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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9 22:35:40

마법사(디아블로 3)/사장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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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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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마법사마법사/기술
전용 장비
세트 장비마법봉
마력원마법사 모자


1. 개요2. 사장된 세팅
2.1. 탈 라샤의 덕목
2.1.1. 탈 라샤 얼음 보주2.1.2. 탈라샤 5세트 + 델세르 3세트(탈세르)2.1.3. 탈라샤 5세트 + 불새 3세트(일명 탈불돌개 또는 탈불힘파)2.1.4. 탈라샤 돌개바람 법사2.1.5. 탈라샤 5세트 + 현인 2세트 구름밟이 에폭 법사(일명 일균 칙칙폭폭)2.1.6. 탈라샤 5세트 + 현인 2세트 인검 에폭 법사 (일명 인검 튼튼 에폭)2.1.7. 탈라샤 5세트 + 비르 3세트 마날드 탈비르 마인 법사
2.1.7.1. 황도궁 마인2.1.7.2. 회동 마인
2.1.8. 탈라샤 5세트 + 비르 2세트 + 찬토도 2세트 탈비르 마인 법사2.1.9. 탈라샤 6세트 + 불새 2세트 마날드 감전 법사2.1.10. 탈라샤 6세트 + 불새 2세트 보주 법사2.1.11. 탈라샤 운낙2.1.12. 탈라샤 별약
2.2. 델세르의 역작
2.2.1. 델세르 6세트 돌개바람 법사2.2.2. 델세르 6세트 비전 보주 법사2.2.3. 델세르 6세트 눈보라포 보주 법사2.2.4. 델세르 6세트 저칼(저승의 칼날) 법사2.2.5. 델세르 얼음 보주
2.3. 불새의 장식
2.3.1. 불새 5세트 + 비르 2세트 마인 세팅 (일명 불비르, 불새 비르)2.3.2. 불새 6세트 + 찬토도 2세트 마인 세팅 (일명 불새 마인)2.3.3. 불새 운낙2.3.4. 불새 별약2.3.5. 불새 분신
2.4.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2.4.1. 비르 비전격류2.4.2. 비르 얼음보주2.4.3. 비르 찬토도
2.5. 악몽 법사
2.5.1. 악몽 에폭2.5.2. 악몽 운낙2.5.3. 악몽 별약2.5.4. 악몽 마인 별약
2.6. 기타 마법사

1. 개요

사장되어 현재 메타에서 쓰이지 않는 세팅 기록을 저장해놓은 페이지. 마법사 문서에서 더이상 대균열 고단에서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없는 경우, 때문에 사장되어 가끔 예능으로 사용되는 세팅이 있다면 이 문서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세팅 방식을 기억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다만 대균열 고단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특별한 목적으로(에를 들어 현상군 사냥을 위한 이속 셋팅, 죽숨이나 대균석, 골드 파밍을 위한 셋팅 등) 현재에도 여전히 쓰이는 셋팅이라면 굳이 여기로 옮겨길 필요는 없습니다.

2. 사장된 세팅

2.1. 탈 라샤의 덕목

세트의 효과는 매우 단순하다. 2세트 효과는 4가지의 속성 피해를 주면 그 속성에 해당하는 운석 낙하 스킬이 자동으로 발동된다. 이 운석 낙하 스킬은 각 속성별로 8초의 내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으며, 이 내부 재사용 대기시간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아이템으로 감소되지 않는다.

이 세트에 나오는 인물은 디아블로 2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인물이자, 자신의 생명을 바쳐 파괴의 군주 바알을 봉인한 호라드림 탈 라샤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에 나오는 바알 봉인 당시의 탈 라샤는 이 세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2.1.1. 탈 라샤 얼음 보주


탈라샤는 특정기술의 공격력만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세팅이다. 주로 일반 균열, 큐브런에 쓰인다. 신발이 사실상 비기 때문에 현인셋을 끼워 넣어 죽숨 모으기에도 좋고, 기동력 또한 괜찮다.

2.1.2. 탈라샤 5세트 + 델세르 3세트(탈세르)


2.3.0 시기에 높은 안정성과 유틸성, 준수한 딜로 인해 비르 마인 법사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법사 주력 세팅이다. 딜 방식은 델세르 4셋에 포함된 감속지대 대미지[3]로 탈라샤 셋의 운석 낙하를 소환하여 넣는 방식이며, 통상적으로 운석 낙하 - 우렛 소리 룬을 썼으므로 번개피해를 중점적으로 끌어다 속성피해를 맞춘다.

2.4.0 패치가 되면서 델세르 4셋 효과가 피해 감소로 바뀌고 도트 딜이 사라졌으며, 그 수치는 6셋의 해당 스킬의 딜을 2000%로 늘려주는 옵션으로 바뀌어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2.1.3. 탈라샤 5세트 + 불새 3세트(일명 탈불돌개 또는 탈불힘파)


2.4.0 패치와 함께 등장한 파밍용 세팅. 탈라샤 세트의 공격력 증가 효과와 불새 4 세트의 화염 추가 피해 효과를 바탕으로 구름밟이의 기동성과 함께 저단, 일균, 시즌 초반의 파밍을 담당한다. 현재 두 가지 형태의 세팅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문장 각인을 카나이에 넣고 파열 - 광증폭과 마력 돌개바람 - 하늬바람을 이용한 돌개 탈불새 세팅이고(Type 1), 두 번째는 저승의 칼날-얼음 칼날을 통해 비전력을 보충하고 에폭-섬광을 사용하여 데미지를 증폭하여 힘의 파동-열기의 파동과 함께 딜을 넣는 탈불힘파법사이다(Type 2). Type 1 은 단순한 플레이와 넓은 공격범위로 저단과 단순 파밍에 중점을 두고, Type 2 는 비전력 수급을 바탕으로 한 빠른 기동력과 보다 나은 화력에 중점을 뒀다. 다만 불새 4세트의 화염 추가 피해 효과에는 버그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후 시즌 6에 등장한 불새 기반 세팅들도 이 불새 4세트 효과가 논란이 되고 있다.

2.4.1 패치에선 일균 파밍이나 저단 대균보석 렙업용으로나 쓰고 있다.

2.1.4. 탈라샤 돌개바람 법사


2.4.1 패치로 탈라샤 세트가 버프를 받음과 동시에, 돌개법사 세팅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뒤틀린 검에 8스택 제한이 생기게 되면서 기존의 델세르 돌개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세팅이다. 스킬 구성을 보면 돌개바람(비전), 에너지 폭발(화염), 서릿발(냉기), 감전(번개) 4개의 원소속성별로 딜링스킬을 하나씩 넣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스킬들을 한번씩 써서 탈 라샤 세트의 원소 중첩 버프 효과를 받은 뒤 돌개바람을 난사하도록 되어 있다. 2.4.0의 델세르 돌개와 마찬가지로 솔플보다는 파티플에 특화된 세팅이다. 돌개바람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모서리 등에 시전하고, 운전수도, 작살야만, 버프부두 세 명은 몹을 돌개바람 안으로 최대한 끌어오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여기서 돌개바람을 고정시켜서 플레이하는 것을 돌개 고정이라고 하는데, 이 세팅 운용의 핵심은 바로 이 돌개 고정에 있다.# 일부 유저들은 버그라고 보고 있으나 시즌 6으로 넘어온 현재까지도 픽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언제 해결될지는 미지수이다.

2016년 7월 13일 2.4.2.38247 PTR에서 돌개고정 픽스가 예고되었다. #

2.1.5. 탈라샤 5세트 + 현인 2세트 구름밟이 에폭 법사(일명 일균 칙칙폭폭)


대균열에 도전하기보단, 고행 10단 일균에서 잊영과 죽숨을 빠르게 얻는데 최적화된 세팅. # ## (2.4.1버전 깡총 에폭)

2.1.6. 탈라샤 5세트 + 현인 2세트 인검 에폭 법사 (일명 인검 튼튼 에폭)


기존 일균 에폭에서 변형된 세팅. 구름밟이와 우주의 끈 대신 인검과 끝없는 깊이의 보주를 쓰고, 탱킹에 더 신경을 썼다. #

이 세팅의 핵심은 정예 무리를 끊임없이 처치하여 인검의 효과를 최대한 길게 받는 것이다. 정예 무리들을 잡으면 15초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쿨이 돌기 때문에 순간 딜량이 폭증하고 에폭이 경쾌하게 터지는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그에 비례하여 손가락이 쉴 틈 없이 바쁘겠지만... 어느 정도 템을 맞추면 일균이나 대균 60단정도는 5분 이내로 무리없이 돌 수 있다.

2.1.7. 탈라샤 5세트 + 비르 3세트 마날드 탈비르 마인 법사

2.1.7.1. 황도궁 마인

2.4.3 패치에서 마날드 치유 반지 개편으로 '마비로 기절한 적이 추가로 무기 공격력의 13,000~14,000%만큼 번개 피해를 받음' 효과가 추가되면서 등장한 세팅. 마법사 세팅에서 최초로 등장한 번개 피해 세팅이다. 기존의 인검 냉기 탈비르 세팅에 이은 후속 마인 세팅으로, 마날드 치유 반지와 번개 탈비르 세팅을 조합하여 마비가 걸린 적에게 순간 폭딜을 넣을 수 있어 고행13 일균 및 중저단 대균을 쾌적한 속도로 돌 수 있다.

장비 마법부여 옵션으로는 마날드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마인 상태에서 파열 광선 사용 시 번개 피해로 발동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가장 높은 속성대미지 수치가 번개 피해여야 한다. 여기서 마날드 대미지는 번개 피해 수치랑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손목 한 부위에서만 챙기면 된다. 재감 수치는 높을수록 다다익선이지만 60% 언저리만 되어도 운용이 가능하다. 극확/극피도 가능한 한 최대한 챙기며 무기에서는 공속/재감을 끌어오면 된다.

마날드 링의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유저들이 여러 실험을 한 결과, 마비 효과 발동 후에 1회의 타격에 한하여 마날드 링 효과 발동을 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즉, 마날드 세팅을 위해서는 다단히트와 공속 위주 세팅을 중심으로 기술을 직접 시전해야 하고, 마비 외의 메즈 세팅은 제거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기술로는 감전, 전기 충격 - 살아있는 번개, 비전 격류 - 전하 방출, 그리고 번피 마인의 파열 광선이 있다.

무기에 멧돼지사냥꾼의 손칼을 착용하고 [7] 손목에 랜슬러의 어리석음을 착용하는 빌드는 기존에 인검을 사용하면서 사냥할 때 정예와 하수인들이 빠르게 잡히지 않는 단수에서 사용하게 된다. 랜슬러의 고유 효과를 이용하여 돌개바람으로 적을 한 점에 모아 인간 상태에서 생존률을 올림과 동시에 그 지점에 비전격류를 날려줌으로써 황도궁 효과를 최대한 받아 마인 변신 쿨을 가능한 한 줄이는 방식. 마날드 너프 이전에는 이 빌드로 100단까지 도달한 사람도 있었다...

2017년 1월 19일 마날드 데미지에 정예 피해, 속성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마날드 적용/미적용에 대한 자세한 목록은 이 링크를 참조할 것.
2.1.7.2. 회동 마인

스탠과 10시즌 양쪽 마법사 랭킹 순위권의 절대다수를 차지했던 세팅. 일반적으로 90단 이상 대균 기록경신에 쓰이는 빌드이다.

이 빌드의 핵심은 기존에 사용하던 황도궁 빌드로는 잡몹이 잘 안죽는 단수에서 탈라샤 세트효과 4스택과 회동 번개피해 타이밍, 스와미 마인보너스 지속 효과를 모두 받는 변신 직후 8초 동안에 폭딜을 쏟아붓는다는 것이다. 적을 처치해서 쌓이는 스택에 따라 공속과 방어도, 저항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비르4셋 효과를 가능한 한 받아야 하므로 정예+하수인 컷에 집중했던 인검 황도궁 빌드와는 반대로 마인 변신 동안에 잡몹 위주로 잡아야 한다. 무기 공속 7%와 탈라샤 상의 공속 7%, 파줄라 마인 스택 50 기준으로 마날드 발동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공속 4.0구간에 도달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마인 스택 숫자는 최소 36이다. 즉 한번 변신할 때마다 최소 36마리의 잡몹을 잡아야 마날드도 더 잘 터지고 덤으로 강인함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변신이 끝나고 인간 상태에서 다음 변신 쿨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므로 직접 착용하건, 카나이에 넣건 순간이동을 쿨타임 없이 쓸 수 있는 구름밟이가 강제된다. 손목에 파르산을 착용했을 시에는 몹들 사이로 순간이동으로 뛰어들며 재앙 룬의 기절효과를 발동시켜 파르산의 뎀지감소 효과를 최대한 받는다. 반대로 피칠갑을 착용했을 시에는 굳이 안쪽으로 파고들지 말자. 의미없다... 정리하자면 인간 상태에서는 파르산이 버티기 좋고, 마인 상태에서는 피칠갑의 보호막 강화 효과가 마법무기 - 차단에 적용되므로 피칠갑이 생존 효과가 좋다. 대부분 파르산을 채택하는 편.

신속의 곡옥 15스택을 끊임없이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회동 타이밍과 변신 쿨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데 필요한 재감 수치는 최소 62.6%이다. 이 수치는 목걸이를 제외하고 재감을 챙길 수 있는 전 부위에서 최대수치로 챙기면 나오는 수치이다. 신곡 15스택을 한 순간도 끊기지 않고 유지하기 힘들다면 그냥 목걸이에서도 편하게 재감을 챙기면 된다. 괜히 빡빡하게 운용하다 변신 타이밍 꼬이면 그게 더 골치아프므로.

2.1.8. 탈라샤 5세트 + 비르 2세트 + 찬토도 2세트 탈비르 마인 법사


2.4.1 패치로 마인 스킬이 상향되면서 나온 여러 마인 세팅 갈래 중의 하나이다. 거의 공통적으로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를 사용하는 타 마인 세팅과는 다르게, 황도궁 반지를 사용하지 않기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을 붙일 수 있는 모든 장비에 세팅을 하는 것이 기본이며 신속의 곡옥 옵션인 15%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포함하여 보통 70%를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세팅을 완료할 경우, 마인 쿨은 정확히 32초마다 돌아오게 되며 이는 정확히 원소의 회동 2사이클에 해당한다.

이 세팅은 몹을 최대한 끌어모은 후 원소의 회동 냉기 사이클, 즉 4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폭딜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즉 첫 마인을 비전 사이클 절반 정도쯤에 변신하고, 이 첫 마인이 끝나기 전까지 정예나 몹을 찾아 모은다. 그 후 마인이 풀리고 나면 블랙홀 - 절대 영점을 이용하여 몹을 모으는 동시에 냉기피해를 올린다. 그 후 마찬가지로 비전 사이클이 되면 스와미 2중첩 상태의 마인으로 변신, 1~2초 내로 돌아오는 냉기 사이클 동안 폭딜을 넣는 메커니즘으로 운영된다.

한 마디로 타이밍을 절묘하게 잘 맞춰야 하나,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되는 장단점이 뚜렷한 세팅이다. 때문에 간단한 사이클의 딜링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냉기 피해가 주가 되기 때문에 주로 냉기피해를 챙겨서 딜을 올리는 것이 기본이지만, 숙련된 유저의 경우 찬토도 충격파를 화염속성으로 맞춰놓은 후 마인 변신 직전에 블랙홀로 냉기 피해를 올려 찬토도 충격파 속성을 냉기로 돌려 냉기 사이클 동안 딜을 넣고, 블랙홀 버프가 끝날 즈음 화염 사이클이 오게 되면 다시 찬토도 충격파는 화염속성으로 돌아가 총 4+4=8초동안 딜을 넣을 수 있게 된다. 보통 이렇게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냉기피해보다 화염피해가 1%정도 높게 세팅한다(예: 냉기 피해 19%, 화염 피해 20%).

2.1.9. 탈라샤 6세트 + 불새 2세트 마날드 감전 법사

*지속 기술: 마비 , 비전력 갈구, 수호강화, 원소조합 (불새를 제외할경우 불안정 변칙)

마날드 링의 개편으로 등장한 전작의 체라 소서리스와 비슷하게 운용하는 세팅이다. 탈라샤 버프를 유지한 채, 순간이동으로 적들을 몰면서 번개 줄기를 난사하면서 싸운다. 하지만 탈라샤 세트의 단점인 약한 방어력과 마인 상태보다는 느린 공격속도로 인하여 탈비르 마날드 법사처럼 대균열 기록 갱신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그래도 전작의 체라 소서리스처럼 순간이동으로 종횡무진하기에, 일균과 큐브런에서는 엄청난 진행 속도를 보여준다. 단점으로는 체인 라이트닝 자체 화력이 엄청났던 소서리스와는 달리 마날드 링의 발동에 의존하는 확률성 화력과 투창만 맞아도 비명횡사하는 내구도 덕분에 끊임없이 순간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공속이다.
추가로 죽음의 숨결 파밍을 위해 신발 손 부위를 현인셋으로 착용하고 허리띠를 탈라샤로 변경하고 카나이함을 방어구를 델세르의 치욕으로 변경하면 죽음의숨결 파밍도 가능하다.(현인2세트+탈라샤6세트)

2.1.10. 탈라샤 6세트 + 불새 2세트 보주 법사


3중구의 효과인 고유 주문 발동 시 비전 보주의 공격력 상승과 탈라샤 세트의 공격력 상승 - 순간이동(비전), 비전 보주(냉기), 비전 격류(번개), 감전(화염)을 이용해 비전 보주의 데미지를 극대화하고 운석 낙하를 곁들여 쓰는 빌드.
불새 2세트는 부활 용도로 쓰인다.
비전 격류를 화염 속성으로, 감전을 번개 속성으로 바꾸어 쓸 수도 있다.
비전 보주와 비전 격류 사용 시 비전력이 상당히 빠르게 소모되나 감전 몇번 써주면 순식간에 비전력이 다시 차오른다.

2.1.11. 탈라샤 운낙


2.6.1 패치로 닐푸르의 장화, 대장로 등 운석낙하 관련 아이템이 크게 상향받으며 부활하였다. 시즌 12 이후 마법사의 대균열 주력 세팅 중 하나. 육성

대균열 입장 후 버프 2개 활성화하고 비격, 운석, 서리, 순간이동 한번씩 써주면 탈라샤 4중첩이 된다. 서리 광선과 비격만 번갈아 눌러주면 중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문장 각인의 효과로 운석이 펑펑펑 쏟아진다.

눌러야 하는 스킬이 단 3개에 반복 입력하는 키가 없어 헬퍼도 필요없다. 더불어 튼튼하기까지 하므로 법사 초심자 또는 아재에게 추천할 만하다.

위 세팅에서 무기를 구름밟이, 손목을 천벌로 바꾸면 일균 및 현상금 클리어가 수월하다. 여기서 추가로 모자와 신발을 현인으로, 화합을 왕실 반지로, 카나이 방어구를 닐푸르로 교체하면 죽숨 파밍 효율이 좋다.

2.1.12. 탈라샤 별약


불새 별약에서 세트만 탈라샤로 바꾼 빌드이다. 2.6.4 PTR에서 탈셋이 스택 당 3000%로 상향되고 압도적으로 초고단 게이지 깨부수고 다니니, 이후 3000% → 2000%로 수정되었다. 그래도 어쨌든 상향이 되긴 하였고 불새보다 증뎀 얻기도 쉽기 때문에 강력한 게이지 딜러로 활약 중이다. 왕실 반지 효과가 일괄 적용되는 16시즌 기준으로 이 세팅에 끝없는 걸음 세트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딜링 면에서도 불새별약 세팅보다 우위로 평가받는다.

1. 탈셋 중첩 쌓기
2. 마력 증폭 5스택 쌓기(파티 플레이 시 힘의 파동 스택도 쌓기)
3. 회동 비전 타이밍에 운석 낙하를 수동으로 사용
4. 주 기술(감전이나 마력탄)로 비전력을 살짝 채운다.
5. 비전 격류를 써서 유언 효과를 통해 떨어지는 운석의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2.2. 델세르의 역작

2.2.0 패치로 추가된 세트 아이템. 스킬의 속성만 따질 뿐, 다른 제한은 없는 탈 라샤 세트와는 다르게, 감속 지대라는 유틸용 스킬과 마력탄, 전기 충격, 마력 돌개바람, 비전 보주라는 공격용 스킬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는 세트이다. 감속 지대 안의 몹에 막대한 피해 증가 보너스를 주는데, 이 피해 증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공격 스킬이 마력탄, 전기 충격, 마력 돌개바람, 비전 보주로 제한되고, 이중에서 딜스킬이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마력 돌개바람 하나뿐이기때문에 결국 마력 돌개바람의 사용이 강제되는 세트 아이템이다.

2세트 효과부터 6세트 효과까지 모두 감속 지대와 관련이 있기때문에, 델세르 세트를 잘 다루기 위해선 결국 감속 지대의 설치 타이밍과 공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구름밟이가 있다면 순간이동-스턴-고대 파르산 방어자만으로도 방어쪽은 충분하기때문에 감속 지대를 보다 공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감속 지대로 공격과 방어를 모두 커버해야 한다. 적재적소에 설치하여 적이 최대한 다가오게 하는 것을 막고, 감속지대 안의 몹에게 적용되는 막대한 피해증가를 이용해 빠르게 없애야 하는 것이 델세르 세트의 활용법. 신규 마법사 모자인 절대자의 왕관은 감속 지대의 모든 룬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권장된다. 절대자의 왕관을 착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더 빨리 감소되고 추가 피해에 스턴, 공격 속도 향상에 적들의 이동 속도 감소까지 노릴 수 있고 더욱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절대자의 왕관보다 의지의 철벽 세트로 데미지를 올리는것이 나은 경우도 많기때문에 필수 아이템까지는 아니다.

2.4.0패치에서는 대세 세팅으로 거듭났다. 6세트 효과가 감속지대의 영향을 받는 적이 마력탄, 전기 충격, 마력 돌개바람, 비전 보주, 저승의 칼날, 힘의 파동, 에너지 폭발 기술로 받는 피해가 2000%증가하게 바뀌었고, 4세트 효과가 감속지대 안에서 받는 피해 50% 감소(파티원은 절반 적용)으로 바뀌면서 대균 고단 1인, 4인팟 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후 2.4.1 패치에서 공전보주는 운영이 힘들어 비주류로 떨어지고, 돌개바람 빌드는 탈-라샤에게 빼앗겨 주춤하는가 싶더니, 2.4.2 패치에선 돌개바람 빌드 자체가 연속 너프로 사장되자 그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2.2.1. 델세르 6세트 돌개바람 법사


2.4.0 마법사의 파티플레이 대세 세팅. 뒤틀린 검의 '나와있는 돌개바람 하나당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바탕으로 폭딜을 뽑아낸다. 4인 대균열의 딜러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 대균열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 돌개바람은 광풍룬을 사용하는데, 돌개바람 두 개가 합쳐지면 다시 6초간 바람이 유지되어 뒤틀린 검의 공격력 상승효과에 도움을 준다.

세분하면 파열 돌개, 에폭 돌개, 땡돌개(파티 돌개)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형태는 '헤르그브라쉬의 속박(채널링 스킬의 비전력소모 감소)'과 '문장각인(채널링 스킬 사용 시, 1초 마다 스킬셋에 적용된 비전력 소모 기술을 시전)'을 착용, 파열을 사용하며 돌개바람을 꺼내는 방법으로, 카나이에는 '유언(채널링 사용 중 공격력 증가)' 와 '집중의 어깨걸이(채널링 사용 중 공격력 증가 및 받는 피해감소)'를 넣어준다. 감속지대를 깔고 파열을 사용하는 단순한 운용방식과 수월한 비전력관리를 바탕으로 1인 대균열에서 각광받고 있다.
두번째 형태는 '델세르의 치욕(고유주문의 공격속도 상승 및 사용시 비전력 회복)'을 사용하여 '전기충격-관통구체'로 비전력을 수급하고, 직접 돌개바람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끝없는 깊이의 보주(에폭으로 피해를 주면 공격력 상승)'와 '에너지폭발-연쇄폭발'을 사용하여 실질적인 공격력상승을 꾀한다. 파열-돌개바람 세팅에 비해 운용이 까다롭지만 더 나은 딜을 도모할 수 있어 역시 1인 대균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단 대균에서는 첫 번째 세팅에 극비회 등 비전력 수급 세팅을 더해, 비격을 쏘면서 문각 효과로 나오는 돌개바람과 함께 돌개바람을 직접 시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즉 문각 효과로 1초마다 나오는 돌개바람 사이사이에 직접 돌개를 시전하여 돌개바람의 개수를 보충해주는 것. 이 편이 감속지대 쿨 땡기기도 좋고 해서 세월아 네월아 비격만 누르고 있기보다는 대부분 이렇게 사용한다. 순위권 랭커들은 카나이에 구름밟이를 넣어 기동성과 생존성을 보완하거나, 랜슬러의 어리석음을 사용하여 괴물들을 몰아잡는 양상도 많이 보였다.
마지막 세번째 형태는 땡돌개로, 4인 대균열의 딜러역할을 위해 고안된 파티용 세팅이다. 두번째 세팅에서 비전력 수급을 위해 사용했던 '델세르의 치욕'과 '전기충격-관통구체'를 과감히 포기하고 '한밤의 마술사(극대화 피해 옵션이 달린 벨트)'를 사용한다. 대신 카나이에 '사신의 손목싸개(생명의 구슬 획득시 자원 회복)'을 넣어 생구야만과 운전수도사의 도움을 받아 비전력을 수급한다. 극단적인 딜세팅으로 솔로플레이에서는 사용이 어렵지만, 4인 대균팟에서 각광받고 있다.

2.4.1 PTR 테스트서버에서는 뒤틀린 검의 전설능력이 하향되었다. 돌개바람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이 최대 5개까지로 제한된 것. 고생고생해가면서 고대 뒤틀린 검을 구한 유저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 이후 5개는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8개로 제한이 늘긴 했다. 공속이 빠르면 15++개도 뽑아내던 것에 비하면 딜이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돌개법사는 강하다.

2.4.1 패치 이후에는 델세르 대신 탈라샤 세팅을 갖춘 뒤 돌개바람을 난사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탈라샤 돌개바람 법사 참고.

그러나 2.4.2 패치에서 사나운 바람룬을 제외한 모든 돌개바람 룬이 제자리에 서 있을 시 자동적으로 빨리 없어지는 너프를 맞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2.2.2. 델세르 6세트 비전 보주 법사


공전 보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세팅으로, 저승의 칼날 - 칼날보호막을 통해 '마력증폭 패시브(고유주문 5회 사용시 다음에 시전하는 주문의 데미지 상승)' 5스택을 쌓고, '삼중구(비전보주 피해량 증가)'3스택을 쌓고, 감속지대를 펼쳐 뎀증을 한 것을 원소의 회동 타이밍에 '불안정한 홀(비전보주가 두 번 폭발)'로 두 번 터뜨린다는 게 주요 내용.

다만 공전보주와 저칼의 짧은 사거리와 감속지대 안에서 싸워야 한다는 세트의 특성상 몸이 튼튼해야 하는데, 파르산 방어구 or 애쉬나가르의 피칠갑, 독수리 흉갑, 알라이즈의 후광, 순간이동 - 안전통행을 이용하여 몸을 만들고, 환영술사 패시브까지 사용하여 생존력을 확보한다. 따라서 몹을 유인하다가 자리를 잡아 감속지대를 펼친 후 비전보주를 터뜨리는 식으로 운영한다.

공전보주를 사용할 경우 4개 중 하나가 터지며 자체 쿨 1초마다 하나씩 터지는 형태다. 또한 마력증폭 패시브와 공전 보주를 사용할경우 고유주문 5중첩이 공전 보주 발동시에 적용되며 이미 생성되어 공전하고 있는 보주는 중첩도 사라지지 않고 증뎀도 적용되지 않는다. 보주를 연타해도 딜량이 상승하긴하나 그만큼 비전력이 줄어 독수리 흉갑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진다. 제일 좋은건 5중첩이 되었을때 공전보주를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선택은 자유.

또한 삼중구를 직접 들고 카나이에는 '용광로(정예에게 주는 피해 50% 증가)'를 넣어 딜 상승을 노리는 변형 세팅도 있다. 이 세팅에서는 일자리를 잃어버린 '에너지 폭발' 대신 '마법 무기 - 차단'을 사용하여 딜과 생존력 상승을 꾀한다.

2.4.1 패치에선 멸종. 그렇다고 오해는 말아야 할 것이, 딜은 못 나와도 보주 한 번 터질 때 최소 100억 정도이다. 문제는 공전보주 자체적인 한계와 더불어[11] 컨트롤의 까다로움, 그리고 현재 인기를 끄는 탈불새, 불비르, 찬토도 불새 마인의 딜과 범용성에 한없이 밀리기에 없어진 것이다. 법사의 사장된 트리 중에선 그나마 딜과 강인함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세팅이다.

2.2.3. 델세르 6세트 눈보라포 보주 법사


양손 쇠뇌인 눈보라포의 고유효과 '투사체가 추가로 2번 관통' 효과에 착안한 세팅. 눈보라 포를 카나이 함으로 넣을 수 없으니, 직접 들면 된다는 충격적인 발상의 전환에 주목할 만한 세팅이다.

2.2.4. 델세르 6세트 저칼(저승의 칼날) 법사


델세르의 치욕과, 운명의 파편이 추가되면서 사용 가능해진 세팅.
저승의 칼날에 올인하는 세팅이다. 운명의 파편으로 데미지 200% 증가 + 공속 50% 증가. 델세르의 치욕으로 공속 50% 증가. 도굴꾼 바지로 데미지 100% 증가. 단순성의 힘으로 데미지 증가. 델세르 6셋트 감속지대 효과로 데미지 2000% 증가.
공속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저승의 칼날이 주기술이기 때문에, 클래식 수도와 비슷한 느낌이다. 클래식 수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역시 깨어진 약조셋팅을 할수도 있다.

2.41 패치로 단순성의 힘이 합연산에서 곱연산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약간이나마 딜이 올라갔다.

카나이의 함에 아이템을 따로 적어두지 않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필수장비들중 두가지를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기는 운명의 파편과 보조옵션을 활용할 무기 둘중 성능이 더 좋은쪽을 직접쓰고, 다른 하나는 카나이함에 넣는다.
만약 운명의 파편을 직접 장착한다면, 카나이함에는 보조장비를 넣을수도 있다.
상의, 하의, 마법사 모자 셋중 더 성능이 높은걸 직접 착용하고, 나머지를 카나이에 넣는다.
절대자의 왕관과 독수리 흉갑은 양자 택일. 딜을 포기하고 생존력을 높이려면, 도굴꾼 바지를 빼고 둘다 쓰면 된다.
절대자의 왕관은 감속지대를 강화시켜서 감속지대 안에서의 생존성과 딜량을 늘려주고, 독수리 흉갑은 데미지 경감 50%가 있으므로 각자 취향에 따라 쓰면 된다.

커스텀 가능한 아이템부위
목걸이, 무기, 보조장비, 반지

파생
1. 약조 저칼 법사
저승의 칼날 공격속도가 빠르고,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주 기술인것에 착안해 약조 수도와 똑같은 세팅을 하는 트리.
극확을 빼는 만큼 그 자리에 방어나, 활력을 넣어서 생존력을 높일수도 있고, 공속을 넣어서 딜을 높일수도 있다. 공속을 넣는경우, 메피검과의 궁합이 좋다. 메피검을 사용하는 경우는 아래 챠지드 볼트 법사 참고.
2. 챠지드 볼트 법사
디아블로2의 그 챠지드 볼트 소서 맞다. 물론 흉내만 내는 수준이지만, 딜은 무시 못한다.
한손검 증오의 조각(일명 메피검) 효과중에 전기속성 기술을 쓰면 전류화살이 나가는데, 저칼법사 세팅을 했다면 공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저승의 칼날 - 칼날 뻗기를 빠른속도로 난사해서 이 전류화살을 무지막지 하게 뿜어대는 세팅.
마치 디아블로2의 쟈치드 볼트 소서를 방불케 한다. 다만 딜은 보조딜 수준이고, 여전히 메인딜은 저승의 칼날이다.
3. 약조 저칼 챠지드 볼트 법사
1번과 2번을 동시에 세팅이 가능하므로 같이 쓰는것도 된다.
물론 같이 쓴다고 효율이 굉장이 올라가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어디까지나 선택사항.
다만 챠지드 볼트법사는.. 약조 세팅을 하면 효율이 올라가지만, 약조저칼법사는 챠지드 볼트법사 세팅을 안해도 효율상 별 차이 없다.(우레폭풍, 용광로, 전격검 등등 쓸 게 많기 때문. 거기에 운명의 파편을 직접 장착하면, 보조장비를 카나이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범위는 더 늘어난다.)
약조 저칼 세팅중 극확 대신 공속을 채우고, 증오의 조각으로 전류화살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뿜어내는게 핵심이다.

2.2.5. 델세르 얼음 보주


2.6.1 패치로 인해 얼음보주의 상향과 관련 아이템들의 상향으로 인해 부활한 세팅. 감속지대를 깔아줘야 해서 불편하지만 타이밍과 거리가 맞으면 꽤 좋은 데미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일균이나 저단보다는 대균열 고단에서 사용한다.

2.3. 불새의 장식

2.3.1. 불새 5세트 + 비르 2세트 마인 세팅 (일명 불비르, 불새 비르)


2016년 2.4.1 시즌 6 솔대균의 원탑 세팅으로써 1인 대균열 순위표라는 개념 자체를 아무 의미도 없게 만들어 버린 밸런스 붕괴 세팅
2.3.0 시즌 4의 정전기 수도, 2.4.0 시즌 5의 탈불힘파와 함께 밸런싱 실패와 버그투성이 직업 세트로 얼룩진 디아블로 3 역대급 최악의 흑역사 세팅 중 하나

Firebug Build. 시즌 6 법사 대균열 랭킹에서 가장 많이 논란이 되었던 세팅. 불비르 사태라고도 불린다.

불비르 사태의 발단은 중국 서버로 알려져 있다. 2016년 5월, 2.4.1의 불새 마인 세트를 연구하던 중국 유저들이 버그의 매커니즘을 간파하고 이를 이용해 저스펙에서도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는 세팅을 만들어 냈다.## 높은 피해량을 맞추면 도리어 버그 효과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광역 피해와 극대화 피해를 빼버리고 지능 대신 활력을 찍으며, 아예 무공을 지워 버리는 경우도 있다. 공격속도나 극대화 확률도 필요 없다. 일단 대균열 들어가기 전에 일반맵에서 희귀 정예(파란색)를 찾아 한마리 불붙이고 불새 50중첩 상태를 만든 뒤 대균열에 입장한다.# 그 뒤 불새 4세트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일부러 3초 간격 이상으로 마인 충격파 공격을 한다. 이때 '피해가 3000%에 달하면 적은 죽을 때까지 불타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도록 해야 폭딜이 가능하다. 저 3초 효과를 신경쓰는게 어렵지만, 성공만 하면 저스펙으로도 천억~조 대의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명백한 버그 플레이다. 불새 4세트 효과의 버그 효과는 이미 5시즌의 탈불힘파 세팅에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대균열 고단을 뚫은 6시즌부터 본격적인 논란이 대두되었다. 공정한 경쟁을 미덕으로 삼는 블리자드 측에서의 대응이 관심사가 되었으나, 5월 25일자 새로운 공지에서는 픽스예정 및 시즌 6에서의 빌드 사용을 사실상 묵인을 해 줌에 따라# 법사 1인 대균열 순위는 급속도로 불비르로 차올랐다. 이 기간 동안 일반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분노, 블리자드의 일 처리 문제, 보업작으로 어그로를 끌고 일반적인 유저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상습적으로 게재되는 등 이로 인해 매우 큰 병림픽이 일어났고, 인벤 등을 중심으로 하여 불비르 러너와 비러너간의 싸움으로 눈살 찌푸려지는 광경이 펼쳐졌다.

2.4.2 시즌 7에서 불새의 장식 세트 효과의 전면 재설계가 이루어지며 사장되었다. # 이 때를 기점으로 제이 윌슨, 조시 모스케이라 등 디아블로 3 관련 인물들이 줄줄이 블리자드를 퇴사하는 등 # ## 게임 관련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몹시 흉흉해지자 '사실 조시 모스케이라는 이 불비르 사태를 책임지고 디렉터를 사퇴한 것' 이라는 등의 관련 드립과 카더라가 흥하였다.

불비르 영상강좌1
불비르 영상강좌2 (영어)
불비르 영상강좌3 (영어)

2.3.2. 불새 6세트 + 찬토도 2세트 마인 세팅 (일명 불새 마인)


2.4.1 시즌 6 마법사의 주력 빌드
위는 8시즌 유행 빌드 기준으로 수정됨.

2.4.1 PTR 패치에서 비르 셋이 하향을 당하자, 마인 법사 유저들은 엉뚱하게도 불새 셋에서 활로를 찾았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이 불새 마인 빌드.#

중요한 점은 손목이나 목걸이에서 화염 속성 피해 옵션을 맞춰야 한다는 것. 화염 피해가 다른 속성 피해 옵션보다 1%라도 높아야 한다. 그래야 찬토도 2셋으로 발동되는 충격파가 화염 속성이 되고, 이 충격파가 화염 속성이어야만 불새셋과 연계가 된다. 다만 충격파를 제외한 모든 데미지는 마인속성 따라가므로 비전도 맞추는것이 좋다

플레이 스타일도 약간 변칙적이다.

① 비전 격류 - 전하 방출로 찬토도 스택 20까지 쌓음
② 잡몹은 패스하고 맵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서 정예 찾기
③ 정예 발견
④ 마인 변신 - 다만 입장하자마자 첫변신은 정찰을위해 스택 20채우기전에 할수도 있다.
⑤ 정예를 때리고 불새 스택 50 이상 쌓기
⑥ 불새 스택이 50 이상 쌓이면 다시 잡몹 공격
⑦ 마인 변신 풀리면 다시 비전 격류로 찬토도 스택 20까지 쌓고 변신
⑧ ① ~ ⑦ 과정을 반복한다.

시즌 5의 탈불힘파 세팅 때도 논란이 되었던 불새 4세트 효과인,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면 적이 같은 양의 피해를 3초에 걸쳐 받음' 세트 효과에 버그가 있어 피해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여기에 불새 6세트 효과를 이용해 일부러 정예 적에게 불을 붙이고, 또한 극도의 재감세팅으로 20초간 마인 버프가 유지되는 스와미 효과를 이용해 20초 안에 다시 마인으로 변신하여 마인 중첩을 두 번까지 중첩시키면, 데미지가 모두 곱연산 처리되어 엄청난 폭딜을 발휘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인 중첩 두 번을 준비하기 전까지 최대한 몹들을 끌어 모으는 게 이 세팅의 핵심 플레이 방법이 된다. 정예에 50스택을 쌓아도 너무 멀리 가면 스택이 꺼져 버리므로 적당한 정예 드리블도 필요하다. 그리고 환기+각부위에서 재감을 맞춰 재감이 최소 60%는 되어야하기 때문에 세팅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비 마인 상태의 생존력을 위해 적당한 수준의 활력을 챙겨야 하는 것도 한 부분.

덕분에 시즌 6 대균열 솔플은 불새 마인 빌드로 사실상 거의 통일되다시피 했다. 파티플레이도 고단 중심의 탈라샤 돌개법사 세팅보다는 못하지만 100단 이하에서 권장받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약간 버그성 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향후 핫픽스 된다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세팅이다.

안타깝게도 7시즌 초 기준으로도 주력세팅. 오히려 돌개법사 대신 파플까지 범위가 넓어졌다. 4세트 효과는 다른 화염류 스킬 3가지를 맞으면 불타게 바뀌며 스킬 세팅에도 소소한 변하게 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세팅은 비전격류(화염 수호물), 마법무기(작열), 마인(발화) 혹은 비전격류(전하 방출), 마법무기(차단)의 세팅도 많이 볼 수 있다. 비전격류 대신 저승의 칼날(화염 칼날), 마인(순수한 힘), 원소의 회동을 쓰는 번개마인 세팅도 고단에서 슬슬 볼 수 있다. 파플에서는 에폭 대신 블랙홀(마법 훔치기)를 선호하는 추세다.

시즌 8 기준으로 독수리 흉갑을 이용한 흉갑불새마인으로 정립된듯 하다. 세팅은 7시즌 후반부터 찾아낸 빌드. 과감하게 스와미를 버리고 회동과 용광로 저칼 스택등을 이용해 괴랄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이전의 번개 마인에서 생존과 딜을 챙긴 빌드라는 평. 황도궁과 신속의 곡옥을 버리고 재감을 쓸 수 있는 부위는 모두 챙긴다. 권장 재감은 61% 근처. 딜은 원소의 회동 화염 타이밍에 맞춰 하므로 황도궁이나 곡옥으로 마인쿨을 당길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재감이 맞춰지기 전에 곡옥은 선택해볼 여지가 있다. 정예컷 위주의 운영이므로 보통은 강한자를 선호하는 편. 독수리 흉갑 대신 환영장화를, 환영술사 대신 유리대포를, 서릿발 대신 블랙홀을 쓰는 등의 변칙빌드가 있다.

2.3.3. 불새 운낙


2.6.1 패치 이전까지는 그저 거쳐가는 세팅에 불과하였으나, 닐푸르의 자랑, 대장로, 유언, 문장 각인 등 운석낙하와 채널링 관련 장비가 대대적인 상향을 받으면서 주력 세팅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다만 대균열에서 '불 붙은 적' 20중첩을 상시 유지하려면 정예 괴물을 드리블하면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 까다로운 점이다.

2.3.4. 불새 별약


탈라샤 별약과 함께 4인팟 게이지 딜러로 쓰고 있는 세팅.

불새 세트 20중첩 X 마력증폭 X 유언 & 문장각인 X 닐푸르 X 대장로 X 별의 약속 효과를 이용(파티플레이시에는 힘의 파동 스택까지)해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딜 사이클이 꽤 복잡한데,

1. 불새 세트 효과를 보기 위해 적 20마리나 혹은 정예에게 불을 붙임
2. 마력 증폭 5스택 쌓기(파티 플레이 시에는 힘의 파동 스택도 쌓기)
3. 회동 비전 타이밍에 운석 낙하를 수동으로 사용
4. 주 기술(감전이나 마력탄)으로 비전력을 살짝 채움
5. 비전 격류를 써서 유언 효과를 통해 떨어지는 운석의 데미지를 증가시킴

하나라도 실수하면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으며 특히 운석이 떨어지기 까지에 걸리는 약간의 시간에 비전력을 채운 뒤 비전 격류를 사용을 하는 것에서 많은 실수를 한다.

탈라샤나 불새 운낙 세팅이 서서히 적을 죽이는 방식이라면, 이 세팅은 한방에 적을 삭제한다는게 차이. 하지만 강인함 확보를 위해서는 불새 20 스택을 쌓고 알라이즈 후광의 서릿발 - 파르산 효과로 받아야 하므로 적을 몰아서 파고드는 운영을 해야 하는데, 운낙 세팅과 다르게 불 붙이기가 까다롭고 맞아야만 서릿발이 발동하며 생존 패시브도 포기해야 하므로 정예 패턴을 피하면서 앞서 설명한 작업을 행하는 과정이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 또한 1 vs 1 상황에서 후광과 파르산 효과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게이지는 다 밀었는데 보스와 혈투에서 시간을 허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운영을 잘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어마어마한 한방 데미지를 뽑아내고 불박쥐와 달리 렉을 유발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 상위 솔로 랭커와 4인 파티 게이지 딜러로 각광받고 있다.

2.3.5. 불새 분신


불새 6옵션의 연소 폭발 트리거를 소환수인 분신으로 터뜨린다는 획기적인 발상을 통해 정립된 빌드.

파열 50스택 충전 후 순간이동으로 날아다니면서 정예와 잡몹을 적당히 모으고 연소를 묻힌 후 근처에서 분신을 깔면 분신이 알아서 연소 폭발을 터뜨려준다. 계수 자체가 무식하게 높아서 굉장한 위력이 나온다. 광역 피해가 적용되지 않고 후술할 랙 문제도 있기 때문에 광피 기반의 타 빌드와는 달리 극단적으로 몹몰이를 하지는 않고 잡몹을 정예와 적당히 모아서 처리하는 방식을 취한다. 찬토비르와 유사한데 마인 변신 대신 분신을 소환해서 싸운다는 점만 다르다.

불새 6옵션으로 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스킬 피해, 광역 피해 등은 의미가 없다. 재감은 약 53.34%를 맞추면 분신 업타임을 풀로 유지할 수 있다. 환기와 크림슨을 쓰기 때문에 어깨, 장갑에서 재감 2부위 정도면 여유롭게 맞출 수 있다.

1인 대균에서는 정예 처리를 통한 게이지 확보 능력이 우수하면서 잡몹도 꽤 잘 잡으며, 노쿨 순간이동 덕분에 나쁜 맵이 나오면 바로 패스해버릴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이 어우러져 맵과 몹을 많이 타는 강령술사보다 1인 기록 경신이 쉬운 편이다. 4인팟에서는 막보 딜러를 맡기에 적합하며 정예 점사에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막보 이전 게이지 구간에서도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

적이 금방 죽어버리는 낮은 난이도에서는 극비회로 자원을 채우기 힘들고 어찌됐든 추가타를 넣어야 핵딜이 들어간다는 딜 구조 때문에 저단, 일균, 현상금에서는 약간 불리하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마법 무기를 빼고 사역마 비전 친구 룬을 넣거나 헤르그브라쉬의 속박을 카나이하면 비전력이 딸리지 않고 수월하게 파밍이 가능하다. 물론 공포 악사만큼 편하지는 않기 때문에 악사를 파밍용으로 하나 따로 만들어두는게 추천된다.

고단에서는 분신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25업 강제자 보석을 쓰는데[19], 강제자를 캐릭터가 착용할 경우 소환수 뿐만 아니라 추종자도 받는 피해 감소 90% 효과를 받는다. 2.7.0 패치 이후 추종자에게 훼손 수호석과 난해한 변화가 적용되도록 바뀌어서 이 두 보석과 강제자 효과를 모두 받는 추종자는 웬만하면 죽을 일이 없다.[20] 그 덕분에 추종자 무적 장신구 대신 "모든 스킬 사용" 장신구를 사용할 수 있다. 속피와 재감을 모두 올려주는 요술사가 인기가 많다.

원래 어그로용으로 존재하는 분신 스킬을 공격용으로 활용한 빌드다보니 멍청한 분신의 AI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많다. 나오자마자 적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간다거나, 분신이 어딘가에 걸려서 안 오거나[21], 정예 몹 잡고 바로 다음 정예 몹 잡으려 하는데 안 따라오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저단에서는 강제자를 버리고 분신을 빨리 다시 뽑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고단에서는 분신이 죽으면서 떨어지는 운석을 자주 보게 되기에 강제자를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던 세팅이었으나 2.7.2 패치로 분신이 불새 세트 효과를 발동하지 못하게 됨으로서 사용 불가능한 빌드가 되었다.

2.4. 비르의 환상적인 비밀

2.4.1. 비르 비전격류


마인 스택의 증뎀과 유언의 효과를 이용한 세팅.

마인 상태에서 딜을 하는 것이 아닌 마인이 풀린 뒤 딜을 한다. 스와미로 인해 남은 마인 스택, 채널링 스킬 시전시 증뎀을 받을수 있는 유언 효과와 마날드 반지 효과로 강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문장각인 효과로 자동 발동하는 에너지 폭발은 끝없는 깊이의 보주와 합쳐져 강인함도 높게 챙길 수 있다.

아이템 세팅이 빡빡하다. 마인 상태 20초 풀린 뒤 20초를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재감이 최소 59%, 권장 61%가 되어야 한다. 장갑은 극확, 극피, 재감을 다 챙겨야하고 나머지 부분도 한부위 정도를 제외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모두 챙겨야 한다.

2.4.2. 비르 얼음보주


마인 스택의 증뎀, 뎀감 효과를 이용한 세팅. 기존 마인 세팅과의 큰 차이는 마인 상태에서 딜이 아닌 마인이 풀린 뒤의 딜이 핵심. 마인 상태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스택을 쌓아야 한다.

2.4.3. 비르 찬토도


'마인' 스킬을 강화해주는 능력 위주로 구성된 세트 아이템. 2.3 패치 이전까지는 마인이라는 스킬 자체가 잉여였기 때문에 소수의 매니아들도 저단에서나 좀 가지고 놀지 고단에선 버리는 추세였지만, 2.3 패치로 장비가 추가되고 구성이 완전히 바뀌었다. 어깨 장식과 마법사 모자 '스와미'가 추가됐고 세트 효과가 변경되는 한편 6세트 효과가 새로 생겼다. 2세트는 모든 마인의 룬 개방, 4세트는 1중첩당 공격속도, 방어도, 저항이 증가하며 6세트 효과는 적중시 마인 중첩이 1 증가한다.

또한 마인 관련 아이템이 리워크 및 1개 추가되었다. 찬토도 세트가 마인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도록 바뀌었으며, 이것이 마인 딜의 70~80%를 차지한다. 효과는 마인 형상일 때 30미터 내의 적들에게 무기 공격력의 350%만큼 피해를 주고, 마인 형상을 취하지 않은 동안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파괴적인 충격파의 공격력이 무기 공격력의 350%만큼 증가하는 것. 이 효과는 최대 20회 중첩된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은 마인 변신시 처음부터 40~50 중첩을 쌓고 시작하게 해 준다.

아직은 시험용으로 셋팅을 맞추지만 알려진 필수 템들은 스와미, 황도궁의 반지와 알라이즈의 후광 반지정도가 필수 템 취급을 받고 있다. 단, 마인 형상으로 변신 시 자원 생성/소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의지의 철벽 세트(집중+자제)는 사용할 수 없다.

세팅을 마치면 마인이 예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인벤 게시판을 조금 뒤지다보면 60단 클리어 후기 글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기 불과 바로 전 2.2.0 패치만 해도 예능셋 취급을 받은 걸 생각하면 하늘과 땅 차이 수준. 단 2.3 패치 초반의 평가로는 파줄라가 없는 스탠다드에서는 할만한 셋팅이 못 되고, 이것저것 갖춰야 할 것이 많아 셋팅도 까다로운 반면 타 직업에 비해 크게 앞서나가지는 못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게다가 마인이 빠졌을 때의 미칠듯한 현자타임과 딜로스가...

자체 공속 증가 덕에 상향된 전격검과의 시너지가 좋다. 심지어 용광로보다도 진행이 빠르다고. 단, 보스전 시에는 마인 중첩을 쌓기 쉽지 않아 힘든 편인데 시즌4 전용 보석인 고통받는 자의 파멸이 필수로 여겨진다.

컨트롤 방식은 들어가자마자 변신 전 찬토도 스택을 쌓고, 변신해서 마인스택을 쌓던가 바로 변신해서 마인스택을 쌓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하고, 스와미의 효과로 변신 해제후 다시 찬토도 스택을 쌓고 스와미 효과가 끝나기 전에 다시 마인으로 변신하면 이전에 변신했을때 쌓은 스택이 적용된 상태로 새로 스택을 쌓을수가 있는데 이것을 이른바 마인 2중첩이라 부른다. 그리고 스와미의 지속시간이 끝날때 즈음 공속은 최대가 되는대 이때 스와미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 물약을 먹어두면 그때의 공속이 저장되어 마인변신이 풀린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이것을 이른바 스냅샷이라고 한다.

즉 비르세트를 중심으로 한 마인법사는 이 2중첩과 스냅샷을 위주로 빠르게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마인상태의 순간이동으로 몹들의 무리 사이에서 빠르게 스택을 쌓고 정예를 족치고 마인이 풀리면 스와미의 효과가 끝나기전에 마인의 쿨타임을 줄임과 동시에 찬토도의 스택을 쌓고 다시 마인으로 변신하고 그다음부터 반복하는 컨트롤의 연속이기 때문에 몹이 잘 몰리는 넓은 곳이 많은 맵이 유리하다.[23]

2.4.0 패치에서는 파줄라가 스탠으로 넘어오고, 칼질당하기 전 옵션으로 다시 롤백되었으나, 이미 마인법사는 많은것이 칼질당하여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황도궁과 비전격류를 이용한 세팅은 스냅샷이 픽스되면서 사장되었고[24] 차선책인 화염저칼마저 스택제한이 생기고 지속시간이 반토막 나면서 하향되었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 마인은 디아블로 3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의 변신기술들 중에서도 가장 괴악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쿨타임을 줄이던지(황도궁), 생존을 확보하던지, 딜링을 올리던지 해서(화염 저칼) 보조를 해야 그나마 써먹을수있는 수준인데 이것들까지 무너져버렸기 때문이다. 탈라샤 세트와 불새세트가 서로 조합하여 저단파밍에 특화, 델세르세트가 여러 아이템들의 보조를 받아 다양한 스킬트리로 파플에 특화된 반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비르는 갈 곳을 잃게 되었다. 이제 마인 자체의 메커니즘이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비르법사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2.4.1 공개 테스트서버에서 큰 상향을 받았는데, 마인 스킬 자체가 변신후의 능력치 상승폭이 크게 증가하였고, 세트옵션은 4세트효과인 스택당 상승치가 1.5배 상향되었다. 그리고 기존에는 합연산이였던것이 무려 곱연산으로 적용되게 변경되었다.[25] 법사유저들의 반응은 이러다가 2.4.0패치때 불새세트 꼴나는것 아니냐면서 걱정하는 중.....[26]

2016년 3월 16일 인벤에 올라온 테스트서버 패치노트의 내용을 보면 결국 하향을 당했다. 마인변신후 능력치증가가 300%에서 30%로 무려 10배가까운 수치를 깎아먹는 폭풍하향이었다. 당연히 유저들은 하향된 수치만 보고 마인법사가 다시 고인이 되었다며 투덜댔지만, 여러 유저들의 시험 결과 하향된 수치로도 대균열 고단플레이 자체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실 하향되기전의 300%가 너무나도 오버밸런스 였던것. 앞으로도 지켜봐야 하겠지만 본섭적용까지 큰 하향이 없다면 2.4.1에서는 마인법사가 마법사의 주력 세팅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2.4.1에서는 불새 4세트 효과를 등에 업은 불새 마인이나 불새 비르 세팅이 우주로 승천하게 되면서 순수 비르 마인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마인 기술 기반의 세트라 찬토도 외 다른 마법사 세트와 연계 세팅이 쉽지 않다. 이 항목에 나와있는 세팅을 봐도 다른 세트와 달리 가능한 세팅이 딱 하나밖에 없다. 탈라샤 세트의 경우 왕실 반지를 써서 4세트 효과를 발동 시켜봐야 효용이 없고, 2세트 효과의 경우 운석이 기껏해야 2속성만 떨어진다. 델세르의 경우 감속지대 중심 세트라 비르 세팅과는 연계가 어렵다. 불새 세팅의 경우 기껏해야 2세트 부활 효과만 연계 가능하다. 도리어 비르 세트를 버리고 불새 세트를 차고 마인 변신을 하는 불새 마인이라는 기괴한 빌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강제로 마인 전용 기술만 사용하게 만드는 현재 마인 기술을 리메이크하고 이에 맞춰 비르 세트를 리메이크 하지 않는 한 다른 세트처럼 다양한 세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5. 악몽 법사

2.5.1. 악몽 에폭


쿨타임 감소는 30퍼 언저리까지 가면 에너지 폭발의 4번째 폭발이 끝났을때 바로 다시 사용할 수준이 된다. 많이 맞출수록 좋지만 4~50%정도 올리면 폭발이 다 끝나기 전에 쓸 수 있고 60%가 넘어가면 폭발 중에 다음 에폭의 폭발이 시작될 정도로 에폭을 난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필수로 갖춰야 할 것이 워봉 하나 뿐이라 기타 장비 전설 아이템은 원하는 세팅을 골라서 하면 되는데, 화염이든 비전이든 번개든 속성 하나를 집중적으로 올리는 식으로 자유로운 스킬 세팅까지 겸할 수 있다.

헌데 이 세팅의 가장 큰 문제는, 전혀 장점이 없다는 것(...). 지금은 이걸 뛰어넘는 강한 세트가 엄청 많아서 쓰이지 않는다. 이 항목이 악몽 법사의 하위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악몽셋이 나온 후에 악몽셋에 끼워 맞춘 형태 중 하나일 뿐, 유행을 탔던 시기는 한참 예전이다. 극 초창기 대균열도 없고, 고행 6단이 끝이였을 때나 쓰였다. 효율 역시 바닥.

피해량도 시전거리도 이동속도도[28] 탈불힘파에 밀리며, 결정적으로 헬퍼가 없이는 손이 너무 아프다... 인검을 섞는다면 더더욱. 완전 몸빵템 둘둘하면 가장 강한 강인함을 갖춘 법사 세팅이 될 수 있으나[29], 그렇게 하면 피해량이 완전 바닥이고, 차라리 그럴바에야 야만용사, 수도사, 성전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다. 그리고 델세르 세팅과 비교하자면, 대미지는 한없이 낮고 몸빵은 좀 좋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30] 마지막으로 파밍 난이도도 올 고대를 맞춰야 고행 10 이상을 겨우 잘 도는 정도이기 때문에, 대충 맞춰선 제대로 써먹을 수도 없다.

공전 보주나 달빛 호신부의 마력 결정체도 공격력은 고만고만 하고, 근접법사도 딜의 매우 높은 부분을 에폭에서 때우기 때문에, 그냥 에폭에 모든 포텐셜을 집중하는 트리. 하지만 이것보다 훠~얼씬 강하면서 안정성도 좋은 델세르 공전보주 법사가 있고, 매우 당연하게도 대균열 고단에서는 버틸 수가 없는 세팅이기에 현 대균열 메타에선 최우선적으로 버려진 비운의 트리.

2.5.2. 악몽 운낙

2.5.3. 악몽 별약

2.5.4. 악몽 마인 별약


유럽 서버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는 세팅. 현지에서는 Bazooka Wizard라고 부르는 것 같다. 기존의 별약 세팅에 마인 중첩 효과를 통한 대미지 증가까지 노려보겠다는 것이 요지. 채널링 기술을 사용하면 유언과 문장 각인의 효과로 공격력이 상승하는데, 채널링 기술이 잠깐 끊겨도 증댐이 유지되는 프레임이 존재한다. 이 타이밍에 마인으로 변신하면 별약에 마인 중첩과 유언+문장 각인 증댐이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경이적인 대미지를 뽑아낸다. 마인 2중첩이 들어가면 경 단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 마인 중첩 효과를 노리기 위해 모든 부위에서 재감을 뽑아야 한다.

문제는 이 단 몇 프레임을 손으로 잡아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상당히 피곤하고 실패율도 유의미하게 높기 때문에 결국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크로를 이용하고 있다.

2.6.8 패치로 유언, 문각, 집중 어깨 효과가 1초 뒤 발동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마인 별약은 결국 사장되었다.

2.6. 기타 마법사


[1] 다른 갑옷 부위엔 없는 공속이 추가로 붙기 때문에 다른 부위는 몰라도 갑옷은 탈라샤 고정이다.[2] 절대자의 왕관이 모든 룬의 효과를 발휘하므로 아무 룬이나 써도 된다. 속성도 비전 속성 고정이므로.[3] 다음 패치가 있기 전엔 2000%의 도트딜이 있었고, 이 감속 지대 역시 비르 2셋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장 높은 속성 피해를 따라갔다.[4] 모자에 탈 라샤 또는 비르 투구를 착용했을 시.[5] 허리에 탈 라샤의 버팀대를 착용했을 시.[6] 멧칼 + 랜슬러 빌드를 사용할 때.[7] 이 경우는 카나이에 별불꽃을 넣는다.[8] 모자에 탈 라샤 또는 비르 투구를 착용했을 시.[9] 허리에 탈 라샤의 버팀대를 착용했을 시.[10] 시즌 16 한정으로 왕실 버프가 제공되므로 탈라샤 5세트와 끝걸 세트를 조합할 수 있음.[11] 전방으로 커다란 에너지를 쏘는 원래의 비전 보주 시전 방식을 바꾸어 버리는데, 비전력 소모 대비 피해 효율은 룬석들 중 가장 좋긴 하다. 그러나 근접 기술이 되어버린다는 점과 더불어, 그 근접한 적들을 인식하여 폭발하는 판정이 꽤 나빠서 너무 붙어도 안터지고 조금만 멀어져도 보주가 터지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12] 분신 생존을 위해 사용한다. 공격력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25업만 한다.[13] 솔플에서만 사용한다. 서폿 악사의 서사시와 합연산되므로 팟플에서는 효율이 낮아진다.[14] 4인팟 막보 빌드로 갈 경우 필수이다.[15] 켜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공격과 방어가 해결되는 가장 간편한 사용법이다.[16] 원소 조합 패시브에 냉기 속성을 추가할 수 있고, 적중시킨 적에게 (합연산) 33% 피해가 들어가므로 공격적으로 쓰기에 좋다. 빙결 효과도 생존에 도움을 준다. 분신도 간헐적으로 서릿발을 사용한다.[17] 4인팟 막보 딜러일 때 사용한다. 앞의 두 스킬은 합연산 항목이기 때문에 서폿 악사의 서사시와 합산 후 효율이 급감한다. 시간 증폭으로 감속 지대 안에 있는 분신의 공격 속도가 빨라져서 더 높은 딜이 들어가고 본캐 공속도 빨라져서 고통받는 자 스택도 조금 더 쌓을 수 있다.[18] 화염, 비전 속성을 사용하므로 기본 10%가 적용된다. 추가로 무기 공격력을 번개 또는 냉기 속성으로 마부하면 15%까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19] 강제자 공격력은 불새 빌드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25업만 하면 된다.[20] 리스크를 0에 가깝게 만들고 싶으면 블랙손 세트까지 착용시켜주면 된다.[21] 이런 현상은 잡몹이 너무 많아질 경우 특히 자주 발생하므로 정예만 빼먹으려 하는 게 아니라 적당히 잡몹도 슥삭슥삭 칼질해 치워주는 게 좋다.[22] 왕실은 껴봤자 남는 자리에 낄수 있는 템이 제한되어 있다.[23] 예를들면 고난의 벌판같이 탁 트인맵. 동굴형태의 맵은 좁아서 몹이 많이 몰리지 않고 순간이동이 삑사리가 날 가능성이 높아서 별로 좋지 않다.[24] 스냅샷도 엄연한 버그이기에 수정되어야 마땅하긴 하다. 어떤 이들은 스와미 효과로 인한 마인 2중첩도 버그라 보기도 한다.[25] 스택으로 능력치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합연산보다는 곱연산이 능력치 상승폭이 크다.[26] 2.4.0 테스트서버 초반에는 리뉴얼된 불새세트의 사기적인 성능때문에 불새가 거의 베스트가 되어가는가 싶었지만 역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을 기다못해 땅으로 꺼진 담당 디자이너 돈부의 정신나간 칼질로 인해 본섭 적용시에는 별 볼 일 없어졌다......[27] 악몽세트의 효과는 악몽 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다른 부위에 세트효과가 발동되면 악몽세트는 작용되지 않는다.[28] 같은 구밟을 들어도 에폭은 비전력을 추가로 주구장창 집어먹고, 힘파는 몹 정리할 때만 그것도 한두번만 긁고 지나가면 땡이다. 델세르의 치욕을 통한 비전력 무한광속수급과 구밟, 에폭은 병행하기 힘들기에 비전력이 부조카당♡ 소리를 듣거나 순간이동이 중간중간 끊기기 십상이다.[29] 알라이즈, 화합, 파르산, 독수리, 방패 등등[30] 델세르는 6셋에 2천퍼, 템 조합 두 개만 있어도 몇 배로 늘어나고 거기에 추가로 반지 세트템 + 원소회동을 낄 수 있지만 에폭은 그런 거 없다... 악몽셋 +1300% 끝![31] 아츄가 베스트긴 하지만, 극확, 극피, 공속, 광피 옵션이 달린 다른 고대/원시 전설 장갑으로 대체 가능.[32] 아츄가 베스트긴 하지만, 극확, 극피, 재감, 광피 옵션이 달린 다른 고대/원시 전설 장갑으로 대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