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발매 현황 ♛ 코믹스 ♛ 애니메이션 |
좋아하는 것 | 리암님, 해적사냥 |
싫어하는 것 | 2000년 전 황제, 우주해적(증오), 티아, 리암님의 방해물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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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의 히로인. 2000년 전의 전설의 3 기사 중 한 명이라 불렸던 기사로 별명은 '광견(狂犬: 미친 개)'. 애칭은 마리.2. 특징 및 작중 행적
클라우디아 공작가를 핍박하도록 명령한 황제가 자신을 배반했다고 누명을 씌워서 의식이 있는 상태의 돌로 만들어 버렸다.[1][2] 이후 살아있는 석상 취급을 당하며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는 해적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리암이 레젤가에서의 수행에서 돌아온 후 에크스나 영지에 있는 해적들을 사냥할 때, 이 해적을 격파하고 마리를 비롯한 석화되었던 사람들을 구해내고서 티아를 구했던 것처럼 치료하여 원래 몸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리암을 신처럼 떠받들면서 그를 따르고 있다. 이쪽도 티아와 마찬가지로 리암 광신자 중 한 명.[3] 또한 필두기사 자리를 놓고 크리스티아나 레터 로즈블레이어와 경쟁하고 있는데 사이가 진짜로 안 좋다. 티아를 고깃덩어리 여자(ミンチ女[4])라고 부르면서 틈만 나면 싸운다. 심지어 퍼스널 컬러인 화이트/블루마저도 티아와 겹치며 이미 티아가 자기 걸로 등록한지라 거기에도 원한을 가지고 있다.[5][6]대립 중인 마리와 티아 |
그런데 이 원한이 너무 심해서 버클리 패밀리와의 전쟁 때도 적의 함대가 리암이 타고 있는 기함에 돌진해 오는 상황에서도 티아와 싸우다가 열받은 리암에게 제압당하고 서로 필두/차석 기사에서 해임되었으며, 그 후에는 리암이 어떤 행성의 용사 소환에 휘말려 행방불명이 되자 사방에서 악질 귀족과 해적들이 번필드 백작가를 약탈하러 몰려들고 있는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안내인이 욕망을 부추겼다지만 침입자는 뒷전으로 두고, 리암의 유전자를 채취해두고서는 로제타 세레 클라우디아에게 이걸로 아이를 만드라고 꼬시기도 한다(덤으로 자기도 임신하려고 했다.) 티아도 같은 생각을 했고 결국 우주 함대까지 동원한 대규모 전투가 터질 뻔한다. 다행히 리암이 딱 맞춰 복귀해서 이 소동은 결국 미수로 끝났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대치한다고 마리는 로제타를 데리고 번필드 본성이 아닌 다른 별로 도주했고 그걸 잡겠다고 티아도 함대를 끌고 본성을 나온지라 번필드 본가를 비우는 결과가 되었고, 이에 질려버린 리암이 집도 못 지키는 건 필요없다면서 두 사람을 아예 기사에서 해임시키고 '숙녀다움을 익혀라'고 세리나 밑으로 보내버린다. 세리나 왈 "이런 문제아들은 난생 처음 본다."
메이드가 된 이후에는 이쪽도 티아와 함께 그렇게 노리던 필두 기사의 자리와 애완동물 자리를 빼앗기는 걸 피눈물을 흘리면서 지켜봤고, 어떻게든 복귀하기 위해 토끼귀 메이드가 되는 노력까지 불사한다.
마리와 티아가 코스프레까지 하는 꼴을 보다 못한 리암은 (원래부터 그럴 예정이었지만) 둘을 기사로 복귀시킨다. 마리는 바로 복귀시킨 클라우스 대신 패왕국과의 변경 방어에 투입되면서 리암하고 다시 헤어진다면서 좌절하지만 티아는 리암이 야스시를 찾는 모험에 동참하면서 만세를 불렀다.
패왕국과의 전쟁에서는 리암과 함께 하이드라 성으로 돌아와 원정군 중에서는 가장 먼저 에드워드의 탄생을 알게 된다. 로제타가 임신한 줄을 몰랐기 때문에 브라이언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자 로제타에게 변고가 일어난 줄 알고 같이 울다가 에드워드의 탄생을 알게 되자 기뻐하고 다시 원정군으로 돌아갔을 때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제국군 침공 때는 클라우스, 티아와 함께 방어에 나섰다. 리암으로부터 티아와 다투지 않는 조건으로 승리시 넘버를 수여하겠다는 약조를 받은 상태로 모스 자작과 대치 중이다.
13장에서는 패배한 제국군을 맹추격 중이다. 리암과 약속한 대로 서로의 발목은 잡고 있지 않으며 언데드가 되어 강력한 힘을 얻은 모스 자작을 더욱 맹렬한 공격을 통해 박살냈다.
14장에서는 출진한 에렌과 교대해서 본성에 귀환했으며, 이후 로제타의 출산에도 입회했다. 또한
3. 여담
- 웹연재판에서는 티아가 마리보다 군 계급이 높았으나 서적판에서는 둘의 군 계급이 4권 기준 준장으로 동일해졌다.[7] 티아와 마리의 파벌싸움이 서적판에서는 더 심하게 묘사되면서 둘의 지위가 수석과 차석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거의 동등하게 취급된다. 웹연재판에서는 더 빨리 등장한 티아가 준장, 마리가 중령이었다. 아무리 번필드 가문이 아닌 제국군 계급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면 마리가 티아의 대항마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 듯.[8][9]
- 번필드가에서는 제국군 계급 +2계급 위를 보장하므로 이들은 번필드가에서는 둘 다 중장 대우에 해당된다.
- 능력상으로 정치력은 티아가 우위지만 전투력은 마리가 약간이지만 더 높다는 듯하다. 4권에서 마리는 티아에게 뒤통수를 맞고 보병부대에 가서 리암과 떨어지게 되었다. 반면 리암이 사관학교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렸을 때 둘이 맨손으로 싸우는데 마리가 조금 더 우세했다고 한다.
[1] 웹연재판에서는 같은 인간 말종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받아왔다는 동질감이 있어서인지 로제타에게 잘 대해주며 사이가 좋은 걸로 나오지만 서적판에서는 로제타의 조상과 친구 사이라서 로제타를 아끼는 것으로 나온다. 또 마리의 금세 밑천이 드러나는 사이비 아가씨 말투도 로제타의 조상에게서 배운 듯.[2] 원래 마리는 친구의 가문인 클라우디아 공작가를 구하는 것을 조건으로 황제의 무리한 명령에 복종해 왔는데 마지막에 가서 배신을 당한 것이다. 마리가 해적을 전적으로 증오하는 티아와 달리 2천년 전의 황제에게 주로 원한을 품고 있는 것도 이 때문.[3] 마리와 함께 구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리암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과한 편이다.[4] 민치온나. 다진고기 여자라는 뜻이다.[5] 현재는 보라색을 퍼스널 컬러로 사용 중이다.[6] 의외로 로제타의 선조와 마리는 서로 친구 사이 이다. 그 증거로써 로제타의 선조가 땋아준 머리를 그대로 하고있다. 그래서 마리가 로제타를 보고 리암을 달링으로 부르는게 어떠냐며 부추기기도.[7] 번필드 가에서는 중장 대우.[8] 또한 리암의 사관학교 시절에는 주로 같은 시기 입학한 마리가 리암을 보좌했으나 졸업 후에는 티아가 음모를 꾸며서 마리를 특전대로 밀어내고 티아 자신이 리암을 보좌하지만 곧 마리도 복귀하여 둘 다 리암을 보좌하게 된다.[9] 대신 파벌의 크기는 먼저 들어온 티아 쪽이 더 큰 편이다. 그렇지만 개개인의 전투력은 마리 파벌이 더 강력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