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 만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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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2019년 |
데뷔 | 2020년 8월 18일 정규1집 <먼저 출발해야지> |
장르 | 재즈, 인디 록 등 |
멤버 | 함석영(기타), 서경수(드럼), 송남현(콘트라베이스)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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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동'은 꽉찬 움직임이다."
"무슨 장르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기타리스트인 함석영은 기타를 칠 뿐이고, 드러머인 서경수는 드럼을 칠 뿐이며, 베이시스트인 송남현은 베이스를 칠 뿐이다. 즉흥성에 꽤 의존하는 것처럼 보인다든가, 솔로로서의 기량이 어느 순간이 되면 툭 하고 튀어나온다든가 하는 구성을 목격하고서 ‘이건 얼터너티브 재즈야’라고 기술한다면 그건 너무 상투적이고 실망스러운 진단이라는 게 솔직한 감상이다. 한편, 틀이 아닌 듯한 틀 속에서 3인의 이질적인 속성이 개별적으로 부유하다가 어떤 지점에서 맞닥뜨렸을 때 연주자들의 카타르시스가 전달되는데, 그 기운과 생기와 정신을 가만히 곱씹어보면 또, 재즈의 본질과 가장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애매하고 오묘한 속성을 품은 만동은 음악 문법보다는 내용으로 고유함을 드러낸다. 세 악기가 주고받는 모양새는 간결하게 직조되었다는 느낌을 주지만, 그 얼기설기해 보이는 틀과 기둥과 그 사이를 가득 메운 빈틈들로 아주 단단하고 안정된 결과물로 건설되어 생동하며 만동의 압도적 내공을 느끼게 한다.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 위원)"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 위원)"
2020년 [먼저 출발해야지], 2022년 [빅썬], 2023년 [박쥐] 세장의 정규앨범 발표 외, yourax만동 EP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 SINGLE [문명(feat.장석훈)]을 발표하는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2. 멤버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 멤버 | 서경수 | 함석영 | 송남현 |
출생 | 1984년 4월 25일 | 1992년 7월 30일 | 1983년 11월 28일 |
SNS |
- 송남현- 콘트라베이스
솔로앨범 <마침내 나는 신록의 봉우리를 비집고>, <Low Slow Bass Forte>, <Beyond Sound>, <예를들어 푸른색의(feat.이이언)> 외 다수의 작업을 발매하였다. youra의 정규1집 <꽤 많의 수의 촉수 돌기>의 작곡가로 참여하였다.
3. 음반
3.1. 정규
3.1.1. 박쥐
정규 3집'박쥐' | ||
2023. 10. 09 | ||
트랙 | 제목 | M/V |
1 | Pai, Moon, Everything | # |
2 | 뭇매 | |
3 | 작은 일상 큰 실천 | |
4 | Letter from Echo | |
5 | Night of Blackout | |
6 | 손전등의 빛은 손등을 뚫고 | |
7 | Radiant Song | |
8 | Active Love |
3.1.2. 빅썬
정규 2집'빅썬' | ||
2022. 02. 10 | ||
트랙 | 제목 | M/V |
1 | Sun Room | # |
2 | 양보의 미덕 | |
3 | 홍시색 노을 위로 | |
4 | 두번 일하게 해서 미안해 | |
5 | 풀린눈으로 말해요 | |
6 | 깊은밤 깊은곳에 | |
7 | Love Triangle | |
8 | 안녕, 주말의 명화 |
3.1.3. 먼저 출발해야지
정규 1집'먼저 출발해야지' | ||
2020. 08. 18 | ||
트랙 | 제목 | M/V |
1 | 300명 앞에서 | |
2 | 기억의 되새김질(Feat.정수민) | # |
3 | 귀여움의 강도 | |
4 | 먼저 출발해야지(feat.김오키, 정수민) | # |
5 | 넌 처음부터 그랬어(feat.김오키, 정수민) | |
6 | 우리 모두 기대중(feat.김오키, 정수민) | |
7 | 기억의 되새김질(Dirty mix. 김오키) | |
8 | 처음부터 그럴거면 |
<먼저 출발해야지>는 만동의 첫 앨범이 아니라 만동이 이제까지 수많은 앨범을 낸 후, 코로나 시대에 맞춰 미발표곡들을 모아서 낸 것 같다는 망상도 하게 된다. 이 망상은 전세계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판데믹 속에서 시간을 이상한 방식으로 굴리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만동의 앨범 자체가 아주 익숙한 구성과 조금 엇나간 구성이 한 곡에서 이리저리 엮인 것들의 집합처럼 느껴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는 친구들에게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이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지는 동시에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는 농담을 자주 했는데, 만동의 <먼저 출발해야지>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 앨범 이후 앞으로의 행보가 과거의 일 같아서 그립거나, 미래의 일 같아서 기대된다.
-김희천 작가
나는 친구들에게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이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지는 동시에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는 농담을 자주 했는데, 만동의 <먼저 출발해야지>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 앨범 이후 앞으로의 행보가 과거의 일 같아서 그립거나, 미래의 일 같아서 기대된다.
-김희천 작가
3.2. 콜라보레이션 앨범
3.2.1. 사자는 치즈가 된 거야
'사자는 치즈가 된 거야' | ||
2024. 06. 09 | ||
트랙 | 제목 | M/V |
1 | 무수히 | # |
2 | 모시질감 |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트리오밴드 만동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앨범.
한 여자가 모시풀 벗겨 베를 짜 만동에게 암호를 건넸다.
며칠 뒤 사자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고양이 머리에 독수리에 몸을 가진 자유로움들이 긴 여행을 떠나더라.
며칠 뒤 사자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고양이 머리에 독수리에 몸을 가진 자유로움들이 긴 여행을 떠나더라.
3.2.2.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 | ||
2022. 11. 21 | ||
트랙 | 제목 | M/V |
1 | 지느러미 | |
2 | 시간을 아우르는 공 | |
3 | 축 | |
4 | 샐리 넌 과감해질 필요가 있어 | |
5 | 돛이 있다면야 | |
6 | 요술스프 |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트리오밴드 만동의 콜라보레이션 EP앨범.
매끄러운 사유와 겁 없는 처세가 가능할 때가 있다 한 번쯤은, 요술이 말이 되는 시간이 있다
조금만 눈 돌리면 파종된 씨앗이 굴러다니고 앞마당에는 그럴싸한 지혜의 윤곽이 그려졌다
누리고 싶은 것을 더 누리지 않고도 만족하게 되는 날들을,
비겁하지 않은 통로로 걸어가는 중 낯설고 새로워질 시간 속에서 지금 우리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만동에게
-'유라'
조금만 눈 돌리면 파종된 씨앗이 굴러다니고 앞마당에는 그럴싸한 지혜의 윤곽이 그려졌다
누리고 싶은 것을 더 누리지 않고도 만족하게 되는 날들을,
비겁하지 않은 통로로 걸어가는 중 낯설고 새로워질 시간 속에서 지금 우리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만동에게
-'유라'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는 어렴풋한 이미지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뚜렷하고, 선명하게 한다.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채워주는 존재이며, 더 나아가 각자의 깊숙이 있던 것들이 내어지게 한 존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동'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채워주는 존재이며, 더 나아가 각자의 깊숙이 있던 것들이 내어지게 한 존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동'
3.3. 싱글
3.3.1. Pai, Moon, Everything
'Pai, Moon, Everything' | ||
2023. 09. 11 | ||
트랙 | 제목 | M/V |
1 | Pai, Moon, Everything | # |
2 | Letter from Echo |
3.3.2. 문명(feat.장석훈)
'문영(feat.장석훈)' | ||
2023. 03. 26 | ||
트랙 | 제목 | M/V |
1 | 문명(feat.장석훈) | |
2 | cul de sac(feat.장석훈) | |
3 | Boogie Woogie(feat.장석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