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ザーグースの秘密の館
"마더 구스의 비밀의 저택"이라고도 한다.
발매 | 2011년 6월 23일 |
제작 | QuinRose |
플랫폼 | PSP |
장르 | 판타지 연애 어드벤쳐 (여성향 노멀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퀸로제 사에서 발매한 여성향 노멀 게임. 작화는 후지마루 마메노스케[1].공식 소개에 따르면 "낭독과 연애 어드벤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감각 여성향 게임."
마더 구스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마더 구스 책 속에 빨려든 여주인공 에리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더 구스를 영어/일본어로 들을 수도 있다. 영어는 원어민이 녹음했으며
여러가지로 기존의 로제 게임과는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던 다른 게임들에 비해 너무도 건전해서 유저들을 충공깽에 몰아넣었다(…) PSP로 출시되며 받은 등급은 12금이지만, 똑같이 피습에서 12금을 받은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과 비교해보면….
다만 그게 지나쳐 연애 파트의 비중이 너무 가볍고 약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좀 미적지근하고 진도 나가다 마는 거 같다는 평가. 게다가 마더구스 낭독 파트나 퀴즈에 너무 치우쳐 정작 연애는 곁다리가 되어버렸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교육용 소프트웨어 + 연애(…). 자세한 것은 시스템 항목 참조.
기존 로제 게임의 특징(…)이던 긴~ 플레이타임도 줄어들었다. 퀴즈 형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빠르면 2~3일만에 올클하는 경우도 있다고.
작화가가 바뀐 것 때문인지 그림체가 놀랍게 발전했다. 화풍이 특이하고 작붕도 심심찮게 보이던 동사의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굉장히 예뻐졌다는 평가. 그러나 작화가의 특성상 캐릭터들이 어디선가 본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2]
2011년 10월에 공식 앤솔로지가 나왔다. 출판사는 엔터브레인.
2. 스토리
우연히 어린 시절 읽었던 마더 구스 책을 펼친 여주인공 에리카=플뢰르(디폴트 네임)는 책에서 나오는 빛에 의해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책 속에서 5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에리카는 마더 구스에 대해 익혀 그에 관련된 퀴즈를 맞추기로 한다.
3. 시스템
프롤로그 후 퀴즈와 출제 캐릭터를 선택하여 문제를 풀어 이벤트틀 보는 형식이다. 처음부터 이 캐릭터를 공략하겠다-라고 정할 수 있으니 참 편리(…).총 10번의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1번의 테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가 하나 뜬다. 각 테스트는 10개의 퀴즈로 이루어져 있다. 즉 엔딩까지 총 100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
문제는 이벤트를 보려면 만점이 필수다. 퀴즈 중 하나만 틀려도 볼 수가 없어서 되돌아가 노가다를 해야 한다.
퀴즈는 마더 구스에 관련된 문제들이 나온다. 뒷 문장을 맞춘다던가 하는 것. 마더 구스 원문의 일본어 번역이나 해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컨닝하면서 푸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일본 문화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 요구하는 편이라 풀기가 좀 까다로운 편. 공략을 보던가, 이쪽 관련으로 열심히 파던가, 무한반복하던가(…)하는 수밖에.
캐릭터 중복 공략이 가능하다. 한 캐릭터 완료하고 되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하는 수고가 줄어든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편해졌다.
4. 등장인물
- 에리카 플뢰르 (Erica Fleur, エリカ=フルール) (주인공, 이름변경 가능)
성우는 없음.
이상한 힘에 의해 마더 구스의 세계에 끌려든 여자아이. 원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 몽땅 잊어버렸던 마더 구스에 대해 공부해서, 5명의 인물(공략 캐릭터들)이 내는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퀸로제 특유의 당차고 현실적인 개성은 다소 옅어진 성격이다.
길고 다소 색이 옅은 흑발 생머리에 주황색 눈. - 아서 린드그렌 (Arthur Lindgren, アーサー=リンドグレン)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온화한 영국 신사 같은 이미지의 인물. 구스 부인의 저택 근처에 사는 귀족이다. 저택 주인인 구스 부인과는 친한 사이인지, 매일 저택에 찾아오고 있다. 작위는 백작이며, 귀족 특유의 프라이드를 가진 신사. 이벤트 전부를 산책으로 보내는노친네귀족.
외모는 금발벽안. 참고로 공략 캐릭터 중 혼자만 키스신이 3개 있다….
- 체자리 프리치 (Cezary Fritche, ツェザーリ=フリッチ)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종교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라고 쓰고 그리스 신화 덕후라 읽는다). 빈민가 출신으로 현재도 가난해 저택의 식객으로 살고 있다.
긴 흑발에 벽안. 안경을 쓰고 있으며 침착해 보이는 이미지. 흡연자.
- 에릭 버렐 (Eric Burrell, エリック=バレル)
CV : 토리우미 코스케
구스 부인의 저택을 드나드는 잡일꾼 역의 청년. 단 저택에 고용되어 사는 게 아니라 주문을 받아 일하는 종류. 맡겨져서 일한 일만큼 임금을 받는 모양. 하고 있는 일은 집안일에서부터 판매원 일까지 여러 방면에 걸쳐 있다. 물건 수리도 할 수 있는 편리한 남자.[3]
목에 큰 자물쇠를 걸고 있고 모자가 살짝 집배원틱하다. 노란빛 도는 갈색 머리에 녹색 눈. 에리카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 바커스 무어 (Bacchus Moore, バッカス=ムーア)
CV : 스와베 준이치
거리 출신의 요리사. 밝고 상냥하고 기세 좋은 청년. 낮에는 저택의 요리사로서 일하고 있지만, 저녁 식사 이후에는 근처 펍(pub, 일종의 술집)의 마스터로서 일한다.
주황빛 도는 갈색 머리에 보라색 눈.
마이페이스에 포커페이스라 에리카를 초조하게 만들 때가 많다.
- 빈센트 노블 (Vincent Noble, ヴィンセント=ノーブル)
CV : 야스모토 히로키
명문교의 학생이며 양갓집 자식. 구스 부인의 저택에는 체자리에게 개인적인 교습을 받기 위해 자주 방문하고 있다. 자신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듯.츤데레 확정다른 캐릭터들에게동네북귀여움받고 있다.
빨간 머리에 녹안.
5. 마더 구스의 비밀의 관 ~Blue Label~
발매 | 2011년 11월 17일 |
플랫폼 | PSP |
공식 홈페이지 |
남성향 버젼으로 "마더 구스의 비밀의 관 ~Blue Label~"이 발매되었다.
별개의 남성 주인공과 여성 공략 캐릭터들로 진행되며 시스템이나 기본 플롯은 동일하다. 마더 구스의 저택이 언급되는 등 기본 세계관은 마더 구스의 비밀의 관 본편과 공유하고 있다.
오토메 게임 계열에서도 취향을 타는 성향인 퀸로제의 남성향 게임 진출이었던지라 발매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과 걱정을 받았다.
원 게임의 단점으로 지적된 연애 요소의 부족 등은 이쪽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평판.
성우진은 원판에 못지않게 화려한 여성 성우들을 기용하였다.
5.1. 등장인물
- 루크 도일 (이름 변경 가능)
주인공. 서양 국가에 사는 평범한 청년. 공부를 싫어하여 책도 그다지 읽지 않는다. 사실 나름 노력가인지라 할 때는 하는 편.
어릴 적 어머니가 읽어 주었던 마더 구스의 세계에 끌려들게 된다.
- 샬롯 리빙스턴 (CV : 쿠기미야 리에)
귀족 집안의 아가씨로 신분은 높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 부드러운 영혼의 소유자.
첫인상은 귀엽지만 소악마적인 부분도 갖고 있어 쉽게 다룰 수는 없는 소녀. 조금 병약하다.
- 세실 그레이스 (CV : 이토 카나에)
마더 구스의 저택을 섬기는 메이드. 우수한 메이드이나 과묵하고 무표정하기가 인형과도 같다.
냉정한 것은 아니고, 감정이 서투를 뿐 본심은 부드러운 소녀이다.
- 비올라 민츠 (CV : 타무라 유카리)
샬롯의 가정교사. 멍하고 조금 천연끼가 있다. 살롯과는 교사와 제자 관계이면서 자매처럼 사이가 좋다.
예전에는 음악가를 꿈꾸기도 했기에 피아노가 능숙하다. 옷의 노출도는 낮으나 가슴은 큰 편(…).
- 에밀리 놀스 (CV : 하나자와 카나)
통학제인 여자 중학교에 다니는 소녀. 밝고 솔직하며 성실한 성격.
주인공을 "오빠"라고 부른다. 노력파이며 노력하는 사람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 안젤리카 플롯하트 (CV : 토요사키 아키)
상인의 딸. 아버지가 상류층 저택에 드나드는 상인이라 그 일을 돕고 있으며 스스로도 미래의 대상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인공과 강하게 대립했다.
꿈을 향해 일직선으로 노력하나 다소 엉성한 면도 있다.
[1] 같은 회사의 몇몇 동인 코믹스와 조커나라의 앨리스 코믹스를 담당했다.[2] 캐릭터들끼리 닮은 게 아니라, 이 작가가 그란 다른 코믹스를 보고 마더구스를 플레이하면 그런 느낌이 좀 든다.[3] 4컷 만화에서 실제로 에리카가 이렇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