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민구와 어느날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그날 밤 친구에게 알려받은 주술을 사용 할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고 마침 어머니께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와라 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민구가 아파트 단지에서 떨어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주인공 세리는 현실을 부정하며 민구의 마지막 행동을 상기한다 '아무렇지 않는 얼굴로 자신에게 인사를 하고는 한 시간 뒤 자신의 방에서 떨어지는 그의 모습을'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민구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그 와중에 여학생인 전학생이 어떠한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고 이것을 동익이 알게 되자 '내가 부탁했잖아' 라면서 무척 화를 낸다. 주인공 세리는 자신과 함께 있지 않을 때의 민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가 왜 죽으려고 했는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주술을 죽으려고 한 이유로 고쳐쓴다. 그렇게 주인공은 꿈속에서 민구의 입장이 되어 민구의 고뇌와 고민을 체험 하게 된다. 꿈속에서 세리와 민구는 입장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고 세리와 주경이가 사귄 것으로 되었으며 세리의 어머니는 민구의 어머니로 되어있었다. 꿈속에서 알게 된것은 민구와 고모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이다. 이를 몰랐던 이유는 민구는 고모의 좋은 이야기만 했기 때문.서로 집도 왔다갔다 하는 사이. 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사귄 적이 없다고 한다 그저 서로 사귀는 척 한것이라 한다. 그것은 그녀의 거짓말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해주는데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친구들이 연애하냐는 말에 발끈해서 말하게 된것이 화근 은설과는 고등학교에서는 친구사이로 있지만 중학교 2학년때 부터 그녀의 괴롭힘을 주도 해왔던 것이 은설이였기에 그녀와는 상당히 불편한 관계라는 듯 하며 은설의 팩트를 듣고 상처를 받아 주경은 자살을 결심한다만 민구에게 만류 당한다. 민구는 송주경의 사정을 듣고 자신과 가짜사랑을 하자고 한 뒤 곤란한 질문이 있으면 자신에게 다넘기고 넌 신경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 둔다. 이는 민구의 착한 성격을 볼 수가 있다. 민구가 그렇게 한 이유는 그저 주경의 마음을 자신이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주경은 회상을 모두 끝내고 작고 조용하게 고마워 라고 되뇌었다. 주인공은 이때까지 송주경을 질투의 대상으로만 생각한 자신을 싫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후에 동익에게서 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수진은 민구를 목적으로 동익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그 후에도 수진은 민구의 비밀을 동익에게 전부 털어놓는다. 동익은 화가 나서 반박하나 수진의 네거티브적 생각에는 버틸수가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친구가 생길때 까지 함께 있어주겠다고 한다. 전학을 온 뒤에 다른 애들이 전학생 수진을 위해 여러번 챙겨주려 했으나 수진은 모두 그녀들의 호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윤세리 주인공, 민구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민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 뒤 친구에게서 알게 된 주술을 사용할까? 라고 생각한 순간 엄마가 세리에게 음식물 쓰레기(짬)을 버리고 와라 라고 하였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짝사랑 민구가 방에서 떨어진걸 보게 된다. 충격으로 인해서인지 다음날 학교는 가지 않았고, 민구는 힘들어 죽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신은 그에게 고백 받아줄 거냐는 쪽지를 쓰고 있었다는 생각에 자괴감을 느낀다. 그런 것보다 민구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했는지가 더 중요한데 라며 세리는 자신과 함께 있지 않을 때의 민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가 왜 죽으려고 했는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주술을 죽으려고 한 이유로 고쳐쓴다. 어떤 일들을 겪었고 어떤 생각들을 했었을까 라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잠이 든다. 그렇게 주인공은 꿈속에서 민구의 입장이 되어 민구의 고뇌와 고민을 체험 하게 된다. 꿈속 세계에서 자신과 주경이 사귀었던 것으로 되어있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은 주경이 싫은데 주경이랑 사귀었다니 라며 울분을 토해낸다. 세리는 기억상실증을 이유로 내세워 송주경에게 자신과의 사이를 물어보는데 송주경과 민구는 사귄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서로 사귀는 척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리는 민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주경을 시기하며 질투했다, 그런 비뚤어진 마음으로 민구를 좋아했다 주경이를 미워하며 쌀쌀맞게 대했던 일들이 떠올라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한다. 주경의 사연을 들은 후 주경에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 자신이 밉다고 생각한다.
민구 세리의 학급친구로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부모님은 두 분다 교통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고모와 사이는 서먹서먹 한듯 보인다. 친척은 외가 쪽에도 있지만 한두 번 정도 뵈고 그마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연락이 아예 끊겼다고 한다. 고모가 아니었으면 아마 보육원에 갔을 거라며 고모를 정말 좋게 말한다. 유품으로는 mp3를 들고 다닌다. 부모님은 피아니스트 연주회 때문에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품인 mp3를 무척이나 아낀다. 주인공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지 얼마안 되어9층 자신의 방에서 떨어진다. 과거에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과 결혼 하는 사람은 불행해질 것이기 때문이라 답했다. 잘생겼고 성격좋고 공부 운동 만능이라 왕따 문제는 아닐 것이라 확신 한다고 한다. 현재는 코마 상태 민구는 6학년 2학기때 이곳으로 전학을 왔으며 전학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 했기 때문, 송주경이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신경 쓰여 그녀에게 간섭하기 로 했다고 한다, 그후 가짜사랑을 시작한다. 주경을 도와준 이유는 자신이 모든것을 이해 할 수있다고 생각했기에.
최동익 전학생, 전학오기전 민구와 같은 동네에서 살았으며 꽤 친했었다고 한다. 민구가 전학을 간 이유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그것을 비밀로 하고자 한다. 수진에게 동네안내를 구실로 불러졌으며 하지만 수진은 갑자기 동네안내를 그만두고 카페를 가자고 하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그냥 좀 제멋대로인 앤가? 정도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진이 민구사진을 자신에게 보여주는 것을 보고 얘가 민구 때문에 나한테 접근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진이 민구의 좋지 않은 사정을 전부 얘기해버리자 '그걸 꼭 알고 있어야 하냐 친구면 태어날때부터 있던 일 시시콜콜하게 다 알고 있어야 하냐' 며 반박한다. 그 후 동익은 수진에게 너에게 친구가 생길때 까지 내가 함께 있어 줄게 라고 말한다.
5반 반장
수진 민구와 6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학생, 민구의 아버지가 민구의 어머니를 죽인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이 그 만의 유일한 친구라고 호언장담 한다. 하지만 최동익에게 민구때문에 접근을 한다. 동네안내를 구실로 갑자기 동네안내를 그만두고 카페를 가자고 했으며 민구가 갑자기 전학가버렸을 때 말고는 헤어져서 섭섭했던 애는 없다고 한다. 갑자기 동익에게 민구 사진을 보여준다. 민구가 왕따였던 것을 동익에게 말하고 그 주동자가 민구와 가장 친한 친구였던것도 그런 애 한테 지독히 괴롭힘 당했던것도 모른다며 동익을 나무랐다. 민구의 엄마를 창녀 아빠를 살인자라 몰아세운다.자신이 민구에게 무시당한것에 대한 복수라며 그의 비밀을 퍼뜨리고 다닌다. 전학을 온 뒤에 다른 애들이 전학생 수진을 위해 여러번 챙겨주려 했으나 수진은 모두 그녀들의 호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반 친구들의 물건을 훔쳐 서로서로 싸우게 만든다.
송주경 민구와 과거에 사귀었으며 사귀었을 때는 주제를 알고 사귀라며 학생들에게 왕따 당할 뻔 했으며 애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한 달을 채 버티지 못하고 민구를 차버렸기에 뭐가 잘랐기에 니가 민구를 차냐는 식으로 왕따를 당할 뻔 했다 하지만 민구를 아직 의식하는지 계속 흘끔흘끔 쳐다본다. 꿈속에서는 세리와 민구가 입장이 바뀌었으므로 세리와 사귄 것으로 되어있다. 헤어진 후에도 민구의 책상서랍에 초콜릿을 넣거나 하며 관리중이였고 서로 집도 왔다갔다 하는 사이. 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사귄 적이 없다고 한다 그저 서로 사귀는 척 한것이라 한다. 그것은 그녀의 거짓말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친구들이 연애하냐는 말에 발끈해서 말하게 된것이 화근 은설과는 고등학교에서는 친구사이로 있지만 중학교 2학년때 부터 그녀의 괴롭힘을 주도 해왔던 것이 은설이였기에 그녀와는 상당히 불편한 관계라는 듯 은설의 팩트를 듣고 상처가 되어 자살을 생각해 민구의 자리에서 뛰어내리려 했으나 민구에게 만류 당한다 나같은 애는 연애랑 어울리지 않는 다는 듯 비웃는것이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사정을 민구에게 말하자 민구가 서로 사귀는 척 하자고 했다고 한다.
은설 송주경의 친구로 그녀와 주경이 처음 만난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주경을 괴롭혀온 가해자. 다행히 고등학교에서 까지 괴롭히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주경에게서 물건을 자주 빼앗아 가곤 했다고 한다 돈이라던가 옷이라던가를..송주경의 핸드폰을 빼앗아 연애하는 대상이 누군지 탐색하게 된다.
송주경 어머니 송주경의 어머니로 민구를 무척 반가워 하신다, 잡채요리를 잘하신다, 남에게 배풀고자 하는 자세가 있는 듯하다. 한번 밖에 놀러오지 않은 민구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신다.
민구 고모 민구의 고모로 꿈속 세계에서는 입장이 뒤바꺼 세리의 고모가 되어있었다, 그녀는 워킹맘이다. 민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며 민구에게 냉혹하게 군다.
세리 어머니 세리의 어머니로 꿈속 세계에서는 입장이 뒤바뀌어 민구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다 자주 간식을 만드시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