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3:17:48

마우스 커서


<colbgcolor=#555555><colcolor=#fff> 마우스
구동방식 광(레이저) 마우스 | 볼 마우스
유무선 유선 마우스 | 무선 마우스
기타 버티컬 마우스 | 펜마우스 | 휠 마우스 | 원 버튼 마우스
용도별 사무용 마우스 | 게이밍 마우스
비슷한 장치 트랙볼 | 포인팅스틱 | 터치패드 | 매직 트랙패드
그래픽 태블릿 | 터치 스크린 | 스타일러스
주변기기 마우스 번지 | 마우스패드
관련 문서 DPI | 마우스 커서 | 스크롤 휠 | 마우스키 | 스위치

파일:windows_xp_cursors.png 파일:mac_os_x_el_capitan_cursors.jpg
파일:mac_os_cursors.png
Windows 2.x부터 서버 2003 R2까지 사용된 마우스 커서[1] macOS의 마우스 커서

1. 개요2. 역사3. 모양 변경4. 제작/입수5. 여담

1. 개요

Mouse Cursor

마우스의 이동에 따라 화면 상에서 이동하는 커서를 말하며, 마우스 포인터라고도 한다. 주로 화살표 모양이다. 색깔은 Windows 계열에서는 흰색, macOS 계열에서는 검은색이 기본값이다. 직역하면 "마우스를 실행하는 자"[2] 정도로 해석된다.

보통 윈도우에 쓰이는 것은 기울어진 화살표 모양이다. 원래는 정확히 위쪽을 향한 화살표 모양이었지만 당시의 디스플레이는 화소 수가 적어서 기울어진 편이 알아보기도 그리기도 쉬우므로 그렇게 바뀌었고 그것이 현재까지 쓰이게 되었다.

2. 역사

마우스를 사용해 화면의 특정 부분을 가리킨다는 아이디어는 1960년대 초반 미국인 발명가 더글러스 엥겔바트에게서 나왔으며, 엥겔바트가 만든 커서 화살표는 원래 똑바로 위를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근무하던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PARC)에서 개발해 1973년에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 '알토(Alto)'에서 화살표 방향이 22.5도로 바뀌었다.

문제는 요즘 제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당시 모니터의 해상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개발 과정에서 위를 똑바로 향한 화살표보다 살짝 틀어진 화살표가 그리기도 쉽고, 화면에서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용이하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엥겔바트가 발명한 '왼쪽으로 기운 커서'는 이후 스티브 잡스가 80년대에 개발한 컴퓨터 리사(Lisa)에도 도입하면서 모든 컴퓨터의 표준이 되었다.

2.1. Windows


여담으로 Windows 8부터 대대적으로 마우스 커서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정작 태블릿 커서는 Windows 7 때 커서이다. 이는 2022년 와서도 마찬가지다.Windows 8때 태블릿 중심의 OS 만든다면서 참 넌센스다 7까지 들어있던 9x 커서 세트도 8부터 사라졌지만 10 때 다시 복귀했다.

10 부터는 설정에서 마우스 커서에 커스텀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11에서는 8~10때에 비해 꼬리가 더 짧아졌다. 분명 드래그 앤 드롭 시에는 커서 설정과 상관없이 이 커서가 고정으로 나오는데,[3] 정작 디폴트로 설정해두진 않았다. 심지어 설정에서 새로운 커서를 활성화해보면 대기중 아이콘이 XP 시절로 돌아간다(...)

3. 모양 변경

4. 제작/입수

5. 여담


[1] 해당 커서를 Windows 표준, (없음)이라고 부른다.[2] Cursor가 라틴어로 "달리는 자", "실행하는 자"라는 뜻으로 동일 영단어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3] 검은색 커서나 대형 커서를 사용하고 있어도 하얀색 작은 커서가 고정으로 나온다.[4] 모양이 멈춰있는 커서[5] 모양이 움직이는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