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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7 18:37:59

매그너스 해머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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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s Hammersmith.

메탈로칼립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크 마론이 맡았다. 둠스타 레퀴엠에선 브랜든 스몰이 보컬 겸 성우를 맡았다.

토키 이전의 Dethklok 멤버. 처음 등장했을 때 이름이 싸인으로만 나와서 팬들이 매그너스 해머스톤으로 잘못 추측하기도 했다.

시즌 4에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 이 인물이 어떤 이유로 데스클락이란 돈줄밴드를 탈퇴했는지 팬들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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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 나이 든 모습으로 등장. 토키를 보고 인상을 쓰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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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네이선과의 싸움으로 한쪽 눈이 실명 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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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인 줄 알았으나 오히려 죽을 뻔한 토키를 구해 주는 등, 선역의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4 마지막에 토키를 나이프로 찌르면서 그 자리에서 목격한 데스클락과 시청하던 시청자들을 멘붕시켰다. 토키 팬들에겐 말 그대로 대멘붕과 혼돈의 도가니였다.

The Doomstar Requiem에서는 뮤지컬 식으로 해야하는지라 브랜든 스몰이 성우를 맡았으며, 두 악역 중 하나로 블랙메탈식 보컬 역시 소화한다. 그리고 옛날 사이 좋았던 때의 Dethklok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

여담으로 실력만큼은 데스클락 멤버 총 비교하여 그 이상인 듯하다. 애초에 네이선과 싸운 이유가 멤버들의 실력이 맘에 안든다 였으니(너무 완벽주의자였던것도 있지만..) 합주 연습중 피클즈의 드럼패턴 등에 지적을 하거나 내가 없인 너희들은 못해라고 말한 걸 보면...

실력적으론 데스클락 멤버들을 앞서는 듯하다. 아마 작곡 능력도 뛰어나고 리듬기타로서 매우 뛰어난 듯하다. 앞서 말했듯 피클즈의 드럼패턴에 지적을 할 정도면 드럼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의미고, 리드 기타인 스위스가의 기타 연주에도 지적을 할 정도다.[3]

매그너스의 지적부분은 메탈 장르의 특징을 잘 풍자를 한 부분이다.
어찌보면 잉베이 말름스틴, 리치 블랙모어 등,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밴드원들과 마찰이 심했던 뮤지션들을 풍자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 그 뛰어난 실력으로 밴드의 곡에 상당한 기여를 했지만 데뷔 앨범 발매 직전에 짤렸고, 결국 본인의 개인 밴드로 성공하였고 예전 밴드에 대한 원한이 상당히 깊은 모습은 메가데스의 리더인 데이브 머스테인을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가 참여했던 노래 'The hammer'를 들어보면 다른 데스클락 노래에 비해 사운드가 유독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이 캐릭터가 처음 등장 시기가 토키가 외로워 친구를 사귀기 위해 간 락스타 캠프에 감독관으로 등장했을 때다. 데스클락을 나갔어도 데스클락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성공은 한 모양이다. 락스타라는 의미이니.. 어느 정도 매니저 덕에 성공했다는 듯한 묘사를 보이는 데스클락과 다르게 순수하게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사용 악기는 깁슨 레스폴류로 추정된다.

[1] 매그너스가 오히려 맞을 짓을 한 게 소지하고 있던 나이프로 먼저 네이선의 어깨를 찔렀다.[2] 복수할 생각만 안했다면 다시 Dethklok과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복수에 눈이 멀어 나중에 후회한 케이스. 여러모로 안타까운 캐릭터.[3] 리드기타는 단순히 솔로를 해야하는 포지션이아닌 밴드의 사운드를 책임지는 포지션이다. 같은 곡이라도 누가 리드를 하냐에 따라 아에 곡의 느낌이 달라진다.