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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4:55:39

키유나 키리코

1. 2부의 주인공
1.1. 아메쿠 쇼마를 선택한 이유
2. 미용실 프린스 복귀3. 아메쿠 쇼마의 변모, 그리고 폭주.4. 코믹스판5. 기타


喜友名霧子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등장인물, 담당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 셰러미 리

15살 여고생[1]. E컵. 마단바시 코이치처럼 야한 행위나 두근거림으로 Hi-ERo 입자를 발생시키는 인자보유자인 팩터[2]이자 전 다이미다라의 조종자. 어느 사건으로 인해 다이미다라에 타는 걸 거절하고 있다. 언제나 공손한 말을 쓰며, 가련하고 고상한 미소녀로 교내 남학생들로부터 인기도 높다. 파트너인 아메쿠 쇼마와는 커플 관계.

1. 2부의 주인공

1화에서 코이치가 치마를 들추는 여학생중 하나로 등장, 그리고 코이치의 행방불명 이후 애니메이션 6화에서부터 본격적인 주역으로 등장. 두근거리게 되면 Hi-ERo 입자를 마음대로 제어 못해서 그걸 중화시킬수 있는 아메쿠 쇼마와 시도때도 없이 붙어있는 일이 많아졌다. 펭귄 제국의 펭귄 코만도들을 패대기 친 것 때문에 리츠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막히게 되었다.

1.1. 아메쿠 쇼마를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단지 제어불가능한 하이에로 입자를 중화시키기 위해 쇼마와 사귀게 되었지만, 같이 지내면서 점점 쇼마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고[3], 결국 쇼마에게 자신이 그를 이용하기 위해 사귀자고 했던걸 고백한 뒤, 그 고백을 엎어버릴 정도로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하면서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고백을 쇼마에게 한다. 이후 리츠에게 붙잡힌 쇼마를 구하기 위해 마타요시 장관에게서 받았던 발신기로 신형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를 출동시킨다. 호출시의 구호는 "다이미다라, Come Here!".

2. 미용실 프린스 복귀

이후에는 미용실 프린스에 복귀하여, 쇼마와 함께 다이미다라 6형 키리코의 전속 조종사가 된다. 다만 둘이서 너무 염장을 질러대는 덕분에 마타요시 카즈오장관의 위장이 남아나지 않는다는게 문제.

마타요시 장관이 미용실 프린스에서 확보한 팩터 중에서 이 아가씨를 선택한 이유는, 남은 팩터들의 이름을 정리했을 때 아이우에오 순에서 제일 먼저인게 이 아가씨여서라고 한다.

8화에서는 아메쿠 쇼마와 함께 마타요시 장관의 위를 녹여버릴 기세로 염장을 지르며 기지 탐험을 하다가[4] 물건이 쏟아지면서 갇히게 되자 쇼마에게 야한 짓을 당해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하여 탈출했다. 이후 리츠가 몸매 승부를 걸기 위해 펭귄 코만도들을 시켜 사이즈를 측정하려하자 펭귄 코만도들에게 일부러 야한 짓을 당해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하여 탈출하려 했으나, 이제는 쇼마가 아니면 하이에로 입자를 분출하지 못하는 체질이 된 덕분에 그대로 당하기만 하다가 쇼마에게 속옷바람을 보인 덕분에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하여 탈출. 이후 분노해서 맨몸으로 온 펭귄 코만도들을 상대로 다이미다라를 출동시키고는, 쇼마가 재준 쓰리 사이즈 수치를 펭귄 코만도들에게 넘겨줘 리츠를 열폭시켰다.

3. 아메쿠 쇼마의 변모, 그리고 폭주.

10화에서는 남극 8호 리츠 커스텀 II을 변신시키려다 실패한 리츠를 쇼마와 비웃으며 그녀의 펭귄 사랑을 모독했으나, 펭귄 코만도 요제프의 펭귄 차지로 리츠 커스텀 II가 초남극 훔볼트 개로 변신에 성공. 훔볼트 개의 압도적인 성능에 밀리게 된다. 거기다 쇼마마저 훔볼트 개의 넘쳐나는 펭귄선에 의해 펭귄 코만도로 변이되어버리자 이 사실을 납득하지 못하고 펭귄 제국으로 가려는 그를 필사적으로 말리면서 자신의 하이에로 입자로 쇼마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지만, 쇼마는 이미 몸도 마음도 완전히 펭귄 코만도로 변해버려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수도 없었다.

덕분에 절망하여 6형으로 마구잡이로 공격을 퍼붓고, 이윽고는 자신의 하이에로 입자의 유일한 제어수단이자 소중한 남자친구인 쇼마를 잃어버린 절망과 증오로 폭주해 하이에로 입자로 불타오르는 전투머신이 되어, 하이에로 입자를 풀 버스트하여 단독으로 6형을 필살 모드인 디스가이즈로 변형시키고 쇼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신은 물론 주변 마을조차 날려버릴 기세로 극대 CP 슬래시를 날리려 하지만, 리츠의 훔볼트 개의 열풍 펭귄 찌르기에 의해 극대 CP 슬래시가 무력화되고 6형도 기능 정지된다.

이후에는 파손된 6형과 함께 코이치에게 회수되고, 부상을 입은 몸으로 코이치와 처음으로 정식 대면한다. 그때까지는 코이치를 학교에서도 악명높은 성희롱 가쿠란 바보 정도로 알고 있었다.[5] 또한 즐겁게야한 짓을 하며지내는 코이치와 쿄코를 보고 연인이 돌아와서 좋겠다고 했다가 얼굴이 새빨개지며 부정하면서도 코이치가 디자인한 전투복을 투덜대며 입는 쿄코를 보고 둘이 어떤 사이일까 궁금해하기도 했다.

또한 6형의 상태가 회복되자 다시 펭귄 제국과 싸울 것을 결의한다. 파트너가 없더라도 망상으로 하이에로 입자를 버스트하며 싸우겠다고 했다가 얼굴이 새빨개졌다. 다만 코이치의 야한 짓에 대해서는 쇼마 군 이외의 사람에게 맨살을 대게 하지 않겠다며 딱 잘라 거절. 그리고 펭귄 제국과 싸우려는 찰나, 일본정부의 다이미다라 3형이 미용실 프린스 숙청 작전을 개시한다.

최종화에서는 세와시코가 출격시킨 6형에 탑승. 쇼마는 없지만 망상으로 하이에로 입자를 충전하며 일본정부의 다이미다라 3형과 싸운다. 이후 펭귄 코만도인 채로 도와주러 온 쇼마를 기뻐하면서 받아들인다. 다만 그의 앞꼬리(...)는 묘하게 쇼크였는지, 그의 앞꼬리를 보면서 저건 앞꼬리가 아니라 쇼마군의 걸리버(...)라며 자기최면을 걸었다.

이후에는 쇼마와의 사랑을 모욕하는 자위대 사령관의 어그로에 분노해, 쇼마를 탈출시키고 하이에로 입자를 폭주시켜 돌진하다가 완전 수복한 자위대의 다이켄젠에 데미지를 맞고 쓰러지지만, 펭귄 코만도 헨리의 도움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쇼마를 보고 기뻐하며 완전 부활. 둘이 함께 신나게 야한 짓을 하며 하이에로 입자를 충전하여 6형을 디스가이즈로 변형시켜 몰아붙힌 뒤, 코이치의 초형과의 합동 필살기인 다이미다라 인서트 브레이크로 다이켄젠을 격파한다.

최종결전 후에도 쇼마와 알콩달콩 야한 짓을 하는 건 여전했고, 이후 쿄코와 쇼마와 함께 리츠와 펭귄 제국을 떠나보냈다.

쇼마와 함께 저 출산 문제를 떠맡고있다

4. 코믹스판

순진해보이는 생김새와는 달리 상당히 갭이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코믹스판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서 키리코가 뭔가 삐~~한 짓을 하려다가 마타요시 카즈오 장관에게 드롭킥으로 응징당하는 장면도 있다. 사실 맞을만 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냐면 마단바시 코이치가 훨씬 건전해보일 정도인데다 하이스쿨 D×D에서 효도 잇세이한테 이런식으로 들이대면 성인등급 판정에 히로인들의 레이드를 각오해야 할 정도. 어찌보면 코이치보다 키리코가 더 위험하다.

또한 애니와 같이 쇼마가 펭귄 코만도로 변이 되면서 펭귄제국에 강한 증오심을 품게 되고 후속작에서는 하이에로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슈트를 입고[6] 펭귄제국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복수귀의 모습을 보여준다.

5. 기타

파일:attachment/news_large_mdr_girl3.jpg

원래 다이미다라에 탑승할때는 코이치처럼 바디슈트 형의 파일럿 슈트를 착용했지만 기묘하게도 1화에서만 입고 6화 이후 재등장한 이후엔 로봇 탑승시에도 그냥 교복을 입고 탄다. 추가 등장은 8화에서의 아이캐치신이 전부. 보기엔 튼튼해 보이지만 1화에서 펭귄 로봇에 패하면서 파일럿 슈트가 얄짤없이 찢어지고 터지게 되어버렸다. 찢어진 모양새는 하이스쿨 D×D의 시도 이리나와 비슷하게 슴가쪽이 많이 찢어져버렸다. 본작에선 이거 이제 안입으니 코미케를 기대해봐야될듯

[1] 다이미다라 조종 경력면으로는 마단바시보다 선배에 해당하는 위치. 또한 나이는 어리지만 코이치가 2학년인데 반해 키리코는 3학년인지라 학년면으로도 선배.[2] 다만 코이치가 쿄코에게 야한 짓을 하는 것으로 발동했다면, 이쪽은 반대로 쇼마에게 야한 짓을 당하여 발동한다.[3] 결혼까지 염두에 두었다. 심지어 결혼하면 본인이 아메쿠 키리코가 된다는 상상까지 했다고 했을 정도.[4] 이때 그들이 우연히 들어간 방에서는 5화에서 다이미다라 2형이 대파되면서 큰 데미지를 받은 소난 쿄코가 캡슐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5] 위에 언급했듯 1화에서 코이치에 의해 치마가 들춰진 여학생들 중 하나였다.[6] 밑에 나와있는 슈트와 달리 아머드 슈트 같은 것으로 기계같이 보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