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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8 14:02:40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던전/망아유수도

망아유수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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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던전 일람
1부 구중루 소요쿠인 토리이 천만궁 백골성
오오에도 산
2부 홍련의 사당 소요쿠인(2부) 토리이 천만궁(2부) 백골성(2부)
망아유수도 구중루(2부) 친왕진혼묘 지옥 순례
엔딩 후(PSP판 한정)


忘我流水道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에 등장하는 2부의 8개 던전 중 하나.

1. 개요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2.2. 후반
3. 해방 가능한 신4. 등장 보스

1. 개요

천계에서도 1,2위를 다투는 실력을 가진, 덤으로 초 미형!! ...인 남신님이 인간을 위해 만든 상수도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무슨 경과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요괴들의 소굴이 된 것 같아요.

미궁 전체가 물판과 얼음판이라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것부터 골치아프죠.
오니와 요괴도 , 물의 속성에 강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인어 마나히메(真名姫)님은 남신님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가지신 분이라, 천계에 좀 돌려보내주세요. 사연 깊은 여인을 구해주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과에 따라 보답을 받는 일이 분명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츠카의 설명 중 미궁 정보

상시 엄청난 속도로 물이 흐르는 거대 상수도. 이츠카의 대사를 보면 과거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걸 모두 인간에게 나눠줬던 신 코오리노오우지(氷の皇子)가 인간을 위해 건설한 듯.

말 그대로 수로인 전반부와 얼음동굴인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의 경우 상시 물이 흐르기 때문에 물의 흐름을 거스를 때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반대의 경우 빨라진다. 그 증감폭이 굉장히 커서 하야세가 없으면 중간보스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그리 긴 길도 아닌데도 제한시간의 절반을 날린다. 만약 1부에서 하야세를 얻지 못했다면 가급적이면 백골성에서 먼저 얻고 오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물살로 인해 원하는 대로 이동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카게로를 상시 걸어두는 것을 추천. 후공을 노리기도 편하고 나중에 전반을 그냥 스킵할 때 전투 회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후반부는 1~3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 마지막에서 2층을 경유해 3층에 갈 것인지 3층으로 곧장 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것 외엔 특별한 기믹은 없다.

던전 전반이 물 혹은 강력한 냉기로 뒤덮인지라, 화속성 데미지가 매우 큰 폭으로 감소. 오오에도 산과 마찬가지로 화속성 무기는 다른 무기로 갈아끼고 화속성 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중간보스를 잡을 정도는 되었지만 아직 홍련의 사당 12구역에서 전승점 노가다를 할 수 없다면, 이 곳 후반부의 1층에서 노가다하는 것이 차선책. 1부의 쇼오쿠인 마지막 구간에서의 太鼓待ち(따리꾼)과 같은 역할인 五七のガマ(오칠 개구리)가 위험도에 비해 상당한 양의 전승점을 준다.

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


수속성 관련 물품이 많은 편. 다만 마나히메, 이시자루는 초반에 이걸 드랍하는 적 그룹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노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저것 고려했을 때 노리고 얻을 만한 것은 카시마의 외투, 가운뎃나루의 치도, 케곤 정도.

2.2. 후반


이시자루는 사실상 웬만한 보스 공략의 필요최저조건. 마나히메는 기 소모량이 격렬하지만 납득이 갈 정도로 강력하다. 후술하겠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당해왔던 것을 직접 사용하는 맛은 각별. 단, 습득조건이 꽤나 높다는 점은 유념.

아랫목나루의 치도는 제일 강력한 수속성 치도. 후일 북두기풍 등을 얻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할 최종 무장이므로, 치도사를 운영한다면 얻어두자.

3. 해방 가능한 신

4. 등장 보스


내시체의 2대 트라우마 보스 중 한 명.[1] 인기 만점 인어공주님.

기력의 문제로 세 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지만, 주점동자를 잡고 "파티원의 평균 체력도 이젠 400을 넘었다고!"라며 기세등등해진 당주(즉, 플레이어)들에게 데미지 450 가량을 전체공격으로 뿌려대는 정신나간 러시는 입을 다물게 만들기에 충분. 더군다나 기력상 미즈마츠리 한 번을 추가로 깔고 날려댈 수도 있어서 이렇게 강한 게 또 강화돼서 날아오는 것은 호러의 영역에 가깝다.

물론, 이 세 번을 버틸 수 있다면 그 이후는 평타만 날리기에 싱거워지는 적. 파티원 중 세 명 이상 春菜(하루나)를 습득했고 평균 체력이 500을 갓 넘기는 정도라면, 상대가 미즈마츠리를 썼다면 마찬가지로 미즈마츠리, 츠치마츠리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마나히메가 날아올 때마다 하루나로 전원 전체회복을 하는 방법으로 버틸 수 있다. 그 외에도, 만약 검사가 오의 겐타양단살을 익혔다면 다른 일행이 공업버프를 걸어주고 첫 턴의 마나히메만 버틸 경우 한 방에 격파하는 것도 가능.

그 외에도 드랍 테이블이 오오에도 산의 이시자루에 못지 않게 화려한 것도 특징. 활은 본작 유일의 수속성 활이며, 창과 대포는 현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초고성능 속성무기다.

여기서의 정신나간 임팩트와 해방 조건 만족시의 대화 및 교신 시의 대사 등이 팬들의 인상에 깊게 박혔는지, 본작의 최고 인기신 중 한 명이다.

체력이 많을 때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나, 체력이 줄어들수록 점점 공격적으로 변모. 냉동최면을 건 대상에게 연속공격을 하는 등 위협적인 연계도 취하기에, 가급적이면 버프 등을 미리 마친 뒤 한 번에 몰아서 격파하는 것이 무난.

수면 상태에서는 아무리 회피율이 높아도 회피가 불가능하므로, 카게로보다는 이시자루로 방어력 자체를 올리는 쪽이 낫다.

만약에 겐타양단살을 자손에게 전수한 뒤에 같이 갔을 경우, 양단살을 공명시키고 양쪽에게 적절히 버프하는 것으로 풀피순삭하는 것도 가능.

다른 속성에 비해서 화속성 내성이 약한 편이지만, 보스가 있는 방도 망아유수도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화속성 데미지가 너프먹는 것은 동일하므로 봉인 권장.

개막과 함께 상큼하게 카미나리시지를 날리는 쌈빡한 보스. 위에서 그토록 찬양설명한 마나히메의 강화판이라 봐도 무방하나, 이 머리카락까지 온 시점이면 선빵으로 맞아도 전부 죽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아직 육성이 덜 된 신입이 있을 경우, 보스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미처 방어하기도 전에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4회, 혹은 魂寄せ(타마요세)로 기력을 흡수했을 경우, 3회만 버티면 그 뒤부터는 일반공격만 하는데, 공격력이 높긴 하지만 이시자루와 카게로로 충분히 커버 가능. 초반만 버티는 데 성공하면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1] 다른 한 명은 불타오르라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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