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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0:31:48

만넨도우 카메키치

万年堂 亀吉(まんねんどう かめきち)

파일:만넨도우 카메키치.png

1. 개요2. 행적
2.1. 2권
3. 극중에서 카메키치가 사용한 암술들


라이트 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유우마.[1]
나이 16세
학년 아카네 학원 2학년,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대장
클래스 흑마<다크 세이버>
랭크 C랭크

1. 개요

애칭은 "카미(カミー)".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정규대원 중 한명으로 첫 등장은 2권 초중반부. 기본적으로 언동이 경박한데다 행동이 유치하고 제멋대로이며 텐션이 높은 성격의 소유자로 덧붙여 허세를 잘 부리고 수다스러우며 튀는 것과 화려함을 좋아하는데다 착각이나 나르시시즘에 잘 빠지는 탓에 교내의 여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란죠 사츠키, 우루시바라 시즈노에게는 "짜증나고 시끄러운데다 성가시기 짝이 없는 사람"이라고 불리며 꺼려지고 있지만 무드 메이커에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등 기본적으로는 완전한 악인이 아니기 때문에 동성 친구들은 많은 편이다. 하이무라 모로하에게는 "재미있고 싫지않은 선배", "실전부대의 귀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흑마<다크 세이버>로서의 역량 만큼은 일단은 명색이 실전부대 정규대원 중 한명답게 교내의 흑마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2학년의 흑마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급의 역량을 자랑한다. 1인칭오레사마로 두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를 내민 뒤 등 뒤로 돌린 오른쪽 손으로 가랑이 너머에서 손짓을 하는 이상한 오리지널 포즈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파일:1000100642.jpg
란죠 사츠키와 함께 이 작품의 양대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2]

하이무라 모로하가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도 재능과 전투감각, 잠재된 역량이 2학년인 자신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이라는 이유로 열폭하여 대놓고 그를 질투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하는 것과 동시에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으며[3] 틈만 나면 그에게 감히 겁도 없이 싸움을 걸고 있지만 당연히 그때마다 모로하에게 일체의 유효타도 입히지도 못하고 오히려 그의 초월적인 암술과 광기에 의해 오히려 번번히 무참하게 역관광만 당하면서 S랭크와 일개 구세주인 C랭크의 역량차가 어느정도인지 보여주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신세로 전락당하는 것과 동시에 개망신만 당하고 있다.

2권에서 1학년과 2학년의 공동 수업시간에 모로하와 대결하다 모로하가 자신의 화염속성의 2계제 공격 암술인 "맹화<블레이즈>"에 정통으로 맞아도 상처하나 입지 않자 제발 쓰러지라고 발광하자 보다못한 모로하가 억지로 거짓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척 하자 구경하던 다른 학생들은 완전히 코미디라며 미칠듯이 한참 동안 웃었다. 이후 모로하가 일어나서 한단계 맹화보다 한단계 더 강한 화염속성의 3제계 공격암술인 "맹화<인시너레레이트>"를 카메키치 자신과는 비교할 가지초차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시전하기 시작하자 카메키치는 그의 흑마로서의 역량이 자신과는 차원자체가 다르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된 것에 이어서 전의를 상실하는 것과 동시에 극도의 공포를 느껴 바로 땅바닥에 엎드려 꼴사납게 눈물과 콧물을 질질 흘리면서 모로하에게 살려달라고 빌어서 구경하던 모든 학생들은 방금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웃는다. 어느 학생들은 너무 웃다가 진짜로 호흡곤란에 걸릴정도였다고 한다.

13권에서는 이스루기 진을 뒤이어서 스트라이커즈의 대장이 되었다. 이스루기 진이 말하길 유일하게 모로하에게 굴하지 않고 뛰어넘겠다고 공언한 사람이 카메키치 뿐이기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첫 호령을 부르다 혀를 깨물어 놀림거리가 되었다.

2. 행적

2.1. 2권

2권 중반부. 카메키치는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예비대원 2명과 함께 자신들만의 새로운 필살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바타 공원에서 비밀 특훈을 하고 있던 도중 Sir 에드워드 램퍼드의 명령을 받아 위력정찰하여 하이무라 모로하구세주<세이버>로써의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라는 명령을 받은 안젤라 존슨에게 갑작스런 습격을 받게 된다. 카메키치는 실전부대 예비대원 2명과 함께 전력을 다하여 안젤라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애당초 C랭크의 흑마<다크 세이버>인 카메키치와 실전부대 예비대원 2명으로선 A랭크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안젤라 존슨의 상대 자체가 전혀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카메키치와 그의 동료 2명은 아예 단검 이도류도 들지도 않은 상태의 안젤라에게 일체의 유효타도 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그녀에게 무력하게 패하는 것에 이어서 그녀에게 "지금 당장 아카네 학원에서 가장 강한 녀석을 부르지 않으면 전부 죽여버리겠다." 라는 협박을 듣는다.

하는 수 없이 카메키치는 자신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하이무라 모로하에게 연락하여 그에게 증원 요청을 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로하가 현재 자신들이 있는 장소인 시바타 공원에 도착하자 카메키치는 모로하가 안젤라를 상대하는 사이에 자신의 친구 2명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3. 극중에서 카메키치가 사용한 암술들

각 암술의 정보들은 안세스터 아츠 문서 참조.

[1] 누나는 모모치 하루카 성우이다.[2] 위의 장면은 란죠 사츠키가 쏜 폭죽에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다.[3] 물론 모로하 본인은 당연히 카메키치를 자신의 라이벌로 전혀 생각하고 있지도 않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