐를 쥘 수 없어!!“ 라고 일침한다.[34] 토르나 엘마조차 역량 차이가 커서 상대가 안 되는 마당에 그나마 자신의 상대가 되는 게 파프닐 뿐이니.[35] 우선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식은 땀을 흘릴 만큼 루코아가 크게 당황 및 기겁하고, 외양 묘사에서 루코아와 흡사한 부분(머리에 난 뿔과 머리에 쓴 모자, 그리고 특정 부위, 그리고 루코아와 같은 머리색), 그리고 이주를 희망하는 애 역시 루코아를 보고 얼굴을 살짝 붉히고 있다.[36] 루코아는 제 XX 에요는 쇼타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의 기억을 조작하는 모습이 나온다.[37] 원전 아즈텍 신화에서 케찰코아틀은 사람들에게 가르친 방법들 중에 시간의 선정방법과 알아내는 법을 가르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메이드래곤 세계관에서 루코아는 시간 조작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여진다.[38] 다만 토르도 청소랍시고 집안 물건을 죄다 날려먹었다가 시간을 되돌려서 복구한바 있는 걸 보면 토르 정도 강함을 쌓은 드래곤들은 시간 관련 능력에 손을 댈 수 있는 듯 싶다. 다만 케찰코아틀이 부리는 능력은 격이 다른 것일 뿐.[39] 이루루가 토르와 싸운일로 후회하고 있을때 싸우기 이전으로 시간으로 돌려주겠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다만 이루루가 그렇게하면 코바야시와 겪은일까지 없던일이 되니 싫다고 거절한다.[40] 물론 토르도 그냥 당하고만 있을 생각은 아니었기에, 사전에 쇼타를 마력 수정으로 매수해 자신을 응원하도록 시켰다. 결국 루코아는 쇼타가 토르를 응원하자 당황스러워했고, 그 당황한 틈을 노리면서 토르가 간신히 이겼다.[41] 40화에서 토르와 팔씨름을 할 때 진심으로 해보겠다는 루코아의 눈빛은 마치 세기말 패자의 포스가 느껴질 정도.[42] 현재까지 등장한 주요 등장 드래곤(원작만화 기준)들의 강함의 순위는 대략 이정도일 것이다. 케찰코아틀(루코아) > 파프닐 > (차이가 큼) > 토르 ≒ 엘마(둘이 거의 동격이다) > 이루루 > (차이가 큼) > 칸나 카무이 순서일듯 하다.[43] 작중에서 토르와 더불어 단 둘뿐인 자체적으로 마력을 생산할 수 있는 드래곤이다. 애초에 창조와 문화의 보급을 담당하던 신이였으니, 그정도 능력이야 당연히 존재할수 밖에 없다.[44] 작중에서 등장한 이 분신의 이름은 콰트로, 생김새는 루코아의 축소판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원본의 특정부위가 특정부위다보니, 분신 또한 특정부위가 큰 편이다.(...) 작중에서 발차기 한번에 공이 그물을 뚫고 하늘로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 신체능력 또한 엄청난 수준인 듯 하다.[45] 엘마와 토르의 첫 만남을 다루는 44화에서 알 수 있는데, 토르는 무엇인가를 멸망시키기 이전에 '감정(탐색)'을 한다고 한다. 때문에 엘마랑 처음부터 싸웠던 것은 아니며, 엘마가 인간들의 룰에 매몰되어 폭주할 때 싸움을 걸었다. 그 상황에선 오히려 엘마가 혼돈파 드래곤 같았고 토르가 조화파 드래곤 같았다고 엘마와 토르가 언급한다.[46] 토르의 말에 의하면 그때 당시의 토르는 마음에 너무 안 든 것도 있고, 견문의 여행을 도중 방관하는 자들의 역량을 알고 싶어서 싸움을 건 것이라고 한다. 헌데 회상으로 묘사된 그 때의 상황을 보면은 토르는 식은 땀을 흘리고 거친 숨을 내쉬는 등 문자 그대로 기진맥진한 상태였지만, 루코아는 곤란해하면서도 멀쩡한 모습으로 이제 그만하라며 말리고 있었다. 토르가 유효타는 커녕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했다는 뜻. 심지어 토르 본인 왈 확실히 강해진 지금의 상태로도 그때보다는 조금 더 버티는 수준이 될 뿐, 아직 루코아에게 상대가 안될 거라고 한다.[47] 여담으로 토르도 그때 당시는 여러가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나 강력한 존재이면서도 싸움을 싫어한다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코바야시와 동거하면서 코바야시와의 생활이 평온무사하길 바라고 있기에 루코아가 분쟁 자체를 피하는 것을 납득하고 있다고 한다.[48] 이 점은 본인의 성격이 나긋나긋하고 두루뭉술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태생부터 드래곤인 토르나 파프닐 등의 다른 이들과 달리 루코아는 원래 신이었기 때문도 있다.[49] 당연히 사실이 아니었고, 보드 게임 속 이야기였다.[50] 쇼타와 그녀는 나이나 외형이나 차이가 너무 나서 선을 넘으면 명백히 범죄이다. 르코아는 그렇게까지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쇼타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기다릴 생각인 듯하다.[51] 르코아는 수명이 인간과 비교도 안되게 길기 때문에 그 정도 기다림은 눈깜짝할 새이다. 단, 그 때쯤이면, 쇼타는 진지하게 정조의 위협을 걱정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52] 딸이 엄마(루코아)한테서 불 뿜는 법을 배웠다고 하자 쇼타는 당황해서 집을 불 태우진 말라고 한다.[53] 이것도 인간이니 뭐니 이전에 용과 친하게 지내는 존재로서 존중해 주는 것이다. 막말로 저들이 고블린이든 오크든 극단적으로 날파리정도라도 용과 진심으로 친하게 지낸다면 토르는 이상하게 여길지언정 그 존재를 막대하진 않는다. 이는 그만큼 용을 존중하는 것도 있지만 어차피 용을 제외한 생명체들은 용 입장에선 대부분 비슷한 급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54] 실제로 코바야시와의 대화를 보면 시장에선 예의바른 미녀로 통하는 것 같지만 토르는 이에 대해 상대가 원하는 반응을 보여줌으로서 그 이상의 이득을 얻는 용도로 농락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55] 애초에 드래곤의 인간을 비롯한 하등종에 대한 처우부터가 하등하니 지켜줘야한다 vs 하등하니 쓸어버려야 한다.라는 용만이 세계의 주권을 다툴 수 있다는 자만심과 그 자만심이 허락될 정도의 강한 종족이기 때문이다.[56] 아닌게 아니라, TVA에서 체육대회에 나가는 쇼타를 보고 응원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같이 있는 여자들은 문자 그대로 질투 내지 풀이 죽었고, 동네 남정네들은 빤히 보거나 혹은 '아주 좋다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