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摩玖主大僧正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인물.
2. 소개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 등장. 마쿠즈 교라는 수수께끼의 종교의 지도자로 각지에 승병들을 파견해 교세를 펼치고 있었다. 마쿠즈의 캐스터를 서번트로 데리고 있으며 혼노지를 본거지로 삼고 있으며 근처의 영지에는 식량과 술을 아낌없이 베푼 덕분에 그야말로 낙원 같은 곳이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근심 걱정없이 살고 있었다.3. 작중 행적
3.1. 과거
원래는 일개 승려였지만 혼란의 전국시대를 살면서 왜 신불이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1] 그러다 해당 특이점의 승자인 놋부가 가져야 하는 성배를 먼저 차지하게 되고 캐스터를 서번트로 불러냈다.[2] 이후 캐스터가 무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극락정토를 만들기 위한 영구기관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점차 사람들을 구원하겠다는 생각에 집착하면서 이상해지고, 영구기관도 제대로 되지 않은 존재였기에 결국 캐스터조차 그를 등지게 되었다.3.2.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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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가문이 마침내 마왕 노부나가를 쓰러뜨리자, 이들과 평화를 위해 조약을 맺자며 캐스터를 보내 혼노지로 초청했다. 그러나 아이들을 승려로 만들어주겠다면서 데려간다거나, 혼노지에 있던 승병들이 고기와 여자를 탐하는 등 파계승의 면모[3]를 보여주고, 마왕 노부나가를 신불의 대적자인 마왕이라고 칭하는 등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해당 특이점의 최종보스가 된다. 극락정토를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문제의 검은 괴물을 다른 영지 사방에 소환해대는 만행을 부리고 있었다. 거기다 캐스터의 보구의 힘으로 만들어낸 무한한 마력으로 적대하기 시작한 칼데아 일행들을 제압하고 나중에 마도승병으로 만들겠다면서 옥에 가두어버린다.
캐스터의 도움으로 성에서 빠져나가려는 칼데아 일행들 앞에 나타나, 맥스웰의 악마의 진정한 모습인 '마쿠즈 대본존'을 소환하여 일행들을 막아선다. 신불과도 같은 힘을 가졌다고 자랑하지만 나가오 카게토라의 보구를 맞고 대본존은 소멸한다. 이후 또다시 소환하여 발악하지만 이번엔 마왕 노부나가의 영기를 계승한 노부나가에 의해 소멸[4]해버린다.
4. 기타
마쿠즈 대승정에 관한 백 스토리는 코하에이스 증간호에서공개되었다.[1] 이는 최종전에서 카게토라를 보고 하는 말에서 알수 있다. "그건 용납할 수 없다!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정말로 존재한다면 왜 그때 나타나지 않았단 말이냐……!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 라던가 "그때처럼……, 이 세상에는 신도 부처도 없는 것인가……." 마쿠즈도 어떠한 일을 겪고 신불에 절망한 것으로 보인다.[2] 코하에이스 증간호의 프리퀄 만화에서는 캐스터와 먼저 만나고(직접 소환했는지 떠돌이 서번트였는지는 불명) 그 후에 둘이서 온갖 고생을 다해서 성배를 얻은 것으로 묘사된다.[3] 전국시대 당시의 승병과 별반 다르지 않다.[4] 캐스터는 자신이 인정하는 영구기관이란 사람들이 결코 꿈꾸기를 멈추지 않은 진정한 『영구기관』뿐이며, 저런 되도먹도 않은 영구기관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나가오 카케토라 덕분에 자신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의 제어권을 일부 탈취하여 마왕 노부나가에게 무한의 마력을 공급하면서 소멸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