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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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
마산서중학교 Masanseo Middle School | |
<colbgcolor=gray> 개교 | <colcolor=black,#e5e5e5> 1982년 |
유형 | 남자중학교 |
형태 | 공립 |
교장 | 오만교[1] |
교감 | 최명종 |
교화 | 철쭉 |
교목 | 동백나무 |
학생 수 | 525명[기준] |
교직원 수 | 52명[기준]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남로 6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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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공립중학교로 1981년 10월 2일에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7학급을 인가받았다.2. 학교 연혁
<colbgcolor=gray><colcolor=white> 1981.12.31 | 마산서중학교 설립 인가(7학급) |
1982.03.05 | 개교 및 입학식 |
2014.10.06 | 교육과정 우수학교 |
2014.12.15 | 학력향상 우수학교 |
2024. 2. 7 | 제40회 졸업식(졸업생 179명, 총 졸업생수 15,024명) |
2024. 03 .04 | 제43회 입학식(입학생 175명) |
2024. 09. 01 | 제18대 오만교 교장 취임 |
3. 교훈 및 상징
- 교화는 철쭉이며, 교목은 동백나무이다.
- 마산서중의 교가는 입학하고 첫 음악시간에 배우게 된다. 처음 노래를 들어보면 다들 웅장하고 큰 울림에 놀라게 된다. 하지만 1년에 5번 남짓하게 교가를 부르게 되니 까먹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4]
4. 학교 특징
4.1. 복장
교복은 동복의 경우 네이비블루의 쓰리버튼 검은색 유광 단추[5]와 금단추로, 약간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다.[6] 바지는 회색 원단이며, 하복의 경우는 반대로 바지는 짙은 청색 원단의 폴리에스테르 합성 재질이다. 인근 학교 중에서는 특이하게 하복바지에 반바지가 있다.[7] 상의는 (살짝 파란기 도는) 흰색 원단에 칼라 부분만 줄무늬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양으로, 인근 학교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교복이다. 봄과 가을 환절기에는 동복에서 재킷만 벗는 춘추복을 입는다 [8]- 2014년에는 학교 생활시간 중에는 교복 착용이 의무사항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체육복을 등교시간, 생활시간과 무관하게 착용할 수 있다.
- 옛날에는 체육복이 동복은 학년에 따라 검은색, 초록색, 연보라색이었고, 하복은 모두 연보라 색에 학년마다 줄무늬 색깔만 달랐다. 디자인은 딱히 좋지는 않았는데 특히 남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연보라색의 체육복은 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해주었다. 결국 2019년 학생들의 투표로 체육복 디자인을 다시 정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당선된 것이 현재의 체육복이다. 현재는 채육복 줄무늬에 색이 1, 2, 3학년 순서대로 하양, 노랑, 파랑색이다.[9] [10] [11]
5. 학교 시설
본교 시설에 대한 내용은 마산서중학교/시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 무지개 활동
[12] 11월에 하는 활동으로 전교생이 무학산을 등산하는 활동이다. 예전에는 4월에 시행하였으나, 2024년 현재는 수학여행과 수련회가 5월로 조정된 관계로 1학기에 행사가 너무 많아 11월로 변경되었다. 보통 1학년은 서마지기까지, 2학년과 3학년은 정상까지 등산한다. 자연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게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하지 않으며, 간식이나 밥을 먹고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학생도 있다. 심지어 활동이 끝나면 소감문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은 아니다. 참고로 코로나19 중에도 진행되었다.[13] 2023년에는 비가 와서 일찍 하산하였으며[14] 2024년에는 쉬운 코스들만 채택되어 정상까지 가는 일은 없었다.[15]
- 갈마루축제
[16] [장소] 마산서중에서는 갈마루축제라는 학예회(보다는 자유로운)와 유사한 축제가 있다. 반이나 개인마다 장기자랑을 하며, 갈마루축제와 갈마루합창제가 격년으로 번갈아가면서 열린다.
- 갈마루합창제
[18] 각 반마다 노래를 정해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한다. 반 모두가 같이 해야 해서 평소 내성적이거나 노래 부르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고통받는다. 초등학교에서 하는 학예회와 유사하다.[19]
- 친구의 날 장기자랑
7. 기타
- 교내에서는 축구가 인기가 가장 많은 편이다.
- 현재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동아리는 축구부, 배드민턴부, 탁구부, 농구부이다.
- 학교 뒤 개나리아파트에 불이 났을 때 유도부 체육교사가 소방차가 올 때까지 뒷담장 바깥에서 호스를 최대한으로 틀어 진화에 나섰던 적이 있다.
- 여담으로 한전 변전소에서 맥도날드 앞까지 네모난 여섯 블록은 창원교육지원청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이는 주변 학교들의 공통적인 문제인데 당최 이 구역을 어느 학교 배정으로 할지 골치가 아픈 것이다.
- 과학탐구대회의 성적이 꽤나 좋다. 부문중 3부문 이상이 시대회에서 2등 안에 들어야 진출할 수 있는 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가 하면, 도대회에서도 1등을 해야 진출할 수 있는 전국대회에 가끔씩 나가기도 한다.[22][23]
- 교실의 에어컨들 중에 냉매가 없는 것들이 상당하다. 특히 냉매관이 있던 벽이 부서진 경우에는 관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냉매가 다 세어나왔었으나 2020년에 냉난방기가 교체됨에 따라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 교칙에서 뻔뻔하게도 '두발에 대한 규제가 없으며 권고사항이 앞머리는 눈썹을 덮지 않고 옆머리는 귀를 덮지 않으며, 뒷머리는 옷깃에 닿지 않는다'라며 두발 규제에 아주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17년도 회장의 공약과 학생회의 설득으로 투블럭 규정이 시행되었다가 2019년 생활부 선생님이 교체되면서 더이상 두발단속은 하지 않게 되어 말 그대로 권고사항이 되었으나 현재는 염색금지, 파마금지등 기본적인 두발규제가 시행되고 있다.
- 전기를
과도하게절약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주변 학교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전기세가 안 나올 정도였다. 겨울에 얼음이 얼고 눈이 쌓여도 히터를 틀지 않으며, 여름에는 실외온도가 섭씨 40도 정도 되면 온도를 28도 정도로 설정해서 1시간가량 가동했었다.[24] 현재는 많이 완화되어서 잘 틀어주는 편이다.[25]
- 2019년에 석면 교체 공사로 12월 25일 ~ 3월 4일(71일간)의 겨울방학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방학이 더 길어지게 되었다. 결국 중학교 3학년이 5월 27일에 등교함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155일의 방학이 되었다.
8. 출신 인물
[1] 2024년 9월 1일에 취임을 했다[기준] 2024년 9월 1일[기준] [4] 이 교가로 가창 수행평가도 실시한다.[5] 교내 공동구매를 하지 않은 학생들의 단추이다.[6] 쓰리버튼이 유행한 것은 대략 1970년대 정장이고, 이후 1980년대 거대한 어깨뽕 시대를 거쳐 현재는 슬림핏 정장 투버튼... 그나마 아랫단추 하나는 풀어놓는 게 신사복 코디의 정석이다.[7] 선택품목으로 별도로 돈을 내야한다.[8] 조끼는 동복 입을 땐 자유다.[9] 2024년 기준.[10] 줄무늬 색은 번갈아가며 사용되는데 2025년 입학 예정 학생들은 파란색 줄무늬다.[11] 개인적으로 흰색이 제일 예쁘다[12] 위의 사진은 2019 무지개 활동이다.[13] 평소보다 쉬운 코스로 갔다.[14] 당일 내린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져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15] 코스가 짧은 만큼 시간도 단축되어 하교 시간이 매우 빨랐다.[16] 위의 사진은 2018 갈마루축제이다.[장소] 당시 강당이 존재하지 않아 창원 MBC홀에서 진행한 모습이다.[18] 위의 사진은 2019 갈마루합창제이다.[19] 코로나19로 중지됐다가 3년 만인 2022년에 다시 진행되었다.[20] 하지만 일정 문제로 7월 11일에 진행하였다.[1학년] 6반에 두 학생이 NC 다이노스 응원가를 공연하면서 단체부에서 대상을 타게 되었다.[22] 몇몇 부문은 해당부문 엘리트가 서중에 와서 상위권의 성적을 얻는 경우도 있다.[23] 도대회에서도 아쉽게 2, 3등을 해서 전국대회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24] 사실 난방 문제는 학교의 관리권한을 가진 교장의 재량이기도 하지만, 그 재량을 뒷받침하는 학교운영비는 교육청 단위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한 2011년 9.15 정전사태 때문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공기관과 시설에 과도한 에너지절약을 강요했던 영향이 관성적으로 남아 있다는 이유도 한 몫 한다. 당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전기사용량을 건물별로 기록, 분기별로 중앙정부에 보고하고 20%이상 절감하지 않는 곳은 페널티를 먹였다.[25] 학생들이 계속 춥다 덥다등 의견을 바꿔서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