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CABA4,#080808><colcolor=#fff,#eee> 마츠카제 마사야 [ruby(松, ruby=まつ)][ruby(風, ruby=かぜ)][ruby(雅, ruby=まさ)][ruby(也, ruby=や)] | Masaya Matsukaze | |
본명 | 와타나베 마사야 ([ruby(渡, ruby=わた)][ruby(邉, ruby=なべ)][ruby(雅, ruby=まさ)][ruby(也, ruby=や)], Masaya Watanabe) |
출생 | 1976년 9월 9일 ([age(1976-09-09)]세) |
후쿠시마현[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배우 |
신체 | 177cm|O형 |
소속사 | 아오니 프로덕션 |
활동 시기 | 배우|1997년 ~ 현재 성우|1999년 ~ 현재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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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이자 배우.1997년에 슈퍼전대 시리즈 제21작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블루 나미키 슌 역으로 배우로 데뷔했고, 한동안 배우 일을 하다가 세가의 게임 쉔무의 주인공의 모션 캡쳐를 하며 겸사겸사 성우로 진출하였다. 주로 성우 일을 하지만 뮤지컬, 드라마, 라디오 등에 폭 넓게 활동 중이다. 이전 소속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가능하면 일 의뢰는 매니저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도 관리한다고 한다.
성우로서의 연기는 살짝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성을 가지고 있어 소년에서 청년, 성인 남성까지 다양하게 소화한다. 주로 미형 캐릭터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덕분에 중년이나 노인 등의 연기는 거의 없으며, 성숙한 목소리 톤 덕에 누군가의 오빠 혹은 형 역할을 많이 맡는다.
2. 여담
- 성우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 신인시절, 포켓몬스터에 게스트로 나왔을때 NG를 너무 많이 내서 다른 캐릭터들의 녹음들을 먼저 끝내고 마츠모토 리카와 둘만 남아서 두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신만 따로 녹음했었다고 한다. 자신은 신인이다보니, 계속 NG를 내서 시간을 엄청나게 지체하였는데도 마츠모토는 좋은 사람이라 신인인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다고 한다. 결국 녹음이 겨우 끝나고 마츠모토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하필 녹음한 그날이 마츠모토 리카의 생일이어서 다른 레귤러 성우들이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본인도 그것을 목격했었다고 한다. 자신은 당연히 마츠모토의 생일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었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NG는 다른 성우들을 오래 기다리게 만들었었다고 한다. 현재는 마츠모토와 친분이 있지만, 당시에는 전혀 친분이 없어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고만 언급했다고.
- 2004년 2월에 9년동안 사귀던 여성과 결혼했다.
- 본인의 언급으로는 하렘물처럼 출연진에 여성 성우들이 많이 나오고 남자 성우는 소수인 환경에 속하는 그런 작품에는 오디션에서 맨날 떨어져서 한번도 붙은 적이 없다고 한다.
- 바카야로이드의 발전에 기여한 성우이기도 한데, 그 유명한 '오세르도리니!(제게 명하신대로!)'와 '나제 시네나이?(어째서 죽지 않지?)'를 말한 성우가 바로 이 사람이다.
-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존경하는 선배 성우 중 한 명인데 마츠오카가 신인일때 연기력 지적을 하면서 호되게 마츠오카를 꾸짖었을 때 아 정말 대단한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나. 또한 시로바코를 통해 첫 주역을 맡은 여자 후배 키무라 쥬리의 지적도 많이 했다. 키무라가 NG를 내면 대놓고 꾸짖었다고.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한일관계 관련 논란
2013년 1월 말에 혐한성 짙은 내용을 리트윗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를 다시 한번 환기시켜 준 케이스가 되었다.# '한국이 혐일선동으로 일본을 나쁘게 만든다'는 내용을 리트윗한 캡쳐본이 있고#[2] 캡쳐본은 없으나 '일본 고유영토 다케시마를 한국이 어민을 죽이고 강탈했고[3], 그럼에도 착한 일본은 한국에 어장을 양보했다'고 했단 주장도 있다.# 이로 인해 당시 예전 이미지가 전부 역변하여 한국 팬덤이 안티로 돌아서는 일이 있었다.[4] 한국 팬의 피드백이 있어 본인은 그리 심각히 여기지 않았으나 리트윗은 어찌저찌 취소한 것 같단 말도 있다. 이후 블락을 걸진 않은 걸 보아 팬들은 향후 행보를 지켜보는 중이었으나...그러나, 2014년 한 한국팬의 응원에 힘내겠다며 웃어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완전한 혐한인지는 미지수. 링크 거기다 2015년에 시라이시 미노루마저 한국팬의 응원에 좋게 반응한 것을 보아, 순도100%의 혐한인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2015년 당시에 여러 한국 관련 코너에 있었던 것을 보아 순간적 트인낭이었던 것은 확실하나 진한 혐한행각을 벌인 것은 아닌 단 한번의 실수 내지 시라이시와 유사사례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비록 논란을 낳은 것은 사실이고 한국 국내의 현재진행형이었던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맞으나, 리트윗을 한 이후 본인의 의견 표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거로 들어서 리트윗 실수거나 설령 혐한이어도 퍼펙트한 혐한은 아니란 의견도 있다. 방송중 한국을 때리는 발언을 하는 유명 극우인사들이 판치는 판국에도 그러한 영상이 아직 없다는 것. 무엇보다 2015년 이후로는 한국 관련 트윗은 하지 않고 있으나 아예 본인이 글삭 트삭을 시전한 마노 에리나와 달리 그런 행보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행보 덕분인지 혐한/인물 리스트에서 사라졌다. 다만 2021년 현재까지 사과하는 전향적 모습이 없고, 일부 한국인 팬에 대한 태도와 한국에 대한 태도를 동일화하기 어렵단 반론이 있어 아직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5]
아예 본인이 적극적으로 가세한 전력이 있는 것도 모자라 각지 논란이 짙은 경우도 아닌데다, 다테마에와 혼네는 구분이 있어 애매하다곤 해도 시라이시 미노루보다 연기력 논란도 없고 이미지가 워낙 깨끗한데다 자격증도 여러 개고, 일본 성우계 중에선 생각보다 인지도는 적으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멀티 커리어의 슈퍼 프로 성우라 다테마에라도 테라지마 스스무 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발언에 신경쓰는 게 대부분이라는 것.
그렇기에 현재 마츠카제의 성향을 단정지을 수도 없고 또한 본인의 해명이 없기에 진실은 알 수 없지만 평소 인품이 좋은 그이기에 이미지에 타격이 갔던 것은 불가피했고 타국 팬덤 입장에서 봐도 다소 몰지각한 행동임은 분명했다. 생각보다 인지도가 적었고 인품도 좋기에 여러모로 자연스럽게 무사히 논란을 피한 인물 중 하나이며 이 일 빼고는 이슈들이 하나도 없는데다 오히려 다른 선후배들에 비해 스케일도 작은 탓에 지금은 그렇게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다.[6] 게다가 일본 내에서 극우 정치 세력들이 광범위하게 활개치는 것과는 별개로 혐한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여론이 많다.
사실 마츠카제의 사례뿐만이 아니라, 혐한의 기준을 따지기가 애매하다. 정치적으로 혐한 스탠스를 취할지언정 문화적으로는 한국을 좋아하는 경우도 수두룩하기 때문. 심지어 생전 우익 인사로 유명했던 아베 신조도 문화적으로는 한국과 굉장히 친밀한 스탠스를 유지했었다. 이는 문화와 정치간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완전한 혐한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문화나 정치 둘 중 어느것이든 혐오하며, 그것에 마땅한 이유가 있는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봐야 한다.
4.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마츠카제 마사야/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도쿄도에서 성장.[2] 해당 링크에선 리트윗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현재의 해당 트윗의 좋아요와 리트윗을 누른 사람들의 목록에서 확인한 결과 마사야 본인은 현재 해당 RT를 취소한 걸로 보인다.[3] 이는 전형적인 혐한들의 거짓선동으로 사실은 오히려 일본에 의해 한국 어민이 주일미군의 폭격으로 죽은바 있다.#[4]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도도 다카토라를 맡기는 했는데 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원래 인물과 그의 이순신 장군을 상대로 한 역사적 실적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5] 당장 후루야 쓰네히라처럼 우익계를 거칠게 때리고 비판하지만 독도나 외교 문제에서는 징용공, 위안부는 적어도 일본이 큰 잘못을 너무나 오래 저질렀기에 수탈 문제는 사과해야만 할 것이나 영토만큼은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시바 시게루 같은 일본 우파계의 이름 있는 인물들과도 그 가치관을 공유할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6] 카와하라 요시히사처럼 수구세력의 혐한선동에 넘어간 것도 아니거니와, 하라다 히토미처럼 아예 지역구 망신급의 역사왜곡 발언과 인종차별, 생활보호 발언을 터뜨리고 혼혈도 아닌 같은 일반 일본인 생활수급자나 장애인에 대한 자국민 차별성 비하까지 일삼다가 지금에 와서야 상업적으로는 한국에 대한 태세를 바꾸는 추태를 부리지도 않았으며, 타무라 아츠시같이 독도를 타케시마라고 부르며 적나라하게 일본 영토라 칭하는 등 국제적으로 민감한 영유권 문제를 논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오가타 메구미처럼 위안부 과거사 부정성 넷 우익 리트윗과 자민당 지지를 대놓고 하는 등 우회적 노골성의 추태를 저지른 것도 아닌 순간적 트인낭이라 정도를 따지면 어느 정도 참는 건 가능한 마츠카제와 달리 저 넷은 도를 넘어버렸다. 덕분에 최종적으로 마츠카제와 시라이시 둘은 확실한 양반으로 남아 자존심과 이미지를 모두 지켜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