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1] リリ Lily | ||
성별 | 여성 | |
트레이너 계급 | 갤럭시단 | |
포켓몬 트레이너 | ||
가족관계 | 히오리(오빠) | |
지방 | 신오지방 | |
주된 타입 | 다양[2] | |
세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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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사다 미호의 만화 유령 도둑 포켓몬 7의 등장인물. 주인공 히오리의 여동생으로 트윈테일이 특징적이다.2. 작중 행적
5년 전 어느 날 오빠인 히오리, 그의 파트너인 리오르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도중 그녀의 능력을 눈여겨 본 갤럭시단에 의해 납치된다. 갤럭시단의 세뇌 작업으로 기억을 잃은 릴리는 명령에 충실한 하수인으로 활동하게 된다.[3]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히오리 일행에게 갤럭시단이 자신을 납치한 이유[4]와 다크라이를 이용하여 세계를 정복한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히오리 일행에 정식으로 합류하며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갤럭시단을 저지하기 위해 출동한다.
제 10장에서는 다크라이가 안치된 갤럭시단 동굴에서 조우한 옛 동료인 부관급 단원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치열한 결전 끝에 그를 쓰러트리고 이오로 인해 폭주하는 다크라이를 히오리 일행과 함께 진정시킨다. 전투의 여파로 동굴이 붕괴되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로코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히오리 일행과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 7 활동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소유 포켓몬
리피아♀ | 무우마직 | 야느와르몽 |
- 리피아 - 동료인 나즈나의 포켓몬으로 갤럭시단과의 전투를 위해 잠시 빌렸다. 릴리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성별이 공개되었다.
- 무우마직 - 갤럭시단의 명령에 따라 릴리의 곁에서 상태를 감시하며 정신 조작을 유지하고 있었다. 히오리의 루카리오에게 쓰러진 후 등장은 없지만 그동안의 악행으로 방출된 것으로 추측된다.
- 야느와르몽
4. 여담
- 갤럭시단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간부인 이오와 독대하고 따로 임무를 부여받은 걸로 보아 조직 내 서열은 꽤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배틀 실력도 출중한 편인데, 비록 패배했다지만 히오리, 로코 듀오를 상대로 선방했으며, 이오 팀의 2인자인 부관급 단원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 갤럭시단에게 세뇌된 시기에는 무뚝뚝하고 냉혹한 모습을 자주 보이나 본래는 상냥하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어렸을 때 갤럭시단에게 납치되어 하수인으로 일하게 된 사정, 주인공과 돈독한 관계의 등장인물인 점, 부득이한 사유로 주인공과 대립하는 구도 등 여러모로 포켓몬스터 DP의 히로인인 미츠미와 유사한 면이 많다.
[1] 백합의 영문명인 Lily에서 유래한 걸로 추정된다.[2] 고스트 타입의 비중이 많다.[3] 히오리는 루카리오를 통해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었지만 릴리가 갤럭시단이 개발한 파동을 차단하는 효과를 지닌 로브를 상시 착용하고 다녔기 때문에 5년 동안 탐색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4] 모든 종류의 파동을 감지할 수 있는 릴리의 능력이 다크라이 탐색에 유용했기 때문에 납치된 것이었다.[5] 작중 묘사에 따르면 무려 환상의 포켓몬인 다크라이의 파동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