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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4:02:17

리리스 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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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リス・エルロン

1. 소개2. 특징3. 기술 일람4.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서 사용하는 기술 일람

1. 소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캐릭터.

영문 표기는 Lilith Aileron으로 정확히는 릴리스 에일러론으로 읽는게 맞다.

성우는 이마이 유카(PS1), 사와구치 치에(드라마CD, 데스티니2, 데스티니 리메이크, 판타지아 PSP 이후), 카와타 타에코(판타지아 PS1, 나리키리 던전2, 3에서는 판타지아 PS1의 음성을 재탕했다)

연령은 17세. 키는 158cm. 몸무게는 47kg.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성으로서, 주인공 스탄의 여동생. 엘론 가의 갖은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태어났을 때는 양친을 이미 잃은 상태였고, 할아버지인 토마스의 손에서 자라났다. 성격이 강한 편이라 스탄 엘론은 늘 져주고 살았다고 한다. 스탄에 대해서 좀 미덥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서, 우리 오빠가 정말 제대로 하고 있나 해서 따라왔다고 한다. 가정일에 익숙해서 그런지 요리는 마리와 함께 팀내 최고 수준.

데스티니 원판에서는 비기 외에는 동료가 되지 않지만, 일단 동료로 얻으면 갖은 사기 기술로 게임의 난이도를 줄여버린다.(베스트판은 불가) 다만 마지막 던전까지 가야 사용할 수 있는 비기에다 영입해도 1레벨로 들어오므로 거의 엔드컨텐츠라고 보면 된다. 선더 소드가 OP기술이긴 하지만 위에서 쏘면서 내려오므로 소형 적에겐 딜로스가 상당하다.

리메이크판에서는 투기장에 난입해서 오빠와 대결하며 오빠를 다시 보게 된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더욱더 투명해져서 거의 모든 속성의 기술을 캐사기 판정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여자만 마스터하면 웬만한 보스는 떡관광 보내는게 가능하다. 유일한 약점은 hp가 적은 것 정도. 그래서 흔히들 지상 최강의 여동생이라고 부른다. 오죽하면 오토로 난이도 카오스 굴욕왕... 아니 천상왕 믹트란을 발라버리기도 한다.

관련 영상. 난이도 CHAOS. 평균 레벨 100. 노 데미지.(전부 오토)

판타지아의 투기장에서도 난입하여 상당한 난이도를 보이고, 이터니아의 비스트로 샨발의 요리대회에서도 결승상대로 등장한다. 유명한 기술로는 썬더소드. 완전 쎄다.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PS1판 판타지아 리메이크판의 투기장에서 등장할 때 사용하는 기술은 풍신권, 뇌신권, 귀곡연권, 미시마류 10단콤보 등등... 남코의 다른 작품들을 생각나게 만드난 구성이다.

그외의 유명한 기술로는 프라이팬에 국자를 두들겨 소음을 내는 '죽은 자의 기상'이 있으며, 주로 꿈나라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스탄을 깨울 때 사용한다. 부전자전이라고 카일 듀나미스도 스탄과 똑같이 아침에 못 일어나는데, 이 기술을 그대로 루티 카틀릿이 전수해가서 카일을 깨울 때 쓴다. 카일 일행이 한 번 리네 마을을 찾아왔을 때도 카일을 깨울 때 오래간만에 사용했는데 로니는 귀를 막고 있었는데도 귀가 울린다며 역시 원조라는 평을 내렸다.

데스티니 2의 투기장에서 일련의 이벤트를 거친 후 싱글배틀 난이도 상급 이상을 클리어하면 리리스의 딸인 리무르가 난입하는데, 카일로만 싸울 수 있다. 역시나 모전여전답게 상당히 까다로운 강적.[1] 리무르를 이긴 후에는 PSP판 한정으로, 누가 자신의 딸을 이겼는지 보려고 투기장에 난입한다.[2] 조건을 충족하면, 루티를 먼저 이긴 후 투기장의 싱글 배틀 상급 난이도 이상을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리무르와는 달리 6 캐릭터 전부가 싸울 수 있다. 이기면 다음의 아이템을 받으며 특별히 주는 칭호는 없다.

다른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유은 오빠에게 줄 선물인 S.D때문이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된 딸 리무르 엘론의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강인하고 성숙한 이미지라 투기장에서 둘을 연속으로 만나면 리리스쪽이 딸로 보인다.

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20위, 3회에서는 22위를 차지했다.

2. 특징

근접 타격계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연약한 여캐다 보니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낮은 언밸런스한 스텟을 가지고 있다. 뭐, 스텟 밸런스만 따지면 리온 매그너스보다야 우세하지만 그쪽은 무적기도 있고, 기술도 다양하고, 기술간의 상호 연계도 좋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2부 초기에는 사용하기 어려운점이 많지만, 레벨 40을 경계로 레인보우 아치를 습득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범위는 후질나게 넓은주제에, CC 소모는 달랑 2, 발동도 더럽게 빠르고, 적의 탄막마저 지워버리는 어이없는 기능마저 가지고 있다. 견제하다보니 적이 다 죽었어요

또한 그외의 기술들 역시 하나하나가 사기적인 판정과 다양한 속성을 단일로 가지고 있고 위력이 상당히 강력하다는 특징 때문에 적의 약점속성을 공략하는 전법으로 밀고 나가면 중후반부에 써먹기 아주 좋다. 특히 고유 아이템인 국자와 프라이팬(+칵테일 드레스)에 적의 스턴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이 붙어있어서 크리티컬이 한번 들어가면 적이 일어날줄을 모른다는 사정으로 인해 대 보스전 특화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토리중에서도 쓸만하지만 알카나 루인 던전과 보스전에서 더할 나위없이 진가가 발휘되는 후반 주요 캐릭터.

물론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조심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실수 한두번이면 그냥 눕는다.

3. 기술 일람

4.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서 사용하는 기술 일람


[1] 거리를 좀 벌리면 바로 델타 레이를 쓰고, 체력을 좀 깎으면 샤이닝 스피어를 날려대며 다 죽어가는 상황이 되면 발차기를 먹여서 거리를 벌린 후 디바인 세이버를 날리는데, 이걸 맞으면 패배 확정. 그 외에 비오의를 사용할 경우, 바로 솔 브라이트로 반격하기 때문에 사용금지.[2] 난입 조건은 영웅들에게 조언을 받으러 돌아다닐 때, 루티를 만나기 전에 리리스를 먼저 만나서 대화를 하면 된다. 이걸 잊어버리면 그 회차에선 싸울 수 없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