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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01:25:27

마하드 다르 프레이드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등장인물로, 프레이드 공국의 현왕이자 시드 자르 프레이드의 아버지이며, 밀레네 애스턴의 형부이다.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 / 이윤연.

2. 작중 행적

아스트리아 왕국의 말레네 애스턴과 결혼하여[1] 아들 시드가 태어나지만 아내인 말레네는 결국 병으로 눈을 감는다. 마하드는 말레네를 매우 사랑하였으며, 그녀를 위해서 결혼하기 전에 말레네가 아스트리아에서 사용했던 궁전과 같은 별궁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재혼하지도 않았다.

11화 마지막에 등장한다. 12화에서 자신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는 반 파넬에게 조의표하면서 자이바하 제국의 움직임은 전부터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한다. 알렌 셰자르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어도 주군을 배신한 기사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밀레네 애스턴의 간청으로 알렌을 받아들인다. 생전에 말레네가 사용했던 별궁에서 말레네의 초상화를 보다가 밀레네가 오자 별궁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좋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다음 날, 병사로부터 자이바하 제국의 압도적인 군세를[2] 듣고 수도인 고다십을 미끼로 써서 포르토나 사원으로 도망칠 것을 계획한다.

13화에서 포르토나 사원으로 가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지만 결국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어 순순히 죽고 아틀란티스의 보물을 자이바하 제국에게 넘겨주게 하였다. 죽기 직전 병상에 누워있는 말레네의 모습과 그녀가 남긴 사랑한다는 말을 생각하며 나지막하게 "말레네..."라는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둔다.

시드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으나 그를 진심으로 자신의 후계자이자 아들로 받아들여 아끼고 사랑한다. 알렌에 대해서도 잘 대우해줬으며 섭정급 대우를 하도록 신하들에게 지시했고 반 파넬 일행에게도 잘 대해줬기에 나중에 반이 용격대를 몰살할때도 내 조국의 원수! 바르가스의 원수! 프레이드 공왕의 원수! 라고 외칠 정도였다.


[1] 결혼이 결정된 건 붉은 달 3일이라고 한다.[2] 병사만 5만 이상에, 가이메레프10000 이상이다. 부유 요새도 몇 십대나 있다. 반대로 프레이드는 전 병력은 2만도 안되었고 가이메레프는 다 털어봐도 500 도 안된다. 부유요새는 몇대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