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マヘリア・メリル / Maheria Meril
기동전사 V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루타 마리.
리가 밀리티어 슈라크 부대의 초기 멤버. 정열적인 성격이며 웃소 에빈에게서 죽은 남동생의 모습을 떠올려서 친근감을 느낀다.
스킨쉽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웃소를 V1쪽으로 데려다 줄 때 손 위라도 괜찮다는 웃소의 말에도 바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으며, 아예 웃소의 얼굴에 키스마크까지 남긴다.
웃소를 건이지의 콕피트에 태우고 V1 쪽으로 데려다 줄 때에 무릎에 앉혀 주곤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때 부끄러워하는 웃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13화에서 지브롤터 전투가 일어나기 전에 헬렌 잭슨의 립스틱으로 자신의 뺨에 화장을 하며 복수를 맹세하였다. 마헤리아의 격한 성격을 아는 준코 젠코는 지브롤터가 중립 지역이므로 자중하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쿠완 리의 도발에 넘어가 빔 라이플을 꺼내들어서 선제 사격을 가한다.그 빔 라이플을 든 장면이 사진으로 촬영되어서 베스파에게 전투 구실을 주고 그 결과 지브롤터 전투에서 교전하던 도중에 위기에 빠진 웃소를 지키기 위해 톰리아트와 맞서지만 빔 프로텍터로 콕핏에 금이 가고 톰리아트의 발차기를 당해 콕핏이 찌그러진 와중에도 빔라이플로 적기의 콕핏을 맞추었지만 직후 기체의 흉부가 폭파되어 휘말려서 사망한다. 그렇게 마헤리아는 슈라크대의 두 번째 사망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