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
1. 개요
Maris Baratheon.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이자 바라테온 가문의 일원.
2. 작중 행적
보로스 바라테온과 엘렌다 카론의 1남 4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녹색파의 사절로 온 아에몬드 타르가르옌과 약혼하면서 아버지 보로스가 녹색파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약혼자가 있다며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루케리스 벨라리온에게 심통이 나서 괜히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에게 "루케리스를 죽이려고 하지 않는 걸 보니 아에몬드가 루케리스에게 눈 말고 고환도 잃었나 보다"라고 입을 놀리는 바람에, 이 말을 듣고 보로스조차 말리지 못할 정도로 분노한 아에몬드가 스톰즈 엔드에서 나오자마자[1] 바가르를 타고 루케리스와 그의 용 아락스를 추격하여 죽이면서 용들의 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인을 제공했다.전후 루케리스의 죽음과 그로 인한 내전 발발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들어간 건지, 아니면 분노한 흑색파에 의해 보복성으로 보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침묵의 자매들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