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역대 헤드 디자이너 | ||||
크리스토퍼 베일리 | → | 리카르도 티시 (2019 - 2022) | → | 다니엘 리 |
<colbgcolor=#000><colcolor=#fff> 리카르도 티시 Riccardo Tisci | |
출생 | 1974년 8월 1일 ([age(1974-08-01)]세) |
이탈리아 풀리아 타란토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패션 디자이너 |
학력 | 센트럴 세인트 마틴 |
경력 |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5년 - 2017년) 버버리 CCO (2018년 - 2022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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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지방시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었다.2. 활동
1999년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티시는 퓨마, 코카파니, 루포 리서치의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다.이후 브랜드와 계약이 만료돼 독립한 티시는 2004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첫 리카르도 티시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시의 디자인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방시로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제안받아 합류하게 되었다.
2.1. 지방시
2005년 2월 지방시의 여성 오트쿠튀르, 기성복, 액세서리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되었다. 2008년 5월 부터 추가로 남성복 디자인을 맡게되었다.지방시에서 그가 선보인 고딕한 분위기의 컬렉션들과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브랜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고,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가던 지방시를 되살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맑고 깔끔한 분위기, 퇴폐한 분위기, 섬세함을 넘어들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동안 매 시즌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LVMH COO 안토니오 벨로니와 CEO 마르코 고베티는 티시를 "우리에 딱 맞는 디자이너다. 그의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이면서 우아함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재무적인 측면에서도 재임 기간동안 브랜드 매출을 무려 7배 가량 끌어 올렸다.[1]
지방시에서 약 12년간 활동한 후, 2017년 2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났다.
2.2. 버버리
2018년 버버리에서 사퇴한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뒤를 이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2019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버버리의 여성복과 남성복을 담당했다. 약 4년간 버버리와 함께한 끝에 2023년 봄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버버리와 결별하게 되었다.3. 여담
- 스타 디자이너 답게 여러 셀러브리티들과 친분이 짙은데 나오미 캠벨, 마리아칼라 보스코노[2],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마돈나, 카니예 웨스트 등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영감을 주고 받았다. 스텔라 맥카트니와 친분이 짙어 스텔라 맥카트니 패밀리로 꼽히는 리브 타일러도 의외로 리카르도 티시와 절친한 사람 중 한 명. 2020년대 기준 핫한 지지 하디드 & 벨라 하디드 자매, 켄달 제너도 친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