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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6:56:18

리버스 템플

1. 소개2. 대표적인 경기

파일:attachment/reversetemple.jpg
리버스템플
사용된 리그 목록
곰TV MSL 시즌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1]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62 : 38
저그 : 프로토스 54 : 46
프로토스 : 테란 56 : 44

1. 소개

스타크래프트의 맵.

'공식맵의 대중화'를 모토로 국민맵 로템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맵 이름과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잃어버린 사원의 고저차를 역으로 뒤집은 맵. 저프전과 테프전의 경우에는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았지만 테저전의 경우에 저그가 테란에게 30 대 48(승률 약 38%)로 압살당했다.

테저전의 경우에는 테란이 입구를 조이게 되면 저그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앞마당의 미네랄 구조를 이용해 건물로 막고 조이기 시작하면 정말 뚫기 힘들고 언덕 입구까지 와버리면 답이 없다. 오죽하면 롱기-리템 콤보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테프전의 경우 테란의 타이밍 러시가 무섭다지만 반대로 오히려 프로토스가 초반부터 강하게 테란을 흔들수 있는 데다가[2] 후반에도 아비터로 리콜쇼를 하기 좋고, 언덕 지형이 많아서 캐리어를 뽑아 테란을 괴롭히기 좋다.

저프전의 경우는 일단 휘두를 수 있는 카드가 많은 저그에게 유리하긴 하다. 특히 러시거리가 가까워서 빠른 저글링 러시나 땡히드라가 상당히 위력적이다. 다만 프로토스 역시 2게이트로 앞마당을 간 저그를 압박하기 유리하고, 섬멀티도 있어서 프로토스가 정말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원래 맵인 로템에 비하면 인기가 그다지 없었고 역언덕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기에 리그에서 쓰인 이후로는 거의 사장됐다.

2. 대표적인 경기



[1] 스폰서가 맵 이름에 붙어서 '신한 리버스 템플'로 사용.[2] 코어 트라이던트로 테란을 괴롭힐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드라군 푸시나 전진 게이트 등도 정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