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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0:08:15

마가사장

魔家四将

1. 소개2. 원작소설에서3. 만화에서
3.1. 구성원

1. 소개

봉신연의봉신연의(만화)의 등장인물들이다.

2. 원작소설에서

가몽관의 총병으로 등장. 문중황비호의 주나라 귀순을 막기위해 동원했으나 청허도덕진군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청룡관 총병 장계방과 구룡도의 사성이 태공망 일행에게 패하자 이를 제압하기 위해 동원된다. 형제 모두 두 길 넉 자나 되는 거구의 인물들인데다가 동신철골(銅身鐵骨)의 몸을 가지고 있어 말을 타지도 못하고 어지간한 도검은 몸으로 막아버린다.

막강한 실력으로 주나라군을 괴롭히나 양전이 마예해의 흑비파를 제외한 보패들을 훔쳤고[1] 황천화가 찬심정으로 쓰러뜨린다.

문중이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것과 달리 별로 활약도 못했다. 기껏 마예수의 화호초가 주나라 장수 마성룡을 잡아먹은 게 끝이다.

이후 불교에 귀의해서 사대천왕이 된다. 마예청이 남방 증장천왕, 마예해가 북방 다문천왕(多文天王)[2], 마예홍이 동방 지국천왕, 마예수가 서방 광목천왕이 된다.

판본에 따라 금오도와 아무 관련이 없거나 금령성모의 제자로 문중과는 동문으로 설정되거나 심지어 천교의 인물로 분류된다.

채지충의 봉신방에서는 거인들로 등장해서 강자아, 나타, 양전, 토행손, 무길들을 농구로 박살낸다. 결국 양전의 주선으로 서양의 재물신이라 불리는 흑인[3]에게 계약금 일인당 천만달러의 조건으로 NBA에 진출한다. 이를 안 문중은 돈때문에 배신하다니 짐승같은 놈이라고 깠고 이에 신공표가 짐승이 돈때문에 배신하면 인간이 된다며 매산4괴를 소개해준다.

TVB판 봉신방에서는 나타의 친척 아저씨들로 등장. 처음에는 은나라군이었으나, 나타의 도움을 받아 주나라군에 귀순하여 신공표를 사로잡는다.

3. 만화에서

파일:魔家四将.jpg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으나 금오도의 정예부대다. 그 실력은 구룡도의 사성에 대등하다고 평가된다. 사성과는 달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입으로, 일단은 십천군의 지시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주왕의 폭주로 서기로 가지 못했던 문중을 대신해 서기를 공격했다.

최후에 전설상의 거대 새 요괴인 유(鸓)[4][5]로 변신한다. 사실 넷이 하나의 존재로, 원형이 되면 4명이 사용하던 모든 보패의 능력을 함께 사용할수 있는 강력한 요괴선인이다. 하지만 인간형일때 누적된 데미지로 인해 양전의 삼첨도에 순살당했다. 명대사 제조기 양전 왈 최후의 수단으로 거대화된 악당은 결코 이길 수 없다. 끈적거리는 잔해가 남아 마지막 저주로 대지를 썩게 했으나 타신편의 일격에 그대로 전멸해 4개의 혼으로 나뉘어 봉신당한다.

애니메이션 선계전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패궁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패궁 봉신연의 게임에서는 등장한다.

봉신연의 선계대전에서는 장계방, 풍림과의 전투이후 마예청이 도전해온다. 패하면 자신을 이긴 태공망의 실력을 인정하며 물러난다. 이후 황비호 루트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이때는 등선옥을 인질로 잡고 협박해 황비호에게 최저의 인간이라고 까인다. 인간 형태에서 데미지를 입으면 원형으로 변신해 공격해온다. 원작 만화에서 양전이 한 "최후의 수단으로 거대화된 악당은 결코 이길 수 없다." 명대사는 황비호가 한다. 루트의 최종보스답게 매우 강력한데 청운검, 흑비파, 화호초가 인간형태에서는 한명만 공격하는 것과 달리 원형에서는 전체공격으로 변경된다. 여기에 혼원산 능력으로 데미지도 적게 들어간다. 그나마 자체 회복기가 없어서 선도 먹어가며 공격하다 보면 쓰러뜨릴 수 있다.

외전에서는 등장했는데 마예수가 화호초를 풀어놓아서 공선이 이 시간대에 살겁을 해소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역시 본편처럼 봉신된다. 심지어 과거의 태공망은 미래의 태공망을 눈치채서 대충 타신편 휘두르고 넷은 눈물을 흘리며 봉신대로 날아간다.

3.1. 구성원

4형제의 맏형. 보패로는 '청운검'을 사용한다. 막야의 보검과 비슷한 광선검이나 창의 형태를 취할수도 있고 한번 공격하면 여러번 날이 나타나 적을 난타한다. 처음 황천화와 싸워 중상을 입힌다. 이후 황천화와 재차 싸워 막야의 보검 하나를 날려버리지만 찬심정을 혼원산으로 되튕기는 임기응변에 부상을 입고 패한다. 구판에서는 금발인데 패궁에서는 은발로 변경된다. 나름 미형인데다 황천화와 사투를 벌여서 황천화와 커플링이 마이너하게 존재한다.
4형제의 둘째. 보패는 '혼원산'. 이름대로 우산(傘) 보패로, 공격을 반사하거나 축적시켰다 방출하는 능력이다. 원작에서는 혼원산으로 나타의 보패들을 빼앗는다. 받아낼 수 있는 에너지에 한계가 있어서 나타의 난사에 금이 갔고, 이게 합체거대화가 된 뒤에도 전혀 복구가 안되는 바람에 양전에게 순삭당하는 원인이 된다.
셋째. 보패는 '흑비파'. 음파로 세뇌하는 능력을 지녔다. 아군 사이드에 있을땐 도움은 쥐뿔도 안되는 뇌진자가 걸려들어 잠시 발광했었다. 그런데 보패인간 나타나 의지력이 강한 천연도사 황비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무길도 고생하긴했지만 결국 세뇌되진 않았다. 결국 전투불능이나 마찬가지였던 뇌진자의 날개를 뽑은 게 활약의 전부다.
4형제 중 막내. 보패는 '화호초'. 거대 비행고래를 컨트롤러로 조종한다. 성벽은 가볍게 박살내고 방어력도 엄청나다. 안쪽은 소화액으로 뭐든지 녹여버리고, 그 때 생기는 에너지로 움직이는 모양이다. 소화이기 때문에 나타의 혼천능을 이용한 내부공격에 완전히 파괴. 하지만 양산형이라 도시 전체를 공격하나 싶었는데 양전의 효천견이 나타보다도 훨씬 빠르게 파괴할 수 있었다. 이 녀석의 보패는 나중에 양전이 잘 써먹었다.


[1] 마예수의 화호초는 양전을 잡아먹었다가 양전에게 죽임을 당한다.[2] 본래 다문천의 "문(聞)"이 《봉신연의》에서 굳이 "문(文)"으로 바뀐 이유는 또 다른 다문천왕의 화신인 탁탑천왕 이정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3] 유명 복싱 프로머터인 돈 킹이다.[4] 산해경에 나오는 유조(鸓鳥)이다. 취산(翠山)에 사는 요괴로, 까마귀와 같이 생겼으며 머리가 둘, 발은 넷으로 능히 화재를 다스리는 힘이 있다고 한다. 일본어판에서는 독음이 しょう라고 달려있으나 오독으로 보인다.[5] 한국판에서는 그냥 환상의 새로 나온다.[6] 패궁 봉신연의 게임판.[7] 패궁 봉신연의 게임판.[8] 패궁 봉신연의 게임판.[9] 패궁 봉신연의 게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