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나노하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 1기 | 프레시아 테스타로사 | |
| A's | 나하트발 | |
| StrikerS | 스토리: 제일 스칼리에티 배틀: 비비오 | |
| SSX | 마리아주 | |
| ViVid | 타카마치 나노하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3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의 드라마 CD인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의 메인 빌런.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녹색 숏컷에 바이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계적인 목소리를 내는 여성. 사운드 스테이지 X의 중심 사건인 '마리아주 사건'의 범인.
미드칠더의 각지에서 연속 살인 및 방화를 저지르고 있었다. 피해자는 하나같이 고대 문화의 연구자이며, 도굴이나 로스트 로기아 전범 의혹을 받는 인물이었다. 게다가 피해자는 마리아주의 손에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나이프를 찔러 자살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또한 살해하기 전 반드시 '이쿠스라는 인물의 행방을 묻고 다닌다.
2. 정체
단일 인물이 아닌 복수의 시체병기.
본편에서는 티아나 란스터가 마리아주 1체를 사로잡았다가 눈앞에서 자폭하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마리아주'란 고대 베르카 어로 '인형'을 의미한다. 이들은 '명왕' 이쿠스베리아에 의해 탄생하는 시체 병기로서, 이쿠스가 깨어날 때마다 시체로부터 자동 생성되며 병기로써 활동해왔다.
전란기가 끝난 후에는 잊혀진 이들이었지만, '트레디아 그라제'라는 과학자에 의해 발견되고 부활되었다. 트레디아는 제일 스칼리에티의 협력을 받아 마리아주에 의한 혁명을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트레디아 본인이 마리아주에 먹혀 사망하여 계획은 무산되었다.
하지만 트레디아의 양녀 루네사 매그너스에 의해 계획은 이어졌고, 루네사의 계획에 따라 자신들의 모체인 이쿠스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루네사가 티아나에게 체포됨으로써 계획은 무산. 그래도 병기인 마리아주들은 루네사의 명령대로 이쿠스를 찾아다녔으며 마침내 유원지 '마린가든'의 지하유적에서 발견에 성공한다. 그러나 마침 이쿠스를 보호하고 있던 스바루 나카지마에 의해, 그 자리에 있던 10기 이상이 전부 파괴된다. 남아있는 마리아주들도 티아나를 비롯한 시공관리국의 국원들에 의해 전부 제압되면서 마리아주 사건은 종결된다.
참고로 본편 마지막 시점에 가동하고 있던 마리아주는 총 32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