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게임 대상 2007 히로인 TOP 20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FFF> 순위 | 캐릭터 | 작품 |
1위 | 나츠메 린 | 리틀 버스터즈! | |
2위 | 나가세 미나토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 |
3위 | 히노사카 미토코 | 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 | |
4위 | 노우미 쿠드랴프카 | 리틀 버스터즈! | |
5위 | 오우스기 코노메 | 언젠가 닿을, 저 하늘에 | |
6위 | 타카나시 야야 | Clover Point | |
7위 | 마에조노 클라릿사 사츠키 | 허니커밍 | |
8위 | 아사쿠라 오토메 | D.C.II Spring Celebration | |
9위 | 쿠온지 신라 | 그대가 주인이고 집사가 나 | |
10위 | 나루카나 | 성스러운 카나 | |
11위 | 사와자키 우타하 | 코이토레 ~REN-AI TRAINING~ | |
12위 | 유구의 유포리아 | 성스러운 카나 | |
13위 | 카미키타 코마리 | 리틀 버스터즈! | |
14위 | 츠키노 마이 | 내일의 너와 만나기 위해 | |
15위 | 아사쿠라 유메 | D.C.II Spring Celebration | |
16위 | 이이 후타미 | 언젠가 닿을, 저 하늘에 | |
17위 | 카타기리 유우히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 |
18위 | 야마다 타에코 |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 | |
19위 | 코히나타 하야미 | √ after and another | |
20위 | 시라이시 나고미 |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
"그럼,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면 어떨까요?"
이름 | 마에조노 클라릿사 사츠키(前園·Clarissa·皐) |
생일 | 1월 23일 물병자리 |
3사이즈 | 85-57-86 |
혈액형 | A형(Rh+) |
소속 | 아이쿄 학원 본교 2학년 |
성우 | 모모이 이치고 |
1. 개요
HOOK 사의 미연시 허니커밍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 애칭 클레어(Clair).전용 테마는 "Flower".
2. 상세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혼혈.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출신이다."마에조노"는 어머니의 성이다.
미연시에서 드문 이탈리아계 혼혈.
주인공을 부르는 방식은 "코이치로 씨(光一郎さん)".
애칭 붙이기 수업에서는 "루체(Luce)"라고 부른다. 이탈리아어로 "빛".[1]
재색겸비, 품행단정에 청순가련하기까지 한 자비로운 천사와도 같은 여학생. 때문에 남녀노소 상하불문하고 클레어 님이라 불리며 마을의 아이돌 같은 이미지.
"박애(博愛)를 배우라"고 말한 외할머니의 뜻에 따라 아이쿄 학원에 입학하였으며, 일본을 정말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로 여기고 있다.
본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으며, 원예부인 가드닝 클럽 소속.
외할머니의 꽃집 "플라워 마에조노"에서 일을 거들거나, 부활동의 일환으로 1개월에 1번씩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꽃을 팔기도 하고, 허브를 식당에 제공하거나 양로원인 세이후엔(清風園)에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쯤 되면 진정 천사.
의외로 요리에는 서투르고, 감정이 격해지면(혹은 당황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탈리아어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또한 너무 진지해서 농담이 안 먹힐 때도 있다. 벚나무 아래에는 시체가 묻혀있다고 코이치로가 말하자, 그걸 그대로 믿고 성호를 그을 정도.
한편으로는 지기 싫어하고 고집이 세서 한 번 정하면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노력해서 고쳐놓는다.
머리가 약하다고 한다. 코이치로가 쓰다듬으면 한방에 넉다운. 그 외에도 입이 약해서 루트 중후반이 되면 키스하고 먼저 코이치로에게 달려든다.
그 와중에도 "저, 저, 저 이래봬도 코이치로 씨보다 연상이라구요! 선배라구요!?"라면서 삐치는 모습을 보인다.
3. 클레어 루트에서의 모습
루트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말 그대로 이 게임 최강의 대인배.스토리 중 원예부에 있는 모든 꽃이 짓밟혀서 망가지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다른 원예부원은 자신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부활동을 쉰다고 했는데 혼자서 묵묵히 꽃밭을 정돈했다. 주인공이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해서라도 범인에게 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아아아...
후에 범인이 밝혀지자 오히려 그 범인에게 사과한다. 이유는 "자신과 원예부가 범인에게 꽃밭을 망치게 한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거기에 범인과 이야기해서 '친구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범인의 "너의 미소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어!"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거기에 자기 대신 주인공이 뺨을 맞아서 정신이 멍해졌다. 그러나 "제 마음을 그 분이 아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미소가 결코 가식이나 자기만족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래서 나온 그녀의 결론은......스토킹. 정말 쉴새없이 쫓아다닌다.
그리고 결국 범인을 친구로 만들었다. [2]
거기에 그 범인을 같은 연애수업반에 끌어들이고, 가드닝 클럽에 들이는 데 성공한다.
텍스트상으로는 선명한 금발이라 묘사되지만 정작 cg상에선 플래티넘 블론드로 나오며,정말로 샛노랗게 금발이 제대로 나오는 cg는 다름아닌 H때이다.
4. 사실은...
사실 클레어의 부모는 이미 없다.
이탈리아인 아버지는 식품유통업을 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게 마피아에 연루되었던 것.
마피아에서 나가려 했던 사람을 도와주던 것이 "우리 파를 배신했다"는 행동으로 인식되어서, 결국 입막음을 이유로 사고를 가장해서 부부를 다 살해했다. 그 때 클레어의 나이 9살.
부모가 죽은 후, 클레어는 숙부의 손에 맡겨졌으나 숙부는 영 탐탁지 않았다. 마피아에 연루된 집의 아이였기 때문에.
이후 한 수녀에 의해 외할머니가 사는 일본으로 건너온 것이다. 이 때 수녀가 그녀의 부모는 의로운 일을 하다 죽었다고 말했기 때문에, 클레어의 삶의 목적도 자연스레 "부모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되었다.
그녀를 친구로 삼고, 코이치로가 도와주고 있어서 점점 코이치로에 대한 감정이 고조될 때, 하필 그녀가 코이치로를 좋아한다고 상담을 신청하고 만다.
그 때문에 그녀를 도와주면서도 가슴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고, 그 감정이 무엇인지 채 이해하기도 전에 그녀는 코이치로에게 고백했다 차이고, 되려 코이치로가 클레어에게 고백한다.
고백에 대한 충격으로 몸져누운 뒤, 자신이 품고 있던 감정이 코이치로에 대한 사랑임을 깨달은 후 그와 만나서 고백에 대해 답을 하려던 찰나, 코이치로가 먼저 죽은 클레어의 부모를 언급하면서 어제의 고백을 잊어달라고 말하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
부모님처럼 되려고 사람들을 도와주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코이치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강해져서, 급기야 코이치로를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른다.
거기에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정작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이윽고 스메라기 료코와 코이치로의 노력으로 다시금 일어서서 코이치로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엔딩에서는 양가 공인 커플로, 유명 사립대에 진학했다. 주인공 레벨도 거기에 맞춰 같은 학교를 목표로 정진중. 정작 클레어가 대학으로 가는 바람에 "플라워 마에조노"는 코이치로가 돕고 있다(...)
루트 후반에 이탈리아어로 고백하는 장면은 필견. 진짜 오글오글하다.(...)
5. 기타
사실 원문에 따르면 부모님은 클레어를 이탈리아식으로 "끌레아(Clea)"라고 불렀다.하지만 일본에서 애칭으로 부르게 한 것은 영어식 "클레어(Clair)".
공식 설정에서도 CLAIR라고 표기되어 있다.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설정(혼혈)이나 천사와도 같은 치유계 캐릭터가 먹혔는지, 제 1회 HOOK 사 주최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인기에 힘입어서 전격 G's magazine에 부록으로 클레어 미니 팬디스크를 발매했고, 후속작 어 허니커밍 리얼스위트 초회한정판에 이 팬디스크의 리뉴얼판이 동봉되었다.
드라마CD 퍼스트 임프레션 시리즈 ASAHI ism, CLAIR ism에 출연.
ASAHi ism에서는 아사히에게 이탈리아 초콜렛을 소개해 주었고[3] CLAIR ism에서는 미오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다가 퇴장. 미오에게 사회자를 넘겨준다.
[1] 코이치로의 이름자에 빛 광(光)이 들어있기 때문에 붙였다(...) 나중에는 "코이치로 씨는 정말 루체 같아요!"라는 말을 하지만......[2] 사실 이건 코이치로가 반쯤 두들긴 것도 포함하지만...[3] 결국 참다못한 아사히가 뛰쳐나갔다.(...) 결국 사회자 자리를 떠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