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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5:40:20

마리나 호드리게스

파일:marina-rodriguez-brazil-contender-series-2.jpg
이름 마리나 아우카우지 호드리기스
(Marina Alcalde Rodriguez)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출생지 바제, 히우그란지두술
거주지 플로리아노폴리스, 산타카타리나
생년월일 1987년 4월 29일 ([age(1987-04-29)]세)
종합격투기 전적 23전 17승 4패 2무
7KO, 1SUB, 9판정
1KO, 3판정
체격 168cm / 52kg / 165cm
UFC 랭킹 여성 스트로급 9위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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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여성 스트로급 종합격투기선수.

2. 전적

3. 커리어

28세라는 늦은 나이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경기를 거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합격투기 데뷔 6년만에 컨텐더라인에 진입했다. 여성부라 주목받진 못하지만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출신 중 최초로 컨텐더라인으로 진입했고 가장 높은 랭킹(3위)를 기록하고 있다.

UFC 입성 후 6승 2무 1패로 빠르게 컨텐더 라인에 진입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UFC 280 대회에서 아만다 레모스와 차기 타이틀 도전을 할 넘버원 컨텐더를 두고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11월 6일 UFC Fight Night에서 대결하게 된다.

1라운드에는 근소하게 로드리게스가 가져갔지만 2라운드에는 레모스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면서 깔린 채로 라운드를 보냈고 3라운드에서는 타격전으로 가는 것 같았지만 레모스의 펀치를 맞고 그로기가와 케이지를 등진 상태에서 추가타를 맞다가 TKO를 당했다. 미디어에서는 이 결정을 보고 일찍 멈춘거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당시 케이지에 몰리기 전에 레모스가 플라잉 니를 시도했는데 그걸 맞지 않았고 케이지에 몰린 상태에서도 실제로 2대밖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멈춘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아무튼 이 패배로 마리나는 다시 타이틀전을 위해서 돌아가야한다. 그런데 문제점은 과연 하위 랭커들 중에서 마리나가 싸울 상대가 있는 지가 문제이다. 그녀의 밑에 있는 선수들 중 제시카 안드라지, 아만다 레모스를 제외하곤 랭킹 9위까진 다 이긴 상대들이다. 과연 마리나가 10위권 선수들의 싸움을 받을지도 문제이다.

결국 이 경기는 마리나에게 너무 아쉬운 경기가 되어버렸다.

UFC 288에서 비르나 잔디로바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UFC Fight Night 228에서 미셸 워터슨을 상대로 타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TKO 승리를 거두었다.

UFC 300에서 제시카 안드라지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복싱, 무에타이 스타일의 타격가이고 주요 무기는 클린치로 상대를 잡고 니킥과 엘보를 쏟아낸다. 더티 복싱을 주로 하고 리치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손을 훼이크로 던지고 뒷손으로 펀치를 한다. 긴 리치를 이용한 아웃파이팅이 주 무기이다.

마리나의 가장 큰 단점은 레슬링이다. 그녀의 첫 패배였던 카를라 에스파르자전에서 타격에선 압도했지만 에스파르자의 레슬링에 휘말리면서 그라운드 컨트롤 타임을 많이 뺏겼다. 맥켄지 던, 미셸 워터슨과의 경기에서도 타격은 압도적이었지만 그라운드로 들어가면 컨트롤 타임을 많이 뺏기고 주짓수 스페셜리스트인 던에게는 2라운드 끝나기 전 초크까지 걸리면서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또한 스피드도 느린 편에 속한다. 이건 가장 최근에 발견한 단점인데 얜시아오난 전에서 얜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허공에 펀치를 날리거나 스피닝 백피스트를 미스를 하기도 했다. 오히려 얜이 펀치와 스피닝 백피스트를 맞추면서 마리나에게 두 번째 패배를 주는 것 같았지만 논란이 있는 판정으로 승리를 했다. 만약 스피드가 밀리면 상위권에 있는 로즈 나마유나스, 장웨이리 같은 선수들에게 패배할 수 있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5. 여담

가브리에우과 호베르투라는 이름의 두 명의 남동생이 있는데 수영 국가대표이다. 2015, 2019 파라판 아메리칸 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이다. 마리나도 어릴 때 부터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을 했었다.

종합격투기 선수를 하기 전엔 그래픽 디자이너를 했었는데 육체적 피로와 체중증가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운동할 곳을 찾다가 지금까지도 그녀의 코치로 일하고 있는 마르시우 말코를 만나게되고 그가 운영하는 무에타이 클래스를 2013년부터 등록하게 되면서 격투기에 입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