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개최된 남북통일농구대회에서의 리명훈. 왼쪽은 강동희. | |
리명훈의 키를 체감할 수 있는 사진.[1] | |
리명훈 李明勳 | |
출생 | 1967년 9월 14일 ([age(1967-09-14)]세) |
함경남도 고원군 |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235cm, 체중 128kg 발: 390mm, A형[2] |
포지션 | 센터 |
학력 | 평양체육대학 |
소속 구단 | 평양시 롱구단(1989 ~ 1996) 우뢰 롱구단(1998 ~ 2006) |
국가대표 | 북한 농구 국가대표팀(1990 ~ 2002) |
지도자 | 4.25 체육단 감독(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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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前 농구 선수. 북한 역사상 최장신이다.1999년 KBS 뉴스에서 방영된 리명훈이 서울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
2. 정보
키에 대한 정확한 실측 자료는 없지만 북한에서 발표한 주장에 따르면 리명훈의 키가 235cm라고한다.(MBC 뉴스), 체중 128kg.포지션은 센터. 엄청난 장신이다. 그래서 한때는 북한의 자랑이기도 했다. 농구 선수로서의 실력은 정점을 찍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키가 워낙 커서 NBA에서도 눈독을 들였으나 NBA 진출에는 실패했다.
1999년에 개최된 남북통일농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 이 때 서장훈과 만나기도 했는데 각각 서장훈이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 선수, 리명훈이 북한 최고의 농구 선수로 소개되었다. 점프도 제대로 안 하고 덩크를 하고, 180cm의 조성원을 난쟁이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큰 키가 부각된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영결식에 웬 거인이 나타났는데 리명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
현재는 농구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3. 여담
- 거인증 여부는 불명이지만 230cm 이상은 거의 다 거인증을 앓았기 때문에[3] 거인증일 확률이 크다. 거인증이 아니라도 지나치게 마르고 뼈가 가늘어[4] 마르팡 증후군일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 남북통일농구대회가 이루어짐에 따라 15년 만에 허재와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허리에 문제가 있어서 만나지는 못했다고 하며, 허재는 몸이 안 좋은 것 같아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 상당한 주당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대회 후에 허재와 술을 마신 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출국 전에 남북한 선수들이 가볍게 인사하고 떠나려 하는 상황에서 허재는 숙취에 제대로 인사도 못한데 반해 리명훈은 취기가 전혀 없는 모습으로 "안녕히 가시라요"라며 한국 선수들을 배웅해줬다고 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