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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8:15:04

리마더드: 토멘티드 파더스

리마더드: 토멘티드 파더스
Remothered: Tormented Fathers
파일:리마더드.jpg
<colcolor=#ffffff> 개발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Stormind Games
유통 Darril Art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장르 3인칭 생존 호러
출시 2018년 1월 30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외부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로즈마리 리드(성우 다니엘 맥크래)3.2. 리차드 펠튼3.3. 글로리아(성우 라니 미넬라)3.4. 붉은 수녀(성우 라니 미넬라)3.5. 셀레스트 펠튼/제니퍼
4. 진실5. 시스템
5.1. 방어 아이템5.2. 유인 아이템5.3. 은신처5.4. 목표/문서/이벤트 메뉴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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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톰마인드 게임즈가 개발하고 Darril Arts가 배급한 3인칭 생존 호러 게임이다. 이 게임이 첫 데뷔작인데, 3부작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10월 13일 후속작 리마더드: 브로큰 포서린(Remothered: Broken Porcelain)이 출시되었다.

2. 스토리

35세의 매력적인 여성 로즈마리 리드는 정체불명의 질병을 앓고있는 은퇴한 공증인 펠튼 박사의 집에 도착합니다. 노인의 집에 도착하자 간호인인 글로리아가 그녀를 맞아줍니다. 그리고 로즈마리가 그녀의 정체와 이곳에 온 진짜 이유를 밝히자, 끔찍한 공포가 시작됩니다.

로즈마리가 저택을 조사해나가며 그녀는 노인의 딸인 설레스트의 실종에 끔찍한 살인극이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직 펠튼 박사와 그의 부인인 아리아나만이 설레스트의 진짜 정체와 붉은 수녀에 관한 광적인 숭배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3. 등장인물

3.1. 로즈마리 리드(성우 다니엘 맥크래)

로즈마리 (Rosemary)는 셀레스트 (Celeste)라는 소녀의 실종 뒤에 있는 진실을 발견하기를 원하는 신비한 35세 여성입니다. 그녀는 Felton 박사의 집에서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3.2. 리차드 펠튼

끔찍한 병에 걸려 나이가 들수록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전 공증인 펠튼 박사는 취미로 원예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해하고 병든 사람처럼 보였지만, 펠튼 박사는 두려운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3.3. 글로리아(성우 라니 미넬라)

글로리아는 약 40대의 수줍음이 많고 둔한 여성으로 펠튼 박사의 개인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평범해보이지만 펠튼의 배우자와 실종된 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으며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그것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4. 붉은 수녀(성우 라니 미넬라)

매우 작은 수녀원에 속해있는 붉은 수녀는 나방으로 덮인 붉은 모습과 위험한 창으로 무장한 위협적인 인물입니다. 그녀는 크리스토 모렌테(Cristo Morente)회 수도원을 파괴한 화재의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3.5. 셀레스트 펠튼/제니퍼

1971년 가을 동안 갑자기 사라진 셀레스트와 그녀의 이야기는 그로부터 2년동안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불확실한 정황 아래서 그녀의 실종은 그 이면에 더욱 복잡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의 독특한 '별명'인 제니퍼는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가장 유용한 힌트일 것입니다.
리차드 펠튼의 딸. 현재 행방불명된 상태이며, 어째서인지 리차드가 셀레스트를 제니퍼라고 부른다. 로즈마리가 펠튼 저택에 찾아온 이유가 제니퍼를 찾아서인데, 왜 제니퍼를 찾는 것인지는 본작에서는 알 수 없다. 후속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 진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마더드: 토멘티드 파더스/진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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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스템

5.1. 방어 아이템

칼이나 가위 등의 아이템이며 적에게 붙잡혔을 때 1회 적을 무력화 시키고 달아날 수 있다. 아이템을 강화하면, 적을 무력화 시켰을때, 적이 정신을 차리기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진다.

5.2. 유인 아이템

마우스 우클릭으로 조준해 적에게 직접 날려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키거나, 바닥에 던저 어그로를 끌거나, 설치가능한 아이템의 경우 아이템 창에서 바닥에 설치가 가능하다.

5.3. 은신처

적으로부터 숨어 적의 추격을 피할 수 있는 곳. 소파 밑이나 옷장이 대부분이다.

적이 근처에 있을 때 숨으면 적이 가까이와서 살펴보는데, 이때 원이 뜨며 밖으로 밀려나는데, 마우스로 흰색 점을 움직여 원 안에 점을 유지해야 들키지 않는다.

5.4. 목표/문서/이벤트 메뉴

스토리가 난해하여 정확한 상황을 알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때 tab키를 누르면 목표/문서/이벤트 메뉴가 뜬다. 여기서 목표 메뉴는 현재의 목표상황을 알려주며, 문서 메뉴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수집한 문서들을 열람할 수 있고, 이벤트 메뉴에서는 게임의 스토리를 처음부터 장면별로 요약해서 알려준다.
이중 특히 이벤트 메뉴가 매우 유용한데, 게임상의 스토리만 봐서는 무슨 상황인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 이때 이벤트 탭에서 해당 장면에 대한 내용을 보면, 그나마 이해가 편하다. 그래도 난해한 건 똑같다 번역자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mothered-tormented-father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mothered-tormented-fathers/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mothered-tormented-father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mothered-tormented-fathers/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mothered-tormented-father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mothered-tormented-fathers/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emothered-tormented-fathers|
5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remothered-tormented-fathers/user-reviews|
6.6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5495/remothered-tormented-father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5495/remothered-tormented-father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매우 긍정적이다. 일단 게임의 분위기와, 음악, 그래픽은 호평받고 있다. 메타스코어는 76점. 단점으로 뽑히는 부분은 난해한 스토리 설정과 스토리 텔링, 그리고 주인공 성우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점 정도이다. 이중 스토리가 특히 많이 까이는 점으로, 엔딩을 보고도 뭔 내용이였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공식 번역 작업을 한 번역가들조차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게임 진행만 해서는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게임 내에서 따로 제공된 스토리 해설을 읽어야 제대로 된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게임 내내 불친절한 스토리 전개만 하다가 엔딩에서 갑자기 급 설명충이 되어버린 최종보스와 다소 뜬금없는 신파극 결말도 혹평받는 부분.

다만 이 게임이 3부작이라 후속작이 더 나올 것이고, 이 제작사의 첫 게임임을 감안한다면 호러게임으로서는 잘 만든 게임이다. 후속작에서 스토리만 잘 잡는다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다 좋은데 너무 난해한 스토리가 아쉬운 게임.

7. 기타

개발비화를 보면 원래는 2007년부터 '클락 타워 리마더드'라는 제목으로 클락 타워 팬 게임으로써 개발해왔었다. 하지만 결국 관련 자료들은 전부 삭제하고 리마더드로 다시 새롭게 제작하게 된 듯하다. 클락 타워, 디멘토, 룰 오브 로즈와 같은 옛 공포게임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링크[1]

공식 한국어 번역은 팀 프리스타일에서 진행하였다.

후속작은 1편에 비해서 더 혹평받고 있다. 게임성이나 모션 등은 그래도 준수한 공포게임이었던 전작보다 못하게 퇴보했다.[2] 건물 바깥 난간에서 파쿠르로 넘어나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다른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망처리되어버리는 등 게임 자체를 만들다가 만듯한 오브젝트나 포인트들이 많다. 게임 플레이 자체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전작보다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자체는 더 쉬워지긴 했지만 컷신 곳곳이 끊기거나 뜬금없이 등장하는 등 연출력이 난잡하여 플레이어에게 와닿지 않는다. 스토리 또한 공포 요소보다는 동성애적인 러브라인을 지나치게 강조하는데다 스토리텔링 자체가 근본적으로 구리다. 메타크리틱 또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서 전작보다 훨씬 더 낮은 점수를 받은 상태이다. 스트리머들도 실황방송 도중에 견디지 못하고 탈주하거나 똥겜이라고 욕하는 등 반응이 좋지 않다.


[1] 실제로 이 게임을 하다보면 추적자(스토커) 시스템이라던가 숨는 포인트 같은 걸 보면 클락 타워디멘토에 영향을 받은 걸 알 수 있다.[2] 일례로 맞을 때 엎어졌다가 일어나는데, 이때의 시점 변경 처리라거나 조작감이 너무나 어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