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玉橋 孝一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 매튜 머서.
1. 울부짖는 리비도의 주인공
다이미다라 2형을 조종하는 16살 고등학생. 교복이 정해져있는 학교에 다니지만 어째서인지 가쿠란을 착용하는 반항적 성격이며, 밥 먹듯이 성추행을 해대는 통에 당연하게도 여자친구가 없다. 하지만 여자에게 야한 행위를 함으로써 강력한 Hi-ERo 입자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인자보유자인 팩터이기에 다이미다라의 파일럿으로 지목된다. 여자를 좋아하지만, 이성으로서 사랑한다기보다는 사실상 야한 짓을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이라서 야한 짓 자체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실로 나가이 고 만화스러운 호색한 주인공.2. 하이에로 입자의 팩터
당초 로봇 조종에 흥미는 없었으나, 엄청난 색골인터라 하이에로 입자를 빌미삼아 파트너인 거유 미녀 소난 쿄코를 상대로 성추행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이미다라에 타기로 결심한다.(...) 2화에선 하이에로 입자를 제대로 내뿜지 못했지만, 사령관인 마타요시 카즈오 장관의 일갈에 의해 자신의일각에서는 한참 열기왕성한 고등학생이 그냥 가슴 만지는 걸로만 싸운다면 그나마 건전(?)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3. 5화 이후
5화에서는 다이미다라의 내부 프레임이 자신이 내뿜는 하이에로 입자에 의해 한계상황까지 와서 3박사에게 한소리를 들은 뒤[2] 학교를 너무 안 가서 유급 위기에 몰리게 되자 쿄코와 같이 학교로 찾아가고, 쿄코가 코이치가 다이미다라의 파일럿이라는 사정을 설명하자 야한 것밖에 생각하는 저녀석이 로봇의 파일럿일리가 없다고 비웃는 카카즈 선생을 마음껏 성추행한 뒤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시켜 사실을 증명하여 유급 위기는 넘겼다. 이후 시험 공부를 가르쳐 주겠다는 쿄코에게 지금은 학교보다는 다이미다라가 더 소중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쿄코가 있기 때문...은 물론 아니고, 쿄코에게 야한 짓을 하기 위해서(...) 하지만 말하는 중간에 사이렌이 울려서 제대로 들리지 않아, 쿄코는 자신을 좋아하는 걸로 생각해버리고, 펭귄 제국의 로봇에 맞서 다이미다라를 타고 출동했다.다이미다라의 5배의 스펙을 가진 리츠의 전용기인 남극 8호 리츠 커스텀의 파워에 의해 다이미다라가 밀리고, 결정적으로 펭귄 코만도의 일원인 샘이 싸움에 휘말려 빈사상태가 되어 리츠가 폭주,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대파 직전까지 몰렸다. 거기다 펭귄 코만도들이 폭주하는 리츠를 탈출시켰는데도 기체에 남은 리츠의 하이에로 입자에 의해 단독으로 움직이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 하이에로 입자에 담긴 사념인 코이치를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다이미다라를 향해 움작이는 건 물론 폭주한 하이에로 입자에 의해 기체가 멜트다운 직전까지 가 주변 일대가 전부 초토화될 위기에 몰렸다. 게다가 탈출 시스템도 해치도 전부 고장나 탈출조차 불가능한 상황.
이에 코이치는 남은 하이에로 입자를 전부 버스트하여 다이미다라의 왼손을 움직여 콕핏이 있는 얼굴을 뜯어내 쿄코만을 탈출시키고,[3] 쿄코에게 마지막으로 "(너의 가슴을)정말 좋아했어..."라는 말을 남기고 그녀를 왼손에 잡아 하이에로 입자로 코팅시켜 탈출시킨 뒤, 자신은 콕핏에 직격을 맞은 후 리츠 커스텀의 폭발에 다이미다라와 함께 휘말렸다.
이로 인해, 6화부터는 키유나 키리코와 아메쿠 쇼마, 그리고 그들이 타는 신형인 다이미다라 6형이 나왔다.
8화에서 혼수 상태로 치료중인 소난 쿄코의 모습이 보이면서 복귀의 가능성도 높아졌으며. 9화에서 펭귄 제국의 세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온 훔볼트의 언급에 의하면, 근래에 펭귄 제국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던 하이에로 입자 제너레이터를 가진 로봇이 등장했으며, 다이미다라 2형과 흡사한 얼굴을 한 로봇인 걸 보면, 리츠 커스텀의 하이에로 입자 폭발에 휘말려 다이미다라 2형과 같이 차원이동을 한 듯 하다.
그리고 드디어, 10화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쿄코가 사출시킨 2형의 왼팔에 의해 차원의 벽이 깨지면서 다이미다라 초형으로 다시 태어난 2형과 함께 이쪽 세계로 당당히 귀환했다!
돌아온 뒤에는 쿄코를 조종석에 앉힌 뒤 열심히 야한 짓을 하여 하이에로 입자를 충전해, 6형을 쓰러트린 리츠의 초남극 훔볼트를 파워 업한 손가락 빔으로 제압하여 퇴각시킨 후, 파손된 6형을 회수해 미용실 프린스로 돌아오고 마타요시 카즈오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리츠 커스텀의 하이에로 입자 폭발에 휘말려 대파된 2형과 함께 어딘지 모르는 세계로 떨어진 뒤 어떤 로봇을 다루는 사람들에게서 2형을 수리받았다고 했다. 또한 그쪽 세계에서 자신을 도와줬던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그들의 얼굴을 완전히 까먹은 탓에 보고하지 못했다.[4]
또한 그쪽 세계에서 못한 만큼 쿄코에게 열심히 야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 특제 전투복을 쿄코에게 입히고 열심히 야한 짓을 하는 중. 그리고 드디어 펭귄 제국과 결전에 임하려는 찰나, 생각지도 못한 적이 미용실 프린스를 습격했는데...
이후 소리코가 발진시킨 초형에 쿄코와 함께 탑승한 뒤, 쿄코에게 야한 짓을 하여 하이에로 입자를 충전해 키리코의 6형과 함께 초형으로 일본정부의 다이미다라 3형을 상대하지만, 끝없는 3형의 군세에 하이에로 입자가 부족하여 고전하지만 리츠의 조력으로 위기를 벗어난다.[5] 그리고 3형들이 건전로봇 다이켄젠으로 합체하자 최종결전이니 마음껏 야한 짓을 해도 된다는 쿄코의 말에 기꺼이 야한 짓을 하여 하이에로 입자를 풀 차지. 마찬가지로 하이에로 입자를 풀 차지한 6형과의 합동 필살기 다이미다라 인서트 브레이크로 다이켄젠을 격파했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펭귄 코만도들과도 에로 관련으로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간다는 그들에게 멋진 야한 책을 준비해 둘 테니 언제라도 다시 오라며 그들을 떠나 보냈다. 그리고 리츠가 남기고 간 실크햇을 던진 쿄코와 함께 환호하면서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4. 코믹스
코믹스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개로 진행되며, 키리코 & 쇼마 커플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6][1] DVD 특전 영상에서는 다이미다라를 위해서라며 쿄코에게 코스프레를 시키려고 하지만 마타요시 장관에게 코스프레 같은 것에 의존하는건 안일하다는 쓴소리를 들은 뒤 마타요시 장관의 특훈으로 테크닉을 구사해 쿄코의 가슴을 만져대기도 했다.[2] 또한 신형이 개발되고 있다는 언급도 나왔다.[3] 원작에서는 쿄코와 함께 실종된다.[4] 이는 그의 전송이 펭귄 장치의 원리와 똑같이 이뤄졌기 때문에, 전송의 댓가로 초화력발전소에 대한 기억이 날아갔다.[5] 이때 리츠가 너를 쓰러트리는 건 나라면서 폼 잡으려고 했는데, "혹시 라이벌을 다른 녀석에게 쓰러뜨리고 싶지 않다는 그런 거냐?"라며 먼저 말해버리는 바람에 리츠가 창피해하기도 했다.[6] 쇼마가 펭귄 제국에 의해 펭귄 코만도로 개조되어 이에 키리코가 폭주하여 펭귄 킬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