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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9:05:11

리버스 템플

1. 소개2. 대표적인 경기

파일:attachment/reversetemple.jpg
리버스템플
사용된 리그 목록
곰TV MSL 시즌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1]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62 : 38
저그 : 프로토스 54 : 46
프로토스 : 테란 56 : 44

1. 소개

스타크래프트의 맵.

'공식맵의 대중화'를 모토로 국민맵 로템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맵 이름과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잃어버린 사원의 고저차를 역으로 뒤집은 맵. 저프전과 테프전의 경우에는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았지만 테저전의 경우에 저그가 테란에게 30 대 48(승률 약 38%)로 압살당했다.

테저전의 경우에는 테란이 입구를 조이게 되면 저그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앞마당의 미네랄 구조를 이용해 건물로 막고 조이기 시작하면 정말 뚫기 힘들고 언덕 입구까지 와버리면 답이 없다. 오죽하면 롱기-리템 콤보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테프전의 경우 테란의 타이밍 러시가 무섭다지만 반대로 오히려 프로토스가 초반부터 강하게 테란을 흔들수 있는 데다가[2] 후반에도 아비터캐리어 등 테크를 선택해 테란을 휘두를 수 있다.

저프전의 경우는 일단 저그에게 유리하긴 하다. 그래도 프로토스가 더블 넥서스를 하기 좋고 섬멀티도 있어서 프로토스가 정말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어쨌든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휘두를 수 있는 무기가 많아서 저그가 우위. 특히 러시거리가 가까워서 빠른 저글링 러시나 땡히드라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원래 맵인 로템에 비하면 인기가 그다지 없었고 역언덕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기에 리그에서 쓰인 이후로는 거의 사장됐다.

2. 대표적인 경기



[1] 스폰서가 맵 이름에 붙어서 '신한 리버스 템플'로 사용.[2] 코어 트라이던트로 테란을 괴롭힐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드라군 푸시나 전진 게이트 등도 정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