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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04

리쿠(케무리쿠사)

파일:kemurikusatitle.jpg
케무쿠사

등장 : · · · · 시로
· · 나나시
최초의 사람
| 에피소드 이드 | | | 구 버 엔딩
팬사 - 오모토 타츠키 갤러
파일:케무리쿠사 리쿠 2010.jpg
파일:kemurikusa_riku.jpg
2010년2019년
りく (陸)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케무리쿠사의 등장인물. 성우: 아마사와 칸나[1].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여섯 자매 중 둘째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소한 리츠보다 언니였던 것은 확인되었다. 촉각을 담당했다. 후드티[2]에 머플러가면라이더 고스트 1호 다마시를 둘렀다. 리츠와 함께 보통의 인간이 아닌 신체 구조를 가지는 캐릭터인데, 잘 보면 상어 이빨이다. 오레온인데다가 "~라구"(~だぜ)라는 말투를 쓴다. 발달된 촉감으로 여러 가지를 미리 느꼈는데, 특히 습기에 민감해 생존에 필요한 물을 찾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본인도 다른 물체의 촉감을 느끼는 걸 좋아한다.

2010년판 오프닝에 린이 회상하면서 리쿠가 나왔었고 린이랑 같이 벌레들을 싸웠다고 한다. 린이 회상을 할때 리쿠가 린에게 "그럴 때는 감촉으로 하면 된다"라고 말을 한다

료쿠가 문자를 통해 존재를 알아내고, 6섬에서 느껴지는 습기를 통해 위치를 짐작한 "호수"라는 곳에서 서식할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을 만져보는게 꿈이었다. 그러나 0.8화와 0.9화 사이에 사망하였고, 리쿠의 머플러는 린이 물려받게 된다.

3화에서 리나들의 언급에 따르면 다소 굼떴다고 한다. 4화에서 리츠의 언급에 따르면 손재주가 좋아 다양한 케무리쿠사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감각이 좋아 물을 잘 찾았다고 한다. 5화에서 언급을 따르면 귀여운 것을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성격이었으며, 이 때문에 새로운 걸 보면 닥치고 삼키려 하는 리나와 자주 다투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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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후반에서 길을 잃고 헤메던 와카바의 앞에 나타난다. 6화의 아방파트에서 와카바에 전투자세를 취하며 공격을 해오는데, 여기에서 와카바가 치유 효과를 가진 미도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경계를 풀게 된다. 이후 와카바와 대화를 나누면서 케무리쿠사의 사용법을 와카바에게 알려준다. 그리곤 와카바와 헤어지면서 린들에게는 자신의 일을 말하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자리를 뜨며 아이를 와카바에게 준다. 이 때 "우리들은 이미 죽은것이나 다름 없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이게 자매들에게 그렇게 여겨질것을 비유적으로 말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죽었는데 모종의 방법으로 존재할 뿐이라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논란중이다. 일단 하는 말에 따르면 저편의 스멀스멀 따뜻한, 와카바가 느끼지 못한 무언가[3]를 리츠 일행이 맞닥뜨리지 않게 막고 있는 듯 하다.

파일:blackdragoninmyleftarm.png
촉감을 담당하는 만큼 손바닥으로 붉은 나무 특유의 뜨끈한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6화 당시 와카바는 이 붉은 나무의 기운에 대해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후 료쿠처럼 손바닥을 내밀어 뜨거운 기운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파일:kemurikusarikumarrypoppins.png
12화에서 다른 죽은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의 잎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붉은 나무를 협공한다. 리쿠는 별도의 공격 능력이 없는 대신 케무리쿠사를 능숙하게 다루는[4]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이전에 와카바를 공격할 때 사용한 케무리쿠사로 공중 레일을 생성해 위치에너지를 확보한 다음 전격을 발사해 붉은 나무의 철퇴형 둔기를 절단해 버린다. 이 때 자신만의 능력으로 보이는 목도리 낙하산(...)을 선보인다. 목도리 낙하산과 전격을 이용한 공격은 풍신 뇌신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는 고찰이 있다.

리츠의 말에 따르면 첫 원정 당시 리쿠가 새 섬에 상륙한 후 느닷없이 넘어졌다 하며, 리나들도 리쿠가 굼떴다고 까는데(...) 12.1화에서 이 복선을 회수하여 갑자기 혼자 넘어지는 추태를 보인다.[5]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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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판 성우는 사쿠라 네코(桜音恋). 2010년판 리나와 동일하다.[2] ED 등에서 하반신 부분이 투명하게 묘사되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비닐 재질의 우의로 추정된다.[3] 이후의 전개로 볼 때 붉은 나무의 뿌리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4] 이 역시 촉각이 발달한 덕에 가능했던 일. 케무리쿠사는 기본적으로 터치하는 것으로 조작된다. 와카바 역시 촉각이 어느 정도 발달되어 있어서 리쿠에게 사용방법을 전수 받은 뒤에 다양하게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다만, 자매들이 무라사키 안에서 재생 중인 것이 맞다면 넘어질 수도 있었다. 구 와카바, 사망조 자매들을 잘 보면 발이 반투명하다. 하반신 쪽 재생이 아직 덜 끝났기 때문에 넘어졌던 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