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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9:11:27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녹아웃 스테이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
}}} ||
플레이-인
(10/10~10/15)
A조 B조
최종 진출전
스위스
(10/19~10/29)
R1 R2 R3 R4 R5
8강 (11/2~11/5)
4강 (11/11~11/12)
결승 (11/19)
결산

1. 개요2. 리그별 진출팀3. 대진 편성4. 진행5. 결산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의 녹아웃 스테이지에 관한 문서이다.

11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과 4강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2. 리그별 진출팀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8강 진출팀
3승 0패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파일:LPL_2020_icon.png JDG 파일:LCK 심볼.svg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GEN
3승 1패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파일:NRG Esports 로고(2021-2024).svg파일:NRG Esports 로고(2021-2024) white.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LPL_2020_icon.png LNG 파일:LCS_2021.png NRG 파일:LCK 심볼.svg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T1
3승 2패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블랙.svg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화이트.svg 파일:Bilibili Gaming 로고 2022.svg
파일:LCK 심볼.svg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KT 파일:LPL_2020_icon.png WBG 파일:LPL_2020_icon.png BLG

3. 대진 편성

파일:2023 롤드컵 8강.jpg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녹아웃 스테이지 대진 추첨
<colbgcolor=#410602><colcolor=white>
진행
윤수빈
추첨 게스트
조건희[1]

녹아웃 스테이지의 대진 추첨은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끝난 직후 이루어졌다.
8강 대진 추첨은 스위스 스테이지 추첨을 담당한 심판 대신, 작년 월드 챔피언인 DRX의 베릴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본인의 별명인 '롤도사'를 활용해 심판에게 갓(정자관)을 넘겨받아 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윤수빈 아나운서는 '에게 을 씌우면서 을 듣는다'라는 드립을 쳤다.

전반적으로 대진만 놓고 보자면 나름 황밸로 짜였다는 평가가 많다. LPL 4팀, LCK 3팀이 8강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전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레 한중전도 3경기나 잡혔는데, 가장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젠지와 JDG도 본인들이 만날 수 있는 가장 강한 팀인 BLG와 KT를 만났고, 그 다음 강자로 평가받는 T1과 LNG, 가장 약체인 NRG와 웨이보도 서로 맞붙는 바람에 어느 경기 하나 양학 구도까지는 안 나오게 나름대로 밸런스 있게 짜였으며, 내전조차 하나도 없이 짜여 재미있는 경기를 원하는 입장에선, 그리고 뷰어십을 챙겨야할 라이엇 입장에선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게 짜인 편이다. 뷰어십의 악마 조건희[2][3][4]

밸런스 있게 짜였다는 말은 다른 의미로는 서로서로 만만치 않은 대진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먼저 LCK 입장에서는 젠지를 제외하면 쉽지 않은 대진이 되었다. 그나마 젠지는 2패팀 중 가장 껄끄러운 BLG를 만났긴 했지만, 젠지 본인이 우승후보 팀인 만큼 전체적으로 보면 충분히 할 만한[5] 대진을 만났고, 이길 경우 상대는 웨이보 또는 NRG이기에 결승 진출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T1은 8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6] 중 가장 껄끄러운 LNG와 만나고 징동과 같은 4강 브래킷에 배정되어, 우승 대권에 도전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압권은, 기껏 생고생을 하면서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었더니 최종보스격인 징동이 걸리면서 다른 2팀이 애교로 보일 정도로 최악의 대진이 걸려버린 KT. 스위스 스테이지까지 포함해 중국 1~4시드와 모조리 맞붙는 처참한 대진운이 계속되었다. 무려 3경기가 한중전으로 꾸려지면서 어느 팀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물론 LPL과 마찬가지로 이론상 4강에 LCK 3팀 진출까지는 가능한데, 이 경우는 징동까지도 8강에서 탈락한다는 가정 하에나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기적이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LPL은 기적의 운으로 내전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으나, 세세하게 따져보면 이쪽도 쉽지 않은 대진이 되었다. 징동은 1/3 확률로 내전을 피했으나 명백히 한 수 아래의 팀들과 대결하게 된 젠지와 비교하면 훨씬 빡센 대진이 성사되었으며[7], BLG는 MSI에 좋은 경험이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징동만큼이나 난적인 젠지를 만나 4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고, LNG도 3승 1패, 3승 2패 팀들 중 가장 까다로운 T1을 만나 자신들이 사전 3강팀 자격이 충분한지 시험해볼 시험대가 된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웨이보만큼은 확실하게 운이 좋은 편으로, 징동과 젠지를 8강에서 바로 만나는 것을 피한 것도 모자라 4강행 황금 티켓 취급받는 NRG를 만났다. 물론 웨이보의 폼이 현 시점에서 좋지 못하다는 것은 마냥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요소인데다가, NRG는 웨이보를 이긴 G2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고 올라온 팀이기에 웨이보로서는 다른 팀보다야 낫다는 정도지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론상 4강 전원 진출도 가능하나, BLG가 젠지를 꺾고 웨이보도 NRG를 이겨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기에 실질적으론 이쪽 역시 전원 진출은 쉽지 않아보인다. 반대로 가능성이 0에 수렴하지만 만약 LPL 팀이 전부 8강에서 탈락하면 그것도 사고다.

LCS에서 혼자 살아남은 NRG는 살아남은 나머지 팀들 중 가장 약한 웨이보를 만나며 2018년 이후 다시 한번 4강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4. 진행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대진표
{{{#!wiki style="margin: -12px -5px"
NRG
3승 1패
파일:NRG Esports 로고(2021-2024).svg파일:NRG Esports 로고(2021-2024) white.svg
0
WBG
3승 2패
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블랙.svg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화이트.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
4강 1경기 (11/11)
<colbgcolor=#f5f5f5,#282828> ↘
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블랙.svg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화이트.svg
3
파일:Bilibili Gaming 로고 2022.svg
2 }}} {{{#!wiki style="margin: -12px -5px"
결승 (11/19)
<colbgcolor=#f5f5f5,#282828> ↘
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블랙.svg파일:웨이보 게이밍 로고 화이트.svg
0
파일:T1 LoL 로고.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
GEN
3승 0패
파일:Gen.G 로고 심플.svg파일:Gen.G 로고 심플 화이트.svg
2
BLG
3승 2패
파일:Bilibili Gaming 로고 2022.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
JDG
3승 0패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3
KT
3승 2패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1 }}} {{{#!wiki style="margin: -12px -5px"
4강 2경기 (11/12)
<colbgcolor=#f5f5f5,#282828> ↘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1
파일:T1 LoL 로고.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
LNG
3승 1패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0
T1
3승 1패
파일:T1 LoL 로고.svg
3 }}}
연두색: 다음 라운드 진출 | 노란색: 월드 챔피언십 우승

4.1.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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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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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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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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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 2022 월드 챔피언. 서로 다른 팀의 주전으로 월즈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 2016 SKT, 2018 IG 소속으로 월즈 우승을 한 듀크는 IG 시절 더샤이의 서브였으므로, 주전은 아니었다.[2] 아래에 나오듯 시청자에겐 재밌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희비가 굉장히 엇갈리게 짜였기에 추첨 이후 베릴에게 온갖 드립이 다 나왔다. KT가 불지옥 대진을 하게 되자 '전 파트너전 소속팀을 떨어뜨린 KT를 죽인다'라든가, T1은 좀 덜해도 여전히 만만찮은 대진을 뽑자 '죽은 베릴이 산 케리아를 잡는다', '게임 밖에서도 케리아에게 인간상성이다'라든가, 그 와중에 웨이보는 대진 운이 좋은 것에 대해 '전 코치를 위한 선물'이라든가 하는 드립이 쏟아졌다.[3] 이후 리허설로 뽑은 대진이 밝혀지며 이 대진은 그나마 양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리허설 때 뽑은 대진은 젠지와 징동의 위치가 바뀌어서 한 쪽은 3LPL 1LCS, 반대편 브라켓에선 3LCK 1LPL로 4강까지도 내전파티가 벌어질 확률이 높아서 라이엇에게나 양대 리그에게나 시청자에게나 최악의 대진이었었기 때문. 이것과 관련해서도 '역시 큰 무대에 강한 롤도사' 같은 드립들이 따라왔다.[4] 여담으로 베릴이 징동 상대로 KT를 고른 사진을 KT가 베릴을 영입할때 저 사진에 킅유니폼만 바꾸고 곧바로 써먹었다(...)[5] 월즈 들어 BLG가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데다가 T1을 상대로 2:0으로 완패하기도 했기에 젠지로서도 충분히 할 만한 상태다.[6] 3승 1패 팀(LNG, NRG), 3승 2패 팀(BLG, KT, WBG)[7] 심지어 이 중 T1은 MSI에서, LNG는 서머 PO와 결승에서 각각 5꽉을 간 전적이 있는 팀들이다. KT도 현재 폼으로는 어렵지 않은 상대로 점쳐지지만 나름 LCK 서머 정규시즌 1위에 올퍼스트까지 먹었던 팀이라 대놓고 꽁승 취급하기도 어려운 상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